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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3 18:47
항의전화 했다는 글은 펨코에서 직접 본 건데요; 내가 지금 전화해봤는데 협회에 항의전화가 몰려들고 있다더라 어떻다더라..
뭐 그냥 그 사람이 관심 받고 싶었나 봅니다.
21/08/03 18:49
그것도 믿을만하진 못하죠. 일부러 펨코 아이디 만들고 여혐글, 범죄예고글 쓰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는 분들이라 그마저도 공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에타, 고파스 같은 폐쇄적인 사이트에서도 아이디 몇만원씩에 사가면서 그짓거리 하는데, 오픈된 사이트에서는 당연히 합니다.
21/08/03 18:55
뭘로든 관심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동네라 그냥 그랬나보다 하고 있습니다.
뭐 아예 공작으로 결론 지으신 듯 한데 저는 잘 모르겠고, 트위터에 퍼진 낭설이라길래 펨코에서 직접 봤다고 말씀드렸을 뿐이네요.
21/08/03 18:57
네. 얼마든지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죠. 이미 여초사이트에서 좌표 찍고 공작들어간 전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저는 의심을 아니 할 수가 없네요.
21/08/03 20:01
추천 받아서 포인트 빨겠다고 별에 별 걸 전부 구실 삼아서 글올리는 동네라..
9만원단 언니들이 나와서 떠든 게 아니라면 그냥 말만 그렇게 하고 추천 빨아먹었을 가능성이 90% 이상이죠 크크
21/08/03 19:15
항의전화=메달 박탈이 아니니까요.
선수 일베 논란터지면 물어보는 것처럼 페미냐고 물으면서 항의전화하는 건 감이지만 몇 번 있을 것 같아요.
21/08/03 18:44
반페미의 수도 펨코에서 그런 댓글들이 있었으니까 언론이 문거죠.
근데 어짜피 그런 댓글 하나도 없었다 한들 언론이나 대중들이 펨코 물어뜯을 근거는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그냥 대충 추천 몇천개 박힌 안산 선수를 향한 개쌍욕 난자한 포텐글만 긁어와도.. 겜 끝이죠. 시작부터 진 게임입니다.
21/08/03 19:02
그것도 정도가 있지 실명인증 커뮤에서 조회수 수십만 찍히고 추천이 4000개를 돌파하게되면 그 집단의 절대 다수가 가지고 있는 의견이라고 봐야되는거죠.
21/08/03 21:01
댓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얼마나 흥분하셨는지 안타깝네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커뮤 손에 달고 사는것도 아니고 무슨 기다릴 만큼 기달렸다느니 뭐니 하면서 별 신기한 반응은 또 피쟐 하면서 첨보네요;
21/08/03 21:06
윗 댓글 이후로 처음 댓글 다시고 처음다시는 건데 링크는 어디있죠? 보셨다며요?
반박을 못하니 흥분으로 물타보려고 하는게 참 짠하네요. 저도 흥분 좀 하고 싶은데 댓글을 다셔야 흥분을 하죠.
21/08/03 21:37
니쥬 님// 괜히 창피해서 굳이 말씀드리고 싶지도 않았지만..
'근데 어짜피 그런 댓글 하나도 없었다 한들 언론이나 대중들이 펨코 물어뜯을 근거는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와 뒤의 대화를 이어서 보세요. 갑자기 이상한 소리하시면서 튀어나오시는데.. 네 뭐
21/08/03 21:38
스킨로션 님// 누가 뭘이해를 못한다고 하는건지.. 애초에 그런글이 있는게 확인이 되어야 이야기가 진행되지요. "뭘 이해를 못하실꺼같진않아서요" 이런말로 뭉개나요. 주장하신 근거 제시 해달라는건데요. 그 수도없이 많았다는 조회수 수만건에 추천수천건 달린 안산선수 욕하는글 몇개만 제시하시면 되는겁니다.
21/08/03 21:42
스킨로션 님// 아 그럼 본적은 없으신건가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펨코라는 싸이트에선 수천명이상 안산선수를 욕하는글에 추천누르고 있다는 말을 하신건지요?
21/08/03 22:06
Januzaj 님//
님까지 왜그러세요.. 진짜 제가 언제 박탈요구했다는 포텐 봤다고 했냐고요. 개쌍욕박는 포텐을 포함한 수도 없이 많은 물어뜯을 근거들을 봤다고 했잖아요. 아니 오해도 안생길만한게 '근데 어짜피 그런 댓글 하나도 없었다 한들 언론이나 대중들이 펨코 물어뜯을 근거는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이런 문장도 있었고 한데 어떤 부분에서 오해가 생긴건지 너무 황당해서 참.. 혹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제가 글을 못쓰기는 하는데 아무리봐도 이 정도는 알아먹을만 한거 같은데 도무지가 이게..
21/08/03 19:13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3794389059&search_keyword=%EB%8C%93%EA%B8%80&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4&listStyle=webzine
KBS 뉴스에 나온 댓글 대신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추천수 0에 반대수 9였네요...
21/08/03 19:07
해당 댓글이 조회수 수십만에 추천이 몇 천개였다고요? 펨코에서 뉴스에 나온 해당 댓글 찾아보니까 베스트댓글은커녕 추천 수 0에 반대수 0이었던 신규 덧글에 불과하던데요? -_-;
차라리 트위터에서 안산 선수가 남성혐오했다고 주작하다가 걸린 놈을 예시로 드시죠. 주작했다가 걸려서 글삭하고 튀었던 건 저도 실시간으로 봤으니까요.
21/08/03 19:18
콩의 의지가 이렇게 또... 콩... 그곳에서는 우승하셨겠지요...?
아무튼,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자면, 해당 포텐글이 어떤 글인지는 모르겠지만(저도 간간히 눈팅할 뿐이니까요), 아무리 멍청하고 선동 잘 당하는 남초사이트 펨코라고 해도 '금메달 박탈해야한다'같은 멍청한 주장이 포텐에 올라갈 정도로 멍청한 건 아닙니다...-_-;
21/08/03 19:21
포텐글 조회수가 보통 2~3만이고 많아야 5,6만입니다. 야갤 전성기 때도 념글 조회수 7,8만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조회수가 수십만이 나옵니까?
21/08/03 19:43
조회수 수십만 추천 수천개 박힌 글 있으면 저도 제발 보고싶으니 꼭 찾아서 올려주십사 합니다. 여초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리 없으니 글삭됐어도 누군가 아카이브라도 따놓았겠죠?
21/08/03 22:13
https://m.fmkorea.com/best/3786359882
펨코의 화력은 놀랍게도 그정도 되고요. 더 놀라운건 비상식적 행동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한다는거죠.
21/08/03 18:44
저 기사를 보고도 이미 여초에서는 전화 항의도 못하는 찐 및 남초 옹호하는 기레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결국 메달 박탈이니 뭐니 하는건 펨코에서도 그냥 인터넷상 댓글이나 지르는 소수의 인간들이었던 건데... 언론에서 일을 키우고 여초에서 받아먹은 이꼴이 난거였네요.
21/08/03 18:44
언론이 싸움을 키웠다는 건 맞는 말이지만요.
양궁협회에 전화 건 사람이 없다고 메달 박탈해 달라는 사람이 없다는 건 아니죠. 메달 박탈 요구 전화는 없었고 선수 보호 요구 전화는 있었으니 선수 보호측이 잘못했다 로 발전하는 건 좀 이상합니다.
21/08/03 18:55
스킨로션님께서 펨코에서 본 글마저 여초사이트의 그림자분신술이었을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이죠.
물론 몇명이 분신술 쓴다고 거기에 휩쓸리고 호도당한 펨코야 이번 사건에 있어서 말 꺼낼 자격은 없습니다.
21/08/03 18:53
본문의 내용은 선수 보호측이 잘못했다라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조회수 또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기사화할 가치가 별로 없는 내용을 부풀려서 기사화 했다는 내용이죠.
21/08/03 18:56
근데 메달 박탈해 달라는 의견이 주류가 아니었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숏컷에서 메달 박탈로 이어지는 빌드업은 걍 관종 쓰레기 몇명 되지도 않을텐데 이게 왜 주류 의견인냥 보도되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여초나 남초나 소수 쓰레기 배설은 또이또이 할텐데 유독 한쪽만 주구장창 패는지 그것도 이해가 잘 안가구요.
21/08/03 21:15
어느 경우든 어떠한 주장을 하는 소수인은 있을 수 있죠
다만 그걸 확대해석하거나 다수의 주장인것처럼 호도하는건 위험한 일일 수 있다는 거죠.
21/08/03 18:45
실제로 남초(펨코 등?)에 양궁협회에 전화해서 박탈해달라고 해야겠다 뭐 이런 글들이 몇개 올라오긴 했고 그런 캡쳐가 트위터에 돌면서 양궁협회가 굴복하지 않게 안산 지켜야 한다 뭐 이런여론이 여초에서 생긴것으로 알고있는데... 남자들은 인터넷에 글만 쓰고 정작 별 행동은 안 했나보네요.;
여초입장에서 보면 최근에 남초에서 세 과시(손가락 모양 등 관련 항의->기업 사과)를 한 건이 여러건 있어서 이번에도 양궁협회가 사과라도 할까봐 많이들 행동에 나섰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21/08/03 18:47
남자들은 귀찮아서 전화걸고 그런거 잘 못해요. 오히려 조선구마사때 여초카페에서
항의 전화 알고리즘(?)을 만들어다가 배포하는거 보고 저렇게 항의 하는 건 좀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21/08/03 19:09
'그' 남자들이 그 행동을 했으면 딱히 좋아하시지 않으실거 같은데 남자들은 인터넷에 글만 쓰고 정작 별 행동은 안 했나보네요.; 라고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딴건 몰라도 손가락 모양 관련 항의는 세 과시라고 볼게 아니죠. 저번 브레이브 걸 사건 같은게 세 과시지 손가락은 당연한 항의죠. 기업에서 일베 모양 써서 항의하면 세 과시라고 하실건 아니잖아요?
21/08/03 19:58
손가락 모양은 기업이 잘못했으니 마땅히 사과해야 하는거고
안산 선수는 금메달 박탈하는게 말도 안되는건데 같은 선상에 놓고 보시면 안됩니다
21/08/03 18:53
어지간한 사이트들은 가입이 매우 쉽고 자유롭습니다.
여초카페들이나 더쿠, 인스티즈 같은 사이트들처럼 회원가입이 막혀있거나 불법에 가까운 인증해야하는 사이트들이 아니에요...
21/08/03 18:54
아무튼 본게 있지만 보신 분들도 그런 댓글이 주류라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남자인지 분탕인지 확인해 본 사람도 없지만
일침은 신나게 날렸고 그에 대한 반성은 없는 이상황이네요.
21/08/03 18:54
가사좀 찾아봤는데 대부분 그런 주장이 잇었다는 이야기고
양궁협회에 전화를 했었다는 내용이 나온건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72966317 이 기사 정도네요. 페미니까 메달 박탈하라는 주장이 있었다는게 주요내용인데 양궁협회에 전화를 했나 안했나를 가지고 오보 여부를 따지는군요
21/08/03 19:01
상식적으로 IOC에서 수여하는 메달을 박탈하라는게 가능할리도 없고 실질적으로 메달 박탈을 위한 뭘 했느냐의 문제죠. 결국은 메달 박탈하라는 똥글 쓴거말고는 그냥 아무것도 없던 사건을 물어다가 크게 만든게 언론이라는 얘깁니다.
애초에 메달 박탈하라는게, 온갖 인간들 다 모인 펨코라고 해도 제정신인 다수의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했겠습니까? 주장의 강도도, 인원도 모르고 무지성으로 메달 박탈을 남초 커뮤니티의 주류 의견으로 몰아가니까 거기에 대한 반박으로 쓰는거죠. 단순히 똥글 몇개 썼다고 그거 퍼와서 남초 여초 커뮤니티의 주류 의견으로 몰아갈거면 pgr도 쓰레기통으로 몰수 있는데 사이트 규모가 훨씬 큰 펨코 더쿠 주작하는게 일이겠습니까
21/08/03 19:11
확실하지 않은 이유로 안산선수를 페미라고 비난을 했고 그 와중에 나온 주장이었으니까요
메달을 박탈하라는 주장이 나온 건 사실인데 당시 주로 나온 기사 내용과 달리 협회 전화여부 가지고 일부에서 나온 기사에 초점을 맞춰서 언론들이 오보를 했다라고 주장하는 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입다. 덤으로 주작이라고 하는 것도 글쎄요... 여론에 밀리니 그런 주장을 했던 사람들이 부정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는 게 현실이죠.
21/08/03 19:48
오보를 했으면 뭐라 하는데 말이죠.
자신들이 난리쳐놓곤 오보타령하는게 웃기는 겁니다. 애시당초 협회에 전화했다는 보도를 한 곳이 거의 없는데 왜 이 내용을 가지고 그러고 있냐는 내용에 대한 답변이 뭐가 있어요?
21/08/03 19:52
오보만 뭐라고 하십니까? 정치인의 발언을 침소봉대하는 조중동을 까시는걸 한두번 본게 아닌데요? 애초에 국대 박탈 발언 자체가 웹사이트에서 나오는 뻘글들이고 그걸 가지고 침소봉대 한게 언론인데요?
