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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4 01:12
노매드랜드의 주인공 외에 가장 많이 나오는 남자분도 전문 배우입니다.
일부러인지 모르겠지만 좀 연출이 수더분해 보이더군요. 마치 노마드의 삶처럼 말이죠. 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21/06/04 10:24
원작 도서가 있는데 원작에는 아마존 노동환경을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촬영 협조 문제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드러내서 다루진 않은거 같아요. 생각해볼 기회만 주고…
21/06/04 03:47
화이트 타이거... 2012년작 2차대전 배경 영화인줄 알고 헐레벌떡 가봤으나 ㅠㅠ 아니었네요. 인상깊게 본 영화여서 다시 보고 싶었는데...
21/06/04 09:24
쿠키를 못 봐서 영화 안 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뭔가 조금씩 스케일이 커지고 대단(?)해 졌는데 그 부담 때문이었을지.. 엉뚱한 곳을… 전 아주 노잼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어차피 상관 안하는 시리즈였으나 이번엔 좀 너무 했…
21/06/04 14:39
저는 7편에서 정점찍고 계속 우하향 곡선타고 내려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폴워커의 공백이 너무너무 큽니다. 돔은 진지충인데 폴워커가 윤활류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고 보거든요. 8편 애매. 9편 더 애매. 점점 퇴화하는것도 현실이고요. 차라리 홉스 & 쇼가 더 나았습니다. ㅠㅠ
21/06/04 16:56
분노의 질주 5편 보고 뻑가서 열심히 챙겨봤는데, 개인적으로는 6편에서 지젤 한 커플의 퇴장과 함께 정점 찍고 내려간다고 느꼈습니다. 7편도 폴 워커의 유작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기대 이하였네요. 스케일만 키우다가 정작 재미는 놓치는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작도 추세가 이어지는 모양이군요.
그래도 CGV VIP 쿠폰이 남아도니 일단 보기는 해야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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