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26 12:18:20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일반] 백신 접종자에 대한 방역 관련 인센티브 제공 발표
안녕하세요 코로나 19에 대한 글을 올려드리는 여왕의심복입니다.

금일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진행에 따른 방역 조치의 단계적 조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0003914882-001-20210526110102897
1. 단계적 방역 조치 조정 방안
1차) 6월 1일부터
- 예방접종자(1차 포함)는 가족 모임 시 인원제한에서 제외됩니다. 즉 현재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기준에서 접종하신 어르신은 제외되는 개념입니다.

2차) 7월 1일부터
-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사적 모임등의 인원제한이 해제됩니다. 5인이상 집합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예방접종자(1차포함)은 실외 의무화가 완화됩니다.

3차) 10월 이후
- 사회적 거리두기 전반이 완화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12월경 해제되는 일정을 제시하였습니다.

2. 해외 현황
-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나라는 미국이 대표적입니다. 미국은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습니다.
- 국외 여행에 따르는 제한(입국제한, 자가격리 등)을 해제하는 국가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광이 주요 국가 산업인 유럽국가들은 백신 접종이 완료된 미국인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흥미로운 인센티브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미국 여러 주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복권 발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소개팅 앱에서 백신 접종력을 표기하는 등의 창의적 대책도 나오고 있습니다.

3. 개인적 의견
- 백신 접종율과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고 그 중 인센티브를 제공은 의미있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인센티브의 도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방역과 유행확산의 측면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도 있습니다.
 
- 백신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방역완화를 시행하는 대표적인 국가(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는 1차 접종율이 50%가 넘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접종율은 아직 1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또한 이 국가들의 유행곡선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 아직 우리나라는 접종율이 낮고, 유행규모는 작지만 확산은 지속되고 있어 방역 완화와 연계된 인센티브는 매우 신중하게 근거기반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물론 현재 제시된 인센티브들이 방역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보긴 어렵겠습니다만 돌다리도 두드려 봐야합니다.
 
- 특히 백신 1차 접종자에게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가 거론 된 것은 걱정스럽습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백신의 완전한 효과는 2회차 접종 2주후 나타나며, 1차 접종자의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의 근거가 없다고 볼 수 없지만 충분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1, 2차 접종 간격이 3달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많아 실효성있는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서 1차 접종자도 포함된 듯하나 1차 접종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 또 우리나라의 백신 인센티브는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만 치중되어 있습니다. 방역 관련 인센티브는 유행이 확실히 통제되거나 감소 국면에서는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유행 상황과 접종율에서는 천천히 신중하게 접근해야합니다. 따라서 경제적 인센티브를 전향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백신 접종과 재난 지원금을 연계한다거나, 방역물품을 지원하거나 지역화폐제공, 복권 발행 등의 인센티브는 방역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접종율을 제고하고, 비용효과적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요약하면 오늘 발표는 백신 접종율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역관련 인센티브는 매우 신중히 접근해야하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을 기준으로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또한 경제적 인센티브의 도입도 충분히 고려해봐야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1/05/26 12:22
수정 아이콘
좋은 방향이긴 한데 백신 접종자를 어떻게 확인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미국에서도 혼란스럽다는 뉴스를 며칠전에 본거 같은데...
21/05/26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이 가장 우려스럽습니다. 접종여부를 어떻게 확인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안보여서요..
유료도로당
21/05/26 12:27
수정 아이콘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1041401390