21/08/03 19:59
페미라고 열심히 공격하고 여기저기 논란을 열심히 퍼뜨렸지만 그게 침소봉대 당한거군요.
그리고 기사에 보면 이를 [몇몇 언론들이 대표성을 부여해 기사를 쓰는 과정에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양궁협회'까지 거론한 것으로 파악된다] 네 언론들이 양궁협회언급하면서 침소봉대 했다는 소리인데 말이죠. 언론에서 양궁협회에 전화했다고 적은 게 조중동처럼 대부분 그랬어요? 내가 찾아보니 나온건 한경 정도니 님은 한경 욕만 하면 되겠네요
21/08/03 20:03
정치적인 기사에는 논쟁 될만한 부분도 뭐라고 하시더니 여기서는 핀포인트로 찾아가면서 최대한 뭐라고 안하려는게 보이네요. 비추 폭격 받은 댓글 가지고 가서 사이트 주류 여론인양 호도하던 KBS도 있는데 그런건 외면하고 한경만 까시겠다는거 보면 말이죠.
21/08/03 20:15
내가 뭐라고 한 부분이 뭔데요?
주요 제목에 적어둔거 가지고 뭐라고 했는데 안선수를 페미라고 공격해서 언론에서 기사를 내니 반론이라곤 양궁협회에 전화한적이 업다고 그럽니다. 매번 볼 때마다 하는건 내용에 대해서 뭐라는 건 없고 그냥 인신공격만 반복이네요.
21/08/03 21:02
제가 님의 댓글에 인신공격만 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밑에 쓰는 님의 글에 대한 반박은 인신공격이라서 무시하십니까? 그 댓글에서나 여기서나 님의 태도는 똑같아요. 똑같은 기준이라도 본인이 호감있는 건 내용을 왜곡해서라도 옹호하고 님이 부정적으로 보시는건 칼같이 비판하시는거죠.
21/08/03 19:01
박탈하라는 주장이 과연 주류였고, 심각했는가 따져봐야죠. (김제덕 선수나 황선우 선수에 대한 조롱글도 있었으나 논란이 되지 않았죠.)
이번 논란은 억지선동 및 쉐도우복싱이라고 봅니다.
21/08/03 19:04
https://namu.wiki/w/%EC%97%AC%EC%84%B1%EC%8B%9C%EB%8C%80%20%EC%98%A4%EB%8A%98%EC%9D%98%EC%9C%A0%EB%A8%B8%20%ED%9A%8C%EC%9B%90%20%EC%84%B1%ED%8F%AD%ED%96%89%20%EC%A1%B0%EC%9E%91%20%EC%82%AC%EA%B1%B4
여성시대 오늘의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 여성시대 회원이 오유 회원과 만났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조작을 했던 사건인데, 나중에 조작으로 밝혀졌을때 여시 댓글에 '차라리 진짜 피해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댓글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없는 피해자를 만들어서 징징대는건 이제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21/08/03 19:01
하위문화는 하위에서 놀도록 놔두는게 맞고, 범죄를 저지를때나 주목해야하는 것이죠.
여성운동, 일베 등. 정치권에선 유리하게 이용해 먹을 수 있을거 같으니까 수면위로 끌어올리고, 언론에선 돈벌이에 이용할 수 있을거 같으니까 팡팡 때려버리는 것이죠. 하위문화 특성상 날것 그대로 정제되지 못한 용어가 그대로 노출되고, 갈등은 심화될 수 밖에 없는거고요. 둘다 얼마나 의제설정할게 없으면 저러나 싶습니다
21/08/03 19:03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5241
애초에 외국인이 머리 왜 짧게 하고 다니냐고 묻고 안산선수가 그게 편해서하고 대답했는데 그거가지고 머리짧은건 왜 물어보냐 한남이 여혐한다고 한 트페미에서 이슈가 시작된거라...
21/08/03 19:13
크나큰 뻘짓은 남았지만 언론은 기울어진게 맞고 기성언론,정치세력이 만든 공론의 장은 못 믿겠다는 것만 확인시켜준 사건으로 남을 겁니다.
적당히 기울어져야 말을 안하죠.
21/08/03 19:16
이야,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
2018년에 '노무노무'란 단어 사용했을 때는 아예 협회 측이 나서서 사과시키고 해명시키더니 이번에는 뭐 언론이 나서서 선동까지 하면서 실드를 쳐주니까요. 이전 글에서도 몇 번이나 덧글을 썼지만, 왜 '노무노무'에는 적용되지 않던 '문맥을 봐야한다'는 주장이 '웅앵웅'에는 적용되는지도 의문이구요. 지금까지 문맥 본 적 있었어요? 노무노무가 비하적 의도로 만들어지고 비하적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는 걸 설명할 수 있는 분 계십니까? 결국 이런 맥락에서 보면 '노무노무'가 문제가 되는 건 어디까지나 '일베'라는 집단이 문제가 되기 때문인건데...... 마찬가지 논리로 '웅앵웅' 같은, 쭉빵 여시같은,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여초커뮤니티 중 가장 큰, 또한 반사회적-반윤리적 성격이 명백한 집단에서 쓰는 단어가 왜 문제가 안 되는지 의문이에요. 도촬 등의 성범죄, 몰카 유포, 남성혐오, 범죄공모, 약사법위반의 범죄행위 등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동급의 집단일 텐데. 하긴, '남성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던가요? 확실히 뭔가 다르긴 하군요.
21/08/03 19:19
기자들이 그냥 남초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는거죠. 온갖 똥글들이 난무하는 오픈된 남초에서 성별도 모르고 관심도 별로 못받는 글 몇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말이죠.
21/08/03 19:20
재밌네요. 이걸로 PGR만해도 남성 안티 페미니즘 운동이 엄청나게 잘못하고 있다는 글이 주르르 올라왔는데 그냥 펨코에서 똥 글 쓴 거 뿐이었단 건가요? 원래 거대한 커뮤니티에 헛소리 하는 똥 글은 무수히 많이 올라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청와대 청원을 올린 다거나 관련 단체에 직접 항의 한다 거나 이 정도는 되어야 언론에서 문제 삼을 일이 되는 거라고 생각 하는데 이건 뭐...
21/08/03 19:39
유독 반페미 움직임에 대해서만 무오류를 요구하는 느낌이랄까요.
단한번의 삽질이라도 있을시 반페미는 명분을 잃는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평소에 반정권 반페미가 얼마나 눈엣가시로 비쳐졌는지 알수있지요.
21/08/03 19:41
맞습니다. 가장 무시해야 할 사람들이죠. 반대쪽에는 무한히 관대하면서 이쪽에만 오면 흠집이 있다고 소리칩니다. 논리가 같네 뭐네 우스울 따름이죠.
21/08/03 19:27
https://m.fmkorea.com/index.php?mid=best&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3786485173&search_keyword=%EC%95%88%EC%82%B0&page=7&listStyle=webzine
댓글보면 항의한다고 글은 올렸었죠 뭐 사실 긁어오면 자기들만 정의로운 사람들인데 더 많죠 괜히 디씨에서 펨코 싫어하는게 아닌
21/08/03 19:29
괜히 축리웹 소리 듣는게 아니죠. 위에 옹호하는거 같은 댓글을 썼지만 저도 안 좋아해요. 루리웹과 야갤 양쪽에서 안좋은 점만 가져간 느낌... 이렇게 쓰고보니 중갤하고도 약간 비슷한거 같구요. 중갤이 사이즈 좀 커지고 씹덕인 대신 축구 좋아하면 펨코일듯.
21/08/03 19:38
그럼 처음부터 그거 갖고 보도했어야죠.
메달 박탈로 부풀려서 보도했다가 아니라고 밝혀지니 '어쨌든 항의했잖아'라고 해버리면 어떡하나요. 펨코가 뻘짓을 했고 언론도 뻘짓을 했습니다. 이 경우 더 높은 책임감이 요구되는 언론보고 좀 뭐라 할 수 있죠
21/08/03 19:42
그건 그거고 펨코 애들이 멍청한건 별개 이슈죠
그리고 앤간히 멍청해서는 기사화 안되요 여초에서 쇼하던, 야갤에서 쇼하던 그게 기사회 되는거 보신적 있으십니까? 애초에 전 언론에 대한 기대 수치가 유투버 렉카 수준이라서요 언론에 대한 기대감은 0수치인데요 솔직히 말해서 언론을 믿는 사람들도 문제 있죠 [단독] 이렇게 써붙이고 나오는 기사들 중에서 신뢰도 있는 기사는 0수준인데요 그리고 더해서 말씀드리면 펨코 쟤들도 언론 잘 안믿어요
21/08/03 19:50
뻘짓한거 맞고 맞불 놓다가 자기네 집 태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강약약강으로 바꿀지 멈추고 일종의 자유주의화 될지의 기로에 서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전 후자가 좋습니다. 언론에 대해 답하자면 언론에 대한 기대치가 아무리 낮아도 커뮤보다 낮진 않다고 봅니다.이 떡밥을 처음 제시한 정치인도 마찬가지고요.그만큼 조금이라도 더 엄격하게 봐야한다고 봅니다.
21/08/03 19:52
언론의 기대치에 대해서 최소한 언론이 정상 작동 했다면 보이루 이슈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한줌이슈에서 끝났을 이슈에요
한강 사건도 경찰 종료에서 끝났을 이슈고요 근데 유투버 렉카 수준으로 물고 다니니 뭐.. 뭐 말은 그러겠죠 이게 돈이 되니까
21/08/03 19:28
피지알 와서 다들 축하하는 분위기에 초 쳐가며 안산 선수 비난하던 분들도 여초 스파이였나보네요
애초에 사이버불링으로 이슈가 된 문제를 ‘협회에 메달 박탈 전화가 안 왔다’는 사실로 덮으려고 하고 거기에 얹어서 냉철한 척까지 하는 건 좀… 전 진짜 돈줘도 못할 거 같아요 낯간지러워서
21/08/03 19:31
이야, '사이버불링'이라 주장하시는 사상검증이 지난 10년간 계속 이루어져왔는데 내내 논란이 안되다가 이제는 논란이 되네요?
일베, 쭉빵-여시 등 반사회적-반윤리적 단체들에서 주로 쓰는 단어들인데요? 심지어 인구수는 쭉빵 여시가 더 많은데요? 심지어 해당 사이트들은 아예 '여성 전용'이라는 신념 하에 불법에 가까운 개인정보수집까지 하는 카페라서 인구수 뻥튀기도 안되는데요? -_-; 아, 성별이 달라서 그런가? 이걸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이중잣대, 내로남불이라 합니다. 성별이 다르단 이유로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으니까요.
21/08/03 19:37
쭉빵 여시랑 일베를 같다고 보시는구나.. 전 메갈 워마드 정도는 되어야 비비는 줄 알았어요. 쭉빵 여시는 끽해야 펨코 정도 아닐까요?
금남의 구역이라고 해서 너무 환상을 가지시는 것 같네요
21/08/03 19:41
예? 범죄공모, 실행(몰카 영상, 사진 유포, 공유), 약사법 위반, 가입할 때의 개인정보법 위반같은 범법행위는 물론이고, 남성혐오같은 반사회적-반윤리적행위는 두 카페 내 거의 모든 게시판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도대체 뭘 해야 일베를 따라갑니까? ;;
다음카페 특성상 비회원이 글은 구체적으로 못 읽어도 카페 들어가서 검색하면 게시글들 검색쯤은 할 수 있습니다. 그거로 검색해 보면 남성혐오가 일베 저리가라할 수준입니다. 걍 숨쉬듯 남성혐오가 이루어져요. 미소지니같은 단어를 번역할 때의 복합적인 의미의 '혐오'가 아니라 진짜 사전에서 나오는 단어 그대로의 '혐오'요. 횡령같은 건 뭐 개인문제니까 그냥 넘어간다쳐도 저런 강력범죄들을 저지르는데도 카페 입장에서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어떻게 같은 수준이 아니게 됩니까.
21/08/03 19:50
조치를 취하라고 하는데 손 놓고 있으니까요 크크
일베랑 다른 것은 말씀하신 것대로 사회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겠군요. 일베는 뭐 국가나 포탈 등에서 조치해서 그 꼴났습니까. 사회가 배척하니까 그렇게 된거지.
21/08/03 19:54
국정원이 뒤에서 일베 봐줬다고 사회가 일베 보고 배척 안 하던가요?
그냥 잘못된 건 잘못된 건데요. 혐오가 어떻게 정당화됩니까? 몰카, 몰카공유-유포 등의 성범죄가 어떻게 정당화됩니까? 일베를 그렇게 욕하던 이유가 반사회적 반윤리적 반도덕적이어서인데 도대체 똑같은 짓을 한 다른 집단은 왜 다르게 취급하냐는 겁니다. 아, 생물학적 성이 달라서요?
