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26 23:43:39
Name 애플댄스
File #1 국민신문고_질문.png (18.3 KB), Download : 69
File #2 국민신문고_답변.png (48.6 KB), Download : 14
Subject [일반] 제가 한달전에 국민신문고에 초성체에 관련된 민원을 넣은 적이 있었는데




답변 오는데까지 3주 넘게 걸리네요. (5월25일 접수, 6월18일 답변도착)

민원제목은 : TV에서 초성체가 자막에 나오면 위원회 같은 곳에서 뭐라고 안하나요?

민원내용은

http://news.karts.ac.kr/?p=2272

위에는 그냥 예를 든 겁니다.

통신어체는 그렇다 치더라도(가급적 안쓰는 방향을 권함) 초성체만 쓰는 건 엄연한 한글파괴로 보는데
(한글은 초성과 중성(+종성) 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키읔이나 히읗. 굳이 줄여도 되지 않을 두 글자 밖에 안 되는 덜덜을 디귿디귿으로 표현한다던가 등 있죠.

요새는 위원회 같은 곳에서 권고, 주의(또는 경고) 안 주나요?

이렇게 적었는데 3주만에 답변이 온 겁니다.



답변이 이렇게 왔는데요. 하도 초성체 나오는 사례가 많아서 다 못 적는데... 이거 다 찾아서 쓸려면 시간 꽤나 걸리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6 23:45
수정 아이콘
굳이 방송자막에 초성체 제한을 둘 필요가 있나요? 예전 귀여니 같은 외계어 정도 수준이나 비속어가 아니면 괜찮다고 봅니다
애플댄스
21/06/26 23:46
수정 아이콘
아니.. 뭐.. 크크나 하하 헤헤 히히 등등 다양한 표현이 많아서 제안해 본 거였습니다..
비포선셋
21/06/26 23:47
수정 아이콘
한국어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상황은 충분히 우려할만 하죠.
상황에 맞는 섬세한 표현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단순히 초성 하나의 반복만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21/06/27 05:13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는 키읔키읔이라는 초성체가 맥락에 따라서 크크, 캬캬, 큭큭, 쿡쿡, 켁켁 등으로 다양하게 읽히던데요..
비포선셋
21/06/27 21:15
수정 아이콘
키읔키읔은 다양한 의성어랑 연관지을 수도 있고 뭐 말씀하신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는데
디귿의 연속은 그렇지 않을 경우가 많죠.
기억의파편
21/06/26 23:47
수정 아이콘
귀여니가 그렇게 한글을 파괴 해댔어도, 결국은 파괴 안되더군요.
은여우
21/06/27 00:03
수정 아이콘
인터넷상에서의 초성체 사용이 최근일도 아니고 20년이 다되어가는데 무슨 언어파괴인가요. 피지알이 특이한겁니다.
고란고란
21/06/27 04:58
수정 아이콘
본문은 방송에서 초성체 쓰는 걸 자제하게 해달라는 민원인데요.
인터넷은 워낙 오랜기간 써와서 고치기 어렵겠지만 방송은 다르다고 생각되어 글쓴 분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애플댄스
21/06/27 10:49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인터넷에서는 그만한 걸 고치기 힘들지만 방송은 다릅니다. 방송에도 충분히 고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고픈유학생
21/06/27 00:17
수정 아이콘
1950년대 국어학자들이 오늘 날 신문보면 기겁할 거 같은데요. 언어와 문자는 변하기 나름이죠.
애플댄스
21/06/28 10:00
수정 아이콘
혹시 신문에도 초성체가 있나요? 신문은 안 본지 몇년이 되어서 오래전 일이지만 신문에 초성체가 나는 건 본 적이 없습니다. (2010년대 중반까지는)
배고픈유학생
21/06/28 10:01
수정 아이콘
초성이 문제가 아니라 언어의 변화에 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애플댄스
21/06/28 10:04
수정 아이콘
단지 그냥 초성과 중성(+종성)만 쓰느냐 아니냐 이거 한 가지만 보는 거였습니다... 다른 요구사항은 없어요. 언어가 변화하는 건 상관 없습니다.
건전한닉네임3
21/06/27 00:22
수정 아이콘
파괴라기보다 변화와 새로운 활용입니다.
애플댄스
23/01/15 19:12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자음만으로는 아무런 뜻을 가질 수 없다고 봅니다.
21/06/27 00:28
수정 아이콘
피지알도 빨리 만우절이 되어야..
김솔라
21/06/27 00:30
수정 아이콘
이래서 지상파가 유튜브에 밀리는 거군요.
서류조당
21/06/27 01:18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우리는 이런 거 가지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는데
우리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끊임없이 이렇게 불편하다고 하고 있는거였네요.
댓글자제해
21/06/27 00:35
수정 아이콘
초성은 한글의 특성과 장점이 극대화된 예지
한글파괴라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그냥 피지알 문화일뿐
줄임말이나 특이한 말도 시대에 따라
말이 쓰이고 변화하는것뿐이죠
21/06/27 0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피지알에서 초성 금지하는 것도 시대착오라고 봅니다.

