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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2 23:53
앗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는 아이스크림 무인매장이 한개인데 거기에는 정말 아이스크림만 팔더군요... 다른데 찾아봐야할듯... 있는매장들도 있는 사실조차 몰랐네요 헣
21/08/02 23:56
매장마다 가격이 조금 다릅니다.
라면땅 - 700~1000원 초코짱 - 300원 감자알칩 - 500~600원 아폴로 - 500원 쫀드기 - 1000원~1200원 차카니 - 500원 손바닥 , 맥주 캔디 - 300원 닭강정 - 500원 꾀돌이 , 논두렁, 밭두렁 - 500원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팔고 있어요 크크
21/08/03 00:13
문방구 에서 팔던 제품들 요즘 무인아이스크림점에서 많이 팔고 있죠.
저도 팔다 보면 느끼는게 가성비 제품이나 맛있는 제품 보다 추억의 과자가 더 잘나가요. 저기 써진것말고도 호박꿀맛나.나나콘,트위스트, 꼬꼬스넥 등등
21/08/03 15:08
그냥 추억의 과자들을 편의상으로
부르는거죠.진짜 불량식품이면 신고 및 단속 가능하고 생산도 못 합니다. 봉지 보면 식약처 허가에 제조사 , 성분 같은거 다 자세히 적혀있죠.
21/08/03 00:17
이 글 보니 불량식품은 아니지만 학교 매점에서 팔던 카레빵과 카레맛 러스크인가? 식빵 귀퉁이 잘라서 카레맛 나게 튀긴 그 간식이 먹고 싶네요. 혹시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찾습니다.
21/08/03 00:20
이게 연령별로 다른것 같아요.
아폴로 , 꾀돌이 , 논두렁 - 40대 초반입니다. 차카니 , 브이콘, 초코짱 등등은 저는 보지도 못한것들인데 추억의 과자거든요 크크
21/08/03 00:24
쫄쫄이 - 노란색. 구워먹으면 더 맛남.
쫀드기 - 빨간색에 설탕 솔솔 뿌려져있음. 집안에서 먹으면 웨하스급 난장판. 등짝스매쉬 추가 호박꿀맛나 - 두꺼운 갈색 쫄쫄이 버전인데 안에 꿀 들어있음. 테이프 - 엄청얇은 투명테이프 같은게 호로로로록 입에 들어오면 바로 녹으면서 살짝 단맛이 남.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21/08/03 00:46
재미째리 스케치 - 가루에 물부어서 젤리 만들어 먹는건데 아이가 가루째로 먹다가 죽어서 단종되었죠. 어릴 때 꽤 좋아하던건데...대기업에서 나온거니까 사실 불량 식품은 아니지만 사람이 죽었으니 어떤 의미론 불량 식품이라 볼 수 있겠네요.
초코 후레이키 - 위에 안나온 거 생각하다보니 이것도 대기업 제품이네요. 단종되서 슬픈 과자 축배 사이다 - 갈배 사이다가 나왔지만 축배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과거 미화일 가능성도 높지만 크크
21/08/03 01:16
저는 사탕류를 좋아해서 짝궁이랑
네거리캔디(신호등)를 즐겨 먹었었죠. 흰 막대에 둥그런 모양의 과일맛 사탕도 있었고 손바닥 사탕,맥주 캔디,보석 캔디 반지등이 생각나네요.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위에서 언급한것과는 다른 과일맛 사탕도 있었고 썬키스트 캔디도 맛있었죠.
21/08/03 02:36
차카니
맥주,콜라,이상한 파란색사탕 피카츄 돈가스 + 슬러시 100원짜리 아이스크림(용용바, 서주아이스 등) 이상한 테이프같은..?식감의 불량식품도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21/08/03 07:26
돌멩이 사탕은 기억하시는 분이 없나요?
10원 짜리 크기의 납작한 돌멩이 모양인데 사탕이라기보다는 아주 딱딱한 카라멜? 슈퍼에서 애들 10원짜리 거슬러주지 않고 저걸로 대신 주고 그랬죠.
21/08/03 10:03
500원 컵 떡볶이 핫도그 아이스크림 300원 피카츄 1000원 소세지 그립읍니다.
지나가다 공짜로 컵떡볶이를 주시곤 하셨던 털보 아저씨 잘 지네시길
21/08/03 11:41
불량식품은 아닌데 마늘빵을 길고 얇게 눌러놓은거 같은 과자가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애초에 마늘 과자가 맞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사각의 길고 얇게 바삭바삭한 식감의 옛날과자인데 흑흑
21/08/04 01:28
쫀드기가 매콤짭짤인가요? 빨간거 위에 설탕뿌려진거나, 별맛이 안나고 살짝 단맛만 나고 난로에 구워먹던거 였는데 새로운게 나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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