21/08/04 00:08
페미라는 발언만 했어도 메갈이니 결국 일베라는 주장하는사람이 있고 그발언이 추천 때려박히는게 피지알의 현주소입니다. 유재석 아이유 bts 등등이 일베라니 크크
21/08/03 19:35
인터넷의 모든 익명글은 여론으로서의 가치가 없나요?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되어야 쓸만한가요? 포텐도 시끌벅적 했다던데 님의 그 수준높은 인터넷 커뮤니티 이해도에 근거해서 알려 주세요.
21/08/03 19:38
최소한 여론으로서의 가치를 가지려면 해당 사이트가 해당 주장을 지지했다는 걸 보여줘야하지 않겠습니까? 보통 그런건 어떤 사이트든 추천수와 조회수, 그리고 댓글 여론 등으로 결정되겠죠.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펨코에서 메달 박탈같은 멍청한 소리를 지지하진 않았고, 심지어 KBS에서 인용한 댓글은 추천수 0에 반대수 9개짜리인, 짜잘한 덧글에 불과했거든요.
만약 펨코 같은 남초 사이트의 주류 의견이 그랬다면 KBS도 멍청하게 그런 댓글 가져다가, 심지어 비추천 항목 지우고 인용하진 않았겠죠.
21/08/03 19:42
차라리 그걸 가지고 뉴스가 물었으면 오히려 그러려니했을 겁니다(...)
남초 커뮤니티에서 제일 많이 하는게 뭔지 아십니까? 선 넘은 놈이 병X이다, 나만 아니면 된다, 입니다. 선 넘어서 고소당하는 놈들이 멍청하다고 비웃는데 어떤 멍청한 놈들이 그걸 계속 박제 박아두겠습니까. 일시적으로 난리치다가 포텐 올라가자마자 삭제하지.
21/08/03 19:29
쁘락치 회원가입해서 개똥글 쓰고 지가 캡쳐하고, 그걸 인터넷 미디어 뉴스에서 바로 실시간으로 기사 쓰는 수법이 옛날부터 성행했잖아요.
21/08/03 19:29
펨코가 똥볼찬건 맞습니다 근데 펨코의 영향력 누구보다 고평가 하는 사람들은 펨코 유저와 평소에 펨베 거리며 일베 문화 어쩌고 하는 사람들인게 유머
뭐 펨코 덕분에 남초에서 메갈 옹호하다 조용히 버로우 했던 사람들이 다시 튀어나올 수 있다는게 흥미롭긴해요.
21/08/03 20:04
정도의 차이라 판단이 쉽진 않으시겠지만, 규정을 조금 잘못 숙지하신 듯 하네요. 안믿긴다면 이 댓글 가지고 운영진께 규정위반인지 문의해보세요.
21/08/03 20:41
제가 눈팅만 몇년하다가 가입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아무래도 규정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가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회원 상태로 활동하신 분들에 비해 이해가 부족할거라는 점은 저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정당대변인의 글을 링크하는 것이 일반 카테고리에서도 가능한 건지는 의문이 듭니다. 혹 제가 규정을 잘못 알고 있었다면 저의 잘못으로 괜한 지적을 당한 알마님께 죄송합니다.
21/08/03 20:55
의문이 들 뿐이라면 신고버튼이나 건의게시판을 이용하시거나 그냥 넘어가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되셔서 확신도 없으신데 왜 지적댓글을 몇번이고 쓰시는 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1/08/03 22:24
필요한 경우 신고버튼도 누르고 건의게시판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애매한 경우에는 그냥 넘어갈 때도 있구요.
자유게시판이나 정치카테고리 규정을 다시 읽어봐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특정 정당 대변인의 글을 링크하는 것이 문제가 없어 보이진 않는군요.
21/08/13 23:51
위 댓글이 왜 규정위반인가 싶어 다른 댓글들도 신고넣고 충분히 기다려봤는데(
https://pgr21.net../freedom/92796#4332986) 역시나 처리가 안되네요. 그냥 누가 문제를 크게(!) 삼으면 문제가 되는 식의 일처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규정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게 맞네요.
21/08/03 19:31
우리편의 잘못은 할 수 있는 만큼 파편화, 원자화해서 축소하고 니네편의 잘못은 최대한 상대 집단과 동일시하기. 동서고금의 유구한 전략이죠. 암.
21/08/03 19:32
여초에서 뭐 얘기나오면 여초반응이라고 퍼와서 신나게 조리돌림 하시던 분들이 남초에서 똥글올라온거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성별을 알수없다며 우기는 클라스..!
21/08/03 19:48
욕해달라고 올릴수있다 = 이미 잠입해있다
펨코리플도 못 믿는데 어디라고 믿을수있나요 유게 흔한패턴이 트위터글 퍼다 까는거라 트위터얘길한거지 어디도 누가 썼는지 확정 못짓죠
21/08/03 19:52
확정 못짓는다고 해서 그 개연성이 전부 같은건 아니죠. 여초에서 남초사이트 와서 분탕친거라고 추측할 수 있는 개연성이 그 역보다 더 높다는건 명백하다는거에요. 그건 인정해야죠.
21/08/03 19:35
트위터는 모르겠지만 다른 여초들은 폐쇄되어있는 곳들이니까요.
더쿠나 인스티즈는 애초에 회원가입 막아둔 곳이고. 쭉빵 여시는 아예 말할 것도 없고요. 그나마 트위터 정도만 회원 가입 탈퇴가 자유로운 장소네요-_-
21/08/03 21:13
유료가입이 막아둔 거죠...그나마도 숫자제한을 뒀는데요. 돈 1-2만원 내고 가입하는 곳보고 '열려있다'라고 보통 하진 않잖아요.
그리고 남성회원도 당연히 있겠죠. 수가 다만 그 수가 극히 적은 것도 당연히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21/08/04 21:36
분탕질하려고 수 만원 주고 아이디도 산다던데 1.2만 원 정도는 분탕질하려면 별거 아니겠죠
Pgr은 여성회원이 적은 곳이고 심지어 2달 있어야지 글을 쓸 수 있으니 역시 폐쇄적이라고 봐야겠죠 여기서 똥글 퍼가서 남초사이트 수준하는거나 똑같은거겠죠 뭐
21/08/03 19:36
실제로 여초사이트는 가입하기 위해서 본인이 여성이라는 신분증 인증을 해야하고 남초사이트보다 수십배는 폐쇄적이기에, 성별을 알 수 없고 분탕이 활보한다고 추측할만한 개연성은 남초사이트에 보다 많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남자가 여초사이트에가서 분탕글 써서 이슈가 된 전례는 없지만, 그 역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여초반응이라고 조리돌림하는게 잘 하는 짓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비꼬시기 전에 최소한의 맥락은 아셨으면 하네요.
21/08/03 19:36
그런데 남초에 비해 여초가 가입이 힘든건 사실이죠. 보라괭이님 말처럼 더쿠, 인스티즈는 회원가입 막혀있고 여시는 민증 인증이라는 불법적인 방법까지 동원했는데요.
21/08/03 19:46
그니까 막연하게 그런 사람이 없겠습니까 하시지 마시고, 그러면 조리돌림 당한 여초글 중에서 남자가 가서 분탕 목적으로 썼다는게 밝혀진거 단 하나라도 좋으니 실례좀 들어주세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정황증거만 있는거라도 좋습니다.
21/08/03 19:53
?? 둘다 글쓴이의 성별을 알수없는데 여초발 글은 여초반응이라고 퍼왔는데 남초는 왜 남자가 쓴거 아닐수도 있다고 합리적의심을 하신다는건데 뭔 증거를 가져오라는거지요??
21/08/03 19:55
위에서도 나오지만 여초는 불법인 민증 인증까지 할정도로 성별에 대한 거름망이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그에 비해서 남초는 성별에 대한 거름망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니까요.
21/08/03 20:56
피지알 유게에 여초반응 어쩌고 글올라왔을때 글쓴이 성별이 불분명하니 중립기어박자고 한 댓글이 이만큼이나 있었던적이 있나요? 크크 별걸 우기시네
21/08/03 21:02
스스로의 주장조차 의도적으로 곡해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B급채팅방님의 주장을 다시 읊어드리겠습니다.
'여초에서 뭐 얘기나오면 여초반응이라고 퍼와서 신나게 조리돌림 하시던 분들이 남초에서 똥글올라온거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성별을 알수없다며 우기는 클라스..!' 차근차근 설명드려보겠습니다. B급채팅방님은 첫 댓글에서 '여초에서 뭐 얘기나오면 여초반응이라고 퍼와서 신나게 조리돌림 하시던 분들'을 하나로 묶어 집단화하신 뒤 그것을 문제 삼으셨습니다. 편의상 이 집단을 A라 칭하겠습니다. A라는 집단이 '남초에서 똥글 올라온 것은 성별을 알 수 없다고 우기고 있다'라고 주장하신 게 되겠지요. 여기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 A라는 집단의 구성원 하나하나가, 당시 여초 반응을 퍼와서 신나게 조리돌림하시던 분들이라는 근거를 제시해달라는 것입니다. 제시하실 수 없으시다면은 B급채팅방님의 주장은 근거가 전무한, 말뿐인 주장이 되겠고, 공론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배척되어야 마땅하겠지요.
21/08/03 19:32
https://ibb.co/QpBh6q5
이런 블러핑에 여초는 진짜 행동으로 보여주는데 손가락으론 반페미해도 실제 전화로는 못하는 사람들...
21/08/03 19:40
페미니즘 쪽과 같네 뭐네 백날 비꼬아 봤자 우스운 이유지요. 혜화역 시위 정도는 해야 비슷하다고 하면 아 좀 심했나 하지 벌써부터 뭘
21/08/03 20:15
커뮤니티 여론 형성이 크니깐요. 남녀갈등이나 혐오 여런이 대다수가 커뮤니티발이라 기자들이 주시해서 보고있겠죠. 정당들 또한 커뮤니티 여론 뜨면 바로 대응하니깐요.
21/08/03 19:39
이제 좋은 핑계 하나 더 갖췄네요. 앞으로 다른 곳에서도 폭격 맞을 정도로 까일짓 한 건 여초의 정교한 프레임과 첩자들에게 놀아난 거였고 그런 글 쓴 놈들은 여초에서 보낸 스파이 크크크
21/08/03 19:48
그런 빌미를 준게 여초입니다. 자기들끼리 이렇게 주작해서 청와대 청원 올려서 경찰 행정력 낭비시키는데 어떡합니까? 누가보면 아예 없는 소리 지어내는 줄 알겠네요.
http://mnews.imaeil.com/Government/2021050221151547405
21/08/03 19:56
똥글 하나로 청와대 청원 9만명 찍고 경찰 내사 착수했습니다. 그리고 어디 이거 하나뿐입니까?예시 더 들어 드릴까요?
그리고 말 끝 흐리시지 말고 하실 말 있으시면 해주시고, 할말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시면 음.. 아닙니다 같은 표현 쓰지 말아주세요. 기분 나쁩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도 아니고, 댓글이라 충분히 쓰다가 지우실 수 도 있는건데 일부러 저렇게 쓰시는건 맥이려는 의도가 있다고 밖에 추측되지 않습니다.
21/08/03 20:01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말을 끝까지 해주세요. 뭐 듣고 보니까 못할 말도 아니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건데, 그런식으로 쓰시면 괜한 오해를 부를 수 도 있을거같아 오지랖 좀 부려봤습니다.
21/08/03 19:40
그리고 커뮤니티 글을 기사로 쓰는 이슈도
앤간해서는 기사화 안되죠. 야갤에서 별 사람같지 않은 짓거리 해서 기사화 되는거 본적 있으십니까? 저기 기사화 되는 이유는 하나죠 그냥 상관없이 지들이 퍼뜨릴만한 이슈 있으면 온동네방네 가지고 다녀요 도대체 디씨 게임마갤에 안산 이슈는 왜 가지고 와서 시비걸다가 스윗한 남들 많네 하면서 댓글 달고 도망가는지 그냥 커뮤니티 망령처럼 돌아다니지만 지들 커뮤에 자존심 가지고 돌아다는 애들은 거의 최초수준이라서요
21/08/03 19:40
많은 사람들이 펨코가지고 뭐라고 하시고 놀라시는데 이런 양상은 점점 더 심해질 겁니다. 10대 남자들에게 인기 있고 펨코보다 더 극단인 신남연에서 어제 유튜브 라이브로 안산선수 관련한 기사 몇개 찍으니까 10대들이 가서 상위 추천 댓글들 싹 갈아버리는거 보면 이건 오프닝에 불과한 겁니다. 실제로 신남연 좋아하는 10대 남자들이 펨코 주축인 2-30대 남자들 보고 너희는 페미들한테 쳐발렸으니 우리가 싸우는거 구경이나 하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하던데 말이죠.
21/08/03 19:43
뭐 이건 가지고 승리의 노래 패배의 노래 부르는 사람들 많던데 이 건은 사실 1회 원아웃 정도...아니 원스트라이크 정도나 되면 다행인 건이죠.-_-
21/08/03 19:47
애초에 지금 신남연쪽도 그렇고 신남연 지지의 기반인 10대들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한국 젠더갈등은 이제 시구 끝나고 플레이볼 시작하는 수준이라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21/08/03 19:44
애초에 펨코랑 신남연이랑 연계한다는 글도 어제 올라오는거 보니 재밌을거 같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이제 반페미는 끝났다고 보는게 맞아요 정말 멍청한 방법으로 자기들이 목줄 쥐고 끝냈어요
21/08/03 19:47
여기서 말하는 화력이 인터넷 화력이 아닌 화력(물리)가 되는 날이 오질 않길 바랄 뿐입니다.
