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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8 22:26
결과가 좋게나왔으니 다른 주들도 하지 않을까요.
캘리포니아처럼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주들은 접종률이 높지만 미시시피처럼 깡촌에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주들은 접종률이 지지부진해서 이걸 올려야 확진자가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적을테니 뭔가를 다들 할려고 하긴 할거에요. 오하이오 모델은 사실 맞으면 수백불에 달하는 지원금을 주자는 아이디어보다는 훨씬 예산이 덜 들어가는 모델이긴 합니다. 이야기가 나오는 모델중에는 백신 접종하면 $200씩 주자는 이야기들도 있으니깐요
21/05/18 22:29
불판 게시판에서 지난 13일에 나눴던 이야기로군요.
https://pgr21.net../bulpan/23475#5823588 저도 이런 정책은 찬성합니다. 워낙 예외적인 긴급한 상황이다 보니.
21/05/18 22:41
국내도입하더라도 백신별 당첨확률 가지고 왈가왈부할 게 눈에 선합니다….
AZ 접종자의 확률이 화이자의 그것보다 높으니 확률주작이다!!! 라고 할 분들이 수두룩하겠죠?
21/05/18 23:48
땅에 떨어진 백신 신뢰도, 접종률 올리려 무리수 던지는 정부
백신복권 1명 당첨될 때 부작용 10건 신고, 들끓는 민심 당신이 백신 복권의 꿈을 꿀 때, 질병청 '50대 AZ 사망 인과관계 없어'
21/05/19 01:59
정작 az 맞은 영국 사람들은 마스크 벗고 잘 다니 던데요....
Pgr논리이 따르면.. Az맞은 독일, 영국인들은 전부 다 모자른 사람들 같아요.
21/05/19 02:02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고 저런 제목의 기사들이 쏟아질거라는 의미였습니다. 저도 영국의 마스크 벗은 일상 운운하면서 동시에 다른 기사로 AZ 공포증 부추키는 언론에 분노합니다. 하나만 하던가...
21/05/19 09:34
저두 플라톤님을 비판하는 것 아닙니다.
그저 조중동에 휘둘려서 az백신 공포에 선동되어서 정부만 신나게 욕하는 분들이 너무 웃겨서요. 허허
21/05/19 16:43
그렇게 말하면 az안맞고 승인도 안해준 미국 fda는 천하의 멍청이겠네요?
Az논란은 pgr에만 있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유럽에서도 오피셜이지요.
21/05/19 02:26
미국 백신 접종률이 50%에서 정체중이라고 하니 저런 이벤트는 매우 좋아 보입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백신 신뢰도를 떨어 트리게 만드는
사람들의 좋은 먹이감이 될것 같네요 어떻게든 접종률 떨어 뜨릴려고 기를 쓰고 있으니
21/05/19 02:48
한국에서 백신 접종률을 떨어뜨릴려고 기를 쓰는 사람들이 많나요? AZ 백신 부작용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만약 그런 사람들을 지칭하시는거라면 굉장히 정치적이고 공격적이지 않나요.
21/05/19 02:53
악의적인 선동 뉴스들이나 사람들이 많았죠 부작용 우려는 할수 있고 굉장히 중요한 문제지만 "AZ 백신은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나 맞는 거" 라든가
"유럽은 다 금지 했다"던가 전부 악의적인 가짜 주장 이였죠 여왕님 글이 대부분 이런 터무니 없는 주장들을 막고자 최대한 담백하게 정치색 없이 쓰실려고 노력 했던거구요 화이자 들어 오기 전까지 무려 3달에 가까운 기간 동안 "무조건 화이자 내놓아라" 부터 시작해서 객관전 지표 보다는 AZ 백신에 대한 갖은 음해와 음모론이 끊이지 않았죠 요즘은 거짓말 같이 조용해 져서 이런글은 보이지 않더군요 백신 부작용은 저도 우려 스럽고 그런 사람들을 지칭 하는게 절대로 아니란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부작용에 대한 객관적이고 걱정 스러운 글보다는 비난에 비난을 위한 선동가들의 글이 엄청나게 많았던건 사실 아니겠습니까
21/05/19 03:01
저도 정확하게 그런 사람들에 대한 부분을 한정 지어서 말했어야 했는데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전 대만 여행 좀 가보고 싶네요 작년 겨울에 갈려고 계획 잡아 놓고 있었는데 인생 심심하게 사는 편인 저도 이렇게 답답한데 사람들이야 오죽 할까요
21/05/19 04:07
그렇게까지 정체중은 아닙니다. 기존보다 속도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하루에 수십만명씩 새로 1차접종 하고있어요
다양한 주에서 바빠서 못맞는 사람들부터 백신에 주저가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 참여시킬려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중입니다. 여론조사를 해봐도 성인의 70% ~ 80% 접종까지는 큰 무리없이 가능할꺼 같습니다. 20% 정도의 인구가 백신에 부정적인데 이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핵심인거죠. 그리고 이 인구비율은 한국에서도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여론조사 해보면, 이스라엘같은 경우도 볼때도 젊은층이 백신 투여해야될떄가 되면 참여가 시들해졌던것도 사실이라 한국도 언젠간 독려캠페인을 하긴 해야될껍니다. 상대적으로 자기가 걸렸을떄 위험한 고연령층에 비해서 젊은 사람들은 그만큼 독려요인이 떨어질테니깐요. 백신에 대해서 무조건 부정적인 사람이 저렇게까지 해서 백신을 맞춰야되다니! 자신감이 없나! 라고 말하는게 무서워서 안하는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구는 격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5/19 16:20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입학시에 혜택을 준다는거네요
공식 규정집에 입학을 보장하진 않는다고 쓰여있습니다. 28세 이전에 사용해야한다고 하네요.
21/05/19 16:36
우리나란 청약 백신특공 만들어주면 바로 해결될듯 합니다. 부동산 카페같은데서 '저 이미 두번다 맞았는데 또맞을수 있나요?' 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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