모바일로 확인가능하지 않나요? 필요한경우 실물증서로도 받을수있을것 같고요.
하얀마녀
21/05/26 12:35
수정 아이콘
방금 받아서 해봤는데 계속 에러가 뜨길래 뭐지하고 찾아봤더만 아직 아이폰에서만 가능하다는 것 같은...
유료도로당
21/05/26 12:42
수정 아이콘
헐... 아직 완전히 구축된게 아니네요. 안드로이드 유저가 훨씬 많을텐데... 크크
맥스훼인
21/05/26 12:57
수정 아이콘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kdca.coov
안드로도 나오긴 했습니다.
초기에 문제가 많긴 했지만 나아지는듯요
패마패마
21/05/26 16:32
수정 아이콘
전 핸드폰 재시작하니까 실행되더라구요.
어플 자체는 깔끔한데 오류가 많은건 불안하네요...
몽키매직
21/05/26 12:29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접종자는 질병관리청 COOV 앱을 통해서 예방접종 여부 QR 인증 가능합니다.
거의 모든 가게가 QR 코드 입장하고 있으니 추가 장비 소요도 없이 간단히 적용가능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5/26 12:36
수정 아이콘
QR 출입증이 개인정보를 넣는거니까 거기에 접종 여부를 추가로 넣어주면 업장 입장 시 확인은 쉽게 가능하죠.
21/05/26 12:57
수정 아이콘
실내는 qr인증으로 가능하니 문제없고
야외가문제죠
R.Oswalt
21/05/26 14:2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운영하면 되는 거 아니냐 하는데, 그건 그런 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경우에 한하는 거죠.
대표적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마스크 안 쓰고 탑승하는 거 바로바로 제지해서 출입명부 확인하는 시스템 같은 게 준비나 되어있을까요. 버스 기사님이 일일이 제지하고 확인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적은 인원으로 마스크 안 쓴 사람 일일이 확인해야 될텐데요. 실외에서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이 주머니에서 마스크 꺼내서 대중교통 이용할 거란 기대는 너무 과한 것 같고...
더블에스
21/05/26 12:22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뭘 믿고 마스크를 벗으라는건지...
접종율좀 올리고 그런말을 하던가....
21/05/26 12:36
수정 아이콘
6월까지 1300만 한다니깐 지켜봐야죠
다이어트
21/05/26 12:24
수정 아이콘
백신 맞으면 마스크도 벗을수 있다고 당근을 주는건 좋지만 이제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냥 돌아다니면서
백신 맞은척하는건 어떻게 막을껀지....
21/05/26 12:44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맞더라도 제생각에 괜찮다고 느껴질때까지는 쓸겁니다.
Janzisuka
21/05/26 13:53
수정 아이콘
저는 안정권이라고 나올때까지 계속 쓰려구요
40년모솔탈출
21/05/26 12:25
수정 아이콘
최소한 마스크는 2차접종 이후에도 계속 유지시켜야 합니다.
지금은 모두 마스크를 하라고 하니까 불만이 있어도 하고 있는건데
2차 접종의 인센티브로 마스크 해제를 제공하면 실제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마스크를 하지 않을거에요.
다른 인센티브는 몰라도 마스크 해제는 한국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허락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몽키매직
21/05/26 12:25
수정 아이콘
접종자 인원제한 해제까지만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건 지금 하고 있듯이 QR 코드로 가게에서 확인하고 입장하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마스크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하면 거리에서 봤을 때 접종여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접종하지 않았는데 대충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 분명히 생깁니다.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이 눈치받지 않는 상황은 지금이나 근 시일내에나 허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마스크는 계속 쓰고 다닐 겁니다. 이건 모두가 다 같이 감내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1/05/26 12:25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게 하는건 너무 성급한거 같습니다...
ComeAgain
21/05/26 12:26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더 많아질테니...
저는 접종 후순위이니... 당분간 밖을 더 나가지 말아야겠어요.

그런데 마스크 벗을 수 있게끔 안 하면, 사람들이 접종을 안 맞을 것 같은 느낌도 있긴 하네요...
김연아
21/05/26 12:27
수정 아이콘
확인 및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마스크-오프를 허용해야죠.