워낙 오래되다보니 밈으로 가지고 노는 것일 뿐
애플댄스
21/06/28 09:47
수정 아이콘
초성체를 허용한다면 각종 비아냥 말투, 헛웃음 용도가 나날이 증가해서 현재가 좋습니다.
Answerer
21/06/27 00:41
수정 아이콘
근데 신기하긴 해요. 닭도리탕 죽어도 닭볶음탕으로 표기하는게 공중파인데 관대할땐 관대하고. 멘탈붕괴를 멘탈붕괴로 쓰다 어느순간 멘털붕괴로 자막넣고 하는거보면 신고들어오면 고치는건가 싶어요.
애플댄스
21/06/27 14:54
수정 아이콘
실수로 오타를 넣은 걸 민원 넣은 것 같네요. 주의 줄 만하긴 합니다. 절대 한글파괴 이런 건 아니지만 저건 그냥 실수니까.
애플댄스
21/07/01 16:21
수정 아이콘
저보다 더 피곤하신 분이 계신 것 같네요. 저는 뭐 그런 거 쓰면 어때? 방송에서 초성체만 안 나오면 되지 이런 마음이라서...
21/06/27 0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에서 제기하신 문제의식하고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먼저하자면, 저는 피지알이 국립국어원 산하 홈페이지도 아니고, 어문학자들의 지적놀이터도 아니고, 거창하게 한국어를 지키기 위해서 초성체를 금지하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짧은 댓글로 욕박는걸 방지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초성이 허용되면 속칭 '가성비 댓글'내지는 뻘댓글을 쓰기가 쉬워지니까요.

그리고 저는 공중파는 돈만 된다고 하면 온갖 신조어를 만들고, 언어를 쪼개고, '억지 밈'을 만드는 등의 행위로 '언중에게 비자연스러운 변화를 강제할 힘이 있다'는 측면에서 정말로 우려하고 싫어하긴 합니다. 재미도 없고, 사람들이 많이 써서 유행어가 되지도 않은걸 이들은 남들에게 강제할 기반과 권력이 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얄팍한 국어활용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과 별도로, 국가 기관에게 무엇이 '언어파괴'인지 결정할 권리를 주는 것 자체가 더 끔찍하다고 봅니다. 방통위, 국립국어원, 아니면 뭐 새로운 기관이, 세상이나 제가 무슨 단어를 만들었는데 '아이고 이건 똑바로 된 언어 사용이 아닙니다. 당신은 틀렸고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제 생각에 한국어의 쇠퇴는 그 시대부터 시작일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온갖 괴상한 말이 쏟아지는 지금보다도요.
애플댄스
21/06/28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지 그냥 초성과 중성(+종성)만 쓰느냐 아니냐 이거 한 가지만 보는 거였습니다... 다른 요구사항은 없어요. 언어가 변화하는 건 상관 없습니다.

언어파괴 말고.. 그냥 한글파괴요. 언어파괴랑은 다릅니다. 언어파괴는 맞춤법, 표현법, 띄어쓰기 등등 다양한 기반이 있어서요. 이걸 다 완벽히 해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한글파괴는 초성과 중성(+종성)를 쓰느냐 아니냐의 차이 이거 한 가지만입니다. 다른 요구사항은 없습니다.
21/06/27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애플댄스
21/06/27 12:32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18영업일이겠지요...
다주택자
21/06/27 01:19
수정 아이콘
되게 꼰대스럽다고 느껴지는데...
21/06/27 01:47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비슷한 취지의 글을 쓰셨군요. 초성체 사용에 대해 어떤 강박관념이 있으신 건지..
미카엘
21/06/27 02:23
수정 아이콘
진정으로 국어 파괴를 막고 싶으시면 닉네임부터 사과춤으로 바꾸셔야..
코코리
21/06/27 02:25
수정 아이콘
인간 피지알이시군요
21/06/27 0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대상 비속어 사용(벌점 4점)
antidote
21/06/27 04:25
수정 아이콘
초성체가 그리 거슬리시면 TV안보고 PGR21만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선화
21/06/27 04: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흑역사], [신박하다] 이 두 개도 시작은 언어파괴였는데 지금은 국회/청와대 공식 석상 대변인이 사용해도 지적받지 않는 한국어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오히려 표준어에 어긋나는 단어를 전혀 사용할 수 없게 강제되는 날이 한국어 다양성의 최후의 날이 될 것이고, 그게 오히려 한국어를 파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지 않나 싶네요.