이 성별갈등은 제도하에서 비폭력적으로 마무리 되야 해요
21/08/03 19:49
일반글이라 정치 이야기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래서 이준석, 하태경, 왕토 같은 정치인들이 더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성적으로 남성을 위해주는 정치인들이 있기에 남성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극단적인 쪽으로 가지 않는다고 봐서요...
21/08/03 19:47
가장 문제가 이거죠. 지금 갈라치기 해놓은 피해가 수십년을 갈거라는 반증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이 상황을 타개해야 그나마 복구하는데 시간이 덜 걸릴 텐데 타개는 커녕 더 갈라쳐먹을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미래가 참 어둡네요.
21/08/03 20:08
전 이로 인한 피해가 우리나라에 궤멸적인 타격으로 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능력만 있으면 이민을 고려하는게 맞아요.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21/08/03 20:30
근데 저는 이민갈 정도의 안정성이 있으면 서민층에 큰 타격이 오던지 말던지 살만 할것이라고 생각해요.
도전적으로 이민가는 경우는 제외하고요.
21/08/03 22:13
안정성이 있다면, 특히 그것이 어설프게 있다면 더더욱 이민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각종 세금들을 필요시 어디까지 거둘 수 있는지,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납부해야하는 무게가 어디까지인지를 보여줬고, 그 무게가 인구구조가 뒤집혀지는 시기가 되면, 각종 국가 부채가 막대해진다면 그 무게가 얼마나 더 무거워질지... 무섭습니다.
21/08/04 18:25
일베가 애초에 여혐이나 반페미하려고 모인 집단도 아니었고 학창시절에 페미주입교육 받던 세대도 아니고 오프라인에서 또래들끼리도 쓰레기 취급받던 상황이었죠.
지금 애들은 듣기싫은 페미교육 받으면서 반페미 유대감이 전체적으로 잘 형성되고 있죠. 분노를 기반으로 한 공감대가 잘 형성되면 다른 곳에서 까봤자 오히려 더 결집되기나 할겁니다. 온라인 화력은 이미 페미랑 동급인 친구들이 오프라인으로 집단행동 시작하면 훨씬 무서운 결과가 나오겠죠. 일베랑은 다른 위협입니다. 고인모독이나 산발적 병신짓이나 하던 찐따 괴물이랑은요 물로켓론 저도 역겹다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때랑 지금이랑 환경의 차이가 없나요?
21/08/03 19:57
다양한 의견은 뭐든 다 좋다고 보는데
"펨코" 라는 사이트와 "반페미"라는 혐오?정서? 가 여기서 끝나거나 뭐 똥볼 차서 끝났다라고 말하는 건 좀 너무 나간거 아닌가 싶네요. 그냥 이렇게 흘러가는겁니다. 똥볼 찰 수도 있죠. 똥볼 하나 찼다고 사그라들거면 우리사회에 그 많은 갈등들은 없을 것이고, 페미는 이렇게 활개치지 못할거 였습니다. 혜화역은 이제 말하기도 지치는데 그거 하나만 예시로 들어도 페미는 똥볼 of 똥볼인건데 지금 어떤가요? 저만해도 머리속에 많은 의견과 이해관계가 충돌하지만 딱하나는 모두가 동일한 것 같네요. 우리 모두는 최소 10년 많으면 몇십년 지금 이 사태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겁니다. 그게 내가 아니기만 바랄뿐입니다.
21/08/03 20:05
저게 페미가 힘을 키운 방식이라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페미던 반페미던 극단주의적인 행동으로 대가를 치른 곳은 아직 없다는게 함정이죠.
21/08/03 21:07
적이 더 커진 이유는 반페미의 행동과는 다르게 정치권과 언론이 주도적으로 키워준거죠.
이번 안산 이슈같이 되도 않는 공격으로 문제가 되는건 여초에서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되지는 않죠.
21/08/03 22:55
행동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정치권과 언론이 알아서 멈춰줄까요?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no 죠.
독립운동 없이 독립하기 어렵듯이, 흑인들이 투쟁을 통해 권리를 얻었듯이 체급차가 나지만 행동을 안하면 바뀌는건 없습니다.
21/08/03 23:19
행동을 안하는건 아니죠. 서울 시장 투표때도 20대 남성 투표율이 행동의 증거고 헛발질을 하기는 해도 유의미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행동과 관계 없이 페미 세력이 더 득세한느 것이라는 거죠.
21/08/03 20:01
반페미는 쁘걸 때 삐끗하고 이번에 거하게 한번 찬 정도지만 펨코는 지금 스택이 너무 많이 쌓였습니다. 꺼무위키에 정리되어 있는 펨코에서 똥볼찬 횟수만 세어봐도 이제 여초에 그리 꿀리지가 않을 걸요....오히려 반페미가 펨코라는 똥볼 장인 때문에 같이 똥물 뒤집어쓰는 구도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21/08/03 20:03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이 여자라서 탄핵당했고, 고유정이 여자라서 판결에서 피해봤다는 페미들에게는 누가봐도 명백히 꿀리지 않을까요? 실제로 길거리에 나오기를 했나요. 하다못해 메달 박탈하라고 전화를 하기나 했나요. 아직 여초 똥볼 따라가려면 멀었어요. 위에 언급된 신남연 정도야 이제 길거리에 나가니 마니 하는 수준인데요. 아직 멀었으니 비슷하게 똥볼 찬다는 걱정은 지나친 기우십니다. 제가 보기에 한남들이 지금껏 한거라곤 투표장에서 보여준거 외에는 없네요. 페미들이 하는 짓에 비하면 훨씬 온건하고 바람직한 방향이구요.
21/08/03 20:07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이제 거의 비슷한 영역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젠더갈등에서의 무지성적인 게 아니라 복합적인 측면에서요.
21/08/03 20:09
네. 저와는 보시는 관점이 다르신거 같네요. 제가 보기엔 그런 이야기는 최소한 신남연이 반페미 운동의 주류가 된 이후에야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21/08/03 20:05
망하는 게 아니라 최전선에서 행동하는 인간들이 이상한 짓 하면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거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엄한 윤미향이나 그 뭐시기 단체 때문에 괜히 겪지 않아도 될 어려움을 겪은 것처럼요
21/08/03 20:07
저게 똥볼이고 반페미를 망하게 할거라면 혜화역 시위에서 페미는 망했어야 했죠. 그런데 오히려 그게 양지로 확실하게 올라서는 계기가 된 거 보면 솔직히 우리가 생각하는 똥볼이라는게 진짜 똥볼이 맞는지도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21/08/03 20:10
동감합니다. 우리 사회 전체에는 마이너스이자 똥볼이었지만, 혜화역 시위는 메갈과 페미들에게 있어서 똥볼이 아니라 골든 볼이었죠.
21/08/03 21:12
그럼 뭐 페미는 똥볼찬 횟수 적나요. 오히려 똥볼찰까봐 행동하지 않는 게 어리석다는 것만 진작 입증해줬죠. 똥볼 차더라도 그냥 깽판 치는 게 훨씬 유효한 방법이라는 것도 직접 보여줬구요. 뭐 앞으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고 보는데 이런 똥볼 몇번으로 무지성 효과없고 반페미 끝장났다는 분들 보면 같잖습니다. 페미를 보십시오 걔네가 똥볼 차다 망했나.
21/08/03 21:49
독해부터 제대로 하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누구도 끝장났다고 하지 않았는데 반페미만이 아니라 독해도 무지성으로 하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21/08/04 00:28
"오히려 반페미가 펨코라는 똥볼 장인 때문에 같이 똥물 뒤집어쓰는 구도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라고 하시길래요. 똥볼에는 실패라는 뉘앙스가 강하고(브걸이나 안산이나 무지성 처음 한 게 아닌데 왜 최근 사태 가지고 똥볼이라 그러는 거겠습니까. 당연히 실패했다는 뉘앙스가 있는 거죠), 비슷한 어감인 똥물 가지고 뒤집어쓰는 구도라 그러시면 실패하고 있다는 식으로 이해될 만하죠. 다른 분들 댓글 보니까 저만 오해한 것도 아니구요. 제 독해력을 문제삼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뭐 그와는 별개로 본뜻이 그런 게 아니었다면 그거야 한방님 말이 맞는 거겠죠. 속을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본인이 그렇다는데 뭐... 다만 오해는 사실 만했습니다. 표현에 좀 더 주위를 기울이셔야겠어요.
21/08/04 00:45
오래된 프레임이죠. '내가 못 써서 그런 게 아니다. 네가 오독하는 거다'
사실 뭐 그렇습니다. '내가 이해를 잘못 했다 하더라도 그건 니가 못 썼기 때문이다' 이 또한 오래된 프레임이겠죠. 근데 저만 오해한 게 아니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하긴 누가 알겠습니까. 한방님은 잘 쓰셨는데 다수의 국평오가 등장한 것일 수도 있죠. (저는 싫어하는 표현입니다만)
21/08/04 00:55
똥볼 좀 찼다는 걸 아예 반페미는 실패해서 끝장났다고 읽어버린 분은 님밖에 없는 거 같은데 은근슬쩍 다른 분들 끼워넣지 마세요;;;다른 사람들은 똥볼 차서 똥물 좀 묻는다고 별 영향은 없을 거다라고 하고 있지 님처럼 실패했다, 끝장났다라고 해석한 게 아닙니다. 최대한 온건하게 봐서 이런 게 누적되면 실패할 거다라고 해석하지 누가 똥볼 찼다를 실패했다로 해석한 유감스러운 독해력을 보여줬다는 건가요...
21/08/04 01:02
망이나 끝이나... 추잡하게 장난치진 맙시다. 여튼 니가 오독했니 니가 잘못 썼니 뭐 이런 거는 더 따지기 싫네요. 하시려거든 혼자 하시든가
21/08/29 15:17
그걸 그런식으로 해석 안한게 님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실컷 이성적인 현자 코스프레 하다가 선동당했다는걸 들키면 창피한줄을 알아야...
21/08/03 20:12
끝났다 , 망했다라는건 정치적 , 이념적 성향에 따른 바람이거나 , 호들갑이죠.
이미 넷의 여론은 남녀노소 완전히 분화되어버렸죠. 과거처럼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공유하는 정치적 , 정서적 구심점이 사라져버린지 오래니깐요. 사이트 운영 목적이 혐오 그 자체가 되지 않는 이상은 일어나질 않을 일이죠.
21/08/03 19:58
안산 건은 선동과 날조가 워낙 뒤죽박죽 섞여 있는 판인지라 돌아가는 판이 괴랄하죠.
까놓고 말하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졌죠. 그냥 흔한 소모전의 연장선이 되버렸네요.
21/08/03 20:02
애초에 이 글 부터 자신들이 비판 받은 하나의 논제를 회피하려는 수단으로 올린 글이라 어쩔 수 없죠. 어떻게든 당위성을 만들고 싶어하는 측과 그게 아닌 측의 싸움이니
21/08/03 20:05
1. 안산선수가 '웅앵웅' '오조오억' 같은 소위 '여시용어'로 규정되는 단어를 개인 SNS에서 사용하였다.
2. 한 외국인의 것으로 보이는 계정이 안산선수에게 머리가 짧은 것에 대한 이유를 물었다. 이 두가지 사실이 조합되어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남자들이 안산을 페미로 규정하고 금메달 박탈을 추진하였다'라는 괴상한 선전선동이 난립했죠. 언론에서는 클릭수 장사에 숟가락 넣기 바빴고, 정의당 민주당에서 너도나도 한숟갈씩 심지어 일부 연예인들까지 들뜬기색을 숨기지 못하더라고요. 아마 그 사람들이 평창 김보름때는 김보름 욕하느라 바뻤을꺼에요. 자기가 슈퍼맨이고 절대선인것마냥 눈에 불키고 달려드는게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죠.
21/08/03 20:10
그런데 김보름때는 더 했습니다. 지금 저들과 반대에 서있는 펨코도 김보름을 깠었고 엠팍도 빙상에 대해 아는 분들이 있어서 여론이 빨리 뒤집히긴 했지만 사건 터진 직후에는 까였을 정도니까요.
21/08/03 20:07
반페미 연합은 행동으로 더 보여줘야죠
그러다가 몇 번 똥볼차고 그 똥이 전혀 상관없는 다른 사람을 뒤엎어도 된다고 봅니다. 사방으로 똥 튀기고 피 흘리고 해야 조금씩이나마 바뀔 거에요 인터넷이든 오프라인이든 평화적으로 해서 바뀔 시대는 아닙니다.
21/08/03 20:16
열심히 펨코 세탁 들어가나요 크크크
언론의 추악한 행태와 별개로 안산선수 건에서 그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이나 받은 추천수 보면 실드거리가 안되는데 말이죠.
