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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0 09:42
아재맞은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4~6시간뒤부터 시작한다하더라구요
점심먹고 느낌올것같습니다 그리고 하룻동안 약 안먹고 버틴 친구말로는 담날 일어나니 이빨이 빠질것같은 고통에 죽만 겨우 먹었다고 했으니 어지간하면 아프면 약 먹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크크 저도 낼 맞는데 걱정되네요
21/06/10 09:42
저도 맞았는데 증상 나오기 전에 굳이 타이레놀 먹지 말라더라고요.
아 그리고 평소보다 주사가 더 아픈건 맞는데 그렇다고 너무 많이 아프진 않습니다. 들어가는게 적나라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21/06/10 09:55
주사가 무섭기도 하고, 무서움에 그런건지 얼굴이 허옇게 질려서 맞을때마다 의사나 간호사분들이 놀라시더라구요
아프면 더 심할까봐 걱정이네요 ㅠㅠ
21/06/10 10:26
그래서 저는 소아과에서 맞는걸 추천하는데
거기선 애들 무통으로 하게 만드는 기구가 있더군요. [Y]모양으로 생긴 진동기구가 있는데 주사를 접종할 때 팔에 대고 진동이 울려서 전혀 아프지 않게 놔주는... 물론 접종 후에 통증은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21/06/10 09:51
애들은 가라! 30대 이상 아저씨들의 얀센 일기가 시작된다!
다른 백신들보다 아프다는 후기들이 더 보이는것 같아 겁나긴 하네요 크크
21/06/10 09:53
내일 10시인데.. 아프다니요... 흑...
그래도 이전처럼 주사 맞거나 그런거는 겁이 안나더군요. 통풍으로 단련되어서 그런가.. ㅠㅠ
21/06/10 09:56
8시 예약 8시 30분 내원......Ah.....
전 백신 담당자라 그게 젤 무섭....ㅠ 어쩔땐 저 출근할때보다 일찍 오셔서 보채시는 분들 때문에 트라우마가....
21/06/10 09:58
방금 맞았습니다
다른 주사들보다 맞은 자리가 욱씬거리는 느낌이 있네요 저는 산부인과에서 맞았는데 대기실 가득 다 남자네요 앉을 자리가 없음 크크
21/06/10 10:15
그런데 접종하로 온곳이 아제랑 같이 맞는곳이라 노령층이 많았고 주사 놔주시는분이 아제랑 착각해서 맞으면 안된다고 3번 확인하고 주사놔주시더군요
21/06/10 10:28
회사가 백신휴가고 뭐고 그런거 없는 좋소라 12시 점심시간에 맞고와서 오후 근무 다 해야되는데, 저도 퇴근할때 까지 아무 고통 없었으면 좋겠네요 크크 ㅠㅠ
21/06/10 10:53
다음주 월요일 맞을 예정인데, 벌써 두근두근합니다. 쫄리기도 하고.
빨리 맞고 싶네요. 주사를 이렇게 빨리 맞고 싶어한건 살면서 처음인 것 같아요.
21/06/10 11:02
방금 맞고 왔습니다. 저는 주사 놔주시는분이 연세가 있으신 의사샘이었는데 노하우가 있으셔서 그런지 주사바늘 느낌만 나고 통증 무 주사부위 뻐근함같은것도 아직까진 없네요. 소아과로 다녀왔는데 뽀로로 밴드가 아니라 실망했습니다. 맞고나니 기분이 좋네요
21/06/10 11:09
저는 9시30분에 주사 맞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직접 놔주셨는데.. 아픈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타이레놀 챙겨 먹으라고 줬는데.. 귀찮아서 안먹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상무!!
21/06/10 11:23
예약시간이 11시인데 11시에 바로 못 맞죠? 병원 도착해서 주사 맞고 병원 나오는 데까지 보통 얼마나 걸릴까요...
내일은 금요일이니 사람이 더 많을려나...
21/06/10 11:39
11시 5분에 맞았는데 주사바늘 들어간건 안아픈데 약이 들어올때 좀 뻐근하네요. 현재도 뻐근한 느낌이 있습니다.
주사는 소아과가 좋더군요. 친절하고 캐릭터 밴드까지 담에 예방접종할일 있으면 소아과로 가야겠어요 하하
21/06/10 11:41
동네의원 11시 접종받았습니다
주사맞을땐 좀 아프고 뻐근하고 30분동안 크게 별느낌은 없네요 좀 싸해지는 느낌 약간 있고 왼쪽 주사맞은데 욱씬거리는정도
21/06/10 12:08
동네병원서 11시에 접종했습니다
따끔하고 얼얼하긴 하지만 맞을만 허네요 소아과아니라 뽀로로밴드 안줍니다 부작용으로 앞에 김밥천국에서 돈까스에 김밥을 추가했습니다 허기짐이 부작용이네요 햄버거 새우버거로 3개 가능합니다 꿀꿀
21/06/10 12:10
동네에서 12시 접종했습니다.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대기없이 거의 바로 맞았네요 다행히 생각보단 안아파서 흐흐 치킨이나 사서 들어가야겠네요.
21/06/10 12:48
11시 50분에 가서 12시 땡하자마자 접종 받았습니다. 대기는 접종하는 병원마다 케바케인 듯하네요. 그리고 주사 놓을 때 + 맞고 난 후 통증 오는 것도 참을만한 수준이더라구요. 10분 정도 지나니 맞은 부위 근육통도 없어졌습니다. 일단 집 가서 좀 더 상태를 봐야겠지만 아직은 멀쩡합니다. 백신을 맞은 거 맞나? 싶은 정도입니다 크크
21/06/10 13:26
12시 접종했습니다.
