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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7 14:02
AZ말고 다른 백신있어도 AZ맞으라고 나오면 뭐..
https://news.v.daum.net/v/20210427110632166?x_trkm=t "내 세금으로 산 백신, 주는 대로 맞으라? 공산당이냐"..시민들 백신 선택권 요구 '봇물'
21/04/27 14:25
백신 선택권은 솔직히 정치와 상관없이 현재 수급 상황에서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자유를 강조하는 구미권에 속하는 서유럽쪽도 백신 선택권은 없으니깐요. 서유럽보다 상황이 더 나쁜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선택권은 솔직히 좀 무리한 이야기죠. 백신 선택해서 맞을수 있는건 미국이나 되야 가능한 이야기라고 보셔야..
21/04/28 10:42
서유렵 지역인 영국에서도 만 30세 이하는 혈전 문제 때문에 AZ 대신 다른 백신을 제공받습니다.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작년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가 훨씬 많음에도 AZ 사용을 제한한걸 보면 내가 굳이 이걸 맞아야 하나 의문이 들 수밖에 없죠.
https://www.bbc.com/news/health-56665517
21/04/27 15:07
아니 그니까 대통령 내외도 맞았고 국무총리도 맞았고 경찰청장도 맞았고 동대문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경찰서장도 맞았고 경찰서장의 저 편지에도 '지역관서장급, 팀장부터 솔선수범하자' 라고 적혀있는데... 이런 얘기가 왜 계속 나오는건가요? 크크
21/04/27 14:07
얼마전 피지알에 올라온 글을 보면 미국은 군인도 선택권이 있어서 맞기싫은 사람은 다 안맞았다는데
한국이면 택도없는 일이겠죠. 말로만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진짜 자유가 있는 미국이 부럽습니다.
21/04/27 14:22
자유주의 끝판왕인 미국 정서가 가끔 부럽기도 한데 그 자유의 결과가 코로나 확진자 3200만명에 코로나 사망자 57만명이라면 사양하고 싶긴합니다. 총기사건은 덤이고요....
21/04/27 14:37
자유가 있는 미국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32,875,045 사망자 586,611 발생률 : 99,320 (100만명당 발생률 (=확진자/인구수*1,000,000) 치명률 1.8 자유가 없는 한국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 119,898 사망자 : 1,820 발생률 : 2,339 치명률 : 1.5
21/04/27 14:55
어느 문화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개인의 자유가 더 집단의 이익보다 우선시 되는 문화의 장점이 있다면, 단점은 이런 전염병상황에서 개인들이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행동하면 집단이 결국 고생을 하게 되는건데 뭐 결국 그것도 기존에 누리던 장점의 반대급부라고 봐야겠지요.
외국 확진자 얼마 나왔다고 비아냥거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문화인걸요.
21/04/27 15:00
제한된 자유가 좋은가, 혹은 제한되지 않은 자유가 좋은가. 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고 뭐 저분이 제한되지 않은 자유를 좋아한다면 그걸로 그냥 끝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됐든 절대적인 자유가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높은건 사실이니깐요.
21/04/27 15:16
국가별 확진자수는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데
단순히 자유주의 하나만을 원인으로 몰아가는건 별로 제대로된 결론이 아닌것 같네요. 특히 세계 모든나라를 비교한게 아니라 딱 한국과 미국만 비교해서 자유가 범인이라고 하는건 이렇게 간단히 반박이 가능합니다. 자유가 있는 호주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29,695 사망자 910 발생률 : 1170 치명률 3.0 자유가 없는 한국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 119,898 사망자 : 1,820 발생률 : 2,339 치명률 : 1.5
21/04/27 14:53
미국 및 서양 선진국의 책임 없는 자유(=방종)의 댓가가 코로나 확산이라고 봐서 전 이런 상황에서는 한국식이 좀더 적합한 해결 방법이라고 봅니다
21/04/27 14:08
백신 불신이 있긴 하지만 순서가 된다면 접종하고 빨리 해치우고 싶은 마음은 있읍니다 코로나감염 걱정이라기보다 이시절의 피로감이 더커서 종식을 위함이기도 하구요 필수인원 우선접종은 순서상 맞는것 같긴 한데
접종자에 대한 관찰시스템이 잘되어 있는지 가끔 궁금하긴 하더군요
21/04/27 14:11
이걸로 생각해본다면 AZ도 이정도로 선택권 없는 접종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데 정부가 진짜로 빌드업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노백은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푸트니크는 몰라도
21/04/27 14:42
http://m.dailypharm.com/newsView.html?ID=275686
보건의료인의 백신 예약률이 52.1%로 2명 중 1명은 우선 접종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대상자 29만 4305명 중 15만 3410명이 예약을 마친 것이다. 백신 접종은 자율적인 선택이지만, 지금 맞지 않으면 오는 11월 이후 가장 후순위로 밀리다는 조건에도 절반을 겨우 넘겼다. 의료인들조차 주저하는 백신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인데 '빨리 맞어!!'라고 하는 것도 웃긴 상황이죠..... 실제로 유튜브나 SNS의 접종후기(부작용체험)댓글들을 보면 의사, 간호사 등 많은 의료인들이 '나는 AZ는 맞지 않고 화이자 기다리겠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있는 상황이고.....
21/04/27 15:11
근데 실상으로는 AZ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는게 사실이죠. 특히 젊은사람들에게... 지금 접종대상들은 부작용 빈도가 높은 연령대라는거....
21/04/27 15:13
저는 데이터를 봤을 때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래 글 댓글로 갈음합니다. https://pgr21.net../freedom/91526#4250180
21/04/27 15:17
치명적이냐 아니냐라는 부분에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확정지어 말한건 잘못한거 같습니다. 다만 AZ같은 코로나 백신은 독감 백신 등과 같은 기존 백신대비 훨씬 많은 수의 국민들이(거의 전원이) 맞아야되는 백신임으로 안정성부분에서는 훨씬 더 보수적으로 봐야된다고 봅니다.