21/08/03 20:20
에펨코리아야 언제나 그래왔듯 비이성적인 댓글들이 판치는 커뮤니티임을 누구든 인정할 것입니다. 다만 다른 커뮤니티라고 하여 딱히 다를 건 없다는 점, 그것이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공간의 본질이라는 점, 그리고 그 수많은 커뮤니티 중 유독 한 곳만을 주요 언론사들이 모두 나서서 합심하여 표적 삼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뿐입니다.
21/08/03 20:28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일간베스트와 메갈리아는 다소 다른 차원의 문제를 갖고 있었는데, 메갈리아의 경우 그것이 정치권/언론계와 결탁하여 사실상의 주류 의견으로 부상하였다는 점이 문제였지요. 음지의 커뮤니티는 음지에 놔두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습니다. 그것을 굳이 들추어내고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를 키울 뿐입니다. 물론 아까부터 저와의 논쟁을 어떻게든 피하고자 하시는 유미님께서 어찌 생각하실지는 제가 아는 바 없지만 말입니다.
21/08/03 20:32
인터넷 커뮤니티 따위에 의미 두지 말라면서 음지타령하고 평가를 회피시키려고 하는 건 님의 의견이죠. 재미도 없고 실익도 없습니다. 그러니 드릴 말도 별로 없어요.
21/08/03 20:34
인터넷 커뮤니티 따위에 의미를 두지 말라고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 실익을 찾고자 하신다면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댓글을 다실 게 아니라 생산적인 일을 하셔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21/08/03 20:37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유감입니다. 저희가 이 부분에서야 이토록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지만은, 서로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바랄 리는 만무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하루 되셨으면은 합니다.
21/08/03 21:05
일간베스트는 현재 본 게시글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제와는 별 관련이 없어 편의상 설명을 생략하였을 뿐 메갈리아 수준의 문제점이 없었음을 강조하고자 한 게 아닙니다. 물론 말씀하신 바대로 그러한 결탁이 분명 일간베스트에도 있었지만은, 사실 일간베스트는 메갈리아와는 달리 유머 자료 생산이라는 측면만으로도 이미 다수의 이용자들을 갖추고 있었던 사이트였습니다. 그랬기에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기 이전부터 이미 그 파급력이 엄청났었지요. 어떻게 본다면은 일간베스트가 메갈리아보다도 더 문제점이 많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수정// 문서를 게시글로 수정하였습니다.
21/08/03 20:27
올림픽 3관왕 도전하는 경기 전날 되도 않는 걸로 타겟 잡아서 드가자 ~ 했으니 주요 언론사들로부터 두드려맞죠. 누가 들으면 억울하게 타겟잡힌 줄 알겠습니다.
21/08/03 20:35
남들은 가만히 냅두면서 왜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펨코 글 가지고 언론까지 나서서 난리를 피우냐는 스탠스에 억울함이란 1도 없는 거군요.
21/08/03 20:36
윗 댓글에서 드렸던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타겟 잡힌 것이라는 말씀은 드린 바가 없습니다. 어떠한 커뮤니티이건 문제점을 지적받는다면은 거기에 '억울함'이 끼어들 여지는 없을 겁니다. 저는 그것이 억울한가 아닌가의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본인의 독해력을 한탄하셔야할 순간이 아니신가 조심스럽게 제안드려봅니다.
21/08/03 20:20
반패미측에서 남혐이라고 주장하기 어려운 용어가지고 남혐이다라고 공격했죠
그리고 그 공격을 금메달리스트에게 하는 마랍에 역품이 세게 불어서 자기들끼리도 망했다고 한탄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별로 언급되 안된 양궁협회에 메달 박탈 하라는 전화를 한적이 없다는 거가지고 자신들이 한 행동으 보도한 내용들이 오보라고 주장을 하고 있네요.. 어찌하든 변명을 해보자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건 내부 결집용 밖에 안되죠. 반성은 없고 변명만 하는 모습이 남들에게 설득력을 가지긴 힘들거든요.
21/08/03 20:29
이 논리 볼 때마다 물어보고싶어요. 일베단어는 비하적 의도가 없어도 일베에서 쓴다는 이유로 다 검열하고 때려잡았는데 왜 웅앵웅은 남혐단어라 보기 어렵다는 겁니까?
똑같은 사례인 노무노무의 경우 노무노무가 고인모욕단어다, 비하적 의도가 있는 단어다 라고 볼 수 있나요? 있다면 설명하실 수 있나요?
21/08/03 20:36
노무: 노무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노무 좋다'라는 식으로 잘 사용된다.
너무너무를 변형시켰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걸 일베에서 우리꺼다라고 다시 의미를 부여한거죠. 여기서 포인트하나 일베에서 고인을 존중했어요 비하했어요? 그들이 붙인 의미가 존중이에요 비하에요?
21/08/03 20:38
아니, 그러니까요. 왜 그게 비하가 됩니까?
부사 '너무너무'를 '노무노무'로 대체한게 비하가 됩니까? 대통령의 이름을 가공해서 유행어로 삼는게 비하가 됩니까? 대깨문처럼 줄임말도 아니고 그냥 말장난하는 것에 불과하죠? 결국 단어 자체가 비하적인 용어로 보기 어렵고, 해당 부사를 사용하는 집단의 반사회성-반도덕적-반윤리적 성격을 생각하고 '음, 얘네들이 이 단어를 쓰면 비하적인 용어겠지?'라고 생각하는 거잖아요. 맞죠? 결국 '일베라는 집단이 문제니까 그들이 쓰는 단어도 문제다'라고 짐작하고 때려잡은 거잖아요?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일베를 증오하는 제가 '노무노무~' 라는 단어를 썼을 때 그게 비하가 될 순 없겠죠.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지금 노무노무를 쓰면 어떤 취급을 받죠? 어떤 맥락으로 쓰든 일베 취급을 받겠죠? 그런데 왜 일베와 별 다를바 없는 집단인 쭉빵 여시 등이 쓰는 '웅앵웅'은 문맥을 봐야한다는 겁니까? 해당 단어를 쓰는 집단 중 가장 큰 커뮤니티이고 일베보다 규모가 큰 커뮤니티들인데요?
21/08/03 20:41
일베에서 왜 썻는데요?
고인을 비하하던 인간들이 여기저기 막 같다 붙이는 게 존중이에요 비하해요? 고인을 별 이상하네다 다 언급하는 모습이 아무 의미가 없다라는 주장이군요. 고인의 모습을 여기저기 합성하던 것도 아무 의미 없다고 그러나 봅니다.
21/08/03 20:44
노무노무: 고인을 비하하던 인간들이 여기저기 막 같다 붙이는 게 존중이에요 비하해요?
웅엥웅: 남성을 비하하던 인간들이 여기저기 막 같다 붙이는 게 존중이에요 비하해요? 같은 논리구조지만 님은 웅엥웅은 [남혐이라고 주장하기 어려운 용어가지고 남혐이다라고 공격했죠]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이중잣대 아닙니까?
21/08/03 20:45
아니 그니까요. 고인을 별 이상한데다 다 언급한다고 해도 '일베가 사용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라는 거잖아요. 대깨문같은 단어가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모욕적인 의미로 변한 것처럼요.
저는 노무현 오히려 좋아하는 입장(실제로 군사, 역사적인 부분에서 노무현은 역대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이라서 친근감과 긍정적인 의미로 노무노무라는 부사를 쓰고 싶은데, 해당 부사를 사용했을 때 제가 받을 취급이 뭐가 되냐는 겁니다. 제가 긍정적이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을 것 아닙니까. 문맥상으로 제가 노무현 칭찬하고 업적 나열하고 긍정적인 결론으로 마무리하며 '노무노무 좋은 분이었습니다'라고 한다면 제가 일베충 취급 안 받을 수 있겠냐고요. 그게 아니잖아요. 문맥 상관없이 그냥 제가 일베충으로 몰렸을 것 아닙니까? 고인의 합성같은 경우도 비하적인 의도가 없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비하적인 의도가 있었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잖아요? 마찬가지 논리로 웅앵웅에도 적용하면 된다는 겁니다. 결국 단어의 성격을 집단이 결정했다는 건데 왜 웅앵웅은 아니냐는거죠.
21/08/03 20:50
비하하는 인간들의 비하의 목적으로 변질시킨 용어입니다.
일베가 그렇게사용했으니 문제인거에요. 그걸 님이 알고도 쓴다는 그건 똑같은 겁니다. 그런데 웅앵웅 이거 남성을 어떻게 비하하는거죠? 안산선수같은경우 자신에게쓴건데 그럼 이게 자신을 남성이라고 비하한겁니까? 그냐 누가쓰더라 이런 의미로 물타기 할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깨문은 긍정적인 의미도 아니었고 긍적적이었던것도 아니에요 어디 구석에서 언급한 걸 발굴한거지요. 이런거 언급하는게 참... 뭐랄까 그냥 비하의 목적으로 보이네요.
21/08/03 20:56
[일베가 그렇게 사용했으니 문제인 거에요.]
본인이 말씀하셨네요. 네, 맞습니다. 쭉빵 여시 등의 가장 큰 여초 커뮤니티가 그걸 남혐용어로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으니 해당 단어를 남혐용어로 분류해도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선생님, 제 글 이해하신 것 맞습니까?;; 다시 설명드리자면, '웅앵웅'이 남성혐오적인 성격도 내포하고 있는 거지 남성혐오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죠. 단어가 1차원적으로 하나의 의미만 내포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저는 '웅앵웅'의 기원이나 용례에 상관없이 해당 단어를 가장 많이 쓰는 집단을 문제삼고 있는 것입니다. 일베와 마찬가지로요. 노무노무 또한 단어 자체는 부사에 불과할 겁니다. 노무현 비하가 있다는 의도도 알기 어려워요. 사실 일베가 쓴다고 해도 문맥을 보지 않는 한 이것이 노무현 비하인가 아닌가를 결정하긴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사회는 '일단 일베든 아니든 간에 노무현 비하 의도가 있을 것이다, 왜? 일베가 노무현 비하를 숨쉬듯 하는 집단이니까'라고 생각했고, 또한 그 논리로 검열했죠. 일베가 본인 글에 '나 오늘 노무노무 힘들었다' 라고 했을 때 여기에 노무현 비하 의도가 있겠습니까? 아니죠? 그럼에도 거기에 '노무현 비하의도가 있다'고 추측하신건 일베가 지금까지 해온 짓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논리를 '웅앵웅'에도 적용하면 된다는 겁니다.
21/08/03 21:02
[웅앵웅 과제하기 싫다] 이렇게 쓰면 자신을 남혐하게 되는거죠?
웅앵웅에 남혐 요소가 어디 있다라는걸 중명 해야지 그냥 물타기 한다고 답이되는게 아닙니다. 오조오억이니 웅앵웅이니 이런거 전부 남혐요소가 부정되는 게 현실이고. 일베가변실시킨 노무노무같은건 이미 널리 인증된 일베용어에요. 그걸 난 인정하기 싫다고 주장하는게 님이죠.
21/08/03 20:58
대깨문은 구석에서 언급한걸 발굴한것도 긍정적인 의미가 아니었던것도 아닙니다. 여초에서 쓰이기 시작해서 지지자들이 현장 유세에 치어풀처럼 들고 나오면서 오유등의 당시 대형 커뮤로 퍼지고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긍정적으로 쓰이고 있던 표현입니다. 사실까지 왜곡해가며 본인 합리화는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21/08/03 21:10
그러면 류준열, 전효성 등의 수많은 연예인들은 일베 논란으로 왜 까였나요? 그들도 잘 모르고 썼던건데요. 거기에 같은 양궁선수인 이우석 선수는 아시안게임 후에 예전에 디씨에서 운지 썼다는 의혹이 난리가 났었는데요? 왜 일베발 혐오 용어와는 다르게 페미발 혐오용어는 의도까지 봐야 하는겁니까?
21/08/03 20:51
그 전에 간간히 쓰였을지는 몰라도, 노무노무든 이기야든 넷상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인 모독을 위해 일베에서 사용하면서였고(노무노무는 고인의 이름과의 유사성, 이기야는 고인의 연설에서의 말을 조롱, 비아냥), 일베에서 사용하면서 고인 모독 외의 맥락에서 사용되는걸 찾기 힘들게 되어버렸죠. 그 이후로는 단어 자체에 비하의 의미가 들어가버렸는데, 그 단어를 쓰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해서 쓰는거라고 주장해봐야 설득력이 있습니까? 누가 밖에서 한남 한남 거리면서 나는 한국 남자 좋아서 그렇게 말하는거라고 하면 사람들이 퍽이나 그렇구나~ 하겠습니다. 똑같은 거에요.
반대로 일베 또는 그 유사한 집단에서 시작된 말이어도 단어 자체에 비하적인 색채 없이 넷상에서 널리 사용되게 되면 사용하지 말아야할 금지단어로서의 색채를 많이 잃어버리거든요. 지금의 상타취나 오우야같은 단어들이 그렇고 거슬러 올라가면 관광같은 단어가 그랬죠. 노무노무랑 웅앵웅이 같다고 말하려면, 웅앵웅이라는 단어가 다른 맥락에서 안쓰이고 남성혐오/비하의 의미로 대부분 쓰이는 단어여야겠죠. 그렇지 않으니까 무리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거고요. 이래도 납득이 안되시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쓰고 다니시면 됩니다. 오히려 고마운 일이죠.