사실 초성체는 정조도 편지에 썼을 만큼 유서 깊은 표현이기도 하고.
abc초콜릿
21/06/27 06:44
수정 아이콘
흑역사(黒歴史くろれきし)의 경우는 언어파괴라기보다는 일본의 턴에이 건담에서 끝없이 전쟁과 뻘짓만 반복하다가 멸망해버린 이전 시대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근데 이게 현실 역사의 암흑기(dark age)랑 어감이 비슷하고, 실제로 비슷하게 들리도록 만들었겠지만요.
해당 애니메이션에서 흑역사를 언급하는 부분도 "암울한 시대"라는 걸 강조하기 때문에 오덕 용어로 "암울한 시절", "숨기고 싶은 시절"이란 뜻으로 활용되다가 그게 일반 사회까지 확대되어서 보통명사가 된 것이죠. 사실 흑역사란 말 자체가 암흑기랑 비슷해서, 이전에 암흑기라고 하던 부분을 부분대체 했다고 보면 됩니다
애플댄스
21/07/01 09:43
수정 아이콘
일본어든 영어든 초성과 중성(+종성)만 갖추면 되는 거였습니다. 다른 요구사항은 없어요. 언어파괴와 한글파괴는 다릅니다. 한글파괴는 초성과 중성(+종성)만 쓰느냐 아니냐 이 한가지만... 언어파괴는 다양한 기반이 있어서(맞춤법, 띄어쓰기, 유행어, 신조어 등)
20060828
21/06/27 05:52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한자 공부 시작합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6/27 06:19
수정 아이콘
언어는 생물입니다. 화석이나 고정된 무언가가 아니라.
브리니
21/06/27 06:32
수정 아이콘
저도 방송에서 그러는건 거슬리는데..글쓴분에 공감합니다 예전 귀여니 소설이 방송에 나오는 느낌이랄까요. 여긴 전문가분들이 너무 많아서..언어의 역사성 따지는게 아닐텐데
21/06/27 08:15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한글 파괴인 댕댕이도 싫어하시겠네요. 아마 본문의 초성체도 예능프로에서 나왔을 텐데 트렌드에 민감한 예능이 헌실 대중의 언어 사용과 동떨어져서 바른말 고운말만 쓰면 재미있을까요? 상스러운 표현도 아니고 감탄사나 의성어를 초성으로 썼다고요?
애플댄스
21/06/27 11:14
수정 아이콘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초성체중에 대부분 키읔 또는 히읗이요. 심지어 디귿디귿도 봤어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6/27 08:46
수정 아이콘
세종대왕 '이러려고 한글 만들었나 자괴감 들어...'
Brasileiro
21/06/27 09:27
수정 아이콘
진짜로 없어지면 삼양라면 햄맛파괴좌처럼 성지순례 당하겠네요.

비회원들은 글을 못쓰는게 다행...
Rorschach
21/06/27 0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방송에서 쓰면 안된다 이런 생각은 별로 안 드는데, 초성체가 요즘 간혹 문제로 나오는 '표현력의 부재'에 한 몫을 하긴 한다고 봅니다.

