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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3 23:39
소위 덕질을 2005~6년의 NT노벨 초창기 시절에 풀메탈 패닉 시리즈와 하루히 시리즈를 사면서 시작했죠. 그때 시모카와 미쿠니의 노래는 애니송이란 이런 거다 라고 외치는 그런 노래들이었습니다.
09년인가 08년에 홍대 블루 뭐시기 클럽에 온다고 해서 덕후들 죄다 몰려갔는데 새벽 두시가 되도록 안와서 눈물을 머금고 퇴각했던 기억도 나네요 크크크 그게 제 첫 클럽 방문이었습니다.
21/06/24 09:51
저는 시모카와 미쿠니를 pgr에 애니노래글 올리다가 다른 분이 알려주셔서 알게 됐네요. 풀메탈패닉 시리즈를 봤음에도 누군지도 몰랐네요 크크; 가창력과 외모가 출중하기 때문에 팬이 많을법도 하다 생각됩니다. 구글에서 사진을 찾다보니 한국에서 맥심 화보도 찍은 것 같던데 훨씬 이전부터 한국에 방문하고 그랬나 보군요. 새벽 두시까지 기다릴 열정이면 시모카와 미쿠니를 꼭 보셨어야 했을텐데 아쉬우셨겟습니다 ㅜㅜ
21/06/24 01:25
제 개인적으로 애니메 주제가 부르는 분들 중 세명 뽑으라면
사카모토 마야아 시모카와 미쿠니 미즈키 나나 요렇게 보는데 마침 반가운분이 !! 좋은글 감사합니다
21/06/24 09:54
시모카와 미쿠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사카모토 마아야 글은 전에 쓴적이 있으니 빼고 미즈키 나나와 미쿠니를 엮어서 나중에 따로 글을 더 써보겠습니다.
21/06/24 02:21
오 뭔가 저는 하나자와 카나 미즈키 나나 클라리스 리사 이런분들 나올줄 알았는데...새로운 분들을 알아가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06/24 09:58
오쿠이 마사미는 90년대, 나카가와 쇼코와 시모카와 미쿠니는 00년대에 주로 활동해서 언급한 분들보다 한 세대 이전 가수들이죠. 미즈키 나나는 활동 시기가 겹치긴 하네요. 저도 다 좋아하는 가수들이라 글을 써보고 싶긴 합니다.
21/06/24 08:51
풀메탈 패닉 애니 노래중 최애곡 3곡을 다 저 한분이 부른거였네요. 오랜만에 초창기 카나메와 소스케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려 봤습니다.
21/06/24 10:01
풀메탈 패닉 3기까지 오프닝, 엔딩을 불렀다고 하더군요. 결혼하고 활동을 중단하는 바람에 4기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미쿠니 본인도 풀메탈 패닉 시리즈 주제가가 대표곡이라 아쉬워했다 그러더군요.
21/06/25 01:29
덕택에 야밤의 지루함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큰 도움이 됐어요.
앞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지 못했지만 소개해주신 덕택에 신밧드의 모험은 저도 무한반복중입니다. (어렸을 때 번안곡으로 들었다는건 나이가...) 여하튼 딱 나카가와 쇼코까지가 제 덕질의 중심기라 그런지 라쇼님 게시물을 보면 추억도 돋고 그렇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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