21/04/28 11:11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 "백신 접종 후 안면 마비 등 부작용에 대한 보도도 나오고 있지 않으나"
김원이 민주당 의원 - "백신물량만 강조하는 것은 한쪽 입장에 치우친 것이다. 화이자 백신 맞은 미국 간호사는 기절하는 등 부작용이 있다. 백신이 백프로 안전하다 이렇게 볼 수 없다. 미국은 (자국 사정이 급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먼저 백신 맞는 거 아니냐" 김성주 민주당 의원 - "야당이 백신이 먼저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백신 먼저 접종하고 있는 미국, 영국에서 확진자 및 사망자 증가하고 있다. 백신이 문제가 아니고 방역이 먼저다" 백신 부작용을 강조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선건 바로 집권여당과 그 지도부였죠. 백신 도입 자체도 게을리 했구요. 이놈의 국힘, 언론 탓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21/04/27 15:06
화이자 계약했다고 하니 그걸 믿냐 또속냐
들어오기전까지는 못믿는다라고 말하면서 조금 기다리면 화이자 들어오니깐 접종 미루겠다는 사람들이 있죠
21/04/27 15:11
조금 기다리는 수준이 아니라 AZ조차도 접근 못한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화이자 맞을수 있다면 걍 내년 넘어서까지도 존버한다는 입장의 사람들도 많죠. 언제가 올지 모를 백신 접종 기회 거절시 11월이후 후순위로 밀린다 해도 감수한다는거니깐요. 주변의 월급쟁이들이야 당장에 큰 걱정 없으니 크크크. 의료 관계자 같은 우선 대상자야 조금 기다리면 소량 입고된 화이자 물량에 대한 접종 순서가 올수도 있겠지만요. 자영업자 양반들이야 예나 지금이나 뭐가 됐든 빨리빨리 됐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고 있긴 한데 뭐 냉정히 말하면 자영업자 아닌 사람한테는 내일이 아니니깐요.
21/04/27 15:21
일반 회사원들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코로나 이전보다 코로나 이후의 삶의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결과가 있었죠.....PGR에서도 솔직히 월급 제 때 나오고 짤릴 걱정만 없다면 지금이 훨 낫다는 얘기가 많았고..... '내 일 아니니까'라는게 참 무섭지만 만고불변의 진리인듯....
21/04/27 15:19
님은 화이자 맞을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미국 백신회사와 선 계약한 다른 나라도 미국 정부의 우선권 문제로 백신 제대로 수급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정부 태도 맘에 안드는건 님 자유고요
21/04/27 18:33
화이자를 AZ보다 선호한다는 가정하에,
화이자 백신이 안들어오니 백신 언제 들어오냐고 비판하고, AZ 백신이 들어오니 부작용 때문에 안맞는다고 하고, 화이자 계약했다고 언플한 전력이 있으니 그걸 믿냐 또속냐 들어오기전까지는 못믿는다라고 하고, 믿든 못믿든 화이자 들어올 가능성이 있으니 조금 기다리면 화이자 들어오니깐 접종 미루겠다는 사람들이 있고, 이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뭐가 가불기인가요?
21/04/27 19:09
왠 가불기 타령이에요 백신 안들어온다 -> 화이자 or 모더나 이야기 부작용때문에 안맞는다 -> AZ 이야기
정부 쉴드치고 싶으신건 알겠는데 사실 왜곡은 좀...
21/04/27 22:19
그 전에 급조한, mRNA라는 새 방식의 백신 어떻게 믿냐가 빠졌습니다
정부 쉴드를 떠나서 많은 사람들의 태도가 가불기인건 사실이죠 이미 조중동 뉴스에서도 화이자 부작용 뉴스가 뜨면서 화이자도 못믿겠다는 사람들이 꽤 존재하고요
21/04/28 10:47
그런사람들은 애초에 백신이 못미더운거지 그사람들은 논외입이다. 어떤 백신을 가져다 줘도 안쓸 사람들인데요? 많지도 않았어요 초창기 제외하고 fda 3상 통과하고 mRNA 특성 알려지니까 거의 사라졌죠
가불기가 아니라 가불기라고 생각하고 싶으신거겠죠 소수의 백신 불신론자 가지고 가불기 타령하긴 부끄럽지 않나요?
