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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9 07:48
어차피 결론이 정해져있기때문에 저런걸 보여주면 안됩니다. 꼬투리만 잡아요.
@ 이를테면 "니는 다른사람과 즐기는게 아니라 너같은 이상한 애들과 즐기는거자나"
21/03/19 08:20
댓글에서 보길 게임하는것과 웰빙지수가 '상관'관계가 있지만 '인과'관계는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게임을 해서 웰빙지수가 높은건지 그냥 먹고살만하고 여유있는 사람이 남는 시간에 게임도 하는건지.
21/03/19 08:25
저도 이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게임을해서 웰빙하는게 아니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 웰빙하고 있는게 아닐까..
21/03/19 08:36
20대 30대에게는 게임이 시간대비 돈이 적게 들어가는 취미라 시간 머스크, 시간 빌게이츠들이 많음-> 불행
60대 이상에게는 게임이 신세대, 세련된 것이라 여유있는 사람들이 함->행복 아닐까요? -메- 나 -던-같은 RPG들이 왜 그런 취급받는지도 대충 설명되고요.
21/03/19 09:08
사실 전자오락이 생기기 이전인 20세기에도 중장년 나이에 함께 당구든 볼링이든, 심지어 카드놀이라도 그걸 할 수 있는 여유나 같이 즐길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삶의 질이 훨씬 높을 수밖에요
21/03/19 09:20
게임이 청소년들의 대세 놀이문화로 자리잡았을 때만 해도 나이들면 더이상 안할 놀이로만 여겼는데,
세월이 지나고보니 게임이 죽을 때까지 가능한 취미로 자리잡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게임회사 주식 늦지 않은 걸까요 큭.
21/03/19 10:49
게임을 특정하기 보단 늙어서도 본인 스스로 즐겁게 할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도 정년퇴직하는 순간 할거 없어서 그냥 시간만 때우면서 죽을날만 기다리는 느낌으로 사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21/03/19 11:02
굳이 게임아니라도 남들과 취미활동 같이 하는 사람 > 혼자서 취미생활 하는 사람 > 딱히 취미생활 이라고 할건 없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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