1차접종만으로도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는 악수가 될 것 같은데요.
유료도로당
21/05/26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인원제한 제외는 찬성인데 마스크는 살짝 우려스러운 점이 있네요.
우리나라의 방역 성과가 좋았던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마스크를 지독하게 잘 쓰고 다녀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모데나
21/05/26 18:33
수정 아이콘
잘 쓴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 마스크착용상태는 매우 안좋습니다. 마스크를 왜 써야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단속을 피하는게 목적이다보니, 마스크밀착과정 생략하고 안면에 걸쳐놓기만 한 사람들이 많아서 비말차단효과도 형편없고. 오늘 청문회 나온 장관후보자 마스크착용상태가 우리나라 마스크방역의 상태를 보여주죠.
21/05/26 19:56
수정 아이콘
혹시 누구인가요?!
21/05/26 12:29
수정 아이콘
가끔 궁금한거 전문가님에게 질문 가능할까요? 혹시 한번 앎고난 사람 면역자 측정하는 키트존재하거나 백신투여후 항체형성자 감별 비교적 단기간에 측정가능한가요?
21/05/26 12:29
수정 아이콘
실외 완화가 당장하는 게 아니라 3600만명, 즉 약 70% 1차 접종 후에 진행되는 거 아닌가요?
유료도로당
21/05/26 12:33
수정 아이콘
당장하는건 아닌데 3600만명 1차접종 완료 시점은 9월말이고, 1차접종자 실외 마스크 완화는 7월 초부터 시행하니까 세달정도 간극이 있긴합니다.
21/05/26 12:38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7월까지 접종률 상태 보고 조정이 될 거 같긴한데..
좀 지켜보긴 해야겠네요.
Gottfried
21/05/26 12:30
수정 아이콘
극도의 저신뢰 사회인 한국의 특성을 감안하면, 접종 안 받고 당연하다는 듯이 실외에서 마스크 벗고 다니는 사람들 천지가 될 것 같네요. 목에 접종증서 걸고 다닐 것도 아니고 ;;;
어데나
21/05/26 1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제 어디서 코로나20, 코로나21, 코로나22가 습격할 지 모르죠.
따라서 우리 인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마스크를 평생 쓰고 다녀야 하며, 그러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저부터 마스크는 평생 죽을때까지 쓰고 다닐겁니다.
21/05/26 12:37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끝나도 신종감염병이 또 나타날테니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말씀이죠? 에이 그건 좀 오버죠
어데나
21/05/26 12:39
수정 아이콘
오버라도 생각해도 저는 평생 쓰고 다닐 생각입니다.
21/05/26 12:40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이라면 제가 딱히 뭐라할건 아니죠, 전 국민에게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네요
김은동
21/05/26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자체에는 크게 동감하고
야외 마스크 제한 해제정도가 가장 좋은 인센티브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서.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만
2차 접종까지 마친후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게 1차 접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는 상황에, 추가로 영국 인도변이의 국내 감염케이스도 늘어가는 판국에 1차 접종자에게 혜택 주는건 좀 위험해보이긴 합니다.

특히 단순 야외에서 면제해주는거 말고 종교활동 허가같은것도 있던데 이런건 정말 2차접종까지 마치고 했으면 좋겠어요. 차칫 잘못하면 1차 접종자들끼리 모여서 변이 바이러스 집단 감염 클러스터가 될 가능성도 부정할수 없다고 봅니다.
오늘처럼만
21/05/26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인센티브 발표는 개인적으론 기대보다 약했습니다.
우리나라 백신 접종능력은 최대 일 100만명이라고 하던데, 이러면 전국민 1~2달안에 접종가능하죠.
근데, 백신접종률이나 백신수급에 문제가 있어 속도는 능력에 비해 안나오고...

좀 더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단, 금전적인 지원은 전 부정적입니다.
어찌저찌 양보해서 복권까지는 이해되는데 재난지원금 같은 직접지원은 더 이상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일상생활에서 접종자에겐 '편의', 미접종자에겐 '불편'을 줘야 속도가 붙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건 비접종자에겐 역차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백신을 넉넉히 확보한 후에 논의를...
지금 상황은 '줘도 안맞는사람', '맞고 싶은데 없어서 못맞는 사람'이 혼재해있으니...)


전 저번주에 2차까지 완료해서 다른분들보단 매우 이른 시기에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1차맞고 한달동안 몸 상태 매우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전에 없던 혈압이 치솟고 여기저기 아파서 병원비로 백단위로 깨졌..)
(희박한 확률이지만) 목숨걸고 다이스 굴려, 2차까지 접종한 이유는
이런 편의를 누리고 싶어서였습니다. (+방역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은 덤.)

