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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4 21:58
누군가는 표현상의 자유, 모욕죄, 명예훼손죄등 우리나라는 자유도가 너무 떨어진다. 여기가 중국이냐 이런 비난들을 많이 하시지만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최근에 잘잘못을 떠나서 파이게임 참가자들이 굉장히 논란이 많이됐던거같은데, 특히 한사람에게 도를 넘는 지나치게 심한발언들을 많이하더라구요. 만약 제가 욕먹는 당사자고 그 글들을 본다면 멘탈이 탈탈털리고 와 자살생각이 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발좀 인터넷 문화가 바뀌었음 좋겠네요.
21/06/05 06:00
그 자유라는 게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을 정도의 자유인 거죠. 혼자 사는 거 아니니까...
우리나라 교통법규 너무 과도하다 cctv가 너무 민감하게 잡는다. 블랙박스가 보급돼서 사소한 것도 잡는다.... 이런 말을, 본인은 과속에 음주에 사고까지 내가면서 하는 거랑 별 차이 없는 겁니다.
21/06/04 22:33
예전에 저는 현실에선 점잖은 범생이었지만, 온라인에서는 쌍욕을 박으면서 키배를 했던적도 많았습니다.
근데 이제는 아니에요. 이제는 온라인이랑 오프랑 비슷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늙어서 그런지 할만큼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도 빅토리푸드님과 비슷하게 저희아버지 성함을 별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21/06/04 22:57
전 좀 생각이 다른데 실명으로 하게 되면 특정하기가 쉬워 고소가 쉬워진다는 얘기 듣고 게임상에서 실명으로 해놓고 실명으로 해놓으면 고소가 쉬워진다고 말하니까 욕하던 사람들이 줄어들더라구요. 근데 욕하는 사람은 끝까지 하더라구요. 실명으로 욕먹으니 기분은 2배 더 나빠서 결국 쌤쌤인것 같긴 하네요...
21/06/04 22:5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상적인 인터넷문화는 불가능할 겁니다. 어디 나중 먼 미래사회의 모든 인간이 통제받는 그런 디스토피아 사회가 안온다면야
서로 모르는사람끼리 모니터 뒤에서 키배하는건 사실 약과고 현실에서 이름 얼굴 까고 모종의 활동 하는 사람들도 그 이상의 욕을 얻어먹은사례도 한트럭이라 근데 제 생각에 저런거 보면 일종의 그냥 소일거리, 놀이같은거에요. 특히 자기들의 기준으로 판단한 정의감이 발휘되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그게 일정한 기준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 마음대로라 국내 lol이라는 아주 좁은 기준에서만 생각해봐도 정의감 발휘되서 엄청난수준으로 욕먹은사람이 소드, 고스트베릴 등등 여러명 떠오르는데 저게 웃긴건 고스트베릴은 욕먹을만하다고 하면서 서로 호응해주며 신나게 욕하는데 솔까말 저둘이랑 비교도안되는 혐오발언 하고 정지당한 온플릭이 욕먹는거 보신분? 욕먹기는커녕 오히려 열사니 뭐니 하고있죠 발언의수위는 비교도 안되는데 특히 인성이니 비하니 일베니 이런거 따지면서 중국인 혐오, 중국 혐오는 그야말로 비교도 안되게 자기들 멋대로 하고있고 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있죠 왜냐면 자기들 기준에서 그건 정의로운거니까. 저런거보면 걍 다 그때그때 분위기따라 자기들 맘대로 재미있어서 하는거 저런 사람들이 사라지고 문화가 아름다워지는걸 기대하는것보다 저런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너네가 뭐라떠들든 난 마이웨이로 간다 이런 마인드 장착하는게 더 현실적일 겁니다
21/06/04 23:34
저도 동의합니다. 뭐랄까... 본인의 정의가 뭐든지 옳다 뭐 이런 느낌...
아..... 정확한 말이 생각이 났네요.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이다.]
21/06/04 23:04
자주 잊어버리고, 그러다 어떤 계기로 깨닫고. 그러다 또 잊어버리죠.
