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생각하다가...우울한 사람...괴로운 사람...고통스러운 사람...에게 시야가 넓어졌음 생각해봤어요.
문제는 시야 혹은 아이디어의 문제라고 생각해봤어요.
물론 저도 경험있다고 정당화될 수는 없는 저의 생각이겠지만, 아이디어? 유레카? 의 문제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상황에 놓이면 시각이 좁아져요. 막다른 길에 있는 듯이...
왜 그런 상황인지는 현실적으로 관계나 환경에서 이유와 원인을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있고요. 혹은 알 수 없는 *²미스테리도 있지요.
요즘 드러난 사회문제가 ....고령화&저출산도 있고, 여기에 자살률이 높은 한국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으면 고령화&저출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지요. 또는 교통사고에 *¹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많다고 본 것 같은데...여기에서도 고령화&저출산에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¹어린이교통사고. pgr user에는 없을 것 같지만.....우를 범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네요? 왜요? 조심성이 없다는 것이죠? 서로가........(오늘 외출 길에 좌회전해서 들어오는 아파트 입구에 2차선 건널목을 반쯤 건너고 있을 때 오른 쪽에 대기 차가 빵! 그래서.....기분나빴어요...차마 건너가진 못하고, 뒤로 걸어가 길을 건넜네요.. 뒤에도 차가 1대 더 있었고 망설이는 듯 싶었지만 뒤로...때때로 어쩔 땐 좋은 차도 만나 감사하지만, 가끔 그런 차를 만나는 건...재수없는 나쿠쿠)
¹어린이 교통사고. 으레 있는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자고 말하듯이 있는 거나 지켰으면 생각해보죠.
pgr user에는 없겠다고 한 것에 의식수준을 놓고 생각해 볼 수도 있어요. 그러나 사회 전반적으로 보면 낮아지는 의식수준? 낮은 레벨의 의식 수준에 있다보니 싸움이 많아요? 나만 생각하는 개인이기주의가 많아요? 역시 자기중심주의도 있겠고요. 이렇게 자살률도 높아지겠네요?
그래서 시각차/시야차로 말해봅니다.
내가 머리가 좋아서, 또는 넓게 생각할 수만 있다면 가끔 생각하는 문제/고통/괴로움/슬픔/아픔 아무 것도 아닌데 하고 생각해 볼 때가 있지요....
그리고 매몰되기 쉬워요. 매몰되기 쉽다고 생각해요. 갯벌에 빠져 보셨나요?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죠? 그렇게 빠져서...빠진지도 모르고...정당화/합리화하구요...
그래서 내 기억이...없었다면 어땠을까 잠깐 생각해 본 적 있어요.
발달장애인? 들은 해맑아요?
또는 스티븐호킹...맘 대로 할 수 없는 자유롭지 못한 몸이 었는데 끝까지 살다 가셨죠.
나무위키? 글을 봤는데 오히려 불운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²미스테리 부분도 생각해 봐야하는데...이건 알 수 없죠.
그런데 제가 터닝 포인트 겪기 전에 취업 문제로 더 우울했었고, 터닝포인트 겪기 하루 전에 제가 이렇게 쓴 글이 있었어요..두렵다. 혼자서 길을 헤메는 상황에 '놓일까' (...''따옴표 부분은 정확히 기억 못하고, 어디에 뒀는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그래서 운명인지... 운명 때문에 우울한 건지는 모르겠어요. 알 수 없는 심리?
그런데 운명이라 하여도 웃으면서 남은 시간을 보낼 갓이냐, 아니면 주위 사람들도 힘들게 하며 남은 시간을 쓸 것이냐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치 *³소크라테스가 말한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난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듯이 이런 현명한 시각/시야를 가질 수 있네요?
(³아 이렇게 풀이 할 수도 있구나 말하며 저도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전 소크라테스 처럼 받아들일 수 있음 바라네요... 글쎄 배부른 소리...남 일 얘기 하듯 말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 조심스러웠죠..근데...뭣도 모르지만 목소리를 내고 싶네요...불쾌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서 도움이 되면 좋겠는데...뭘? 수 많은 사람/세계 중에 한 사람의 시각/세계를 알게됐다고...미미하겠지만 내가 왜 이러는지...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증이 한 꺼플 풀렸다고 생각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구요...이렇게 말했지만 저도 엄청 주위 사람들 힘들게 하는 편이라는.......
