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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21:53
라노벨은 카카오페이지의 마왕은 학원에 간다도 재밌더군요. (작가가 논란이 있는 사람이지만) 연재속도도 빠르고 완급 조절도 좋고, 소위 말하는 캐빨도 먹어주는 편이고.
21/05/17 00:15
논란이 있긴 한데
댓글보면 별별 쓸데없는걸로 트집잡는것도 심한거 같더군요; 초반에 애비라는 단어 썼다고 몰아가는거 보고 어이가 없던데;;
21/05/16 22:41
다들 보시겠지만 악당은 살고싶다 정말 재밌습니다.
작가 필력이 정말 미첬습니다. 음악소설인데 전생이 천재였다 이것도 클래식이 소재인데 아직까진 재밌어요. 읽다보면 클래식 듣고싶어 집니다.
21/05/16 23:12
잘쓴 글을 좋아하기 보다는 그냥 제 취향에 맞는 글을 좋아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기에 좀 부끄럽습니다 크크
최근 본걸 꼽아보면 태존비록, 나는 될놈이다, 그레이트 써전, 주인공이 자비를 숨김 정도가 있는데 댓글창에 욕이 써있는 경우가 많아서 댓글창을 아예 닫고 봅니다. 크크
21/05/16 23:19
사실 저도 보면서 욕먹을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서도 재밌는게 알 수 없는일이네요. 크크
오히려 명작으로 꼽히는 몇몇 소설들을 또 보다가 하차하는 경우도 많아서 취향이 마이너한가보다 생각합니다.
21/05/17 11:10
사실 명작이라고 꼽히는 소설이 정말 명작인지가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소설 내용이야 각자의 취향을 타는 거지만.. 기본 글쓰기가 떨어지고 비문이나 단문이 많다거나, 설정이상이 많은 소설 중에서도 평점이 높거나 읽는 독자수가 많은 소설들도 많이 있어서요.
21/05/17 02:11
제국사냥꾼은 다크히어로라기보다 피카레스크물 느낌이네요. 주인공이 좀 순한맛이긴 해도 악인이라는건 부정하기 힘들어서.
작가도 대놓고 주인공은 나쁜놈이라고 말하고 있고.
21/05/17 17:35
전독시 재밌으시면 드래곤을 유괴하다 이것도 재밌으실겁니다. 진짜 추천 또 추천드리고 싶은데
작품성에 비해 생각보다 많이 안알려져서 아쉽더라구요. 제목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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