제발 백신좀 넉넉히 확보해서 인센 팍팍 줬으면 좋겠어요....ㅠ
21/05/26 14: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보다 인구 2배많은 일본의 백신 케파가 독감접종때 일60만이였고 이번 코로나 백신 최대 목표가 100만명 이던데 역시 공보의의 힘일까요
리얼월드
21/05/26 12:39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게 해줄테니깐 백신 좀 맞으세요~ 라는 당근 흔들고
그때까면 말 바꿀것 같은 느낌이... ㅠ
어데나
21/05/26 12:53
수정 아이콘
만약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 거리두기 단계 올리듯이 인센티브도 바뀔 수밖에 없죠.
아스날
21/05/26 12:41
수정 아이콘
1차 접종자 마스크 착용 제외는 좀..2차도 아니고 1차인데;;
21/05/26 12:42
수정 아이콘
1차 접종자인데 마스크 벗는건 좀 우려스럽네요.
저또한 그렇게 할 용기는 없습니다 ㅠㅠ
21/05/26 12:44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는 문제는 무슨 머리에 접종의 징표 떠서 보이는거 아닌이상에야 이게 말이 되나 싶고, 진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었을때 사회적 합의로 가야 할 거라고 보는데 음..
21/05/26 12:45
수정 아이콘
1차만 접종한 인원은 인센티브에서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1/05/26 12:47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맞아도 내년까지는 쓰고 다닐래요...
양말발효학석사
21/05/26 12:50
수정 아이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공포심을 낮추는게 필수고 마스크를 벗게 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의료인 노인요양시설 접종이 어느정도 이뤄져서 몇달 뒤면 의료붕괴까지 가지 않으리란 판단에서 완화조치를 크게 쏘는 것이라 봅니다.

자영업자들 위한다는 대의도 어느정도 충족시킬 수 있고요.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저는 마스크 벗기에 동참,,,,,, 하지는 않을 겁니다.

마스크 쓰니 환절기 목감기도 안 오고, 회사 생활할 때 DOG 소리 하는 상사 앞에서 숨기고픈 썩소도 자연적으로 숨겨지고, 으슥한 밤길 날 피해 앞서가던 아주머니 여학생들에게 저의 불안감 조성시키는 얼굴 가려주니 거리 치안(?)도 향상도 시켜주고요.

자연영자님들과 정책 당국자 님들에겐 죄송하지만 저는 마스크 계속 쓸려구요.
어데나
21/05/26 12:51
수정 아이콘
마스크가 북한 ICBM의 방어효과를 주지는 못하지만 저도 계속 쓰고 다니려구요.
리자몽
21/05/26 12:51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 여부는 한국인에게는 네이버/카카오톡의 출입 QR코드와 연계해서 백신 인증 시스템을 만들면 될꺼 같습니다

실물 백신 접종 증명서를 가지고 다니면 위조 위험성이 있으니까요

저게 없으면 백신 안맞은 사람과 똑같이 취급한다면 백신 접종 유무를 검사해야하는 자영업 사장님들이 덜 피곤하겠죠
저스디스
21/05/26 12:53
수정 아이콘
5월 6일날 AZ 1차 접종맞았고 7월 22일날 2차접종 예정인데 그래도 저는 8월 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벗을려구요 2차 접종 후 2주부터 괜찮다고 보니
이라세오날
21/05/26 12:57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실현 안 되지 않을까요
여수낮바다
21/05/26 12:59
수정 아이콘
뭔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성야무인
21/05/26 13:01
수정 아이콘
맞긴 맞았습니다만

해외출장 관련에 대해서는 일단 저는 이렇게 이야기 들었습니다.

저는 7월말이나 8월초 2차접종이 끝난 2주뒤에 UAE와 영국쪽에 일이 있어서 갈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먼저 UAE쪽의 경우 백신 (AZ를 포함)을 맞는 사람에 한해서 출국전 72시간내 PCR 검사를 마친 사람은

7월부터 두바이쪽은 일단 격리없이 해당 주에서 일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아부다비쪽은 아직 계획이 잡혀있지 않지만 아마 비슷하게 입국절차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EU쪽은 상황을 봐서 7월쯤 백신여권에 대한 걸 만든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게 성사되면 유럽쪽의 경우 크게 무리없이 왔다갔다 한다고 하는데

변수는 코로나 변이쪽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시노백이나 시노팜이 아니면 격리는 해야 하고

홍콩쪽에서도 중국과 거래가 있는 회사나 사람들은 시노백을 맞았다고 하네요. (화이자는 아니고)

아마 한국과 협상을 통해 AZ나 화이저를 맞은 사람들 역시 7월쯤 격리제한을 푼다고 하는 이야기는 있는데

확실하게 정해진게 아니고 그냥 들고 그럴수도 있다정도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번 7-8월쯤 관광수요라도 어느정도 잡아야지 EU쪽은 경제가 살아나서