21/08/03 21:00
님 댓글의 논리도 웅엥웅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런데 원 댓글분은 웅엥웅은 남성혐오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니까 노무노무, 이기야 등을 예시로 들고오신거죠. 노무노무 이기야가 비하용어가 맞다면 웅엥웅도 비하용어가 맞는데 저분은 아니라고 주장하시니까요.
21/08/03 21:02
아니 선생님들, 왜 자꾸 똑같은 소리 반복하게 하십니까.
노무노무가 고인의 이름과 유사하다고 고인모욕이 된다고 판단하는 건, 결국 '일베'라는 집단을 문제삼기 때문에 단어도 문제삼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기야 또한 해당 집단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오해받기 싫어서 쓰지 않으니까 해당 집단 내에서만 쓰이기 시작한 거죠. 웅앵웅 또한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당장 쭉빵 여시같은 가장 큰 여초커뮤니티(제가 알기로는 이 둘을 넘어서는 여초커뮤니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들은 '남성혐오 커뮤니티'입니다. 일베에서 여혐만 남혐으로 바꾼 카페들이에요. 이 카페들에서 웅앵웅은 남성혐오단어 + 혐오단어로써 거침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일베를 문제삼아서 '노무노무' '이기야'등의 통칭 '일베용어'라는 단어의 성격을 정했다면, 마찬가지로 '웅앵웅' 또하 남혐커뮤니티에서 쓰는 남혐단어로 충분히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외부에서 더 다양하게 쓴다고 혐오단어가 혐오단어가 아니게 됩니까? 용례의 확장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한 건 지금까지의 사회인데요? 지금 똑같은 소리만 한 4-5번씩 하는 거 같은데 하...
21/08/03 21:12
님주장중
첫문장 해당단어가 일베에서 변형시킨걸 인지하고있으니 일베외에서는 안쓴다 두번째 문장 웅애웅은 외부에서 다양하게쓴다 이게 실제 자신들의용어로변지시키지못했다는 겁니다. 이미 차이를 잘 알고 있으면서 계속 똑같다라는 같은 소리만 반복하네요. 웅앵웅에 남혐비하요소라고 봘수있는 요소를 보여주고 이런식으로 남혐의 용어로 쓴다라는걸 보여줘야 하는데 님은 반복하는거라곤 노무노무랑 다를께 없다라는 말뿐이죠.
21/08/03 21:17
지르콘 님// 쭉빵 여시 가서 웅앵웅 검색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외부에서 다양하게 쓴다고요?
선생님, 그 논리대로면 노무노무나 이기야는 물론, 슨상님 홍어 같은 표현도 2011년 일베가 크게 대두되기 전에는 다양하게 썼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단어들이 죽은건 용례의 확장 이전에 사회에서 반사회적 커뮤니티인 일베에 대한 반발이 심했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다양하게 쓴다는 것도 결국 여초커뮤니티인데, 아니, 해당 단어를 쓰는 집단들 중 가장 큰 커뮤니티인 쭉빵 여시에서 남혐용어로 버젓하게 쓰고 있는데 도대체 외부가 무슨 소용입니까; 더쿠 인스티즈가 쭉빵여시보다 큰 사이트들입니까? 아니잖아요? 당장 '웅앵웅'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집단은 여초커뮤니티들이고, 해당 커뮤니티들을 크게 잡으면 쭉빵 여시 더쿠 인스티즈 같은 사이트들일 겁니다. 트위터도 있겠군요. 그런데 해당 사이트들 유저수 합쳐봤자 쭉빵 여시급은 안됩니다. 쭉빵 여시가 현재 회원수 150만, 80만이고, 심지어 인증해야하는 커뮤니티 특성상 중복회원도 극히 적을 겁니다. 절댓값으로 150만 80만으로 봐도 무방하단 겁니다. 이 둘을 제외한 '외부'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습니까? 절대적인 숫자 자체로 극단적인 차이가 나는데 도대체 '외부'가 무슨 소용입니까. 전성기 일베가, 사이트 트래픽 5위권 내에 들어가던 시절의 일베가 중복회원수까지 포함해서 회원수 100만에 접속자수 하루 평균 50-60만 정도였는데, 저 두 사이트가 전성기 일베만큼의 회원수와 접속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이트 트래픽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10위권 안에는 충분히 들어갈 여초 커뮤니티들입니다. 심지어 지상파 방송에서조차 군인비하단어로써 사용했는데 도대체 어떤 외부요. 쭉빵 여시 + 지상파 방송보다 더 큰 외부가 존재합니까? 인스티즈 더쿠 트위터 다 합쳐도 쭉빵여시보단 못할텐데요?
21/08/03 21:26
보라괭이 님//
https://namu.wiki/w/%EC%9B%85%EC%95%B5%EC%9B%85%20%EC%B5%B8%ED%82%A4%ED%8F%AC%ED%82%A4#s-3.2 여초 전반에서 내용을 불문하고 쓰는 유행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웅앵웅'이 과연 특정 성별만을 위한 혐오 단어인지는 불분명하다. 트위터나 다른 커뮤니티의 사용 용례를 보면 알아듣지 못하고 뭉뚱거리는것을 표현할때, 본인의 감정상태를 표현할때, 심지어 같은 여성들을 공격할때도 이 말을 쓰고 있다고 하나, 해당 예시에서조차 한남 등 남성 혐오 표현과 함께 사용하기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10610024713207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봤다. 역시 일상적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분위기였다. 한 남성 블로거는 "웅앵웅은 요즘에 그냥 많이 쓰는 말"이라고 했고, 또 다른 게시글을 봐도 "어쩌구 저쩌구 웅앵웅", "밀린 일상 웅앵웅", "그릇과 주방 웅앵웅 구매하기", "공시생 웅앵웅 일기", "술 때문에 웅앵웅" 등으로 쓰이고 있었다 웅앵웅이란 표현은 트위터에서 시작됐지만 [대다수 사용자들이 별뜻 없이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으며], 그중 일부 남혐 커뮤니티에서만 남혐 표현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남혐 집단에서도 남혐요소로만쓰이는게 아니고 대다수가 일살적으로쓰이고 있지만 님은 여시등에서만 쓰인다고 그러나 보네요. 근거는 뭐에요 님들 생각으로 올리는 글인가요?
21/08/03 21:30
지르콘 님// 사회에서 단어의 성격 자체를 결정하는게 집단이라고 누누이 말하고 있는데 왜 자꾸 아............ 현재 압도적인 인구수의 혐오집단이 해당 단어를 혐오용어로써 사용하니까 문제된다고 하고 있고 지금까지 일베 또한 그 논리로 때려잡아왔다고 하는 건데, 인터넷 기사하고 꺼라위키 가져와서 근거라고 제시하시는 겁니까? ;;
심지어 그 꺼라위키에도 '언어어문학 관련 논문에서도 혐오용어로 지적한 사례가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혐오용어가 맞으며 이런 사례들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파트가 아마 위쪽에 있을텐데 그것도 쭉 읽어보시는게 어떻습니까(-_-) 저 기사에서 말하는 대다수 사용자가 누구입니까? 표본은요? 저는 회원수 150만, 80만의 불법적인 인증까지 동원하는 카페를 제시하는데 저 글들에서 말하는 표본은 어디입니까. 트위터? 인스타? 인스티즈? 더쿠? 아니, 이쯤 되면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이 뭔지 이해 못하신 거 같은데 서로 갈 길 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서로 댓글 달지 않는게 나아보입니다. 전 똑같은 소리 또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똑같은 소리만 4번 반복했는데 더 반복하긴 싫어요.
21/08/03 21:20
그 이유가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웅엥웅은 실제로 방송에서 썼다가 남혐용어 쓴다고 난리가 났던적이 있거든요. 비하적인 색채를 가지고 케이블 방송까지 탄 단어인데 비하적인 색체 없이 넷상에서 널리 사용된다고 하는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21/08/03 21:01
제가 언제 안산 선수가 썼다고 했습니까?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노무노무" 와 같은 고인모독비하인 "재기해" 를 외친 집단을 향해서는 그토록 관대했던 정부 스탠스는 어떻게 설명되냐는 이야기인데요? 남자들이 만약 반정부시위 현장에 나와서 "노무노무" "운지" "두부" 같은 드립쳤어도 저렇게 관대했을까요?
21/08/03 21:03
그게 왜 여기서 나와요?.님들이 뻘짓했다는게 이번 주제고 그건 안산선수랑 관계되는 이야기지요.
안산 선수 공격한 사건인데 논점 이탈한다고 주장이 성립하는게 아닙니다.
21/08/03 21:09
지르콘님 // 본인이 "노무노무" 는 고인 비하 목적이 담긴 표현이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길래 그래서 똑같은 고인 비하 목적이 담긴 "재기해" 를 언급한거잖아요. 그래놓고 그게 여기서 왜 나오냐고 하면 크크크크...
님 논리대로 고인 비하 목적이 들어간 표현이 절대금기시 되어야 한다면 노무노무만큼이나 재기해라는 표현도 사회 통념상 허용해서는 안되었어야 했고 혜화역 시위에 나와 대통령을 향해 재기하라고 외친 그들의 말은 들어줄 가치가 없었어요. 그러나 현실은요?
21/08/03 21:16
미하라 님// 그걸 안산 선수가 쓴 것도 아닌데 안산 선수 가 패미다라고 욕한 사건에 서 언급하는 게 논점 이탈이지요.
노무노무랑 안산선수가쓴 웅앵웅들이 같은거다라고 주장하고있는데 뜬금없이 재기해 이러는게 참 논리적이다 그쵸? 하긴 당사자가언급한 용어가지고 시비걸기 힘드면 다른거라도 들고와야죠. 메갈 = 페미 = 여성 이러고 있으니 이런 주장도 할 수 있나 봅니다.
21/08/03 21:23
지르콘 님 // 뭐가 뜬금이 없어요. 웅앵웅이나 재기해나 다 여초에서 남성 혐오를 목적으로 쓰는 말인데 님 논리대로라면 "노무노무" 는 고인 모욕이라 안되지만 김치녀는 써도 된다는 말이랑 뭐가 다릅니까. 그냥 지르콘님 논리의 모순이 지적당하는 지점이니 논점 일탈이라는 핑계써가면서 회피하려는거지, 애초에 안산 선수에 대한 논쟁 자체가 젠더문제의 연장선이고 그래서 젠더갈등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가져온건데 뭐가 논점회피라는거에요?
21/08/03 20:41
노무는 노무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볼수 있는게 아닙니다. 너무너무를 귀엽게 표현하려고 쓴게 먼저로 알고 있어요. 그걸 일베가 가져다가 노무현 대통령 비하의 의미로 쓴거죠.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남성 비하 의도가 없었지만 그걸 페미측에서 남성 비하의 의미로 쓰기 시작한 웅엥웅과 노무노무는 똑같은 사례라고 말하는거죠. 님 말대로 노무노무가 비하단어면 웅엥웅도 비하단어니 님의 [반패미측에서 남혐이라고 주장하기 어려운 용어가지고 남혐이다라고 공격했죠]는건 틀렸군요.
21/08/03 20:59
[웅앵웅 과제하기 싫다] 안산 선수가 쓴 글이라고 하죠.
이게 남혐하는 용어군요 자신에게 적용하는 내용이니 님의 주장대로 라면 안산선수가 자신을 남자로 인식하고 남혐했다는 말이 되는군요
21/08/03 21:16
어르신 혹시 인터넷 배우신지 얼마 안되셨습니까? 원래 비하 단어들은 그렇게 여기저기 끼워서 최대한 많이 사용하는게 그런 세계 문화입니다. 그러면서 소속감을 느끼는거지요.
일베식으로 노무노무랑 -노를 사용하자면 노무노무 과제하기 싫노 이렇게 그냥 일상문에 어울리기만 하면 끼워넣으면서 자기들끼리 놉니다.
21/08/03 21:20
남혐이라고 공격했는데 남혐요소가 뭔데 라고 묻는 질문에 답변이 소속감이라..
소속감은 거기서만 쓰는용어를 써야 소속감을 느끼는거에요 웅앵웅이 그 집단에서만 씁니까?
21/08/03 21:22
그럼요 남혐하는 여초에서나 쓰지 어디서 쓰나요?
혹시 주변에서 그런 말을 흔히 들으셨다면 진중권꼴 나지 않게 조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21/08/03 21:30
〈웅앵웅〉 - 래퍼 산이가 2018년 12월 3일 발표한 곡이다.
네 님주장대로라면 남혐 래퍼입니다. https://namu.wiki/w/San%20E?from=SanE 님들 집단에서 그렇게 주장해도 근거가 참 부족해서 말이죠. 그런 주장이 먹히는 곳은 딱 정해져있죠
21/08/03 21:32
산이가 저걸로 랩 발표한건 오히려 님 주장을 약화시키는 꼴인데요.
딱 여초에서 남자한테 웅앵웅 쓰는 그 용례로 산이가 역으로 페미에게 쓰면서 비꼬는 내용인데...
