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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2 00:40
1. 코로나 이전에도 숨 차는걸 싫어해서 등산을 자주가진 않았는데 오히려 집 안에 갇혀있는 나날이 길어지다가 이 글을 보니 등산이 하고 싶네요.
2. 그런데 생각해보니 평소에 숨 찬 것도 싫어했으면서 마스크 쓰고 등산을 할 생각을 하니 마스크를 안 써도 벌써부터 숨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등산은 코로나가 끝난 이후로 미뤄야 겠습니다.
21/04/12 00:50
대전,충청인이 사랑하는 소울 마운틴.
이라고 하면서 삼불봉은 (기억상으론)가 본 적도, 명칭조차 생전 처음 봤다고(!) 한다 (...) 만만한 동학사만 많이 갔으니까요 흐흐 관음봉 정상 비석은 친숙한데 영혼의공원님이 저 당시 저 자리에서 촬영하신 걸로 이렇게 보니까 기분 묘하고 새롭네요. 계룡산이 엄청 넓고 갑사까지 다 이어져 있다더니 과연 그렇네요. 덕분에 엄청 잘 보고 갑니다.
21/04/12 00:56
차를 안가지고 삼불봉에서 갑사로도 몇번 넘어가 봤는데 갑사에 가서 동동주에 도토리묵 먹고 셔틀버스타고 대전으로 넘어와 봤습니다.
그런데 갑사쪽은 경치가 안 이뻐요 ^^
21/04/12 09:28
정말 사진은 눈을 멋이겨요. 첩첩산중이란 말이 우리나라에게 진짜 잘 어울리죠. 가끔은 산 올라가면서 여기가 요충지인지 봅니다. 주변이 훤히 보인다면 요충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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