어쩔수 없이 한라고 하긴 합니다.
21/05/26 13:03
수정 아이콘
뭐 이 정도는 해줘야 백신 빨리 맞으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천천히 늦게 맞을 생각이었는데
이거 보고 최대한 빨리 맞고 싶어졌거든요..
판을흔들어라
21/05/26 13: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접종률 문제는 접종에 적극적이지가 않아서가 아니라 백신확보의 문제 아니던가요... 엉뚱한데서 찾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음식점 목욕탕 등)에서의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의 백신이라 1차 맞고 마스크 면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것도 있는데 생존달린 자영업자들을 위해선 나름 이쪽 종사자들에게 백신을 우선 맞추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냥 직장인보다는 먼저 맞을수 있을 정도만요. 가게에 확진자 다녀가면 난리가 날텐데 백신 맞은 상태면 금방 재오픈 가능 하겠죠
21/05/26 13:23
수정 아이콘
접종에 적극적이지 않은 부분도 점점 커지죠 예약이안올라온다니깐..
TWICE NC
21/05/26 16:01
수정 아이콘
60세 이상의 예약률이 올라가지 않고 있을거에요
metaljet
21/05/26 13:18
수정 아이콘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공공장소나 야외에서는 기존대로 마스크 유지하는게 맞고 접종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각종 콘서트나 공연 등 이벤트를 마스크 없이 개최한다면 안전하면서도 충분히 유인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라스보라
21/05/26 13:19
수정 아이콘
인원제한이나 모임쪽 풀어주는건 자영업자들 생각해서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는 굳이... 라는 생각이예요.
루크레티아
21/05/26 13:24
수정 아이콘
좀 문제인 것이, 지금 당장도 뉴스 간간히 뜨는 마스크 미착용 난동자들 보면 거의 다 고령층이죠.
뉴스나 신문에서 [몇 세 이상 접종자 마스크 미착용 가능] 이렇게 때리면 어지간한 저런 트롤들은 [접종자] 라는 말은 개무시 할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21/05/26 13:25
수정 아이콘
저는 못생김이라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마스크를 벗을 수 없읍니다… 이제 마스크로 못생김을 가리지 않는 삶은 상상할 수 없네요.
농담이고 저도 마스크 완화는 성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역의식이 있는 사람들만이라도 자발적으로 좀 더 쓰면 좋지 않나 싶네요.
조만간 노쇼백신 맞을 생각이었는데 경쟁이 엄청 심해질 거 같네요… 좋은 일이죠.
달달한고양이
21/05/26 13:28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일하는 제 친구는 백신 접종을 하긴 했지만 다들 마스크 벗고 다녀서 불안해죽겠다고 고통받던데...마스크 오프는 좀 성급하지 않나요.
21/05/26 13:36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1차 접종 인원이 400만명인데 6월 한달만에 900만명을 추가로 접종시킬 수 있을까요.. 걱정스럽네요..
척척석사
21/05/26 17:43
수정 아이콘
백신만 충분히 수급되면 무리없이 가능할 겁니다.
살려야한다
21/05/26 13:41
수정 아이콘
백신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알 수 없으니

백신 접종 완료자는 홀로그램으로 업적 징표 제공합시다.

머리 위에 항상 징표가 보이게
OvertheTop
21/05/26 13:44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백신 인센티브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건 백신 접종률이 낮은 이유가 사람들 참여가 저조해서 낮은거라고 말하는거 잖아요?

정말인가요? 미국처럼 백신이 넘쳐나는데 사람들이 참여가 저조해서 접종률이 낮은게 맞나요?
엑세리온
21/05/26 13:53
수정 아이콘
당장은 백신이 부족해서 접종률이 낮은건데
연말쯤에는 백신이 남아돌아도 안맞는사람들 많을겁니다.
아밀다
21/05/26 14:34
수정 아이콘
일단 자기 차례가 와도 거르는 분들 종종 있는 것 같더군요. 노쇼 백신으로 풀리는 물량도 그 물량들일 거고.
cruithne
21/05/26 14:39
수정 아이콘
60세 이상 백신접종 예약률이 60%대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스칼렛
21/05/27 16:00
수정 아이콘
이미 지금도 맞을 수 있는데 거부하는 사람들 많아요
깃털달린뱀
21/05/26 13:48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접종이 AZ가 주력이 될텐데 AZ는 이미 이미지가 나락에 가버렸죠... 마스크 오프는 시기상조라고 봅니다만 그 정도의 인센티브는 줘야 사람들이 맞을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차피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전엔 일부가 백신을 맞아도 방역 풀면 확진자 늘어나는 게 증명 된 사항이니, 일단 인센티브로 맞게 한 후에 확진자수 증폭, 비접종자 마스크 오프 사례를 들어 다시 마스크를 씌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좀 버티면 화이자나 노바백스가 들어올테니까요.
아우구스투스
21/05/26 18:54
수정 아이콘
연령이 다르긴 한데 애초에 화이자가 넘어선지가 좀 되기는 해서 그건 아니긴 합니다 또.
Respublica
21/05/26 13:48
수정 아이콘
1. 요양/복지시설 근무자들 입장에서는 큰 의미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휴가도 하루 이상 내주는 경우는 0에 가깝고(하루에 한명만 빠져도 빡빡하니까요), 코로나 검사는 매주~격주 받고, 마스크 상시착용, 모임 최소화 권고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다른 곳보다도 더 위험하니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 인센티브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는 안타깝다고 봅니다.