21/08/03 21:34
웅앵웅은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웅앵웅 - 웅얼웅얼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신조어로, 아무 말이나 중얼대는 것을 표현하는 의성어이다. 상대방에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상황을 말할 때 또한 사용된다.하지만 남초사이트에서 남성 혐오 표현으로 잘못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웅얼웅얼이 어떻게 남자를 혐오하는 뜻인지 모르겠음) 〈웅앵웅〉 - 래퍼 산이가 2018년 12월 3일 발표한 곡이다. 네네 그럼 위키를 다 긁어오죠.
21/08/03 21:38
지르콘 님// 전 그럼 나무위키 긁어오죠.
위 출처 논문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에서 선정된 월간 베스트 180개의 게시글에서, 90가지 종류의 남성혐오 표현이 등장하였고, 그중 웅앵웅은 출현 빈도는 11회, 순위로는 14위를 차지하였다. 그 외 등장한 고빈도 남성혐오 표현으로는 1위부터 한남, 좆국, 냄져, 자댕이, 한남충 등이 있다.
21/08/03 21:40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mj2540&logNo=221411577057
그리고 가사를 봤는데 그냥 용례대로쓴건데 이런 상황에서는 이걸 역으로 쓴거라고 주장이 나오네요.
21/08/03 21:41
지르콘 님// 박대아. (2018). 남성혐오표현의 유형과 사용 양상. 우리어문연구, 62, 273-304.에서
‘웅앵웅’은 원래 한국 영화의 음향에 대해 비판하는 트위터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이후 인터넷 사용자들 사이에서 무의미한 감탄사 정도로 사용되다가 ‘헛소리’, ‘이러쿵저러쿵’, ‘어쩌고저쩌고’ 정도의 의미를 가진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남성혐오의 문맥 속에서 ‘웅앵웅’이란 표현은 남성들의 발화 내용이나 발화 행위 자체를 폄하하는 혐오의 표현으로 변화했다. ‘웅앵웅’은 남성의 발화 행위 자체를 비하하거나, 남성의 발화나 주장의 근거와 내용을 압축하여 무시하거나 무의미한 것으로 취급하기 위한 표현으로 사용된다.] 를 그대로 역으로 쓴거라고요. 가사가 웅앵웅이 다가 아니라 명백하게 페미니즘 비판하는 내용인데요 크크크.
21/08/03 21:44
지르콘 님//
어르신 연배를 고려해서 쉬운 예시를 드리자면 그거 그냥 옛날에 백인들이 얼굴 검게 칠하고 과장된 행동하면서 흑인들 조롱한거랑 똑같은겁니다. 하도 여초 애들이 웅앵웅 거리니까 웅앵웅하고 따라하면서 조롱한거에요.
21/08/03 21:55
주인없는사냥개 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204/93141557/2 [웅앵웅 쿵쾅 다 일베충들이 쓰는 단어]잖아. [여성비하 깔려 있는데] 아무 의식없이 쓰는 거 보면 등의 비판도 나왔다. 지금와서 웅앵웅이 남혐용어다 그렇게 주장하는데 당시 기사는 이렇답니다. 18년에는 남혐용어라고 인식도 안되어있고 님이 언급하는 들고온 거에서도 단독으로 남혐으로 쓰인곳은 없다라고 되어있지요. 남혐을 하는데 원래 용어로 써먹은 것일뿐.
21/08/03 22:11
주인없는사냥개 님//
님이 긁어온거 보면 그러나[ 남성혐오의 문맥 속에서] ‘웅앵웅’이란 표현은 남성들의 발화 내용이나 [발화 행위 자체를 폄하]하는 혐오의 표현으로 변화했다 그 논문에서조차도 그냥 자주 보인다일 뿐 그 자체에 남혐이있다는 소리는 없고 [문맥] 그리고 문맥에서 [원래용어]로 사용되었다고 하고 있죠. 원래용어대로쓴걸 변질이라고 주장하는것도 참 웃기는 소리에요. 긁어 올때 글 내용은 이해를 하는 게 좋습니다.
21/08/03 22:24
지르콘 님// 노래 내용을 원래 문맥대로 사용했다고 이해하실거면 대화가 의미가 없겠네요 크크. 산이가 본인이 그 남성혐오의 문맥으로 당한 걸 그대로 갚아준거라니까요. 가치중립적으로 쓰인게 아니라?
21/08/03 22:30
주인없는사냥개 님// 쿵쾅쿵쾅은 원래 용법대로썻지만 웅앵웅은 당한걸 되값아주는 거라고 인식하는 모습도 참 대단합니다.
참 선택적인 용법이네요. 웅앵웅이 원래 용법이 뭔소린지 못 알아먹겠다는 의미인데 이걸 당한걸 되갑아 준거라... 쿵쾅쿵쾅이나 웅앵웅이나 원래 자기가 쓰던 말 그냥 쓴 거랍니다. 자기가 스던말로비난한걸가지고지금와서 자기주장대로 의미부여하는 게 님들이고요
21/08/03 22:43
지르콘 님// 뭔가를 깔 때 그 뭔가를 흉내내며 조롱하는데 그 조롱에 다른 조롱을 섞는건 매우 일반적인 일인데요. 그리고 되갑 되값 아니라 되갚입니다. 원래 자기가 쓰는 의미라... 혹시 산이세요?
21/08/03 21:35
어르신 죄송하지만 산이의 웅앵웅은 페미니즘 까는 노래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면 일베를 디스하기 위해서 노무노무란 랩을 썼다고 일베충은 아니겠죠? 심지어 어르신이 링크 걸어주신 나무위키에도 잘 설명되어있잖아요. [그리고 오후 5시 산이의 유튜브 채널에 웅앵웅이 올라왔다. 가사는 당시 산이에게 야유를 날린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관객들을 카운터 디스하는 내용. 몇 달 전 '보이루'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보겸이 해당 넘버를 칭찬했으며, 산이 본인이 해당 댓글을 고정했다.] 좀 읽어나보고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21/08/03 21:50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204/93141557/2
[웅앵웅 쿵쾅 다 일베충들이 쓰는 단어]잖아. [여성비하 깔려 있는데 ]아무 의식없이 쓰는 거 보면 .. prec****)” 등의 비판도 나왔다. 당시 기사에 이런 비판을 소개했군요. 그런데 남혐용어? 당시기사나 읽어보지 그랬어요? 패미까는데 페미용어 쓴다는 주장이라니...
21/08/03 22:04
지르콘 님//
어르신 그 기사에서 참조한건 전문가 인터뷰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 댓글이잖아요? 그건 내 친구가 이렇다던데 이상의 공신력을 가질 수 없는거에요. 그리고 올려주신 기사는 최저임금 받는 인터넷 전문 기자가 그냥 여기저기서 반응 긁어서 쓰는거에요. 그런거 보고 액면 그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요즘 인터넷 전문 기사는 어르신 시절처럼 진짜 기자가 막 발로 뛰면서 알아보고 쓰는게 아니라 그냥 그때그때 실검 뜨는거 보면서 찍어내는 기사거든요. (요즘은 실검은 없지만) 그래도 이 땐 어느 네티즌들이 시절보단 발전했네요. 흐흐 그리고 링크주신 그 기사도 안읽어보고 그냥 올리신거죠? 크크 [산이는 ‘웅앵웅’ 가사를 통해 “나 절대 여성 혐오 안해”라고 강조하면서 “메갈은 사회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관객들의 비방에 대해 “워마드 노, 페미니스트 노, 너네 정신병” “나는 정상적인 여성을 지지한다” 등의 발언을 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페미니스트 노, 메갈은 사회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라네요. 그 곡 그냥 걔들 하는 행동 따라하면서 조롱한거에요.
21/08/03 22:20
SoLovelyHye 님//동아일보 기자가 최저임금받는 인터넷전문기자군요 허이구
기사 도안보고 그냥 관련없는 내용이다라고 주장을 해아겠죠. 긁어온건 당시에 보는 인식이 그러하다는거고 어성혐오를 하든 패미를 공격을 하든 내용을 가수가 적은게 자기 발언이고 자기가 알고있는 용어를 쓰는건데말이죠. 웅앵웅이 메갈용어따라한거면 쿵쾅쿵쾅도 메갈용어겠네요. 그냥 자기가알고있는 용어를 쓴건 데 지금난리치고있으니 님들은 당시엔 별 이슈도안되던 용어를 메갈용어라고 주장해아겠죠.
21/08/03 21:51
산이의 웅앵웅은 웅앵웅을 쓰는 페미니스트를 조롱하기 위해 만든 곡입니다. 저때 산이가 패미니즘 집단한테 얼마나 공격을 받았는데요. 패미 디스곡을 가지고 와서 저 단어를 썼으니 남혐 래퍼면 일베 비아냥 대기 위해서 일베 용어를 쓰면 일베라는건데요. 본인 합리화를 하다보니 주장이 계속 꼬이시네요.
21/08/03 21:18
노무노무등의 일베용어를 모르고 썼거나 잘못당 방식으로 썼다고 이런식으로 옹호가 나온적이 없죠. 님이 일베 용어에 분노하시는거 보면 님도 마찬가지였을거구요. 그런데 일베 용어와 비슷한 방식으로 남혐용어가 되어버린 용어에는 사용자가 어떤식으로 사용했는지 의도까지 파악해서 문제 없다고 하시는거 보면 어이가 없네요.
21/08/03 21:21
기사 내용도 그렇고, 댓글들 내용도 그렇고
오보보다는 혐오를 조장하는 언론이 문제다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위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오보라고 주장만 하다고 하시는게 참.... 님이 쓴 이 댓글에서의 반페미들하고 행태가 똑같네요
21/08/03 21:33
혐오조장이야 안산선수를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공격하는 행태가 혐오조장인데 말이죠.
난 반패미들이 혐오를 조장하는 모습이 보도 된 걸 오보로 취급하고 싶은 모습을 지적한 거에요.
21/08/03 21:36
님은 지금 PGR에서 손권은 음해 당한다는 글이 자주 올라오니 그게 PGR 대세 의견으로 보이시는 분인가 봅니다.
그런 분과는 어떤 대화도 안되겠죠. 수고하세요!
21/08/03 22:01
님이야말로 웅앵웅이 혐오표현이 아니라고 현실부정중이시잖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펨코등에서 웅앵웅 나오기 전에는 페미 공격이 적었었죠. 그걸 언론에서 주류 의견도 아닌 숏컷과 엮어서 커뮤니티에서 숏컷이라서 패미 논란으로 까이는게 대세 의견이라고 선동했구요. 그걸 문제 삼으니 페미라고 공격한적 없다고 현실부정한다고 호도하시는건 님이 그렇게나 까시던 기성언론과 똑같은 모습입니다.
21/08/03 22:13
https://www.fmkorea.com/best/3790218512
5분 검색해서 나온 내용입니다. 댓글보시죠. [페미니까 메달 박탈하라는 주장이 있었다는게 주요내용인데 양궁협회에 전화를 했나 안했나를 가지고 오보 여부를 따지는군요] 라고 하셨던 현실부정중인 분은 누구? 역시 손권 음해론을 PGR 대세의견으로 보는 분 답네요. 대화가 안되요.
21/08/03 22:25
언론에 털리고 나서 펨코에서 메달은 관심없다고 현실부정중인 댓글들이 님에겐 참 좋은 근거 인식되나 봅니다.
그래 그쪽에서 안산선수 공격한게 사실이죠? 메달 언급했다가 오지게 털린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털리고 나서 태세 변환 한게 반론의 근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이랑 참 맥락이 똑같아요.
21/08/03 22:30
저 글을 보고도 메달을 박탈하자는 주장이 대세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추천이라는 시스템이 왜 있는지 베스트 댓글은 왜 있는지 모르시다니! 역시 손권혐오론이 피지알대세라는 분... 언론에서 털렸다? 아니죠. 애초에 언론에서 침소봉대해서 혐오조장했다. 기레기가 기레기했다죠. 아니라고요? 그럼 링크 가져와보세요. 링크찾아서 반박하면 되는걸 왜 안하시는지 몰라
21/08/03 22:37
그럼 언급 안했어요?
확실한 것도 아닌 거 가지고 안산 선수를 공격했지만 털리니까 메달 언급은 대세는 아니었다라고 변명하는 게 참 합리적으로 보이겠죠? 자신들이 털리는 게 메달 탓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님이든 예시에 딱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우리는 메달 언급해서 진 거지 안산 선수 공격해서 진 게 아니다! = 손권혐오론이 대세다.
21/08/03 22:42
아니 그래서 언급 했다는게 저 위의 댓글들에 있는 비추천9의 댓글이죠?
그게 커뮤니티 의견이라는거고요. 딱 손권혐오론이 피지알에서 대세다잖아요? 누구나 가입해서 분탕칠수있는 곳에서 그걸 언급했다라고 우기는게 참... 반박은 못하겠고 내 기분이 나쁘니까 이기고 싶고 짠하네요.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21/08/03 23:00
님들이 메달리스트는 공격했으니 메달 언급한 내용이 튀어나오는거죠.
