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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9 04:33
술자리는 빠져 나오기가 애매하니 문제지, 이런 글인가 싶으시면 제목이나 아이디로 아예 거르시거나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좀 여유있게 함께 합시다.
21/06/18 23:09
이런 배설식 글은 피지알에선 보고 싶지 않습니다. 운영진에게 삭제 요청 했습니다. 그와 별개로 부디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21/06/18 23:57
이런 글이 보통의 자유게시판이란 곳에 올리지 못할 글이라고는 생각안하는데
pgr21의 자유게시판은 뭔가 다른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죠. (뭐 그리고 그게 그렇게 틀린 생각이 아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자유게시판이란 타이틀은 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한민국 인터넷에 있는 모든 게시판중에서 가장 자유가 적을 것 같은 게시판이 여기 자유게시판인데 말이죠... 자유가 없는 자유게시판? 그냥 좋은 다른 이름 많잖아요. 실제론 자유가 없으면서 자유게시판이란 이름때문에 사람들의 착각을 유발시키는거라면 이름을 바꾸는 것만으로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서 발생하는 분쟁을 차단할 수 있다면 이름을 바꿀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설게시판이나 사색게시판같은 이름이 어떨까 합니다.
21/06/19 00:37
자유게시판의 '자유'는 주제에 대한 자유로움을 말하는 것일테죠.
모두가 논설위원급 글을 써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글의 퀄리티는 어느 정도 담보되었으면 합니다. 적어도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쓴 글이라고 밝혔을 때 부끄럽지 않을 정도는 말이죠.
21/06/19 01:12
이 정도 글은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씀하신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군요. '자유'라는 단어는 특히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라면 방종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의미를 가집니다.
21/06/19 00:05
그리고 글 쓰신 분은 돈도 잘 버시는 것 같은데 결혼 생각 안해보세요?
빚이라는 거대한 짐도 던지셨으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제 친구 하나도 그렇게 외롭게 살다 갈 줄 알았는데 사십 중반에 늦게 결혼하더니 확 피더군요.
21/06/19 00:12
글이 정돈 안된거 치고는 꽤 이해할만하지 않나요?
이해 안된다기보다는 갑자기 왜? 이런 느낌이긴한데 오히려 의식의 흐름을 엿본거 같아서 잘 읽었습니다.
21/06/19 00:30
쟈유게시판인데 꼭 정제되고 절제된 글만 올라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식의 압박과 은근한 조롱이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어 포기하게 만들고 오히려 게시판 활성화를 막고 있는게 아닐까합니다. 글이 마음에 안 들면 뒤로가기 버튼 한번이면 되는데, 타인에게 지나치게 불쾌감을 주거나 분란을 유도하는 글이 아니라면 문제될게 있나요? 이미 다른 게시글들 보면 아무 의미 없는 한두줄의 조롱과 비아냥뿐인 댓글들이 넘쳐 나는데요
21/06/19 00:35
머 카테고리가 다르긴 하지만 큰범주로 자유게시판의 [정치] 글이 이 글보다 더 수준 떨어지는글 천지인데 이정도는 그냥 글쓰신분 술깨시면 이불킥할 수준이고 웃고 넘어갈 수준 아닌가요. 욕을 적은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21/06/19 00:37
종량제봉투 입구분리가 어려운건 손이 건조해서 일거예요.
제가 그렇거든요. 건강 생각해서 술 끊으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12억을 갚으신 의지면 뭐 술정도야..
21/06/19 00:41
다른 사람 넋두리를 들어줄 정도의 여유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잔했습니다. 안쓰러운 학교 후배랑 한잔 하고 모범택시 태워 보냈는데 돈 벌어서 뿌듯합니다.
21/06/19 00:57
동감합니다.
본문 두번째줄 보니, 지금 심적으로 힘드신 것 같은데.. 사실 저도 40넘으니까 친구들은 다 육아하랴 직장다니랴 바쁘다보니 주변에 넋두리 할 데가 없더라구요. 뿌듯하시다니, 제가 괜히 좋네요 ^^
21/06/19 00:50
괜히 빡신 글보단 사람 냄새 나는 글 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술담배는 쫌 줄이시면서 손에 핸드크림은 챙겨바르세요. 어쨌든 건강히 살아야죠.