21/04/28 10:50
아뇨 피쟐에서도 처음에 급하게 만든 백신을 어떻게 믿냐부터 시작해서 저런 가불기 논리 펼치는 사람 수두룩 했습니다
그래프님은 아닐지 몰라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가불기 논리로 계속 얘기한거 뻔히 봤고 뉴스 기사들에도 수두룩하게 달리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정치 요소가 들어간 코로나 뉴스 관련 댓글에서 이런 앞뒤가 안맞는 논리의 댓글이 많이 보이죠 그리고 mRNA 기반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거의 문제 없다고요? https://news.v.daum.net/v/20210428101251087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271928360943 이런 기사들을 보세요 화이자 백신을 들여온다고 하니 하루아침에 기사들의 논조가 바뀌고 거기에 따르는 사람들이 꽤나 있습니다 부끄러워 해야하는건 제가 아니라 언론에 휘둘리면서 본인의 의견이 계속 바뀌는 사람들이죠 근데 그분들이 부끄러워 할지 모르겠습니다
21/04/28 11:34
기사내용 읽어보셨나요? YTN뉴스는 인과관계가 밝혀진가 없는 단순 사망사고이고
가불기 논리는 정부가 펼쳤죠 첫번째 ytn뉴스 그냥 긁어오신모양인데 화이자 칭찬하는 기사내용입니다. 다음꺼는 사망했다는기사는 맞는데 90세 고령이고 인과관계가 밝혀진게 없는데다가 저거랑 비슷한 AZ는 수두룩 하며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078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91009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8013800075?input=1195m 이기사를 보면 이미 수급전부터 애초에 저런기사는 많았습니다. 도입된다고 쏟아지는게 아니라 그냥 쏟아내는거에요 하루아침에 바뀐게 아닙니다. 선택적으로 기억하시니 이모양이시죠 PGR을 볼까요? https://pgr21.net../freedom/88711?page=6&divpage=18&ss=on&sc=on&keyword=화이자 화이자반응 https://pgr21.net../freedom/88878?page=6&divpage=18&ss=on&sc=on&keyword=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반응 화이자는 호의적인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그냥그렇습니다. 중간에 임상중지된것도 알려진상태였고 효능 차이에 처음부터 호의적이진 않았죠 들어오면 맞겠다는 분들은 있엇지만말이죠 거디가 FDA 통과 못하고 AZ만 계약이 확정으로 식약처 단독승인어쩌고하면서 화이자 모더나 내려치는등 백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한건 오히려 정부죠 김원이 의원 (민주당, 복지위 위원)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청문회 中 "백신물량만 강조하는 것은 한쪽 입장에 치우친 것이다. 화이자 백신 맞은 미국 간호사는 기절하는 등 부작용이 있다. 백신이 백프로 안전하다 이렇게 볼 수 없다. 미국은 (자국 사정이 급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먼저 백신 맞는 거 아니냐" 김태년 원내대표 - 당 최고위원회에서 "미국은 매일 2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온다. 백신이 유일한 대책인 나라다. 백신 접종 후 안면 마비 등 부작용에 대한 보도도 나오고 있지 않으냐" 여당 대표의원들 발언입니다.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71674&REFERER=DM 아스트라제네카 단독승인기사이고요 자 이제 누가 가불기 시전한걸까요? 심지어 인과관계 가능성이 밝혀진 아스트라제네카를 안맞겠다는데 뭔 백신안티백서쓰시는분들이야 원래그런건니하지만 대부분은 AZ를 처음부터 문제삼았고 그기조는 여전합니다. 정부가 오히려 대부분접종을 AZ로 할수밖에없으니 여론전을 펼치는거지요 그러니 그분들보단 본인이 부끄러움을 느끼셔야할듯싶습니다.
21/04/28 12:56
기사 제목 낚시에 낚여서 무조건 욕 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알죠?
저 첫번째 기사도 제목 낚시로 시작한거 보이시죠? 님은 안낚여도 거기에 낚여서 생각없이 욕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두번쨰 기사 본문에서 화이자 백신을 계약했다고 하니 다른 기자들의 기사 논조가 바뀌었다는 부분은 싹 뺴놓고 말하지도 않은 AZ를 가져오면서 이게 더 부작용 심하다고 시선을 돌리는군요 그리고 제가 뭘 부끄러워 해야 할까요? 뭐만하면 반대 의견으로 시비거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백신 관련으로 가불기 시전한다고 말한걸 부끄러워 해야하나요? 마지막으로 제가 언제 정부편만 든다고 착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상황마다, 기사에 따라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면 다 정부 지지자인가보네요? 제가 잘못한 것도 없고 있는 사실가지고 얘기하는데 니가 틀렸다며 부끄러워해라고 남에게 부끄러움을 강요하는 재미있는 분이네요
21/04/28 15:07
저기요 반론하실때는 남의글은 정독하고 반론합시죠
비판하는 사람들은 낚여서 욕하는사람들 많지도않아요 다 살펴보고 욕하는겁니다. 님이보기엔 비판을하는사람들이 무지성으로 보이니까 그냥 낚여서 비판하는모양새로 보이시는거겠지ㅛ 기사 논조가 바뀐적이없어요 제가 올려드린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078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91009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8013800075?input=1195m 다시 올려드리죠 요 세개 기사 링크보시면 화이자 수급전에 화이자 부작용을 기사화 한겁니다. 보면 12월 초부터 1월 말까지 기사들입니다. 얘들 화이자 수급전에도 화이자 or 모더나 부작용기사 많이 냈어요 AZ수급할때는 AZ 부작용 화이자 수급되니까 화이자 부작용을 내는 애들이 아닙니다. AZ를 가져오면서시선을 돌린게 아닙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야기했지않습니까 사람들이 기피하는 백신 -> AZ 사람들이 수급안된다고 비판하는 백신 -> 화이자, 모더나 특히 AZ의경우 FDA 3상 승인지연 및 EMA에서 40세이하 혈전질환의 인과관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가 난 상황이니 더욱더 가불기가 아니죠 PGR에서도 이와같은 흐름으로 백신수급불안 AZ 도입 안정성을 비판한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네 부끄러워하셔야되요. 님이 매번 정부편을 드는지는 관심없어요. 제가 무슨 스토커나 저격수도아니고 그런데 이걸 가불기라고 쉴드치면서 정부편을 드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21/04/28 15:38
그래프 님// 저기요 내가 정부 편도 아니고 정부 상황이 가불기에 직면해 있는걸 얘기했을 뿐인데
정부 편으로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사과하란건 님입니다만? 님 말고 남이 저에게 매도하고 사과하라고 했나요?? 그리고 왜 님에게 유리한 기사만 가져와서 이거봐라 니가 틀렸다고 계속 얘기하나요? 가불기 상황 만든게 님도 나도 아닌 제3자들인데 본인에게 유리한 기사들만 퍼와서 그리 얘기하네요 그리고 내가 언제 정부편 들었다고 계속 언급하나요? 안그래도 똥볼만 차는 정부 하는 꼬라지 마음에 안드는데 왜 부끄러워 해라니 마니 시비텁니까??? 그리고 별 생각없는 제3자들은 화이자도 기피한다니까요? 이미 뉴스들이 제목 낚시로 그렇게 사람들의 심리를 유도 중입니다 그런 전반적으로 돌아가는 상황과 사실을 가지고 얘기하니 본인에게 유리한 기사만 퍼와서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전체 여론이 이렇다고 호도하는데 내가 미쳤다고 부끄러워하고 사과합니까? 제가 맨 처음 예시로 단 백신 뉴스 두번쨰 문단에도 그런 내용이 나오잖아요 뉴스 기사예요 그런데 끝까지 귀 막고 본인 말이 절대 진리라고 얘기하는걸 보니 어이가 없네요 남에게 부끄러움을 강요하지 말고 현실을 보지 않고 몇몇 편린만 가져와서 이게 대세니 넌 부끄러워 해야한다 같은 호도는 그만 좀 하시죠???? 현실의 편린만 가져와서 그게 전체 의견인냥 얘기하는 것도 그만좀 하시고요
21/04/28 19:05
리자몽 님// 하 귀막는건 본인이시구요 아니 버젓이 기사가있는데 유리한기사요?? 아니 화이자 백신들어온다니 갑자기 논조 바뀌었다면서요?? 그래서 그반대 근거를 보여드렸습니다. 저게 왜 저한테 유리한기사입니까?? 아니 화이자 도입이후 논조가 달라졌다고 해서 화이자 도입전에도 부작용 보도했음을 보여드린게 제가 유리한기사를 퍼온건가요?? 그럼 본인이 퍼온기사는 본인에게 유리한건데 왜 그런것만 퍼오셨나요?
