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2/09 15:54:52
Name This-Plus
Subject [일반] 또 터진 아동학대 사망 사건.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01&aid=0012193934&rankingType=RANKING


눈을 의심했습니다.

자기 친조카를?

심지어 아예 억지로 맡아서 평생 키워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잠시 맡긴 아이를?

대놓고 물고문을 한 수준인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아이가 사망할 정도로 훈육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인이 사건이 나라를 흔든 게 바로 최근인데

무슨 생각으로 애를 잡은 건지도 의문입니다.

부디 최고형 받길.

* 관리사유 : 언론사 기사 무단 도용 금지 위반입니다.
스크린샷은 금지되며 링크와 제목, 내용 3~4줄 인용만이 허용됩니다. 벌점 4점 부여하며 수정되지 않을 시 벌점 6점 추가 및 삭제 될 수 있습니다.(벌점 4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09 15:56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부모입장에서 가슴 찢어지는 사건들이 많아서 뉴스 제목만 봐도 혈압 조절이 힘드네요...
달달한고양이
21/02/09 15:57
수정 아이콘
그냥 미친 거 같아요. 살아 움직이는 혈육인데 그걸 어떻게...
아케이드
21/02/09 15:57
수정 아이콘
저게 무슨 훈육입니까 고문치사 사건이지
거열형 부활이 시급합니다
이호철
21/02/09 15:57
수정 아이콘
미친사람
피잘모모
21/02/09 15:59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사업드래군
21/02/09 15:59
수정 아이콘
사형이 다시 도입돼야 할 듯.
21/02/09 16:0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애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21/02/09 16:00
수정 아이콘
궁형!

아 여기가 아닌가? ;;;
21/02/09 16:00
수정 아이콘
이모가 친조카를 탁치니 억했다?

저게 사람 맞습니까??
21/02/09 16:00
수정 아이콘
진짜 제발 살인죄로 최고형받기를
캐러거
21/02/09 16:04
수정 아이콘
친조카를요? 눈을 의심함
21/02/09 16:05
수정 아이콘
물고문 좀 받아봐야...
마프리프
21/02/09 1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4점)
20060828
21/02/09 16:08
수정 아이콘
일단 공감합니다.ㅠㅠ
쩌글링
21/02/09 16:13
수정 아이콘
본문 보고 더러워진 기분이 댓글보고 한 번 더 더러워지네요.
국밥마스터
21/02/09 16:0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추리왕메추리
21/02/09 16:07
수정 아이콘
이틀 정도 매질 먼저 한 후에 무게추 달아서 수조에다 집어넣고 익사할 때까지 두는 식으로 똑같은 벌을 줘야...
마늘빵
21/02/09 16:07
수정 아이콘
왜..?
라이언 덕후
21/02/09 16:08
수정 아이콘
아이를 그냥 샌드백 취급해버린 것 같네요...
그림자명사수
21/02/09 16:09
수정 아이콘
안기부여?
수타군
21/02/09 16:10
수정 아이콘
10살이면 엄마에게 이야기 할수도 있을텐데. 복잡한 가정사가 있었나 보네요.
내가 이야기 하면 엄마가 힘들어 할거다 이렇게 해서 참다가 이리 되었을지도.
정말 눈물 나네요...
21/02/09 16:11
수정 아이콘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
21/02/09 16:14
수정 아이콘
기사 처음 나왔을 때만해도..
설마 이모가 조카를 죽였을까 싶어서 조금 지켜보는 스탠스였는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도대체 왜..
AaronJudge99
21/02/09 16:16
수정 아이콘
사탄에 비견되는정도가 아니라 그냥 사탄이네요
그말싫
21/02/09 16:17
수정 아이콘
그냥 돌려보내던가하지 왜 죽여;;;
21/02/09 16:22
수정 아이콘
아동학대 사건이 자주 이슈화 되고 있는데
그나마 사회적인 경각심이 높아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같았으면 대충 사망처리하고 소리소문없어 넘어갔을 사건이 얼마나 많았을지..
This-Plus
21/02/09 16:50
수정 아이콘
진짜 그게 더 무섭습니다.
히히힣
21/02/09 16:32
수정 아이콘
하느님. 도대체 왜
그랜드파일날
21/02/09 16:36
수정 아이콘
진짜 심리 상태를 알고 싶습니다. 대체 왜?
21/02/09 16:42
수정 아이콘
악마들이 지옥에서 직업을 잃고 있는 상황이네요...
뭐... 진짜 할말 못할말 다 있지만 그냥 다물고 있겠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1/02/09 16:47
수정 아이콘
아동 학대자들은 세금 나가는것도 아까우니 먼 바다에 집어던지고 왔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항정살
21/02/09 16:54
수정 아이콘
짐승도 친족의 새끼는 거두는데, 미생물 같은 것들 원자 단위로 영원히 고통 받아라.
이쥴레이
21/02/09 17:05
수정 아이콘
에휴...
모나크모나크
21/02/09 17:22
수정 아이콘
"B씨 부부에게는 현재 함께 살지 않는 자녀 2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건 뭐죠. 아니 아무리 급해도 저런 언니 집에 맡기면 안 되지... 애만 불쌍하네요 진짜.
21/02/09 17:31
수정 아이콘
보통 사회의 관심이 늘어나면 기사가 많이 생기기 마련이고,
요즘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많이 보도되는 것도
최근에 많이 사건이 생겼기 때문이 아니라
많이 보도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전에는 보도되지 않던 얼마나 많은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있었던 걸까요...