2. 장애가 있는 분들이 더 빨리, 더 간편하게 접종받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선예약 제도 이용이 어려우신 장애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시설 이용에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 신속하고 세심하게 고려해서 우선접종대상으로 조정하거나 것이 좋아 보입니다. (현재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만 접종받은 것으로 압니다.)

3. 자영업자들의 손실보상이 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정부/지자체에서 직접 집합제한을 건 업종들은 필수적이고, 기타 제한조치를 받아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자영업자들에게도 조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부사항 논의가 섬세하게 또 신속하게 이루어졌어야 합니다.
1년 반 가까이 되가는 동안 어떤 보상체계도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점이 가장 크고 시급한 문제라고 봅니다.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잘 해결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은동
21/05/26 13:50
수정 아이콘
3번이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확진세가 상대적으로 다른나라에 비해서 통제할만 했던 이유에는 국민들이 열심히 참여한 방역이 잇었고
그 피해는 모두 자영업자들이 떠안고 있었죠.

일괄적인 재난지원금이 아니라, 피해를 심하게 입은 업장에 제대로 지원이 됐으면 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식당업의 경우 2019년의 매출 - 2020년의 매출만큼의 지원금을 최근에 배부했는데
매출 하락폭의 전액은 아니더라도 일정 비율을 보상해주면 어떨까 싶네요.
Respublica
21/05/26 14:02
수정 아이콘
아마 전액을 보상할 능력도 의지도 없을겁니다. 희생을 최대한 값싸게 때우고자 하는 나라인게 늘 보여지던 나라여서요. 그래도 보상은 해야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은동
21/05/26 14:27
수정 아이콘
전액은 사실 미친놈처럼 돈을 찍어낼수 있는 미국이니까 가능한 이야기고......
20~30% 정도라도 보상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벽하늘
21/05/26 13:54
수정 아이콘
식당같은곳에서 백신접종자는 할인해주면 좋겠네요. 정부지원으로
엑세리온
21/05/26 13:5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성인인구가 대충 4300만 되는거같은데,
9월까지 3600만명 목표면, 백신 안맞겠다는 사람들 제외하면 9월까지 다 접종한다는 계획이군요.
계획대로 될런지 모르겠지만
21/05/26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AZ 1차-2차 기간을 땡길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내일부터 맞으시는 분들 2차 접종 안내가 10주 후로 되어 있는거 같은데, 6주~8주로 단축시켜 빨리 마무리짓는게 필요해보여요.
인센티브는 트레이드오프 정도로 봅니다. 트롤의 준동은 심해지겠지만, 고연령층 커뮤니티 안에서는 접종자와 비접종자간 확실한 차별을 두는거고 이는 비접종자의 접종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여줄겁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건 고연령층 비접종자를 줄이는거고요.