별생각 없는 사람들이 기피한다고요?? 진짜 기피하면 백신선택권 여부에대해 왜 정부가 답변을 합니까? 애초에 어떤백신이든 안맞겠다는 의견이 대세이면 국민여러분 백신은 안전합니다 하고 맞으라는 답변을 하겠죠. 나 원참 누가 눈막고 귀막고 현실 편린만 보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사과하란적도 없었습니다. 남 가불키타령하며 정부에대해 무지성하게 비판한다고 말씀하셨길래 그렇게 몰아간걸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길 바랄따름이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00263 백신선택권관련 정은경 질병청장 답변입니다 소수면 무시했겠죠?
21/04/28 21:32
그래프 님// 제가 얘기하지도 않은 얘기를 계속 언급하고, 하도 언론에서 백신 부작용 얘기하니 백신선택권 얘기를 정부에서 할 정도로 정부가 시달린게 맞죠
그럼 정부가 이유가 어쩄든 많은 사람들이 백신 부작용으로 얘기하는데 귀닫고 무시하는게 베스트라고 봅니까? 그리고 그걸 언론이 계속 유도하고 있는게 사실인데요? 마지막으로 계속 왜 나에게 부끄러움을 강요하시는지? 밑도 끝도 없이 나에게 부끄러움을 강요하는데 무지성한 사람들이 많은거 사실, 정부가 가불기 상황에 직면한 것도 사실인데 그게 나 떄문인가요? 그사람들 떄문이죠 위에서도 계속 얘기하지만 님같이 꺠어있는 사람도 있지만 언론 등에 호도되어 별 생각없이 백신 위험하다는 사람들 숫자가 많다니까요??? 말로 해줘도 못알아 듣고 내가 하지도 않은, 현상보고 얘기한거 가지고 남에게 부끄러워하니 마니 같은 소리를 강요하니 그냥 말귀 안통하는 사람으로 알고 패스하겠습니다 진짜 어이없네요
21/04/27 15:55
보건의료인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공문이 안왔습니다. 자율이고 뭐고 뭘 알려줘야 맞던가 말던가...
직접 문의해서 일정 보고 예약해서 맞아야 합니다. 주저하는게 아니라 알아야 뭘 하죠.
21/04/27 14:55
미국과 서양 세계의 자유가 책임 없는 방종이었다는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증명됬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고
이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는 한국식 모델이 재난 극복에는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방침을 따르되 방침이 올바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때로는 비판하는게 재난 극복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이네요
21/04/27 15:11
결국 재난 극복 솔루션은 한국이 아니고 미국과 서양세계의 자유가 만든 백신인데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태로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하는게 솔루션입니까??
21/04/27 15:31
백신 제조 기술력과 확신 방지를 구분하지 않고 혼용하셔서 적은 겁니다
백신 제조 기술은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등 선진국 일부만 가지고 있는 기술이고 그중에서 미국, 영국이 돈을 쏟아 붓고 연구자를 갈아넣어서 만든거라 한국도 따라하기 힘든 기술인데 코로나 확산 방지 방법은 전 세계 국가들이 자기들만의 방법을 사용했는데 백신 기술력이 좋은 미국 및 서양 선진국은 정작 못막아서 빌빌 거렸으니까요 그래서 백신 제조 기술과, 코로나 확산 방비 방법 2개는 달리 봐야한다고 봅니다
21/04/27 15:44
그러니까 그 백신 제조 기술의 근간이 자유를 중시하는 문화에서 온거라는게 제 주장인데요
뷔페미니스트처럼 그 자유(에 기반한 문화)가 방역에 있어서는 방종이다가 백신 제조 기술을 만드는데는 아무런 역할을 안했다~ 뭐 이런건가요
21/04/27 15:54
자유를 중시하는 나라는 많은데 미국, 영국처럼 기술까지 손꼽히게 성공한 나라는 드뭅니다
그래치면 중국은 통제와 흡수를 통해 기술까지 발전했는걸요 그리고 자유와 한국식 방역 방법이 아예 무관하진 않지만 그정도로 연결고리가 견고하지 않다고 봅니다
21/04/27 16:09
물론 자유를 중시한다고 다 미국 영국이 되는건 아니죠
하지만 그런식이면 자유 통제에 잘 따른다고 다 한국이 되는것도 아닌데요 위에서 우리나라 방식이 무슨 솔루션이라고 하셨는데 어차피 다른 나라에서 따라 할 수도 없는데 솔루션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21/04/27 15:58
굉장히 착각하시는데 리버럴리스트가 백신에 도움이 된 적은 역사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서구권에서 백신을 빨리 만든건 자본과 기술의 힘이지, 자유를 중시하는 문화때문이 아니에요. 자유를 중시하는 문화권에서 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인과를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21/04/27 16:04
아 자유를 중시하는 문화가 아니고 국영수를 중심으로 입시위주 교육을 하는 우리나라의 학문적 성취도가 더 높겠군요
그리고 자유를 중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자본과 기술이 축적된거 아닙니까? 그런게 아니면 자본과 기술은 외계인이 주고갔나보네요??