아마 당분간은 잊지 못할 교훈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봤으면 하는 분들은 아마 안 볼겁니다. 이래저래 요즘 커뮤니티에 대한 환멸이 심해지는데 아직은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셔서 버텨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06/04 23:06
비관적인 이야기지만 아무 의미 없다고 봅니다. 이런 이야기로 마음 고쳐 먹을 사람들이었으면 이미 골백번 고치고도 남았죠. 반면에 마음 아파하고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남한테 쉽게 상처 주지도 않습니다.
이번 일도 보면 당시 칼로 쑤셔댔던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은 탈퇴하거나 레벨 업을 했죠. 그럴 인간들이었다는거에요. 사람 쉽게 안 바뀝니다.
21/06/04 23:27
이 자게에 올라오는 사건 사고들 보면
사람 면전에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크 예전에 인터넷 공익광고에서 '가면을 벗으세요'라는 표어가 있었는데 정말 사람이 가면을 벗으면 지옥 그 자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죠.
21/06/04 23:29
좀 심하게 말하지만,
제 생각에 비해서 유하게 표현하자면 그들은 모니터나 액정 뒤에 있지만,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만 대화를 나눠야하는데, 사람이 아닌 것 들이 끼어 들면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광주에 사람이 있었다는 걸 몰라서, 전두환이 그랬겠습니까? 세월호 참사로 숨진 이들을 어묵으로 비유하던 것들이 죽은 이가 사람인 걸 몰랐겠습니까? 사람이 아닌 이들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의 헛된 노력이라고 봅니다. 사람만 상대하면서 살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사람이 아닌 것 들 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06/04 23:49
그냥 넷상에선 사람들이 솔직해지는 거죠. 최소한의 가식마저 내던지면 세상이 그 꼬라지가 된다는 걸 아주 명백하게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21/06/04 23:50
pgr 처음 가입할 때 즈음에 읽었던 같은 이름의 글이 생각나네요.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반복되는 것 같네요. 경쟁이 문제인 건지, 무엇이 문제인 건지, 사람들의 증오는 어딘가를 향해야 하나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06/04 23:51
상급심 가면선 뒤집혔던 판결이긴 하지만, 온라인은 현실과 다르다는 견해가 있었죠. 결코 적지 않은 수가 이런 견해를 가지고 있다 봅니다.
적어도 피해자라 밝히고 쓰는 글에 논리적 공격은 들어갈 수 있어도 저분이 썼던 글에 해댔던 것처럼 날선 반응은 안했으면 하네요. 그런 짓도 멘탈이 버틸 만한 사람한테 해야지 않겠습니까.
21/06/05 00:53
현실은 비문명 시대가 심각한 범죄도 더 많았고 예의도 더 없었죠. 줄리아님 죽음은 안타깝지만 저 말은 줄리아님에게도 적용되는 말 입니다. 글 안올리고 그냥 지나가면 되는거였죠. 공공적인 곳에 글을 올리면 거기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하셨어야죠.
21/06/05 12:06
당연하죠. 하나의 사건은 수많은 원인이 존재하고, 공개적인 글에서 얻은 상처도 그 이유 중 하나겠지만. 그 분 죽음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길래 이런 이야기를 꺼내시는겁니까? 사실 저는 전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다른 중요한 원인에서 멀어지게 되잖아요. 그리고 그게 유의미한 이유 중 하나라고 칩시다. 지금 Flow에서 댓글이 적절한 언행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본인 주장 좋은데 모니터 뒤에 사람 있다구요. 멘탈에 스크래치도 입고 불쾌감 느끼고 짜증난다구요. 제가 제일 불쾌한 부분은, 율리아님의 죽음의 원인을 선생님 신념을 위한 소재로 잡아먹고 계시잖아요. 꼭 그러셨어야합니까? 그냥 지나가시지 제발....
21/06/05 17:38
댓글로 공격 받은게 전혀 의미가 없다면 댓글로 공격해도 별 문제가 안된다는 뜻 아닌가요?