전 다 맞아도 최소 내년 봄 환절기까지는 불특정다수 있는 실내에서는 마스크 쓸겁니다. 백신맞는 거부감 없고 매년 독감백신 맞지만, 올해만큼은 코로나백신 2번 맞고 좀 있다 독감백신 맞아야하는게 불안해서 독감백신은 건너뛸까 싶거든요.
하우두유두
21/05/26 14:15
수정 아이콘
백신두번다 맞았지만 당분간은 마스크 쓰려구요..
LG의심장박용택
21/05/26 14:20
수정 아이콘
슬쩍 마스크 벗고 다닐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요..
Janzisuka
21/05/26 14:31
수정 아이콘
인원제한 등은 뭐...야외 마스크 등은 너무 이른데...좀더 보수적이면 안되낭
다레니안
21/05/26 14:32
수정 아이콘
보건소에 전해듣기로 오늘 저 뉴스 뜨자마자 백신 예약접종이 물 밀듯이 밀려들어왔다고 하더군요.
역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백신을 못 믿어서 안 맞는 경우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백신 맞아도 마스크 쓰고 다닐거면 뭐하러 맞음? 하는 사람도 많았거든요. 코로나가 매일 700명씩 나와도 아직 주변에 코로나환자가 한 명도 없는 사람이 부지기수니까요.
falling_down
21/05/26 14: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실외에서 마스크 안써서 전염된 케이스가 얼마나 되나요? 콘서트나 집회처럼 한공간에 계속 있는게 아니라면 마스크 없이도 전염확률은 극도로 낮다고 들었는데, 굳이 실외 마스크를 계속 의무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선화
21/05/26 15:22
수정 아이콘
815 광복절 집회의 충격이 아직도 어른거립디다..
21/05/26 16:36
수정 아이콘
해외발 변종이 최근에서야 유행하는거 봐서는 지난 겨울까지 지배했다고 봐야하는...
VictoryFood
21/05/26 14:33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할 때 로또 1장씩 줍시다.
어차피 로또 금액 대부분은 다시 돌아오잖아요.
아밀다
21/05/26 14:33
수정 아이콘
마스크도 못 벗는데 백신 왜 맞냐는 분들 피지알에서도 종종 봤던 것 같아서... 긁적긁적... 어쨌든 인센티브가 있으면 그분들도 좀 맞지 않을까 싶고요.
21/05/26 14:42
수정 아이콘
무슨 생각으로 저 마스크 생각을 한건가...
빌런 나타날 꺼는 확실한데, 다 책임지겠다는건가..
아이지스
21/05/26 14:42
수정 아이콘
누가 이런 걸 기획하고 승인한 것일까요
개구리농노
21/05/26 15:16
수정 아이콘
방역은 어떻게 될지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인센티브 효과하나는 확실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1/05/26 15:25
수정 아이콘
2차 접종하고 나서도 마스크는 당분간 써야하는것 같은데, 저거 기안한 인간은 진짜 정신이 나갔나요.
일각여삼추
21/05/26 15:36
수정 아이콘
대체 뭔 생각이죠
조미운
21/05/26 15:36
수정 아이콘
1차 접종 직후는 좀 염려되긴 하네요. 최소한 1차 접종후 2주, 혹은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는게 더 안정해 보입니다. 아마 수정될 수도 있겠죠.
21/05/26 18:00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417526

세부내용 보시면 1차접종 직후는 아니고, 접종 2주 후부터입니다.
조미운
21/05/26 18:23
수정 아이콘
아 본문글만 봤더니 놓친 내용이네요. 사실 너무 당연하기도 하고요. 다행입니다.
21/05/26 16:31
수정 아이콘
6월부터는 많이 접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싶은건 알겠지만, 변종에 대해서도 효과있는 2차 접종 완료자로 하는게...
발적화
21/05/26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성급한거 아닌가 싶긴한데

제 지인발로도 인센티브 발표후에 문의가 폭증했다고 하니...

당장 매주 산에가시는 부모님 부터 미루시다가 발표나자마자 맞아야겠다 하시는...
ArcanumToss
21/05/26 21:24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런가요?
그럼 효과가 좋긴 한데 2차 접종 후 2주 후부터 마스크를 벗게 해 주는 게 좋지 않을지...
맥도널드
21/05/26 17:46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도 다 아는 내용을 전문가들이 당연히 고려했겠죠.

혜택을 줘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당장 감염률을 줄이기위한 마스크착용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한 것이겠죠.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백신접종률을 높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나은 판단이라고 봅니다.

