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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0 22:38
저같은 물리학알못 분들을 위해
제가 표준모형이 뭔지 찾아봤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1%9C%EC%A4%80_%EB%AA%A8%ED%98%95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대충 이해하건대+옛날에 주워들었는데 자연계의 입자들이 중력, 전자기력, 강한상호작용, 약한상호작용 네 가지 방식으로 힘을 주고받는다는 뭐 그런 건가 봅니다.
21/04/11 01:23
오....이걸로 노벨상 받으실 분이 계시려나요...
이거..는 물리학의 패러다임이 바뀌는건가요? 상대성이론처럼? 제가 고등학교때 잠깐 과학 좀 하다 만 문외한이라 잘 몰라서요..
21/04/11 12:23
사실 표준모형이 아마 어딘가에는 구멍이 있을거라는건 다들 알고 있긴할겁니다 크크
암흑물질이나 에너지도 포함안되어있고...당장 중력조차 통합이 안되기도하니까요... 중성미자의 질량이 0이여야하는데 실제로는 질량이 있기도했고 말이죠 크크
21/04/11 02:15
사실 새로운 걸 발견한 건 전혀 없지만 새로운 뮤온가속기나 100 TeV 가속기(LHC가 14 TeV...) 지어 괜찮겠다는 여론이 강해지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LHC의 에너지가 14 TeV인 이유는 그 에너지근처에서 힉스입자가 발견될 걸 모두가 예측했기 때문이죠. 이런 연구가 쌓이면 100 TeV에서 뭔가 발견되긴 할 거라는 것도 분명해질 겁니다
21/04/11 12:04
아인슈타인 이후로 물리학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도 없고 돌아가는 원리도 직관적이지 않은 극미시 세계로 들어가면서 일반인이 이해하기 너무 난해해졌죠.
배경지식이 없으면 용어부터 이해가 안 되니...
21/04/11 17:53
2~3세기 전까지만 해도 부업으로 취미로 과학하던 사람이 대발견을 해내기도 했지요. 뉴턴은 조폐국장을 지냈으며 진필한 과학 서적보다 연금술 서적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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