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29 19:53:54
Name 그때가언제라도
Subject [일반] (스포)다이아몬드 에이스 잡담
지금 act2로 서도쿄 결승전 이나시로 vs 세이도를 앞두고 있는데

향후 행방이 궁금하긴 합니다.

스토리상...상업만화인이상...거의 무조건 세이도가 이번에는 이길듯한데...
(안그러면 여태까지 복선 같은거 다 뭉개지고 소년만화가....10년전에 진 상대.... 리벤지가 안된다면....진짜....말도안됨....)

이번에는 후루야 선발...에이준 계투 마무리...황금콤비로 이길듯한데...



지금 이기고 나서 고시엔은 예상이 잘 안가는데...

여름 고시엔...가을 대회...까지만 다뤄도 5년은 그냥 훌쩍 지날듯해서...

act3는 거의 6-7년 후 이야기가 될텐데...작가 체력이 거기까지 버틸지도 의문인데 또 메이저 작가 세컨드 계속 연재하는 거 보면 전원일기 급으로 계속 그릴것도 같더라고요..

신 1학년들 페이스를 계속 보여줘서...신1학년들이 활약할 수 있는 가을대회까지는 무조건 그릴듯합니다.

그런데 지금 가을대회만 해도....에이준, 후루야가 너무 성장해버려서...타고교들 3학년중에서는 그래도 나루미야,아마히사,사나다가 호각 이상으로 다툴 수 있는 애들이었는데 다 은퇴해버려갖고....

같은 2학년 동세대중에 에이준 후루야에 비빌 수 있는 애들이 나온적이 없어서(그나마 타이요정도?) 어떻게 작가가 풀어나갈지 이게 걱정이 되네요.

타고교들 1학년 투수들 뉴페이스는 많았는데...얘네로 에이준 후루야 비비기는 좀 힘들듯하고...

가을대회 때 가면 에이준 후루야도 지금보다도 훨씬 성장해있고...신1학년 쿠키나 안경(얘는 1군 올라올려나?)까지 투수진이 너무 빵빵해서...주인공네가...

긴장감이 사라질까 걱정되네요.

더파이팅처럼 전국제패하고 지켜내는 스토리로 그릴려나...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
21/06/29 20:00
수정 아이콘
이나시로 에이스가 무슨 손수건왕자 인가 하는 사람이 모티브라던데
그게 사실이면 아마 세이도가 이길듯 합니다.
대충 준결승이나 결승에서 끝판대장인 뭔 투수(사토루의 동향사람)한테 이번에는 에이쥰이 발릴(?)거 같고요.

3학년때는 투수 두명이 탈 미유키 때문에 멘탈이 나갔다가 그것도 1학년 포수랑 잘 수습해서 합을 맞출거 같고
나중에 미유키한테도 인정받는 두 사람이 되었고 그걸 완성시키면서 3학년 여름 고시엔 출장확정 지으면서 에이준 웃는 얼굴이랑 같이 클로즈

....뭐 이렇게 되지않을까..하고 짐작하고 있어요 크크

근데, 다이아몬드 에이스 좋아해서 자료를 검색해보면 도대체 왜 미유키랑 에이쥰이 뽀뽀하는 그림이 나오고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트위터쪽에서요..
21/06/29 20:01
수정 아이콘
그거야 슬램덩크 시절 강백호 서태웅과 비슷한 그.... 뭐....
21/06/29 20:00
수정 아이콘
3년생들 중 미유키의 비중이 워낙 큰데다 2학년들 중에서는 에이준이나 사토루의 라이벌이 될만한 선수가 거의 안보여서 act.3 은 도쿄권 내 이야기는 재미없어질 가능성이 높죠. 전국으로 가면 혼고라는 최강의 라이벌이 있긴 합니다만...

어쩌면 act.2에서 끝나거나, act.3의 분량은 1,2에 비해 훨씬 적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1/06/29 20:19
수정 아이콘
다이에이 작가라면 또 모르죠... 농담이고 이 작가도 1년은 그렇게 뒷통수 쳐도 장기연재 되니까 또 그러긴 부담스러운지
전개가 이제 큰틀에서는 예상되는대로 진행되긴 하더라고요.

이젠 사토루가 각성할 타이밍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학년까지 굳이 얘기할 거리는 없다고 보고
이미 각성한 에이준 + 이제 각성할 사토루 더블 에이스체제로 고시엔 시원하게 우승하고 쫑 냈으면 최고일듯 합니다.
그때가언제라도
21/06/30 08:43
수정 아이콘
지금 투수 수준이 너무 올라와서 가을대회부터는 오히려 상대편들이 걱정될 정도라...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네요
MicroStation
21/06/29 20:30
수정 아이콘
act2는 일부러 몰아서 보려고 5권이후로는 안 보고 있는데 진도가 꽤 나갔군요. 이나시로면 그 키 작은 에이스 투수 나루미야가있는 팀으로 기억하는데 지역 끝판왕하고 고시엔 결정전을 시작했나보네요. 대충 이 경기 끝나면 몰아서 봐야겠습니다.
21/06/29 20:47
수정 아이콘
결승 대진 확정 상태에서 휴재 들어갔습니다. 8월 초 연재재개한다고 합니다
MicroStation
21/06/29 21:42
수정 아이콘
결승 끝나고 단행본으로 나오려면 내년이라 생각해야겠네요 크크
그때가언제라도
21/06/29 21:56
수정 아이콘
이나시로전은 일년 정도 걸리겠죠 크크
lck우승기원
21/06/29 20: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일반적인 작품이면 당연히 우승할거라 생각하겠지만 작가가 작가라서 걱정되네요 ㅠ

현 3학년인 쿠라모치와 미유키가 이대로 사라지기엔 너무 쌓아놓은게 많아서 패배한다면 슬플 것 같네요.