별개로 자막 보면 좀 웃기긴 합니다. 닭도리탕이야 뭐 (진짜 쓸데없는 짓이라 생각은 해도) 백번 양보해서 공식적으로 아직은 국립국어원에서 근거 없는 주장을 바탕으로 일본어 표현이라 규정해뒀다 쳐도,
야채->채소 이건 알아보니 국립국어원에서도 공식적으로 일본식한자로 규정안했더만요... 이걸 출연자가 야채라 해도 굳이 꼭 채소로 ...
abc초콜릿
21/06/27 10:35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 식으로 바꾸는 건 아마 안 바꾸면 꼭 태클 거는 사람이 하나씩은 나와서 알아서 사리는 거에 가까울 겁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러거든요
애플댄스
21/06/27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것 까지 태클을 거네요. 저보다 그분이 더 하시네요. 야채나 채소나 본인 마음으로 쓰는 거지...
애플댄스
21/06/28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방송에서만이라도 제 목적인 초성체만 막는 겁니다.. 다른 건 별로 신경 안 쓰고요(일본어든 영어든 상관없이 무조건 초성과 중성(+종성)만 이루어지는 것, 다른 요구사항은 없어요.) 예를 들자면 이미 보이스피싱이라는 것도 영어일 텐데 이것 마저 태클을 걸면 진짜 한도 끝도 없지요...
21/06/27 10:35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요..
애플댄스
21/06/27 11:2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의 초성체는 막기에는 불가능에 가깝지만 TV는 다릅니다. TV만이라도 유행어, 통신어체는 허용하되 초성체만이라도 막고자 하는 거였습니다.
다주택자
21/06/27 14:00
수정 아이콘
왜 막아야 하는지도 의문이라..
애플댄스
21/06/27 14:15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는 하도 쓰는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두는 거지만, TV는 충분히 고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 초성만 쓰는 건 한글파괴에 해당되니까요... 키읔 같은 경우는 크크,케케,키키 등등 다양하게 쓰일 수 있고 히읗 같은 경우는 하하,헤헤,히히,허허 등등 다양한 표현들이 있으니까요...
Chandler
21/06/27 14:36
수정 아이콘
충분히 고칠 수 있으니 고쳐야 한다는거 이전에

고쳐야 할 당위성이 뭔가요? 공문서도 아니고 예능인데.

언어파괴같은 꼰대같은 이유 말구요. 언어는 파괴되지 않아요. 계속해서 변화합니다.
애플댄스
21/06/27 14: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어파괴 말고.. 그냥 한글파괴요. 언어파괴랑은 다릅니다. 언어파괴는 맞춤법, 표현법, 띄어쓰기 등등 다양한 기반이 있어서요. 이걸 다 완벽히 해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한글파괴는 초성과 중성(+종성)를 쓰느냐 아니냐의 차이 이거 한 가지만입니다. 다른 요구사항은 없습니다.
소셜미디어
21/06/28 03:49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사람들이 카톡으로 자음만 쓰지 크크 케케 키키 안 그래서 TV가 따라가는건데 그걸 고친답시고 현실과 유리되게 하는게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네요.
Foxwhite
21/06/27 10:52
수정 아이콘
저거 답변달기도 참 귀찮아서 대충 복붙하고 끝내는 경우 많은데 저정도면 담당자가 엄청 친절하게 잘 답변해준거네요.