21/04/27 16:10
자본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자유를 추구하게 된겁니다. 저기서 말하는게 프리덤이 아니라구요.
산업혁명 이후 자유주의의 대두는 간단합니다. [내가 돈 버는거 방해하지 말고, 내 돈에 손 대지 마라.] 제약업체들이 신약을 개발하는건 자유를 중시하는 문화때문이 아니라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기술이 축적되고, 돈을 지키기 위해서 자유, 그러니까 리버럴을 추구하는겁니다. 리버럴리즘 주의자라서 돈과 기술이 쌓인게 아니라구요.
21/04/27 16:12
인과관계가 바뀌지않았나요? 자본과 기술이 축적되면서 더 큰 자유를 찾게된게 맞는거같아요. 그리고 이 자유와 리자몽님이 말씀하시는 자유는 느낌이 좀 다른거같은데요.
21/04/27 16:20
SkyClouD 님// 그러니까요 님 말속에 다 들어있네요
님말이 돈벌수 있는 기회 + 자유 >> 백신개발 아닙니까? 그럼 백신을 원하면 꼬와도 자유 줘야죠 자유를 줘서 마스크 안쓰는 사람이 생긴다? 그럼 자유 안주고 백신도 안받으면 되죠
21/04/27 16:24
배고픈유학생 님// 이게 범죄 수사도 아닌데 인과관계가 계수 1인 것만 인정됩니까??
산업혁명부터 냉전을 거쳐 지금쯤이면 자유주의+시장경제체계가 더 효율적인 시스템(최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임이 증명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세계를 선도해서 코로나 백신을 만들어 낼 수준의 자본과 기술이 축적되는 시스템은 무엇인가요?
21/04/27 17:39
그 서구권의 자유주의라는 게 뭔지 정확히 정의하시는 게 우선이고, 자유주의+시장경제체제가 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는 것도 그래서 결국 "시장경제체제"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유시장경제체제라는 게 저 옛날 애덤스미스 식 자본주의를 말하는 건지 케인지언인지 신자유주의인지 얘기를 하셔야 논의가 진행이 됩니다.
더 자유로울수록 더 기술발전이 빠르고 자본 축적이 빠르다는 견해가 참이면 정부의 규제가 존재하지 않는 저 옛날 원시공산사회의 기술발전과 자본축적이 가장 빨라야 하는 거 아닌가 싶고... 조금 죄송한 말씀이지만 사상을 문명식으로 해석하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문명에서야 자유주의를 채택하면 연구율 오르고 행복도 오르고 커머스 올라서 기술 개발 턴이 빨라지지만;;; 당장 리버럴 운동의 핵심인 [백신 맞지 않을 자유] [마스크 쓰지 않을 자유]가 백신 개발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지금 백신 개발이 가능하고 빠른 건 학자들의 자유로운 사상 뭐 이런 걸 지적하기 이전에 자본과 기술과 선택 문제죠. 냉전때도 독재국가인 러시아가 자유로운 미국보다 우주개발이 빨랐는데요.
21/04/27 18:26
나이로비 님//
우선 [돈벌수 있는 기회 + 자유 >> 백신개발] 이 틀린 전제입니다. 이번 코로나 이전 제약사의 백신에 대한 비중이 낮았던건 돈이 안되서에요. 백신같은 약품을 자본주의에 맡겨두면 제대로 생산이 안됩니다. 반대로 코로나 백신이 돈이 될거라고 확신하고 개발하니까 불과 1년여만에 제대로 된 백신이 나왔죠. 코로나 초기의 백신 생산 일정 예상과 비교해보세요. 이게 얼마나 빠르고 신속한건지 아실겁니다. 무슨 자유주의덕분에 기반 시설이 쌓이고 백신이 빨리 나온걸로 착각하시는데, 그건 산업혁명 이후 100년에 걸친 누적의 차이지 진영의 차이가 아닙니다. 오히려 현대 백신을 빨리 만들려면 중국이나 러시아처럼 국가 정책으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그렇게 나온게 신뢰도에 문제가 있지만 어느 백신보다도 빨리 나온 스푸트니크V와 시노팜, 시노백이죠. 화이자는 비아그라 부작용으로 뜬 회사지 백신을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며, 모더나는 2010년에 만들어진 시운이 크게 따른 중소기업입니다. mRNA 기술이 코로나 백신에 운 좋게 잘 맞은거지 걔들이 이걸 노리고 만든게 아니라구요.
21/04/27 19:41
나이로비 님//
영국과 미국의 마스크 안쓰고 5g가 코로나 퍼뜨린다고 믿는 머저리들이랑 트럼프가 백신 만든 줄 아시나 보네요. 현실은 그 서구 사회에서 백신 개발한 사람들은 제대로 된 정규 교육 받고, 과학의 힘을 믿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르고, 마스크 쓰는 사람들입니다. 주변의 영국인, 미국인 열 분만 붙잡고 대화해보세요...