진짜 작가가 잔인하다면 사토루 + 에이준 호투와 타선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노리의 불펜 방화로 패배시키지 않을까요..

1학년 포수들이 커서 활약하는 것도 보고 싶지만 아직 2학년 멤버들이 지니는 무게감이 약하다고 생각되어 현 멤버가 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이거 보면 하이큐 작가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연재하지 않았나 싶네요 크크크
그때가언제라도
21/06/29 21:5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무조건 이기죠. 지면 고정팬 엄청 떨러질겁이다.
lck우승기원
21/06/29 23:31
수정 아이콘
산고전 생각하면 이기더라도 내년..

물빠따 세이도가 어떻게 이길지 궁금하네요 크크크
그때가언제라도
21/06/30 08:42
수정 아이콘
내년 후반기쯤 끝나겠죠 크
한방에발할라
21/06/29 20:51
수정 아이콘
4강전 마지막 전개가 진짜 피 끓어오르는 열혈 그 자체였는데 과연 결승은....
그때가언제라도
21/06/30 08:42
수정 아이콘
아마히사 우는 게 인상적이었쬬
21/06/29 21:20
수정 아이콘
이나시로랑 결승은 무조건 이길거로 보고요. 이번에도 지면 세이도+미유키는 3년 연속 이나시로+나루미야한테 져서 떨어지는거라.. 결국 우승까지는 못 가는 전개 아닐까요. 그 다음에 작가가 완결을 내던 3부 연재를 하던 그건 작가 마음이지만
더치커피
21/06/29 2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 세이도 타선이 나루미야 상대로 점수 뽑을 각이 안보이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미유키 홈런!은 너무 허무하고, 쿠라모치랑 하루이치가 판 다 깔고 미유키가 마지막에 숟가락 얹는 전개가 그나마..
그때가언제라도
21/06/30 08:4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야구를 잘 몰라서. 야구 잘 아는 사람은 더 예상쉬울 거 같습니다
Hudson.15
21/06/30 01:08
수정 아이콘
미유키도 거의 주인공급 비중을 가진 캐릭터라 무조건 이길거라고 생각하구요. 다음 해 유격수가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그때가언제라도
21/06/30 08:40
수정 아이콘
유격수면은 가장 수비부담 큰 편 아닌가요? 하루이치가 갈려나?
더치커피
21/06/30 10:58
수정 아이콘
하루이치랑 그 발빠르고 쾌활한 1학년짜리 2루수 같이 쓰려면 한명은 유격수로 가야하긴 하죠
그때가언제라도
21/06/30 20:06
수정 아이콘
타쿠..유격을 1학년 주지는 않을 거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333 [일반] 사무실 여직원한테 무섭다는 소리들은 썰 푼다.TXT [82] 비타에듀21932 21/06/30 21932 13
92332 [일반] [14]PGR21과 함께 회귀한 프로게이머 [38] 기사조련가15430 21/06/30 15430 44
92327 [일반] 뮤지컬 "어쌔신": 이들과 어떻게 살 것인가? [8] Farce14374 21/06/29 14374 3
92326 [일반] 대체공휴일법안 통과됐네요 [115] 빼사스19517 21/06/29 19517 8
92325 [일반] 손정민 사건, 범죄혐의 없음 내사 종결. [60] KOS-MOS20924 21/06/29 20924 22
92324 [일반] 7월 방역 완화 연기가 필요하다. [215] 여왕의심복24486 21/06/29 24486 83
92322 [일반] (스포)다이아몬드 에이스 잡담 [22] 그때가언제라도12363 21/06/29 12363 0
92319 [일반] [14] 관심사들이 변화되어온 순서 [2] 회색추리닝9992 21/06/29 9992 1
92318 [일반] 거속시에서 생각하는 공부의 '효율' [61] 두동동16380 21/06/29 16380 17
92314 [일반] 요즘 자전거를 사고싶어도 사기 힘든 이유 [36] 물맛이좋아요14429 21/06/29 14429 1
92311 [일반] 정체는 밝혀진 바가 없다 [6] 거짓말쟁이12488 21/06/29 12488 16
92310 [일반] ㆆㅸ이 새겨진 금속활자, 인쇄사를 다시 쓸 국보급 성과가 발견됐습니다. [87] 나주꿀18918 21/06/29 18918 25
92309 [일반] [역사] MBTI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 심리검사의 역사 [41] Its_all_light26667 21/06/29 26667 8
92308 [일반] [14] 벌써20년. [4] 해맑은 전사12141 21/06/29 12141 8
92307 [일반] 6월에 찍은 사진들 [29] 及時雨17213 21/06/29 17213 17
92303 [일반] 오프라인 소수자들이 대세가 된 온라인 [61] 김굳건17371 21/06/28 17371 46
92299 [일반] 어떻게든 중국의 경제를 저지할 수 있을까? (로렌스 H. 서머스) [57] 아난15364 21/06/28 15364 0
92298 [일반] 미국의 정치체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금권주의 [60] 아난16742 21/06/28 16742 3
92297 [일반] 학생가의 저주 [7] 제리드12471 21/06/28 12471 10
92296 [일반] 웹소설 추천입니다. [27] wlsak14349 21/06/28 14349 2
92295 [일반] 글로벌 여론 조사는 미국이 러시아나 중국보다 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나라로 여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43] 아난15554 21/06/28 15554 2
92294 [일반] 중국 국민들의 공산당 지지도 여론조사연구 [92] 아난16912 21/06/28 16912 3
92293 [일반] [외교] 프랑스의 인도태평양 전략 [6] aurelius11398 21/06/28 11398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