어떤게 불편하고 안불편하고는 굉장히 주관적인 사안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뭐...
전 제 주관적으로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할 문젠가 싶을 뿐입니다
애플댄스
21/06/27 1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록 18영업일이지만... 매우 친절한 답변은 인정합니다만 프로그램명을 써서 답변하라고 하니까 그 부분이 힘들다는 거였습니다. 하도 사례가 많아서 NQQ 0번 채널만 따져도 엄청나던데... 예능 분야 위주로 좀 봐달라고 해야 하나 싶습니다.
캡틴개구리
21/06/27 1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대상 공격적 표현(벌점 4점)
애플댄스
21/06/27 12:26
수정 아이콘
꼰...? 그 다음에 뭐 쓰실려고 하시려는 건가요...?
페이몬
21/06/27 12:18
수정 아이콘
피지알 자체가 문제입니다
애플댄스
21/06/27 12:22
수정 아이콘
초성체를 허용한다면, 비아냥 말투나 이런 게 많이 난무할 거라. 헛웃음 용도로도 되게 많이 쓰여질 것이고... 현재가 좋습니다.
21/06/27 13:05
수정 아이콘
wwwwww
소셜미디어
21/06/28 03:51
수정 아이콘
ㅗㅜㅑㅗㅜㅑ
21/06/27 13:16
수정 아이콘
lolllllll kekw lulw
21/06/27 14:05
수정 아이콘
올바른 언어라는 것 자체가 이미 허상인데요 뭐. 언어는 언제나 언중의 것이었고 끊임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애플댄스
21/06/28 14:28
수정 아이콘
신조어,유행어는 얼마든지 쓴다고 보겠지만 (본인도 쓰면서 유행어인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맞춤법도 살다 보면 틀릴 수도 있으니. 대부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지만. 인터넷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방송에서만 초성과 중성(+종성)만 갖추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다른 요구사항은 없어요.
21/06/28 18:04
수정 아이콘
크게 동의하진 않습니다. 뉴스도 아니고 예능프로그램에서조차 굳이 막을 당위가 부족해 보여요.
이미 많은 국민들이 카톡이나 문자 등으로 초성체를 자주 쓰곤 하는데 그걸 막자는 건 그냥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거나 언어의 분화가 가져올 수 있는 다양성을 막아버리자는 느낌입니다.
애플댄스
21/07/08 09:23
수정 아이콘
인터넷은 아무래도 좋아요. 방송에서만 안 나오면 됩니다.
21/06/27 23:10
수정 아이콘
별걸 다...
JJ.Persona
21/06/28 20:46
수정 아이콘
홀로 사회 일반 통념에 매우 유리 되어 있는 주장을 하신다고 생각하고
또한 다수에게 절대 동의받을 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292 [일반] 내 나이가 어때서 [28] 김홍기12832 21/06/28 12832 5
92291 [일반] 이스타항공 인수한 낯선 기업 ‘성정’ 우려 나오는 까닭 [11] 及時雨14599 21/06/28 14599 0
92290 [일반] [외신] 인상깊은 중국공산당 100주년 특집기사 [26] aurelius15555 21/06/28 15555 16
92288 [일반] 실종된 분당 김휘성군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78] This-Plus32069 21/06/28 32069 2
92287 [일반] 현대인이 범하기 쉬운 대체역사물 실수 몇가지 [78] 아리쑤리랑30272 21/06/28 30272 106
92286 [일반] (스포)좀비 랜드 사가 리벤지 결말 역대급이군요. [10] 그때가언제라도15794 21/06/27 15794 0
92283 [일반] 쓰레기 산에서 건진 한 줌의 경험 [38] 나주꿀14611 21/06/27 14611 75
92281 [일반] 2023년부터 윈도우11 노트북에는 웹캡 탑재 필수 [30] SAS Tony Parker 15764 21/06/27 15764 0
92280 [일반] [14] 피지알에 진심인 사람 [14] 피잘모모12432 21/06/27 12432 10
92279 [일반] 미국 청년의 절반정도만 자본주의에 대해 긍정적 [127] 보리하늘17886 21/06/27 17886 6
92274 [일반] 낙오된 유럽은 지위를 회복할수 있을것인가? [116] 아리쑤리랑27796 21/06/27 27796 65
92272 [일반] 편파 중계 지역사: 남인도 시점에서 보는 인도사 [44] Farce16477 21/06/27 16477 43
92271 [일반] [팝송] 트웬티 원 파일럿츠 새 앨범 "Scaled And Icy" [6] 김치찌개8319 21/06/27 8319 0
92270 [일반] 제가 한달전에 국민신문고에 초성체에 관련된 민원을 넣은 적이 있었는데 [70] 애플댄스14743 21/06/26 14743 1
92269 [일반] 모 사이트에서의 경험 [2] 닉넴길이제한8자11992 21/06/26 11992 3
92266 [일반]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후기 (스포) [10] aDayInTheLife9444 21/06/26 9444 1
92265 [일반] 윈도우 11 지원 CPU 목록 [27] SAS Tony Parker 15031 21/06/26 15031 0
92264 [일반] 분당 서현고 3학년 남학생 실종사건 [26] 청자켓18663 21/06/26 18663 2
92262 [일반] 최인혁 네이버 COO 사퇴…파이낸셜·해피빈 대표직은 유지 [25] 깃털달린뱀14868 21/06/26 14868 64
92261 [일반] 새로운 고인류 "Dragon Man"이 발표되었습니다. [34] 우주전쟁15401 21/06/26 15401 6
92260 [일반] 몽구스 무리는 불평등 문제를 해결했다 (번역) [14] 아난13077 21/06/26 13077 10
92259 [일반] 일본이 백신접종에 궤도에 도달한거 같습니다 [104] 여기21141 21/06/26 21141 12
92258 [일반] 우울증2 (되새김질) [10] purpleonline13293 21/06/26 13293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