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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12:53
커뮤니티에 사람 많아지면 이상한 애들 많아지는 거랑 똑같지 않을까요? (사실 비율은 거기서 거기일테지만)
공급 많이 된 제품이라 더 이것저것 나오는 게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정작 공급량을 알 수가 없네요.
21/03/30 13:23
추락한 비행기만...언론에 보도되고, 우리 기억에 남는 것과 비슷한 이치가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죠...
무사히 이/착륙한 비행기는 언론에 기사가 안 나잖아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AZ가 다른 백신에 비해서 트러블이 많은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왕의 심복님 같은 분들이 전문적으로 확인하셔서 설명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1/03/30 12:50
55세 이상은 백신 위험보다 코로나 걸렸을 때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그대로 접종 한다네요. 보고된 혈전도 55세 이상에선 더 드물기 때문도 있고...
사실 저희 부모님도 아스트라제네카를 신청하면 맞을 수 있는 상태이긴 한데 화이자/모더나 기다리신다고 하네요... 저라면 아무거나 맞겠지만 이런 소식이 나온 상태에서 AZ 맞으라고 권유하기 힘들고... 부모님은 이왕이면 화이자/모더나 맞게 하고 싶은 마음이기도 합니다..
21/03/30 12:56
아마 AZ뿐만 아니라 화이자나 모더나도 실험해놓은게 없어서 사용할려나 싶지만요
사실 집단면역의 필요성이 그거라서요...뭔짓을 해도 맞을 수 없는 사람도 보호되니까요...
21/03/30 13:12
미국 의료진 중 임산부가 백신을 맞았습니다. 얼핏 듣기로는 태어난 애기한테도 항체가 생겼다고 하던거 같은데 그 부분은 확실치 않네요.
21/03/30 12:55
그 인당 4~5개 계약은 언론플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당 4~5개 계약 했다고 이스라엘처럼 접종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선진국들 처럼 올해 말쯤 접종이 끝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자피 올해는 인당 1개가 최대치이고 (그 이상은 필요도 없긴 하죠..), 인당 4~5개 드립은 앞으로 재접종 수량까지 포함한 숫자입니다...
21/03/30 13:14
솔직히 10만 100만분의 1에다가 목숨에 지장도 없는 수준이면 그냥 AZ든 뭐든 맞고싶네요
혹시나 인생족망겜확률 터져서 걸린다해도 치료가 가능한 수준이면 나라에서 나몰라라 하진 않겠죠..
21/03/30 13:36
사실 백신의 효능에 지장이 있는 수준이라거나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AZ가 아주 희미하고 미약하나마 더 뭔가가 있기는 있는 것 같아요
21/03/30 13:45
저는 뭐 시노백만 아니라면야 뭐든지 괜찮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하면 일단 뭐든지 빠르게 맞고 봐야돼요. 나때문에 걸리게 되면 그 죄책감 어떻게 합니까. 얼마나 있는지도 모를 AZ위험성은 코로나를 전염시킬 위험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21/03/30 14:10
지금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것같은데...
기존에 받기로한거보다 기간도 미뤄지고, 수량도 적어지고 백신관련해서는 투명하게 발표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백신접종일정이 기존계획보다 많이느려보이는데...
21/03/30 15:12
그런데 화이자/모더나는 CVST 사례들이 안 나타나는건가요?
미국내 접종건수만 수천만건 데이터가 쌓였을텐데... 작동방식이 달라서 CVST 라는걸 발생시킬 확률이 아예 없는건지?
21/03/31 08:46
심복님 프랑스 식약처인 ANSM에서 3월 12일인가 13일자로 Pfi/Mod/AZ 혈전 관련 사망 정보를 업데이트했다던데 혹시 보신 적 있나요?
그거도 단서가 될 거 같습니다. 정작 AZ가 혈전 사망률이 가장 낮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도 유독 AZ만 혈전 논란이 터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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