주사는 아프긴 한데 걍 참을 만한 수준입니다. 너무 걱정하실 거 없어요. 주사 맞은 직후 얼굴에 열이 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열이 심하게 오르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15분간 병원에서 대기하고 병원 나와서 걸어 가는데 약간 어지럽고 몽롱한 느낌이 들긴 들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시 정도 됐는데, 체온을 재 보니 37.3도 나와서 약간 열이 있긴 있네요. 에어컨 틀고 있습니다.
21/06/10 14:27
아... 주사 별로 안 맞아봐서 그런가
살면서 맞은 주사 중에 제일 아픈데요 뭐 왜이리 아프지 크크크 방금 맞았는데 5분째 바늘이 계속 박혀있는 느낌인데요?
21/06/10 13:59
12시에 맞아서 이제 2시간 가량 지났네요. 주사는 당연하게도 맞을 땐 따끔합니다.
특별히 근육통이 있지는 않네요. 말라서 근육이 없어서 그런가.. 흐흐 현재까지는 평소와 다른 특이할 만한 증상은 없는듯 하네요.
21/06/10 14:02
대기중인데 의료진분들 진짜 고생많....까지 쓰고 주사맞았는데 살짝 뻐근하네요. 차가워서 그렇다고 친절히설명해주시고...이와중에 병원에 전화는계속오고 ...그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거 수가는 잘 챙겨주나 모르겠네요.
21/06/10 14:15
방금 맞고 대기 중입니다. 약간 어깨가 얼얼한거 빼곤 별일없네요. 병원에 전화하는 거 들어보니 약이 신청분의 반만 온 거 같네요. 여기저기 전화 돌리며 잔여백신 권유하시는데 간호사님들 참 수고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21/06/10 15:15
방금 접종받고 15분 대기중입니다. 이거 샤워는 내일부터는 해도 되겠죠? 그리고 토요일날 자전거 라이딩도 2일 후니 괜찮겠죠?
21/06/10 15:45
주사가 살짝 아픈데 성인이 못맞을 정도는 아닌거같습니다 크크
접종의원들이 전반적으로 다 붐비니까 조금 일찍 방문해서 늦게 간다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1/06/10 16:03
3시 접종. 아프다고 해서 쫄았는데 다른 주사와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팔 쪼금 뻐근하더니 지금은 괜찮네요
7시 45분, 조금 나른하고 졸립니다. 근데 평소에도 그럴만한 시간이라...
21/06/10 17:24
방금 맞았습니다 크크
주사는 그냥 평범한 따끔함이라 그냥 웃어 넘겼네요 크크 이제 오늘 밤부터 상황을 봐야겠네요 일단 LCK는 좀 보면서...크크
21/06/10 17:25
3시 접종했습니다. 접종 인증 카톡도 왔고 앱에도 인증서 뜨네요.
주사는 별로 안아팠구요. 아직까진 접종한 팔이 약간 뻐근한것 빼고는 증상이 없습니다. 피지알 룰에 따라 접종 후에 삼겹살 먹었습니다.
21/06/10 19:45
접종 후 7시간 반, 이제 8시간 다 되어 가는데 6시부터 스멀스멀 관절통인지 근육통인지가 느껴지고 열감은 없는데 피곤함이 좀 있네요. 근데 백신 때문인지 아리송합니다. 약은 사놨는데 아직 안 먹고 있네요..
21/06/10 20:32
약 11시간 경과, 주사 맞은 팔에서 아주 약간의 근육통 같은 느낌.
아직까진 너무 미미해서 이게 근육통이 맞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미열이나 그 외 다른 증상은 아예 없는 상태고요.
21/06/10 20:41
12시에 맞고 한시간 뒤부터 37도 초반대의 미열이 생기더니
3시경에 타이레놀 먹었지만 아직도 37.3도네요.. 그외에 몸이 좀 무거워진게 느껴지네요
21/06/10 21:34
접종후 7시간정도 됐는데, 마치 소주 반병정도 먹은 상태랑 비슷하네요. 타이레놀을 미리 먹어서 그런가 온도는 괜찮은데, 얼굴도 하얘지고 머리가 멍합니다.
21/06/10 22:23
오전 11시에 맞고 이제 오후 10신데 몸이 무거운 느낌에 두통이 있어서 뭘 할 수가 없네요.
놀기도 힘들고 잠도 안 자지고 타이레놀도 먹었는데 효과는 그닥... 그냥 누워서 멍만 떼리고 있습니다.
21/06/10 23:04
현재 13시간 정도 지났는데 몸이 좀 무거운 느낌이 들긴합니다.
제가 감기 기운을 엄청 못 버티는데 아직 두통이 생기거나 다른 쪽에서 이상 현상이 생기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6/11 00:11
멀쩡하다가 접종 7시간 후부터 열나기 시작하더니 13시간이 지난 지금, 폭풍 오한, 땀, 두통, 고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타이레놀 총 4알 복용했는데 밤을 잘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많이 아프신 분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역시 저는 아직 쩖은이인 것 같습니다.
21/06/11 04:07
오후 3시 접종
-> 독감만큼 따끔했으나 아무런 이상 없음. -> 어린이집에서 아이 찾아 놀아주다 열시 취침. 새벽 두시반 오한에 일어남 -> 열은 37.4도, 타이레놀er 두정 섭취 -> 한겨울에도 반팔 반바지만 입는데, 너무 추워서 겨울외출복에 수면양말에 이불 덮고 누움. 추워서 잠이안옴. 손발이 얼음장임. 새벽 네시, 너무 더워서 일어남; -> 열은 38.1도, 미지근한 물 한잔 들이킴. -> 너무 더워서 입고있던 겨울옷 다벗고반팔 반바지로 돌아감. 독감주사 맞아도 느껴지지 않는 미열로 끝이었는데, 좀 다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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