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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4 00:35
아버지께서 퇴근길 종이봉투에 사오신 통닭의 맛도 잊을 수 없고.. 식구가 좀 되느라 늘 얌냠했던 기억이...
지금은 영양센터 통닭 넘 좋아합니다. 과거엔 동키치킨과 림스치킨 매니아였는데, 요새는 그 비슷한거 찾느라 팔팔통닭인가 그거하고 보드람치킨으로 대체해서 먹네요. 둘둘치킨, 치킨뱅이, 동키치킨, 림스치킨 그런 류의 치킨이 요새 많이 없어져서....아니 내 주위에 없는건지..림스치킨은 배민에 하나 들어오긴 했는데 예전 그 림스치킨 느낌이 아니라 크크
21/06/24 01:07
최근에 치킨xxx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로제닭볶이라는걸 먹은적이 있는데.. 먹으면서도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정말 한계가 와버린건가 싶기도 하고 크크
21/06/24 10:50
신호등치킨도 있는걸요.. 신메뉴가 나오면 본사에는 이득 아님 본전, 가맹점주들은 복불복이라고 들었던 것같네요. 가맹점주는 어째든 본사에서 주는 물량을 처리해야되서..
21/06/25 03:13
신호등은 정말 괴식이라 먹지도 않았는데 로제 닦볶이 그냥 정말 요새 핫한 배달음식 다 섞은 거라 맛이 없진않거든요.근데 먹다보니 또 참.. 크크크크
21/06/24 10:53
맞습니다. 대한민국 치킨전은 정말 재밌고 유익한 책이였어요. 같은 출판사에서 최근 불고기에 관한 책도 나와 정리해볼까 하고 있습니다흐흐
대법원판례는 이브나님이 찾아주신대로 양념치킨에 대한 판결입니다!
21/06/24 06:43
제가 처음 경험한 치킨은 전기구이 통닭입니다.
가게 이름이 '온달' 이여서 지금도 온달 하면 통닭이 먼저 떠오릅니다. 기름빠지고 바삭해진 껍질부위를 어렸을 때 좋아했었죠. 그리고 할머니가 사주었던 림스치킨. 첫 양념치킨은 처갓집이으로 기억하네요. 그땐 처갓집 양념통닭 이란 이름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나이들어가니 뭐하나 제대로 기억나는건 없고 그저 치맥이나 즐기고 싶어네요
21/06/24 07:47
배민은 커녕 전화배달도 낯설던 시절
페리카나 치킨집에서 포장 주문하고 슬램덩크 13권(해남전 서태웅 하드캐리) 읽으면서 기다리던 때가 기억에 남네요 양념 한 마리에 6천원 정도 했던 듯
21/06/24 16:42
어릴 때 양념, 후라이드 가리지 않고 좋아했지만 '폴리또'라는 프랜차이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피지알엔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 어쨌든 그냥 먹어도 짭짤한 치킨은 충격이었습니다. 참 맛있었는데 요즘은 대체 할 브랜드가 없어서 슬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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