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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1 09:52
노출도로만 치면 푸시가 제일 자극적이겠지만 전 Mann Gegen Mann이 가장 충격적으로 기억되긴 합니다. 대놓고 게이들을 위한 찬가라는 컨셉으로 만든 곡이기도 했고....
21/05/21 10:10
보셨으니 알겠지만 레드넥이랑 비슷한 구성이긴 하죠. 심지어 그쪽은 가톨릭 교회 영성집회라서 불렀더니 이건 뭥미...하는 분위기였으니.
21/05/21 21:06
대략적으로 비슷한긴 하죠 크크.. 충격적이진 않지만 winger의 headed for a heartbreak 뮤비를 제일 좋아하긴합니다 아직도 전음악을 통틀어 손꼽을 만한 색감을 가진 뮤비라 생각해요. 랩비치 젊은시절 모습도 너무 멋지고..
21/05/21 10:07
약간 다른 의미(?)이긴 하지만 ... 제 뇌리에 깊숙히 박힌 뮤비들 하면
Heavenly 의 Lost In Your Eyes https://www.youtube.com/watch?v=o70DTcfBV_A 철권 크래쉬의 BGM으로 유명한 Hammerfall - Hearts of fire https://www.youtube.com/watch?v=vAtBVRFD_Zg Gamma ray 의 Eagle https://www.youtube.com/watch?v=YeHaFCozDfI Virgin Steele의 Perfect Mansions도 기억에 남고 https://www.youtube.com/watch?v=YCx4pmCFvBM&t=229s Judas Priest의 Breaking the law 도 생각나고 Journey의 Seperate ways도 Dio영감님 뮤비들도... 락 메탈 장르에 참 주옥같은 뮤비들 많죠.
21/05/21 10:43
쌍팔년도 헤비메탈 밴드들 특유의 그 감성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뚜렷하게 컨셉을 잡거나 아니면 드라마타이즈적인 성향이 있는 뮤비들을 좀 선호해서...
저런거 자칫 촬영 잘못하면 여기 3번항목처럼 되기 십상이거든요;; https://pgr21.net../humor/420994
21/05/21 14:15
아 저는 3번 항목이라서 언급한 뮤비들이었습니다. 크크
제가 언급한 것들은 제 기억에 안 좋은 의미로 강렬하게 남았던 뮤비들이죠. 좋은 의미로 멋졌던 뮤비는 본문의 린킨파크랑 foo fithers - the pretender 정도 생각나네요.
21/05/21 10:42
클로저 곡 자체의 독보적인 몽환적인 분위기 때문에 유니크한 매력으로는 다른 모든 레즈너의 작품들과 비벼도 유일무이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Wish나 Gave up, March of the pigs 같이 어느정도 댄서블한 성향이 가미된 넘버들을 선호하긴 하네요. 일단 락을 표방하고 있으니 어느정도 달려주는 맛이 있어야...
21/05/21 10:58
게이브 업 뮤비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폴란스키 저택에 찰스맨슨의 이름을 딴 뮤지션이 놀러와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는게 아이러니했었는데
21/05/21 13:15
저때까진 걍 트렌트가 신인 하나 키우고있다정도 인식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장르의 원조격인 NIN보다 인지도면에서는 훨씬 커져버렸으니 그것도 참 아이러니하죠. 강아지새끼인줄 알고 키웠더니 늑대였을줄은...
21/05/21 14:02
아무튼 오랜만에 인더스트리얼 /뉴메탈 밴드들 모습 보니 앨범 꺼내듣고 싶어지네요. 피어팩토리랑 미니스트리 참 좋아했습니다.
21/05/21 12:35
저도 인상깊었던 락/메탈 뮤직비디오를 꼽아보겠습니다.
The Cranberries - Zombie https://youtu.be/6Ejga4kJUts R.E.M. - Shiny Happy People https://youtu.be/YYOKMUTTDdA Coheed and Cambria - Feathers https://youtu.be/j6QJJPuw-yg My Chemical Romance - Welcome to the Black Parade https://youtu.be/RRKJiM9Njr8 OOmph! - Labyrinth https://youtu.be/CJ2u3pRpCjc Rob Zombie - Dragula https://youtu.be/EqQuihD0hoI As I Lay Dying - Parallels https://youtu.be/nLd6h5td8G4 Satyricon - Mother North https://youtu.be/aHfXQCtnyfA Tarja - Innocence https://youtu.be/6yYccQ0S1yI Dark Tranquillity - Monochromatic Stains https://youtu.be/3F1W8HJLV5s Aerosmith - Crazy https://youtu.be/NMNgbISmF4I
21/05/21 13:59
드라귤라는 저도 넣을까말까 고민했는데, 확실히 꽤 인상적이긴 했던거 같습니다.
곡 자체는 매트릭스 OST로 삽입된 리믹스 버전을 더 선호하긴합니다만.
21/05/21 15:28
람슈타인 존네... 뮤직비디오 언제봐도 진짜 멋있어요! 와아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저는 람슈타인 무비 중에는 몇년 전에 나온 도이칠란드 뮤직비디오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음악 자체는 많이 들어본 사운드긴 한데 뮤직비디오는 진짜 각잡고 준비했다는게 느껴지는 알찬 세트... https://youtu.be/NeQM1c-XCDc 한 나라의 역사를 요약해서 무비로 만든다니 참 대단한 것 같아요.
21/05/22 13:48
기숙사 기상음악 틀어주는 친구가
제꺼 림프비즈킷 2집 테이프 들고가서 틀워줘서 애들이 싫어했던 기억나네요~ 기상 포인트가 break stu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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