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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3 15:12
Tak, this piyuga is the oldest. Compare Lorne Bunchcchi, Fios is a classmate.
S2 is limited in the popularity of PC rooms. It's unfamiliar to me. Gyeongwoon, who looks like an enemy, is bitter and bitter. Academic world... 알파고 아직 멀엇고만
21/02/23 15:15
한끌 뮨쟝읊 냔또꽈헷써 녜위튀브 쑤쥬늬 한국여 싸용짬만 얄랖뽈 쑤 있계 편환쉭껴쥰는 싸위트윕뉘타.
옵션옛셔 냔똑화 슈준을 섧청할 슈 잇씁뉘타. 헤왜 썹뷔쓰 리쀼 쟉셩햐실떼 토윰위 될 숟토 잊습뉘댜? 즐겨윤 리퓨 착썽햐씩긺
21/02/23 15:18
근데 이것도 딥러닝 시키면 금방 뚫리지 않을까요?크크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정도는 되야... 뭐 그것도 뚫을려고 맘먹으면 뚫릴것 같습니다만....
21/02/23 16:20
그렇지 않습니다.
영상 모자이크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정보를 파괴하기때문에 쉽게 복원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모자이크를 제거하는(것 같은) 기술도 존재하니 불가능은 아닙니다만, 바로 해제가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21/02/23 16:28
사람이 읽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원정보가 파괴되는 게 아니라는 의미라서.. 학습만 되면 해독도 금방 될 것 같아요. 인코딩에 외부 정보가 들어간 것도 아니라..
21/02/23 16:39
[사람이 읽을수 있다는 것 자체가 원정보가 파괴되는게 아니라는 의미] 이게 틀렸습니다.
정보의 일부가 파괴되었지만, 인간의 직관력으로 파괴된 정보의 일부를 경험적으로 창조해서 이해하는겁니다. 조금 덧붙여서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드리면, 원본음원 파일을 손실압축 방식으로 mp3파일로 변환하면 일부정보는 파괴되지만, 인간의 귀로는 원래의 음악과 비슷한 수준으로 들릴수있습니다. 하지만 손실압축된 mp3를 원본음원으로 되돌리는건 불가능하죠.
21/02/23 16:53
제가 정보 이론이라든가 언어에 조예가 있는 건 아닙니다만,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언어에 redundancy가 있다고 읽었던 것 같아요. 문장이 전달하는 의미의 정보량보다 문장의 글자 수가 많은거죠. 말씀하신 파괴된 정보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정보가 대략적인 의미의 전달에는 충분한 것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경험이라는 부분은 기계에게도 제공 가능한 것이구요.
21/02/23 16:56
[정보가 파괴되는게 아니라]고 하셔놓고
[파괴된 정보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고 하시니 어느장단에 맞춰서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의미전달 가능여부에 대해서 제가 부정한적이 있나요?
21/02/23 17:10
음 싸우자는게 아닌데요..
제가 정보가 파괴되는게 아니라고 한 부분은 명백히 오류네요 . 제가 하려고 한 말은 의미가 전달 되기에 충분한 정보는 인코딩된 텍스트에 다 있다에 가깝습니다. 메타졸님이 쉽게 복원이 불가능합니다 바로 해제가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해석을 못한다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었어요.
21/02/23 16:41
바로 해제되는 수준~ 이 아니라고 말씀드린것뿐입니다.
보통 사이트 가입할때 입력하는 캡챠 같은것도 인간은 금방 읽지만, 컴퓨터는 쉽게 읽지못하고 인간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딥러닝 기술로 어느정도 학습하면 가능하지만요. [바로 해제가 된다] 라는 말에 대한것입니다.
21/02/23 23:18
아닙니다. 이 경우는 가능하죠.
저렇게 만들어주는 AI가 있다는 것은 이를 통해 데이터쌍을 무한생성해낼 수 있단 거니까요 기 모델 출력값을 입풋으로, 기 모델 입력값을 아웃풋으로 하는 새로운 모델을 트레이닝 하면 됩니다.
21/02/23 16:56
AI 가 저걸 의도한 문장으로 읽기 쉽지 않죠.
거기다 한글은 쓰여진 문자 그대로 읽는 글자라서 사람이 망가진 문장을 읽고 직관적으로 의도한 문장을 이해하는것과 AI 가 망가진 문장을 읽고 의도한 문장으로 해석하는건 전혀 다릅니다.
21/02/23 16:53
문자로만 인식하는 AI 에서는 해석이 어렵겠지만 음성으로 인식하고 그걸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의 AI 가 나오고,
비슷한 발음에 대해서 추천 문장이 나오거나 하는 기능이 나오면 해석 가능하지 않을까요?
21/02/23 17:13
한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입장에서는 번역기 성능 문제인지, 오타 때문에 번역이 안 된 건지, 고의적으로 번역을 엉망으로 한 건지 알기가 사실상 어렵죠...
그래도 더 치밀하게 '서비스 좋고 친절해요' 같이 번역기 완벽 지원되는 문장을 앞에 적고 뒤에 저렇게 본문(?)을 적는 경우도 많더군요 크크
21/02/23 17:13
좋은 부분만 해석이 되게 쓰고 안좋은 부분은 이 프로그램을 돌려서 망가진 문장으로 만들어버리면 되죠
(이 호텔은 뷰가 아주 좋습니다. 끄런뛔 화짱쓀에서 바선쉥님이 나와요)
21/02/23 17:14
저 문장 중간중간에 적당히 좋은 내용을 넣어주면 번역할 때 번역하기 쉬운 문장은 잘 번역해서 외국어라 번역이 잘 안 되는데 적당히 좋은 말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집 음씩 췬차 잘하고 잇썅학쿄 맏 엾꾜 맛 있고 냄샌냐요. 이걸 구글 번역기로 돌리면 It’s delicious and smelly. 이렇게 나오니까요 크크크
21/02/23 18:37
문자에는 정보가 압축되어 있고 압축되지 않은 나머지 정보는 빼거나 변환해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죠. 문자의 반쯤은 더미데이터인 셈이죠. 결국 이 더미인 부분을 수정해서 교란하는 것인데, 조금 더 ai가 발전한다면 충분히 해독 가능할 것 같습니다.
21/02/23 18:42
근데 부정적인 리뷰 쓰면 무슨 불이익 있나요?
제 경우, 호텔 리뷰를 종종 쓰는데, 불친절한 점이나 불만족스런 점 있으면 그대로 써버리거든요. 열에 하나 정도 비율로 대부분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리뷰가 대다수지만요. 한번도 삭제 당하거나 수정 요청 받은 적도 없는데 말이죠. 요즘 들어 빈도가 좀 느는 경향이 있는데,(최근은 코로나 땜에 없죠.) 주로 여성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저런 문장을 구사하더군요. 처음엔 귀여니 스타일의 글작성을 하나 하고 한참 작성의도를 생각했습니다. 정말 무슨 불이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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