접종률도 높이고 마스크도 쓰게하고 싶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원하는 대로 될리 없겠죠.
느타리버섯
21/05/26 17:58
수정 아이콘
문화적 특성상 마스크 착용률이 유의미하게 변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모데나
21/05/26 18:53
수정 아이콘
웃기네요. 접종노쇼로 남는백신이라도 맞겠다는 사람이 많은게 우리나라 현실인데, 정부는 백신 남아도는 국가 코스프레를 하고 있음.
김유라
21/05/26 19:40
수정 아이콘
전 연령이 접종 대상자가 되는 시점이 되면 바로 시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신 맞고 싶어도 못맞는 30대 미만 사람들을 사람 취급도 안할거 아닌 이상에야...
21/05/26 20:00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게하면 개나소나 다 벗고 다닐거라 장담합니다.
집합금지는 풀어줘도 마스크 착용은 절대 풀면 안돼요.
문재인 정부는 진짜 뭔 깡으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ArcanumToss
21/05/26 21:21
수정 아이콘
코로나19 코인을 발행해서 복권에 당첨되면 이 코인으로 지급한다 정도면 접종률이 쭉쭉 오를 듯.
농반진반인데 심지어 도지코인이 오르는 걸 보면 접종률 진작으로는 먹힐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요?!?!???????????
흐흐
복권을 지급한다면 적은 금액이 되도록 많은 사람이 당첨되도록 하는 복권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너스리그
21/05/27 00:34
수정 아이콘
해외귀국자 자가격리도 해제 기원합니닷
노래하는몽상가
21/05/27 00:53
수정 아이콘
우리가 원하는건 마스크 없는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불과 1년사이에
이제 마스크 벗는것을 괜찮다고 해도 믿을수 없는 지경이 되버렸죠...

나를 못믿는게 아니라 남을 못믿잖아요 우리는. 슬픕니다..
여우별
21/05/29 01:52
수정 아이콘
아아 나이가 20대라 슬프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845 [일반] 대학생 한강 실종사건에 대한 경찰의 중간 발표가 나왔습니다. [198] 유즈26637 21/05/27 26637 41
91844 [일반] 한국인이 되는데 필요한 자격과 조건은 뭘까요? [185] 나주꿀20640 21/05/27 20640 11
91843 [일반] (소설) 은원도검(恩怨刀劍) 4 -끝- [13] 글곰12201 21/05/27 12201 9
91842 [일반] 톡톡 튀는 개성의 웹툰-전자오락수호대 [40] lasd24115109 21/05/27 15109 12
91841 [일반] 한국이 '아르테미스 협정'의 10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47] 하얀마녀17639 21/05/27 17639 18
91840 [일반] az 백신 맞고 왔습니다. [49] 네오크로우13938 21/05/27 13938 4
91836 [일반] 동인천 배다리에서 건진 보물들 [26] 아스라이13235 21/05/26 13235 25
91835 [일반] 크루엘라 보고왔습니다(스포) [6] 꿈꾸는드래곤9008 21/05/26 9008 0
91834 [일반] 소림살인 의문중첩3 - 석가장1 [3] 6972 21/05/26 6972 5
91832 [일반] (소설) 은원도검(恩怨刀劍) 3 [4] 글곰12007 21/05/26 12007 7
91829 [일반] 백신 접종자에 대한 방역 관련 인센티브 제공 발표 [105] 여왕의심복20742 21/05/26 20742 38
91828 [일반] 박진성 성희롱 관련 첫 패소 판결 - 성희롱 인정 [155] 맥스훼인25557 21/05/26 25557 8
91827 [일반] [영화] 크루엘라 시사회 갔습니다 (줄거리무+엠바고) [15] wannabein12446 21/05/25 12446 3
91826 [일반] 27일 1시부터 카카오,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당일 예약이 시작됩니다. [29] 깃털달린뱀15661 21/05/25 15661 8
91825 [일반] 책 후기 - <메트로폴리스> [6] aDayInTheLife8892 21/05/25 8892 10
91823 [일반] 소림살인 의문중첩2 - 황삼대해협 [4] 8773 21/05/25 8773 4
91822 [일반] [파이의 해명 방송을 보고] [74] 분란유도자17503 21/05/25 17503 5
91821 [일반] (소설) 은원도검(恩怨刀劍) 2 [12] 글곰13134 21/05/25 13134 12
91819 [일반] 난생 처음 택배도난?을 당해보네요 [52] 삭제됨16575 21/05/25 16575 2
91818 [일반] 2020년 우리나라의 전체사망자수는 증가했는가? [13] 여왕의심복15777 21/05/25 15777 48
91817 [일반] 미 국무부, 일본 여행금지 권고 level4로 격상 [109] 어강됴리21987 21/05/25 21987 4
91816 [일반] 소림살인 의문중첩1 - 묵적 [13] 9425 21/05/24 9425 3
91815 [일반] (소설) 은원도검(恩怨刀劍) 1 [16] 글곰11785 21/05/24 11785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