근데 님은 지금 그와 반대로 댓글이 불쾌감을 준다고 표현하고 있죠. 자가당착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21/06/05 17:49
norrell 님// 죽음의 이유에서 큰 퍼센테지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은 언급할 의미가 없다는 뜻이죠. 댓글로 공격을 받은 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아서 의미가 없다고 해석하시면 굉장히 곤란합니다. 그리고 차용 하실 때 표면적인 주장말고 근거까지(왜 의미가 없다고 했는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꼬리 잡기 놀이 하기 싫어요
21/06/05 02:42
노렐님 말씀이 이치에 안 맞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님 댓글에 반발을 하는 이유는 님이 언급하신 그 예의를
노렐님도 어기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애도하는 분위기, 이글 작성자 분이 갑자기 자신은 악플 달아본적 없는 것처럼 세탁하는 것들 맘에 안 들 순 있죠. 그게 맘에 안드시는 분 노렐님 뿐만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맘에 안 들더라도 그냥 지나가는 편이, 비록 님과 생각은 다르지만 애도하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이고 그게 예의의 기본이잖습니까. 굳이 침한번 뱉고 가지 않으셔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1/06/05 08:06
옳은 말도 때와 장소가 있는 법입니다.
옳은 말도 때와 장소에 적절하지 않으면 옳지 않은 상황에 한 쿨병 발언에 불과하죠 님의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때와 장소를 가려서 말씀하시는게 보통 우리가 말하는 예의죠.
21/06/05 11:13
참 안타깝네요. 예전에는 이런 댓글보면 화가 났는데 요즘은 화가 나지도 않습니다. 무례함을 냉철함이라고 착각하고, 눈치없는 행동을 당당한 행동이랍시고 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얼마나 사람들에게 훈계를 하고 싶으면 고인에게까지 훈계를 하고 있을까요.
21/06/05 18:27
이제는 논의에 참여할 수도 없게 된 없는 고인에게 훈계하는 자신의 행동을 "제대로 된 논의와 발전"을 위한 행동이라고 착각하는 걸 보니 더 안타깝네요.
21/06/05 20:12
논의와 발전을 하는건 살아있는 사람의 몫인데 고인을 왜 끌고오나요? 죽었다고 덮어두면 사후 방지 대책은 어떻게 짜나요? 줄리아님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지만 비슷한 상황의 마음약한 누구가는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자신이 댓글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을 깨닫고 글을 안써서 그만큼의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는데요?
이렇게 감정적인 대응 밖에 못하면 계속 반복될 수 밖에 없는데 안타깝네요.
21/06/05 20:15
[줄리아님 죽음은 안타깝지만 저 말은 줄리아님에게도 적용되는 말 입니다. 글 안올리고 그냥 지나가면 되는거였죠. 공공적인 곳에 글을 올리면 거기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하셨어야죠.]
제가 고인을 끌고 온게 아니라, norell님이 댓글로 고인에게 훈계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약한 사람에게 norell님의 태도가 그리 위로와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21/06/05 20:38
말이 얽힌 것 같네요.
논의와 발전은 살아있는 사람의 몫이라 생각해서 거기에 고인을 왜 끌고오냐고 한거고, 님이 훈계라고 한 것은 일종의 복기 같은거라 봐야죠. 그리고 훈계라고 쳐도 죽은 사람에게 하면 안될 이유가 있습니까? 본인에게 더 나은 길이 있었고, 심지어 자기자신의 말을 어기면서까지 선택을 한건데요?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 같은 실수를 안하기 위해 역사를 배우는건데요.
21/06/05 21:01
논의와 발전은 살아있는 사람끼리 하면 됩니다. 본인이 댓글로 고인을 소환해서 고인을 지정해서 훈계를 해놓고, 살아있는 사람의 몫이라거나, 논의와 발전과 같이 당연히 맞는 말을 늘어 놓으시네요. 그 말을 다 맞습니다. 다만 고인에게 훈계하는건 의미도 없고, 고인에 대한 예의도 아니며, 역사적 평가와도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논의와 발전을 하고 싶으시면, 그 상황을 일반화해서 의미를 이끌어내면 충분하지, 굳이 고인을 소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님의 댓글처럼 맥락에 맞지 않는 말을 늘어 놓는 사람을 두고, 일반적으로 "눈치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21/06/05 12:16
현실은 비문명 시대가 심각한 범죄도 더 많았고 예의도 더 없었죠.