21/06/19 01:14
다음달 유흥업소 10시 제한 안풀리는데?; 아직 결정안됬어요...
지금 집합금지 되어있는 클럽등의 업소를 열게 해주고 10시까지만 영업이 아마 다음달 결정사항일겁니다. 좀 바뀌게 되면 12시까지 일텐데...이건 마지막까지 봐야할꺼같고. 아...서울경기권이 아니시라면 다른 얘기구요. 조유리 라고 하니까 그 개그맨 김재우 배우자분인줄 알았네요
21/06/19 01:33
공기청정기님과 이분이나 둘 다 개인 일상 넋두리고 종종 다른 분들도 넋두리를 올리시지만 왜 이분이 이렇게 취급받는지는 이름으로 검색하기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민지 뿌우나 싱하형처럼 극한의 컨셉이시네요.
21/06/19 11:15
우월감을 내세우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은 보통 열등감이 팽배한 사람이라고 봐야겠죠.
최소한 제가 본 유형으로는 그렇습니다. 단단한 사람은 굳이 남을 흔들지 않습니다.
21/06/19 02:55
게시판 신설이나 게시판 분리 업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사회, 문화, 과학, 예술, 역사, 철학 등을 다루는 인문 게시판 신설 안되냐고 하려고 했는데... ㅜ.ㅜ 어느 시점부터 자유게시판의 정체성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차라리 구 자유게시판의 특성을 지닌 별도의 게시판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꼰대 게시판이든 위정척사 게시판이든 어쨌든 말입니다.
21/06/19 10:07
“2년전 생방때는 군산의 파리날리는 호텔에서 막걸리와 참깨라면을 먹으며 3등되는 것 보고 주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도면 헛헛하고 복잡한 마음이 잘 표현된 것 아닐까요?
뭐 저도 조유리를 좋아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상한 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흥업소 풀린다 뭐 이런건 코드 안 맞지만..
21/06/19 10:59
예전에 딴 게시판에서의 [바낭]이라는 머리글이 생각나게 하는 댓글 들이네요..
뭐 여기 자게가 그리 대단한 곳이라고 규정을 어기지 않은 개인의 글을 검열할려고 드나요 빈말로도 잘 썼다고는 할수 없는 글이지만 이런 글 쓰지 말라는 댓글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21/06/19 11:06
이글 뭔말이여.. 하고 지나가려다... 글쓴신분이 댓글을 읽는 다는 가정하에..
독자가 글을 읽고 글쓴분이 무슨말을 하는지 정도는 알아들을수 있게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1/06/19 18:51
유흥업소 얘기만 없었으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을것 같아요
나머지 한탄이야 뭐 할수도 있다보네요. 문인이 술먹고 한탄하는건 문학이 되는데, 일반인의 한탄도 쓸 곳은 있어야..
21/06/19 19:05
무슨 게시판이 금딱지라서 다들 뭐라하는게 아니라 이 분이 글쓴거보면 꾸준한 어그로라는 걸 알 수 있을텐데요. 당장 밑에 글도 이 글과 다르지 않은 개인적인 글이고 딱히 얻을거 없는 소통글이지만 분위기가 다르잖아요? 왜 그럴까? 게시판이 금딱지라면 밑글도 똑같은 반응이여야 하는데
21/06/19 22:51
딱히 불만 없어요. 제가 피지알 하루에 한두번 정도 들어와서 눈에 뛰는 글 한 30분보고 걍 나갈 정도로 많이 하지도 않는데 님은 매번 장판파 찍고 계셔서 왜 그러나 싶어서요. 불만보단 힌심?
21/06/19 22:55
남 말마따나 피지알 자주 하지도 않으면서 남 헐뜯는 댓글만 쓰는 거 보고 말씀 드리는 거에요
그 짧은 트립하시면서 여자 욕하는 글은 안 지나치고 골라서 보시나봐요. 자주 안 뵀으면 좋겠네요.
21/06/19 23:17
골라보진 않고요. 짧은 트립해도 자게는 하루에 한페이지 넘길 바 말까해서 거의 다 볼 수 있어요. 유게는 다 보진 않고요. 여자 까는 글이라서 보기보단 댓글 파이어 나면 보긴 하거든요. 닉 기억할 정도로 네임드들은 있나 해서보면 꼭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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