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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 16:11
21/06/20 16:11
제 학창시절 생각나네요. 그 전화벨소리 비슷한 화재 경보기 울려도 그냥 수업 계속 하던 교사들, 그리고 별 반응없던 학생들...
다 나름 학습의 결과겠죠.
21/06/20 16:42
보통 대형 창고는 프리엑션 밸브 달아놔서
화재 감지해서 알람음 울린다고 스프링클러 터지지 않고 가압까지만 됩니다. 화염이 스프링클러 헤드 녹여야 터집니다. 방재실에서 제어반 수동으로 바꿨다면 큰 문제지만요. 화재감지설비 오작동 정말 번번한대. 그때마다 스프링클러 터졌다면 대한민국 소방업체는 보상해주다가 다 망했을거에요
21/06/21 16:49
소방펌프는 자동 기동 / 수동 정지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수동 기동은 학교같은곳에서 소화전함에 펌프 수동 기동 스위치를 설치하고 밸브를 조작하는 방식에 한해서 가능합니다.
21/06/20 20:14
위에 COIPIN님께서 정말 잘 설명해주셔서
(프리액션 밸브의 역할이 화재경보가 뜨면 스프링클러 헤드까지만 물이 차게 합니다. 그전에는 질소가 들어있거나 대기압 공기로 배관에 채워 있습니다.) 전 다른 말씀을 드릴께요 스프링쿨러 아니죠!! 스프링달린 쿨러(냉동기) 아닙니다. 스프링클러(Sprinkler)-살수기, 물뿌리개
21/06/21 09:55
제가 알기로 화재경보시스템(민감함)과 스프링클러 시스템(약간 둔함)은 보통 이원화되어 있고 고온에 녹아서 헤드가 떨어지기 전까진 절대 안열리기 때문에 누가 건드리지만 않으면 스프링클러 오작동은 드문데... 특히 병원 같은 곳은 일단 배관에 물 채워놓고 가압하고 있어야 해서 쉽게 수동으로 껐다 켰다 할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데 대형창고의 경우는 많이 다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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