-- 이건 현실을 모르는 주장입니다.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는 부족들이 소위 문명인들보다 더 평화롭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예의라는 것은 인간 관계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새로 생기고 까다로워지는 것입니다. 소위 문명사회에서 지켜야 할 예의가 많아진 것을 문명사회가 그 이전 사회보다 더 예의있었다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21/06/05 17:47
자원에 여유가 없는 상태라 현대 문명 보다 평화롭지 않았습니다. 특정 문명 시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시기가 있긴했지만 현대 문명과는 비할 바가 아닙니다.
21/06/05 12:33
참... 네. 글 안 올리시면 더 나았을지 모르죠. 그러나 고인께서는 이미 글을 올리셨고, 상처받으셨고. 이제 남은 이들로서 그런 글에 응답하는 방법과 태도에 대해 논해 보자고 말하는 거잖아요. [안올리고 그냥 지나가면 되는거]였다는 말은 맥락에 안 맞을 뿐 아니라 당시 고인에 대한 이해(상태나, 글을 올릴 당시의 심경)는 물론이고, '성범죄 피해자' 혹은 '직장 내 내부고발자' 일반에 대한 이해나 예의가 부족한 댓글이라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그리고, norell님도 말씀하셨잖아요. 고인의 글에 달린 댓글들도 고인께서 [죽음의 이유 중 하나]일 거라고요. 그럼 똑같은 말을 내뱉더라도 최소한 '안타깝지만 그런 글은 안 올리셨으면 좋았을텐데..'같은 뉘앙스라도 담겨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댓글에 추천 누른 분들도 무슨 취지였는지 참 궁금하네요.
21/06/06 15:42
그 말 그대로 돌려줄게요
너도 댓글 안 쓰고 그냥 지나가면 되는 거였고 글 썼으면 거기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감안했어야죠 그러면서 치졸하게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하는 건 많이 추하지 않습니까? 왜 본인에겐 비판적인 댓글이 달릴 거라고 생각 안 한 건지?
21/06/07 13:18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지 그랬냐고 댓글단게 이미 님 말을 그대로 돌려드린 댓글입니다. 님이 거기다가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라고 댓글쓸께아니라구요.
세상 수많은 불합리한 사건, 사고가 해결되지않고 계속 반복되는 이유중 하나가 알려지지않아서. 피해자가 목소리를 내지않아서 입니다. 반대로 피해자가 목소리를 내서, 이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합쳐져서 문제점이 드러나고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서 구조가 개선되기도 합니다. 비판이 달릴까봐 여러 사람이 볼만한 곳에는 글 안올리고 지나쳐요? 이 논리가 바로 요새 머니게임에서 나온 "피해자면 닥치세요" 이건가요?
21/06/05 02:12
최근에 본 것 중에 가장 인상적인 댓글이 뭐였냐면
"중립기어 박아가면서 댓글달거면 대체 인터넷을 왜 함?" 이었습니다. 그 사람을 욕하자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게시물들은 중립기어를 풀라는 것들이거든요. 어차피 게시물 작성자를 욕하면 될 일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저 어딘가의 커뮤니티로부터 그냥 퍼온 사람일 뿐이기 때문에 자신의 책임은 없습니다.
21/06/05 02:27
이륜차 동호회에서 자주 나오는 소리와 굉장히 흡사하게 느껴지네요. '신호 다 지키고 차간주행도 안할 거 같으면 오토바이 왜 탐?' 그런 짓 않고도 멀쩡하게 잘만 타는(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철없는 소리로 들린다는 점까지도요.
21/06/05 04:37
철이야 없건 간에 본인들은 그냥 즐기고 떠나면 그만이니까요.
사실관계따위야 즐기는 요소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뭣같이 욕하고 다시 아니라고 하면 태세전환하고 태세전환하기 좀 그러면 "그렇지만 오해하게 한 그 쪽도 잘못이지" 혹은 무응답으로 넘기고 다른 상대를 찾아 패면 되는 일이죠. 제목만 보고 댓글다는게 일상화 되어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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