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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21:58
한국에 머무를 곳이 없으면 시설격리인데 시설이 좀 복불복이죠. 음식도 편의점 도시락 데워서 주는데 그나마도 다 식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크크
외국인들은 심지어 2주 격리 동안 140~210만원 내야하니 그냥 호텔 잡는게 낫죠.
21/03/22 21:40
검사를 중앙해서 해도 결국 격리자관리는 관할 보건소에서 하는거라... 격리지쪽에서 검사받는게 더 행정적으로 편리할겁니다.
그리고 전국 모든 입국자들을 인천공항에서 다 검사하는것도 인력난이 심할거라서 그럴것 같네요 시군마다 약간은 다를수 있는게, 어느곳에서는 어느정도 돈을 지불하면 바로 해당시까지 직빵으로 수송해주는 택시를 계약한곳도 있구요, 보호자가 인천공항에서 태워서 자차로 데려오는 경우도 있는걸로 압니다. 역시 물품 챙겨주는것도 시군마다 다른걸로 압니다. 식사같은걸 다 챙겨주거나, 어는정도 보조해주는게 있는걸로 들었습니다. 시의 규모가 큰 광역시들이 좀더 안챙겨주는것 같기도 하네요
21/03/22 22:08
한국에 들어오는 입장에서는 검사는 귀국즉시 공항에서 받고 관리는관활지에서 하는게 행정적으로 더 편할것 같아요 . 방역차원에서도 .. 그리고 제가 들어간 시점은 코로나1년이 지날때쯤이라서 입국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관리하는 인력난은 없을것 같아요 .김해공항에서는 관리 다 할테니 계속 공항문 열어달라는 입장이기도 하구요 . 광역시 예산이 없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들어오는 소수의 한국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게 좀 아쉽다고 느낍니다 조금만 배려 해주면 더 좋을것 같다는 금전은 아니더라고 .. 뒤에도 적겠지만 음성임에도 격리해야 하는것은 사실은 소수가 다수를 위해 배려 하는것이기 때문에 정부도 그런입장을 헤아려 주면 좋겠다는 사실 좀 투정입니다 ㅠㅠ 힘들어서
21/03/22 22:13
작년 10월에 외국인 손님이 한 명 왔었는데... 지정 격리시설인 영종도 호텔에서 2주 있었다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21/03/22 22:52
제가 쪽지로 한번 뵙자고 연락드렸던 때는 작년 초였는데 그때도 정황이 없으셨나 보네요. 1년간 거의 무소식이셨던걸 보면... 저는 동년 3월에 정리하고 귀국을 해버렸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하시는 일 무사히 정리되시길 바랍니다.
21/03/22 23:00
아 기억이 나네요 연락 못드려 죄송하네요 진짜 경황이 없었어요 사업도 그렇고 코로나도 그렇고 ㅠㅠ 조금 편할때 연락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ㅠㅠ 코로나 풀리고 오사카 오시게 되면 연락 꼭 한번 주세요. 식사 대접도 못하고 죄송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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