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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18:41
대구, 경산 소재 대학 중에 경북대, 대구교대, 정말 잘 쳐줘야 영남대까지고 나머지는 다 미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걸 이유로 총장이 갈리는건 의미가 없죠.
길게 갈 것도 없고 당장 몇년만 지나면 영남대는 물론이고 경북대도 정원 다 채우기 쉽지 않을 것 같텐데 무슨 대구대가...
21/03/30 18:44
조삼모사인것 같은데 솔직히 그렇게 까지 대구대가 경쟁력 있다고 생각은 안되는데 물론 특수학과가 인기가 있긴 하지만 경북대>영대>계대>대구대=대가대 비슷한거 같은데 선호도 제생각에는 이게 총장 문제인건지.. 차량기지 이전 그것도 추진하고 머 할려고 했던거 같은데 아닌가
21/03/30 18:47
비교우위였던 학교들보다 더 떨어져서....
아마 중국유학생 비율이 상당했던걸로 압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하여.. 그로인한 편제조정을 했어야하는데 그걸 미리 대응하지 못해서 입학정원 미달률이 엄청나 보이는것도 한몫하죠
21/03/30 18:55
이건 그냥 희생양 찾기에 불과한 것 같은데...
인구 감소로 인한 건데...총장 한 명이 어쩔 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21/03/30 19:03
어느 쪽이든 갈려나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 알력이 있었으면 반대파에게 책잡히기 좋은 문제고, 재단쪽 사람이었다고 해도 재단이 면피용으로 잘라버리기 좋겠네요.
21/03/30 19:24
대구 1호선 연장이면 나름 일 잘한 것 아닙니까?
사회의 커다란 변화 앞에 천하의 대학 총장도 할 수 있는 일은 몹시 한정적일텐데요.
21/03/31 07:56
한국 학생수는 주는게 정해져있고..
지방대는 결국 외국인(특히 중국인)학생 장사로 연명하거나 갈려나가겠죠.. 우선 대학 교육의 경쟁력과 더불어 해외홍보도 열심히 해보는 수 밖에..
21/03/31 14:06
와 수도권에 있다는 이유로 학교 가는 지하철도 없는 제 모교가 4:1 경쟁이라니 참 이상하네요.
수도권이라해봐도 경기도 제일끝자락인데 충북이 더 가까운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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