위 생각을 끝마치기 한참 전에 창 자살생존이란 프로그램을 잠깐 봤었어요. 좋았던 것 같은데...전 몰입이 안 돼서 따로 찾아보려구 해요. 그래서 먼저 자살생존 프로그램 좋은 것 같으니 찾아보시라구 말씀드려요..
그런데...생 혹은 삶 그리고 사 모르겠어요.
근데 짧고 좁은 시각&시야에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앞에서 미스테리를 말하며 운명을 말했지만 자살도 운명이라 말할 수 있나? 생각되네요. 제가 앞에서 운명을 의미하는 건 인위적인 것 보다는 자연적인 것을 말했었어요. 근데 인위적_의도와 자연적 법칙? 흐름? 이 둘이 애매모호한 것 같네요.
그래서 있는 사람이나 소중히 아껴서 지켜야 하지 않나요?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당연하게 존중과 배려 떠오르지 않아요? 그리고 사랑~ 누군 사랑을 모르냐고!!!!! 네 모르는 것 같은데요:p
'
스티븐호킹. 평소 성격이 워낙 유머러스했는지,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던 시절에는 보조자의 도움으로 식사를 하는 동안 손으로 열심히 마우스를 움직여 온갖 개그를 구사해 옆에서 같이 밥먹던 동료 학자들을 격뿜시켰다는 증언도 있고 심지어는 강연 도중 자신의 음성합성기의 음원 제공자가 미국인인 MIT 물리학 교수의 목소리라서 자신의 고급스러운 영국식 발음이 나오지 않아 유감스럽다는 식의 애드립까지 구사해서 수강자들을 그야말로 빵 터뜨렸다는 일화도 있다.
스티븐 호킹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A%A4%ED%8B%B0%EB%B8%90%20%ED%98%B8%ED%82%B9
아 아 유머러스함..삶에서 유머러스 함 중요한 것 같은데...얼마나 자주 웃으시나요? 내가 잘 웃지 않는다고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내가 먼저 웃으면 거울 속의 나도 웃는다? 아니면 나를 웃음짓게 만들어 주는 이가 있다면 당신은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나를 웃음짓게 하는 건 사랑' 이라고 생각 되네요.
제가 일욜날 사랑을 가슴 가득 느낀 일이 있네요..
오늘 애기들이 왔었는데, 이제 집으로 되돌아 갈 때, 애기가 오더니 두 팔을 벌리네요. 응? 뭔가했지만 저도 조그마한 아이를 가득 가슴에 담았었죠. 언니한테 물어보니 집에간다고 인사한 거라고 하네요. 와 이때 좋았어요. 아주 조그마한 아이가...감동..뭉클..예쁘네요..여자아이였어요♥
여자는 뭔가 달라요? 케바케지만........
*
[행복을 주는 사람, 이상]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 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 저리 둘러 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 이어서
행복 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 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서로 가는 길에 빛이 되도록
휘몰아치는 비바람 속에도
내겐 그대라는 이름의 태양이 떠있고 또
oh 내 사랑도 때론 가시밭길을 달리는 마차
광활한 들판 위를 달리는 얼룩말
저기 저 높이 떠가는 구름을 가르는 새들과
폭풍 뒤덮인 거센 바다를 가르는
고래가 될 수 있다면
(흘린 땀을 닦아 주면서)
그대 흘린 눈물 감싸 주면서
(내 어깨를 빌려 주면서)
그래 내 등뒤에 그댈 업어서
회색빛깔 이 세상 멀고 험한 걸
그대는 모르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만 내마음을 스치며
그대 가녀린 발등에 입 맞춰
사랑 앞에 맹세 하리오
나의 그대 그댈 처음 봤을 때
내 삶에 주인공이 그대란 걸 알았기 때문에
나의 그대 그대가 문 두드릴 때
내 사랑은 더욱더 환하게 그대를 반겨 주었네
내가 가는 길에 멀고 험한 이 길에
그대는 내게 영원히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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