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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0 22:47
문제는 없는데 굳이 사용을 해야하나 싶은 생각은 듭니다. 업데이트 안된지도 꽤 되었고… 저는 주로 그런 프로그램은 그램으로 이용하네요.
애초에 프로그램이 2014버전이라서 기존에 제가 구매한 한컴 오피스가 있어서(그램에 설치, 2018 버전) 그거로 주로 쓰는 편이네요,
21/06/11 01:47
Ms 오피스쪽은 괜찮다는 평이엿던거 같습니다.
한글은 어차피 웹한글이 무료라서 전 웹한글 씁니다. 맥용 한글에서 작성한걸 윈도우에서 열면 가끔 폰트도 깨진다고 알고있고... 물론 중점적인 문서작업용으론..좀.. 집에 와서도 문서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윈도우노트북이 하나는 필수라고 생각이 되네요. 수정 편집용으로야 태블릿 맥북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21/06/10 23:12
갤럭시탭이 필기감에서는 아이패드보다 낫다는 평도 종종 받지만 화면비가 정말 아쉽죠.
4대3 화면비로 멀티미디어쪽 강점을 버리면 정말 안 팔릴걸 알지만 갤럭시탭 S3와 같은 화면비, 무게의 태블릿을 한번만 더 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양사 모두 요즘 태블릿 제품들이 너무 두껍고 무거워요.
21/06/10 23:30
이번에 동생이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사서 만져봤는데 저는 iOS는 잘 못쓰겠더라고요. 화면 좋은거야 인정하겠는데 그거 말고는 큰 매력은 못느끼겠고...사실 요즘은 스펙이 다들 올라올만큼 올라와서 120Hz니 해도 생각보다 체감이 안되는 것도 있고요.
21/06/10 23:40
3:2 화면비로만 갤탭 하나 내주면 아이패드 쳐다도 안볼겁니다...
m1맥북 에어 쓰고 있는데, 디자인, 개발직군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웹서핑, 영상시청머신으로도 충분히 돈 값 뽑을 수 있는 기계인거 같아요. 워낙에 하드웨어 마감이 좋다보니 그거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누워서 가볍게 웹서핑하고 영상보고 롤보고 4k 영상도 보고 스피커 쩔고 디스플레이 화질 좋고 등등.. 호환성 문제가 없다곤 못하겠는데, 뭐 요즘엔 웹버젼에서 한글도 잘 되더라고요. 무료기도 하구요.
21/06/10 23:46
아이패드 에어가 7+랑 실질적으로 문서에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그래서 7+이 있었음에도 한동안 에어 쓰다가 이번에 5세대 12.9로 넘어왔네요..
21/06/11 00:01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주문을 넣어놓긴 했는데 무려 한 달 뒤 배송이라.. 시간이 좀 있어서 여쭤봅니다. 용도가 필기(수식 문제 푸는 연습장 용도), 그림(전문가급이 아닌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리는 정도), 유튜브면 갤탭이랑 패드 중에 뭘 사는 게 좋을까요? 비중은 필기5 유튜브4 그림1 정도가 될 것 같고 이번에 사는 제품은 현재 사용 중인 아이패드 에어2처럼 오래 쓰고 싶습니다.
21/06/11 00:23
폰이 아이폰이고 맥 에어팟 다 가지고 있는 사과 농장주다 -닥 아이패드
가벼운 그림 필기가 주 용도다 -갤탭 7플(삼성노트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면) 굿노트를 쓰고 싶다면 아이패드 필기도 하지만 pdf스캔으로 수백장 책을 본다-갤탭에서도 플렉슬이 나와서 쓸 수는 있지만.. 화면비상 12.9가 짱입니다. Pdf문서 자주보면 무조건 아패프로가세용. 밤에 어두운데서 누워서 영상보고 싶다(거치대없이)- 갤탭. 아이패드는 엄청 무거워요.
21/06/11 00:40
필기면 아무래도 아이패드긴 한데 멀티미디어가 중요하다 그럼 갤럭시 탭인거 같아요. 패드가 조금 더 좋아보이는 조건이긴 하십니다.
21/06/11 00:19
s7+ 쓰고 있는데, 거의 유튜브용인지라;; 폴드가 좀 가벼워진다면 그걸로 가고 태블릿은 안쓸거 같네요.. 무겁기도 하고, 뚜렷한 용도(그림, 필기 등)가 없다면 태블릿은 역시 좀 애매하네요..(휴대성은 휴대폰에 뒤지고, 작업성은 노트북에 뒤지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장점을 가졌다기보다는 두 가지의 단점을 다 가지고 있다는 점이 느낌이에요.. 현재까지는)
21/06/11 00:26
태블릿만의 고유영역은 결국 펜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한테는 책들 싹 스캔떠서 공부용으로 활용하는게 요즘 확실히 유행이에요. 전문적인 그림작업은 와콤같은 전문 태블릿으로 가야하지만요.
자기전 누워서 돌리는 영상머신 기능과 함께요. 폰은 아쉽고 누워서 보기엔 노트북은 쪼금 불편하죠.