후...
아저게안죽네
21/02/09 18:54
수정 아이콘
예전엔 부모가 자식 죽이고 자살하면 동반자살이라고 불렀을 정도니 정말 많았을 것 같네요.
21/02/09 19:13
수정 아이콘
처제의 딸이며 여동생의 딸인 조카는, 훈육의 책임이 있는 내 자식보다 대하기에 훨씬 조심스럽기 마련입니다.
더구나 당분간 맡아 돌보는 입장에서,
훈육이란 이름 아래 구타는 물론이고 물고문 수준으로 학대했다는 것,
무슨 가족사가 얽혀있는지 알 수 없으나... 이해불가이지요.

추측컨대, 더 추악하고 끔찍한 범죄를 덮기 위해 서둘러 학대를 인정하고 또 구타와 물고문까지 서슴없이 인정하는 것은 아닐지... 의심스럽군요.
온 몸의 멍(거친 압박)과 하필 욕조(희석의 필요성)....이모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제발이지... 아니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지만 말입니다.
고분자
21/02/09 21:04
수정 아이콘
엉엉엉
21/02/10 11:57
수정 아이콘
주기적으로 터지네요 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365 [일반] CANZUK — 미들파워 구상의 실패 [16] elaborate7536 21/02/10 7536 2
90364 [일반] 왜 교회가 방역의 타겟이 되는가에 대한 답변 [71] 미스터콩밥왕10686 21/02/10 10686 31
90360 [일반] 휴대폰+태블릿 사용자의 두 가지 알뜰폰 요금제 비교 [22] Zelazny11135 21/02/10 11135 4
90356 [일반] (삼국지) 감녕, 주인을 해칠지도 모르는 날카로운 칼 [21] 글곰10170 21/02/09 10170 39
90354 [일반] 또 터진 아동학대 사망 사건. [39] This-Plus10701 21/02/09 10701 0
90353 [일반] 도서추천 게임 엔진 블랙 북 : 울펜슈타인 3D [24] 즈브8300 21/02/09 8300 8
90352 [일반] 다수의 손 소독제에서 메탄올 검출 [31] 메디락스11907 21/02/09 11907 2
90350 [일반] 기후변화가 먹어치우고 있는 히말라야 빙하 (발췌번역) [2] 아난10173 21/02/09 10173 4
90349 [일반] 이코노미스트가 보는 근래 한국군의 변화 [25] 데브레첸12756 21/02/09 12756 11
90347 [일반] CNBC의 흑인 사회 관련 영상에 대한 사람들의 의외의 반응 [67] 나주꿀13509 21/02/08 13509 16
90346 [일반] 영국 항모 이야기 [19] 피알엘11631 21/02/08 11631 9
90345 [일반] 한국은행의 CBDC 발행을 반대합니다. [105] Ethereum13652 21/02/08 13652 4
90344 [일반] 층간 소음. [27] This-Plus8450 21/02/08 8450 19
90343 [일반] 2020 한국 부자보고서- kb경영연구소 [38] kien11974 21/02/08 11974 4
90342 [일반] 내가 세계를 통치한다면 (마이클 샌델) [13] 아난9952 21/02/08 9952 6
90341 [일반] 안경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들이 불쌍해요! [53] 트린다미어15114 21/02/08 15114 23
90340 [일반] EU를 잃어 버린 영국, 앞으로 역할을 찾을 수 있을까? [30] elaborate12308 21/02/08 12308 4
90339 [일반] 코로나 백신 업데이트와 해외 유입차단의 중요성 [83] 여왕의심복15100 21/02/08 15100 54
90338 [일반] 여의도순복음교회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지급 논란 [210] 강가딘16629 21/02/08 16629 6
90337 [일반] [코로나] 2월 8일 코로나-19 관련 뉴스 모음 [3] 메타졸6735 21/02/08 6735 3
90336 [일반] 노력은 재능이다는 '게으름은 재능이다' 로 바꿔야 합니다 [173] 싶어요싶어요18478 21/02/08 18478 14
90335 [일반] 서울시 코로나 19 확진자수 정리 (접촉력, 이동동향 2021년 2월 7일 기준) [6] 아마추어샌님9218 21/02/08 9218 5
90334 [일반] 거리두기 상황에서 설날연휴를 보내기 위한 고민 [29] Dr.박부장8523 21/02/07 852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