21/04/28 04:05
님이 서구 선진국하고 비교할때도 그런거 고려 안했잖아요? 그래놓고선 왜 우리보다 잘한 나라하고 비교할때만 인구수, 인구밀도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1/04/28 08:32
추가로 국경봉쇄까지 해서 틀어막은 곳인데 한국도 경제상황 고려안하고 국경 봉쇄 했으면 더 효과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막았겠죠
단순히 코로나 확진지 숫자로만 비교했다면 한국식 방역모델이라는 단어가 전세계 언론에 나오지도 않았을테고 님도 그걸 알고 있지 않나요?
21/04/28 09:14
님의 주장의 문제점은 한국이 잘한건 우리가 잘나서 그렇고 한국보다 잘한 외국 들고오면 다른거 고려해야 한다는 이중잣대죠. 그리고 한국은 국경봉쇄 안했다고 하는데 사실상 국경 봉쇄 한거나 마찬가지인건 무시하시는군요. 국경 봉쇄했다는 뉴질랜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국인 입국은 안 막고 외국인 입국 관련해서도 비자 상황에 따라서 입국 가능합니다.
21/04/28 09:21
애초에 이 주장은 백신 기술력과 방역 시스템 얘기로 시작했었고
그 후에 방역 시스템은 국가마다 다르긴 하지만 인구밀도, 국경 봉쇄 여부 등등을 고려하면 한국 시스템이 우수하다는 건데 맨 처음에 아무런 조건 없이 단순히 코로나 잘 막은걸로만 비교하며 얘기하신건 세인님이죠 한국보다 코로나 봉쇄 잘했던 국가들은 코로나 초기에 아예 국경을 막아서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했었고 한국은 그정도까지 가지 않고 무역 유지하면서, 최대한 일상생활, 경제생활 유지하면서 방역을 진행했고 현재까지 힘들기는 하지만 매우 성공적으로 방역을 유지 중이죠 그러니 콧대높은 서양 언론들이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은 언급하지도 않고 한국식 방역모델이 우수하다며 칭찬한게 그런 이유 때문인데 그건 세인님도 잘 아는 내용이라 더 설명할 필요도 없는거 같고, 마지막으로 한국이 잘한건 칭찬하고 못한건 욕 합시다
21/04/28 10:19
방역 시스템 이야기에서 서양 세계의 자유가 책임없는 방종인게 증명되었다고 비판하셨죠. 그런데 그 반례인 서양 세계의 방역 선진국 예시인 호주 뉴질랜드를 들으니 인구수, 인구밀도 들고 오신건 님입니다. 콧대높은 서양 언론들이 한국 방역만 언급했다는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뉴질랜드, 호주, 싱가폴등 성공사례는 계속 외신에서 나오고 블룸버그 코로나 대처 순위만 봐도 뉴질랜드, 호주 싱가폴이 얼마전까지 계속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언급하고 있었죠. 거기에 오히려 초창기에 차단 했던 국가들이 한국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한국은 아직도 마스크 필수에 모임 제한등이 있지만 뉴질랜드는 그런 제한이 없습니다. 거기에 한국도 외국인에 대해서는 특정비자 소지자 제외 입국금지라는 타국가들의 국경봉쇄 수준과 비슷한 제한을 걸고 있음에도 국경봉쇄 없이 성공적으로 방역하고 있다고 하시는건 왜곡 아닙니까?
21/04/28 10:34
세인님 말씀을 들어보니 서양세계의 자유를 깐거 그 자체가 마음에 안드신거 같은데 싱가포르는 한국보다 더한 통제국가로 한국식 방역에 가깝다고 봐야죠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는 일반 서양 국가와 상당히 다른 지형적, 인구적 특성을 가져서 방역 난이도가 한국과 비교불가 급으로 쉽죠 그런 특이 케이스만 들고와서 제 말이 왜곡이니 하시는데 이런 나라들은 제가 말한 일반적인 서양 국가와 상이한 나라인데 굳이 그런 나라들을 가져와서 그나라의 특수성은 무시하고 방역 결과에만 초점을 맞춰서 얘기하고 계시네요 제가 굳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서양 국가 예시를 들어야 좀 더 이해가 쉬울까요?
21/04/28 10:43
무슨 이야기를 하시던 님이 깔고 가시는 이중잣대는 변하지 않네요. 방역에서 한국이 타국보다 잘한건 한국 방역정책이 외국보다 나아서이고 타국이 한국보다 잘한건 그 국가에 특성이 방역 난이도에 영향을 주어서 그런거다라고 하시잖아요? 공정한 평가를 하시려면 이중잣대는 쓰지 말아야죠.
21/04/28 10:46
그럼 처음부터 한국식도 좋지만 저 나라도 잘했다 라고 얘기했으면 이만큼 길게 얘기하지도 않았겠죠
한국은 은연중에 까면서 저 나라가 일방적으로 잘했다고 얘기한건 님입니다 왜 잘했는지에 대한 분석은 전혀 얘기하지도 않고요 이중잣대라고 하는데 제가 볼땐 세인님이야 말로 답을 정해놓고 끼워 맞추기로 하는거 밖에 안보입니다 한국보다 잘한 국가가 있는데 한국이 뭘 잘한거냐? 이렇게 말하고 싶으신거 같고 제가 이중잣대라는데 정작 본인은 그 상관관계, 난이도 등의 요소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절대값으로만 얘기하고 있는건 아시죠? 더 말해봐야 평행선만 달릴께 뻔하니 이만하겠습니다
21/04/28 10:56
상관관계 난이도 언급하기 시작하면 님이 그렇게 까는 서양 국가들도 할말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다른 곳보다 한국 잘했다고 하실때는 그런거 언급 없이 한국이 잘한다고 하시다가 제가 한국보다 방역 성과가 좋은 국가 언급하시니까 그제서야 다른 팩터 언급 하시니까 하는 말입니다. 저는 일관적으로 절대값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님은 우리보다 못한곳 비교할때는 절대값 쓰면서 비교하시면서 우리보다 나은곳하고 비교할때는 다른 팩터도 봐야 한다고 하는게 문제인거죠.