21/06/11 01:38
그래서 폴드가 가볍게 나오기를 바라는 중이에요. 학생도 아니라 펜작업할일도 없고, 누워서 보기에도 태블릿은 무거워서~ 굳이 두개를 따로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21/06/11 09:04
전 태블릿이 절대 애매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순수 소비용으로 태블릿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제 노트북은 거의 놀고 있다시피 합니다. 태블릿에 조금씩 익숙해진 세대들이 점점 나오는데, 그러면 태블릿의 점유율이 늘었으면 늘었지 절대 줄어들지 않을거라 봅니다. 늘 생산을 염두에 두고, 다른 걸 고려하지만, 진짜 생산이 필요한 사람들은 노트북이나 데탑으로 가지 태블릿을 아예 염두에 두질 않죠. 그거 고민하는 사람들은 사실 생산이 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고, 태블릿이 훨씬 유용하고 편합니다. 크크. 그래서 오히려 기능을 너무 업시키고 있는 현 세태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무게, 좀 더 가볍게 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영상은 갤탭, 문서는 아이패드, 필기는 반반 정도로 정리되는게 아닐지. (필기감은 갤탭이 좋은데, 사이즈 자체에서 오는 우위가 여기서도 있음)
21/06/11 09:45
저는 애플이나 삼성이나 장사꾼이라 태블릿 시장을 침범하지는 않겠지만, 폴드처럼 스마트폰의 물리적인 화면을 극복하는 기능이 점점 나오면 지금의 태블릿은 더 애매해진다고 봅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다 되면,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들고 다닐일이 없으니.. 노트북은 키보드 기능을 대체하기 힘들지만 태블릿의 필기기능은 가벼운 펜만 있으면 되니 더욱더..
다만, 이건 태블릿의 기능이 현재의 동영상감상+필기+문서 정도에 머물 때 얘기이겠죠. 서두에 밝혔듯 애플과 삼성이라는 장사꾼들이 본인들이 만드는 스마트폰이 자기들의 또다른 시장인 태블릿 시장 영역을 침범하는걸 두고 보지는 않을 겁니다. 태블릿의 또 다른 기능을 찾든지 하겠죠..(태블릿으로 대화면 감상이 가능하게 하든지 말이죠...) 반대로 말하면 현재의 태블릿의 기능은 얼마 안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리라고 봅니다.
21/06/11 10:52
폴드 방식은 이제 시작이죠. 당장 폴드가 가격이 좀 싸지고, 무게만 좀 가벼워진다면 동영상 감상 용도로 태블릿을 별도로 사는 수요는 줄어들겠죠..(폴드 2가 230만원이었는데, 폴드 3는 190으로 내렸다고 하는거보면 가격도 사정권에 들어갈날도 멀지 않은 느낌이고요)
폴딩방식도 시도되고 있고, 애플도 여러 특허냈다는 얘기도 있고.. 지금의 태블릿 기능 정도는 스마트폰으로 대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21/06/11 11:25
저도 단정적으로 말하긴 했지만, 사실 아무도 모르죠 크크.
롤러블이 대중화된다면 훨씬 태블릿에 위협적이라고 보는데, 이게 스마트폰으로 될까 싶어서... 그냥 롤러블 태블릿이 나온다면 모를까요.
21/06/11 01:05
저는 다른 태블릿은 안써보고 갤탭 s7+을 사용중인데 이번 M1 아이패드는 좀 부럽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특히 필기용으로는 진짜 집에 가득 있는 노트들이 하나로 통합되니 너무 좋네요...거기다 전공책 PDF 구할 수 있으면 책도 없어도 되고...논문 읽기도 편하고..
학생들한테는 이만한 물건이 없는 것 같아요.
21/06/11 08:00
올해 갤탭은 램만 올린 베이지색 모델로 떼우고 넘어가고
내년에 출시할 생각인거 같습니다 유출내용중에 흥미로운게 무려 14인치;;;엿던가...뇌절급 사이즈 모델이 유출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론 아이패드 프로12.9를 좌우로 늘린사이즈에 베젤을 깍고깍아서 심지어 노치도 있습니다; 실제로 나올지는 가봐야 알겠지만요.
21/06/11 09:11
혹시 태블릿용 마우스 쓰시나요?
찾아봐도 마땅한 게 없어서 고민이거든요. c타입으로 유선이면 좋겠는데 없는 것 같고 무선도 마우스가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 애매하고... S7로 노트북 대체하려고 하는데 마우스에서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주로 한글이나 ppt 같은 문서작성을 주로 하는 터라 마우스 없으니 일이 되질 않네요.
21/06/11 09:30
마우스는 쓰질 않아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다만 위에 분 말대로 소비용으로 태블릿이 우위지 작업에서 우위를 가져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1/06/11 10:10
블투 마우스 로지텍 에니웨어 괜찮더라구요. 크기도 적당한 편이고 버튼도 많구요.
휴대성 극강은 로지텍 페블이죠. 납작해서 파우치에도 잘 들어가고. 하지만 완전대체는 음..잘모르겠습니다. 공식문서 제출할일이 많고 서식 표도 써야한다면 그다지고...그냥 줄글 정도로 간단한 문서작업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거같습니다.
21/06/11 12:41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완전대체를 하고 싶긴 한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근데 또 회의 때 들고 들어가긴 태블릿이 좋고, 출장이나 집에 가서 작업하기엔 노트북만한 게 없는데 둘 다 들고다니기엔 너무 무겁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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