21/04/28 11:22
당연히 각 나라마다 할 말이 많겠죠 근데 그런 의도로 글 적었으면 처음부터 그렇게 댓글을 설명 한줄과 함께 작성하시면 되는거 아니었나요?
아무 설명도 없이 호주 뉴질랜드가 방역 더 잘했는데? 라고 하면 코로나 확진자 절대값으로 태클거는건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비 걸려고 첫 댓글 적은게 아닌게 맞다면 정말로 그만 댓글 적겠습니다
21/04/27 16:06
그럼요 당시 의학 연구에 있어서
지금이면 상상도 못할 임상실험, 새로운 시도가 '더' 자유로웠잖아요 현재 기준 연구윤리로 불가능한 시도들이 전쟁이라 급하니까 가능했죠
21/04/27 16:26
'의학'에 있어서 물어본거 아닙니까???
아니면 현재 코로나 백신이 제2차대전 수준의 시스템으로 개발중인가요? 임상 단계 없이 인간대상으로 인체실험이 진행하거나 뭐 그런식??
21/04/27 16:27
제가 적은 자유와 나이로비님의 자유는 같은 단어지만 좀 다른 뜻인거 같네요
지금 나이로비님이 말하는 자유를 가장 잘 실행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보입니다
21/04/27 16:34
그러게요 자유로운 토론을 하다가 갑자기 제 생각을 매도하는걸 보니까
본인 말고 타인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걸 방종으로 보시는 분 같네요
21/04/27 16:38
제가 님의 의견을 매도한 적도 없고, 바로 위에서 나치/일본제국 얘기할 때 옹호하면서 자유 얘기를 하는걸 보고 한 말입니다
매도는 님이 저에게 하시는 거죠
21/04/27 15:00
미국과 이스라엘을 제외하고는 상황을 개선하는데 AZ가 지분이 적지 않은데 여기는 감염자가 안 많아서 쇼핑(?) 생각할 여유가 있는 거겠죠. 자영업자야 속이 터지겠지만 맞아도 당장 일상에는 변화가 없는 걸요.
21/04/27 15:01
한국은 백신을 골라 맞니 마니 할 정도로 여유가 있으니 할 수 있는 얘기지요
다시 코로나 퍼지고 있는 이탈리아 같은 선진국이나, 브라질, 인도같이 감당 안되는 국가에서 한국인들이 이래 얘기하는걸 보면 배가 불렀구나 라고 할껍니다
21/04/27 15:11
이게 문제죠. 백신을 맞으면 일상이 변할 수 있을 정도의 혜택을 최대한 빨리 모색해야 합니다.
AZ건 화이자건, 지금까지 백신을 먼저 맞는 사람이 얻은 메리트는 0에 가까워요.
21/04/27 15:02
백신을 맞는데 강제적으로 맞아야된다 라는걸 밀어붙이기보다는 백신을 맞을수 있는게 특혜라는 생각이 들도록 유도를 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CDC 쪽에서 언론에 나온 이야기로는, 백신 접종자의 야외 전파 위험이 매우 작아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안써도 되도록 가이드라인을 수정할 생각이라고 하는데 (미국은 워낙 마스크를 안쓴다는 느낌이지만, CDC 의 가이드라인은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해도 마스크를 외부에선 쓰도록 했었죠.) 이런식으로 우리도 최소한 야외활동은 백신 접종후에는 마스크를 안써도 되도록 허가해주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은 백신 접종자들끼리 모이면 5인 제한을 해제해주던가요. 백신을 맞는게 기쁜일이어야되는데 억지로 맞는 상황이 되서는 결국 맞는 사람들도 불만 투성이, 실제 접종률도 따라오지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미국 거주자기떄문에, 백신을 맞을수 있다는 상황자체만으로도 즐거워서 열심히 예약해서 가서 맞았습니다만, 한국은 아무래도 확진자가 미국처럼 많지 않았으니 그만큼 백신 접종에 대한 의지도 적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백신 접종에 대한 메리트를 늘려주는게 가장 중요해보입니다.
21/04/27 15:09
네 한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백신 접종한뒤에 사람들이 너무 방종해지는걸 걱정해서인지
백신을 맞아도 ~~ 해야된다 라는 식으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었는데, 이런 이야기들이 오히려 백신 접종을 주저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니 백신 맞아도 변화하는게 없는데 왜 남들보다 먼저 맞아?] 라고 쉽게 생각할수 있으니깐요. 혜택이 생기면 생길수록 백신을 맞고싶은 요인이 더 커지겠지요. 좋은 혜택이 준비되서 많이들 접종해서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1/04/27 15:08
완전 동의합니다.
백신을 맞는게 좋다는걸 설명해서 이해시키려고 하지말고 (그것도 해야하지만 한계가 있으니) 실제 메리트를 주는 방식으로 행동을 유도해야죠. 그걸 잘 해내는게 능력이고요.
21/04/27 15:07
바로 아래 게시글만 봐도 유럽의약품청(EMA)에서 60대 미만에서 AZ의 위험성이 클 수 있다는 경고를 했습니다.
AZ는 분명 젊은사람에서 부작용이 있다는게 드러난 상황인데 이걸 강제하는게 말이되나요?
21/04/27 15:10
위험성을 경고하는 그 나라들도 막상 접종은 계속하고 있고 백신선택권은 아직 못주는게 현실이죠. 병원이나 필수시설은 크게 도움이 되는 걸요.
21/04/27 15:15
의료나 필수 인력에게 접종하는 단계에서는 사회 전체로는 큰 이득이지만(요양병원만 봐도 잡혔죠.) 20~30대 개인에게는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게 딜레마죠.
21/04/27 15:18
고연령층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는 저도 이견 없습니다.
지금 거론되는 공무원, 의료진들은 2-30대도 다수 포진되어있다는게 또 문제지요. 이걸 강제하는게 맞나 싶네요.
21/04/27 15:23
여튼 전 처음 댓글처럼 강제는 안된다는 의견입니다. 그에 비해 님은 강제가 옳다고 보는듯한 뉘앙스인듯 해서...착각했다면 죄송합니다.
전 접종률을 올리기위한 방책을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21/04/27 15:19
위에도 나왔지만 백신접종을 강제하는 것 보다는 접종한 사람들에게 무언가 확 다가올만한 혜택을 주는게 더 좋겠죠.
당장 5인집합금지조치에서 제외 + 마스크 비착용 가능 정도만 해도 꽤나 괜찮을듯. 혜택에도 불구하고 나는 불안해서 안맞겠다 vs 위험성의 확률이나 강도에 비해 실질적인 생활 정상화가 더 크다 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도록 유도하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21/04/27 15:23
뭐 돈을 주든 휴가를 주든 방역에서 혜택을 주든 하면서 의료시설 제외하고는 거부시 접종 순위에서 최대한 뒤로 미루는 게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21/04/27 15:21
정작 그런 나라들은 AZ의 위험성보다 코로나의 위험성과 그 파장이 더 커서 다시 접종 시작하는게 현실이지요
한국도 이대로 가면 그나라들하고 비슷한 상황이 될 껍니다 이젠 다들 지쳐 버렸으니까요
21/04/27 15:19
화이자가 언젠가는 들어오겠지요? 이번 정부 발표대로 올해 안에 들어오면 좋고.. 늦어도 내년부터는 구할테니까요.
그러면 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미루고 화이자를 맞는게 최선이긴 하죠. 지금 az 맞으면 이득이 없어요. 어차피 마스크 하고 다녀야 하고, 어차피 똑같이 개인위생 신경쓰고 거리두기 해야 합니다. 코로나 현재 걸릴 확률이 그렇게 높은 상황도 아니고, 걸린다고 해서 중증 사망으로 갈 확률도 낮죠. 이득이라고 굳이 따지자면... 빨리 접종률이 높아져서 국가 전체적으로 코로나가 좀 덜해지는 시기가 빨리 올수도 있다는거 정도? 인데 어차피 코로나와 직결된 업종 아니면 아무 의미도 없는 소리고, 직결된 업종이라 하더라도 나 하나 더 맞고 안맞고가 큰 차이가 있는것도 아닌데 딱히 큰 유인이 되지 못하죠. 다같이 위험을 감수하고 나라를 위해서 백신을 맞자... 식이 되면 그게 통하겠습니까...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21/04/27 15:22
어떤 백신이든 접종률 90%가 넘어도 최소 몇개월은 다같이 마스크 쓰기를 해야 코로나가 거의 박멸될 껍니다
마스크는 무조건 내년, 길면 내후년까진 써야한다고 봐야죠 ㅠ
21/04/27 15:26
그렇죠.. 화이자 맞아도 똑같긴 하죠...
다만 어차피 당장 마스크 벗는것도 아니라면, 굳이 부작용 있다는거 급하게 맞을 필요가 있어? 그냥 천천히 부작용 없다는 화이자 기다리지뭐... 하는게 젊은 사람들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일수 있다는거죠. 이걸 해결하려면 뭔가 당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21/04/27 15:30
원래는 기회가 생기면 무슨 종류의 백신이던 접종받을 생각이었는데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비 지원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니 화이자만 기다리게 되네요.
21/04/27 15:38
보상제도도 있고 의료인이 결정하는 구조인데 못 믿으시겠다면 어쩔수 없죠. https://pgr21.net../freedom/91493
21/04/27 18:41
특정백신은 못맞겠다는 그래도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전체백신거부까지가면 집단면역에 무임승차하겠다는 말인데 안아키급으로 좋은 소리 들을 순 없죠. 누구는 부작용이 완전 0이 아닌 걸 몰라서 맞는게 아닌데요.
21/04/27 19:35
말씀을 이상하게 하시는데 백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공격하려는 것에 대한 우려 정도를 내비친 댓글에
"전체백신거부"를 끌고 와서 공격이 당연하다는 댓글을 다셔서 저는 그렇지 않으니 그런 사람한테 가서 말씀하시라는 겁니다.
21/04/27 19:40
그건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선택지 없다고 하시는 것도 개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는 거죠.
그 차이를 가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상황에 끼워 맞춰서 공격할 필요도 없는 것이구요.
21/04/27 19:14
막상 방역조치들이 지치게 만들면서도 익숙해지니 나오는 역설적인 상황이죠. 초창기처럼 이런 상황이 정말 답답하면 다들 맞으려고 싸우고 있겠죠.
21/04/27 18:31
https://news.v.daum.net/v/20210427165417742
화이자 접종후 돌아가신 분에 대한 사망 기사입니다. 당연히 연관성이 있는지 없는지 밝혀진건 없습니다. 저는 백신에 무지하기에 AZ나 화이자나 뭐가 좋은지 선택하는게 맞는건지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는 할말이 없습니다. 다만 정부를 믿고 제 순서가 오면 뭐든 맞을 생각이긴 합니다.
21/04/28 23:29
서장의 서신이 간접적인 강압이라고 느낄수도 있겠으나, 적당한 선에서 독려한 정당한 서신으로 보입니다.
공권력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본인의 알레르기나 질환같은 특별한 근거없이 백신에 불신을 갖고 접종을 거부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거의 절반이 안맞았다는건데, 공포감이나 정부정책을 강압적으로 느끼고 반발이나 불신에 쌓여있는 분위기가 과도한것 같습니다. 한 개인이라면 그래도 되고 접종여부는 본인 자유지만, 공권력은 개인질환의 사유가 아니라면 접종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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