님들이 안산선수공격한게 문제라는데 이기고는 싶은니 공격한 것은 외면하고 메달 언급한게 대세는 아니었다라고 주장을 하는겁니다. 메달만 외면한다고 님들이 이길수 있는 사건이 아니에요. 여기서만 이런식으로 정신승리가 가능할지 몰라도요.
21/08/03 22:54
남성혐오표현이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남성혐오는 어디있어요 하는데 답변은 못하죠.
그리고 웅앵웅은 혐오가 아니라 비하애요. 그러니 안산선수가 자신에게도 적용한 모습이 나오는거고요. 자기비하형식으로 쓴거 말이죠.
21/08/03 23:02
웅앵웅이 발음가지고 비아냥 거린 혐오표현이라고 몇 번을 쓰는데 글을 읽지 못하신 듯 하네요.
오늘 시험망쳐서 운지하겠다도 자기비하인데요? 노무노무, 운지, 이기야 등은 자기들한테 안썼나요? 언제는 수식관계 따지며 낙인 찍었나요? 단어를 쓰기만해도 낙인 찍었지.
21/08/03 23:07
님이물타기하는건 질세 특정 정치인에대한 혐오가 연결되어있지요.
원래 의미와 다르게 특정 정치인혐오를 연결시킨단어와 그걸 같은거라고 주장하려면 웅앵웅이 남혐이라는 내용적 연결점을 말하라고 몇번을 말했습니까? 특정집단에서 쓰는거라는 주장은 다른곳 에서도 쓰던 원래의미가 변한게 없다라는 반박을이미 수차례말했습니다.
21/08/03 23:26
지르콘 님// 웅앵웅은 남자 전체에 대한 혐오가 연결되어 있죠.
처음부터 남성 혐오 목적으로 만든 단어라고 몇 번이나 말했습니까? 운지랑 웅앵웅은 동급이라는 반박을 이미 수차례 말했습니다.
21/08/03 20:30
남여갈등 너무 소모적인 것 같습니다.
다들 같이 여행가고 놀고 사랑하면 안되나요? 누군가 이걸 노리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21/08/03 20:36
당연히 노리고 있죠. 여성이익단체들이요(...)
여가부 폐지에 기를 쓰고 반대하는 이유도 그래서죠. 여성단체들 대부분이 여가부에게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니까요.
21/08/03 20:41
갈등의 대세메타가 지역->남녀로 바뀌었고 이 건은 지금까지도 많이 나왔고 앞으로도 많이 나올 수많은 부산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21/08/03 20:43
곧 자본소득에 대한 갈등도 시작될 것 같네요.
캠퍼스 근처에서 한식당 운영하던 교포들이 항상 노래부르던 소리가 있었어요. "한국망한다 얼른 비자받고 정착해라 빨갱이 적화통일 웅앵웅" 투자 대가들도 너무 빨리 예측하는 바람에 바보 취급받는데, 교포들의 저주가 현실화되는 과정중 아닌가 싶습니다.
21/08/03 20:41
지금까지 사상검증, 개인의 정치적 담론에 대한 공격을 10년간 수없이 가해왔으니까요...
지금 사람들이 더 빡쳐서 일어나는 건, 동일한 잣대가 주어지지 않기 떄문입니다. 여성혐오 때려잡듯이 남성혐오 때려잡고, 일베 때려잡듯이 페미, 아니, 하다못해 메갈 워마드를 떄려잡았어도 이 정도로 논란은 안 일어났을 겁니다.
21/08/03 21:09
정말 흥미로운 대목인데, 본래 남자와 여자는 본능적으로 서로 사랑하도록 설계된 생물인데 요즘 어린 친구들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혐오하는게 기본값으로 깔려있습니다. 남녀가 서로 사랑을 하는게 숨쉬듯이 당연하고 혐오를 하는게 이유가 필요한 시대에서 서로 혐오하는게 숨쉬듯이 당연하고 사랑을 하는게 이유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어요
21/08/03 20:38
가만히만 있어도 전화안했다는 이유로 비웃음당하는 이런식이면 어차피 뭘하든 조롱당하고 이지메 당하니까 아예 페미와 스윗한분들이 싫어할 짓을 마구 하는 흐름으로 갈수밖에 없죠
21/08/03 20:48
개인적으로 젠더갈등은 이번 대선에서 야권이 이기면서 어느정도 수습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페미에 반대하는 야권이 패배하면 나설 신남연과 그를 지지하는 10대 남성들의 매운맛을 안 봤으면 하거든요...ㅠㅠㅠ
21/08/03 20:51
누가 이기고 지는 형태로 끝날거라 보진 않고, 지역 갈등처럼 다음 메타가 도래하면 자연스레 도태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과거 자게에서 어느분인진 기억 안나는데 주구장창 주장했던 난민 대거 받아들이기 필살기 쓰면 바로 해결될겁니다.(...)
21/08/03 20:55
맞습니다. 사실 혐오 파이의 총량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보거든요. 미국 꼴페미들도 어디가서 안뒤지지만, 미국은 인종문제가 워낙 메이저해서 덜해보일 뿐이죠.
혹여나 예측하지 못한 이유로 통일이 이뤄지거나, 대규모 난민 수용이 이루어진다면 상당 부분 그쪽으로 옮겨갈거같긴 합니다. 그쪽도 그쪽대로 지옥이겠지만요.
21/08/03 21:04
죄송한 이야기인데 진심으로 이 글이 정치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하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민감한 주제를 말이죠. 그리고 정치적인 이야기를 담은 댓글은 이미 많이 달려버린 것 같습니다.
21/08/03 21:12
국민의힘까는 댓글에는 정치적댓글 달지말라고 친히 댓글 다시고 정부나 민주당 까는 댓글에는 동조하시는 댓글 달거나 못 본척하시면서 일반 게시물 도와달라는건 쫌...
21/08/03 21:40
https://pgr21.net../freedom/92796#4332348
https://pgr21.net../freedom/92796#4332581 글쎄요...좋다고 댓글 다시던데요 뭐
21/08/03 20:54
결국 언론에 대한 뭔가 규제가 들어가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부 커뮤니티 내의 뒷담화같은 내용들로 너무 기사를 많이 쓰고 혐오를 재생산합니다
21/08/03 21:06
이정도면 뭐 나라 망할 일만 남았다고 봐도....
그냥 남녀 다 각각 외국인들과 연애하고 결혼하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대불편 대혐오의 시대고 그 간극은 돌이킬 수 없을 지경까지 온 것 같습니다.
21/08/03 21:21
안산 선수 사건을 계기로 남초의 여혐문화가 사라지길 바라는 것은 현 세태를 너무 과도할 정도로 아름답게 바라보는거죠. 메웜이 똥볼 몇 번 찼다고 배척받고 사라졌습니까? 이 탄압 역시 여자라서 받는거 라며 오히려 더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더니 주류 의견까지 다 먹어버렸죠. 펨코 및 남초에서 안산 사태를 계기로 갑자기 대오각성을 하여 현자가 될까요, 이 역시 여성편향적인 언론과 정치권이 침소봉대하며 이대남을 탄압한다고 더욱 여혇에 박차를 가할까요? 여기서 이대남의 무지성 여혐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더욱 후자의 상황으로 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21/08/03 21:23
그냥 인터넷 투기장같은거 만들어서 남녀 헤이터들 한곳에 몰아넣고 끝장대결 한번 했음 좋겠어요. 서로 그렇게 좋아하는 싸움 실컷 하면서 민낯 드러내면 사람들도 느끼는 바가 있겠죠.
21/08/03 21:23
페미 관련 지형도를 제대로 보여준 사건같습니다
여초에 만연하는 혐오는 침묵하던 언론들이 남초에 뜬 무관심글 하나 잡아 일베급으로 부풀려서 국가 반역자급으로 포장하고 국뽕이라는 기름이 깔려있는 올림픽이니 불은 순식간에 퍼지면서 정치권은 얼씨구 하며 특정집단을 일베급의 악마화 시키고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거들며 '~했제'맨들이 반페미는 끝났느니 어쩌구하며 한마디씩 던져가며 조롱. 예전에는 총vs칼이라고 비유했지만 요즘은 전차 vs 죽창의 느낌이네요
21/08/03 21:24
애초에 커뮤니티 글을 그것도 특정성향이나 사상에 반대하는 글만 주작까지 하면서 기사화 시키는게 말도 안되는 짓거리인데 크크 거기다 김제덕선수가 한남유충 같은 남혐용어에 노출된건 언론이 이슈화나 하나요? 하여튼 여초에만 한없이 관대해요 에휴
21/08/03 21:27
저는 이분들 내로남불보면 어이가 없는 수준이 아니네요
자기들은 여태껏 신원불명의 트위터글 퍼와서 조리돌림 일상적으로 하고서는 펨코 댓글에서 난무했던 댓글들은 외부세력의 음모라 크크크크크크크 기가 차서 황당할 정도네요 자꾸 일베단어 끌고와서 왜 일베단어는 안되는데 이건 되냐고 떼쓰는 것도 어이가 없고.. 순전히 일베충들만 쓰는 단어들과 일반적인 사람들도 자주사용하던 단어랑은 경우가 전혀 다른겁니다. 웅앵웅은 딱 상타취,하타취 단어와 비슷하다고 봐야합니다. 1. 일베, 디시에서 파생되었고 거기서 자주 사용됨 2. 그런 사람들 제외한 일반 급식, 남자들도 자주사용함 3. 일반적인 용도로 자주 사용하기도 하지만 비하적인 용도로도 자주 씀 ex) 한국여자들 xx 하타취 금메달리스트 남자선수가 sns에서 하타취 썼다고 디시 일베로 몰아가면서 출신지역에 외견까지 묶어서 개쌍욕박는다고 했을 때 대중들이 손들어 줄거 같습니까? 일부 극성페미커뮤에서 난리칠지언정 대중들에게 전방위적으로 쳐맞았겠죠. 그냥 처음부터 잘못됐는데 아직도 언론탓을 패착의 원인으로 모니까 답이없다는겁니다.
21/08/03 21:33
요즘 폰은 감정도 전달이 되나보네요. 무슨 폰쓰세요?
그래서 보셨다는 글 링크 주세요. 이거 무슨 드랍더 비트 이런거 같은 느낌이네요.
21/08/03 21:35
기본적인 독해 능력도 상실한 채 댓글창 이리 저리 넘어다니면서 더럽힐 정도로 같은 소리 반복하시는 이유가 감정 격앙빼고.. 있을까요?
21/08/03 21:41
어디 댓글을 다는건 제 자유인데요?
그래서 보셨다는 글 링크 좀 달라니까요? 근거는 없는데 호도는 하고 싶고 거짓선동하다가 본인이 봤다고 주장을 해서 그 봤다는 글 링크 달라니까요.
21/08/03 21:46
스킨로션 님// 이 글에 스킨로션님이 단 댓글 중에 링크는 없는데요? 대놓고 거짓말 하시는건가요?
허... 참 그게 뭐라고 없으면 없다고 하시면 되지 왜 이런 거짓말까지 해서 거짓선동을 못해서 안달이신지...
21/08/03 22:33
스킨로션 님// 그럼 본적 있다는 것도 댓글에 추천 0개 비추 9개 박힌 댓글들 뿐일거고
그 회원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는거고 근거가 안된다고 하는건 외부 세력 탓으로 하는거고 본인의 주장을 입증하는 링크라도 가져오세요. 그걸 이해를 못하세요? 욕하는 것만 몇개 긁어와도 충분하다며요? 그런거라도 가져와서 주장해보세요. 그게 의미가 있는지 성별 인증 안하고 폰만 있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일이 언론이 물만한거면 성별 인증을 위해 민증까지 인증해야 되는 사이트에서 일어나는 성희롱 남혐 이런건 왜 언론이 안물까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링크 달았다고 하셨는데 그거 어디있냐구요. https://pgr21.net../freedom/92796#4332767 본인이 링크 다셨다면서요. 어디에 있나요?
21/08/04 01:03
니쥬 님//
위에서 제가 적은 댓글들 보신건지는 모르겠는데 처참하네요. 그리고 언제 제가 링크달았다고 했어요.. 그냥 님의 언어 독해 능력이 심각히 떨어진다고 여기고 더이상 상대 안하겠습니다. 위에서 충분히 다른 분에게도 설명을 드렸고 해당 댓글을 참고하라고 말씀을 드렸음에도 순전히 님 뇌 속에서만 존재하는 링크타령만 계속하시고 상황과 완전히 다른 말씀을 하시는거보니 그냥 님의 언어적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밖에 안나옵니다. 유치해서 더 대응안합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대체.. 심지어 제가 댓글달기 전에도 제 본래 뜻을 전해주신 분도 있었는데 그 댓글은 안보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답이 없습니다. 이 댓글 읽고도 계속 아무도 주장하지 않은 링크 타령하세요.
21/08/04 05:26
스킨로션 님// 댓글 맥락도 이해 못하고 계속 똑같은 소리만 하시네요.
주어는 슬쩍 빼놓고 불리하면 이렇게 해석해서 반박하고 그게 안되면 다른 의미로 썼다고 말바꾸고 제가 유치한게 아니고 님이 말하는게 이상한거에요. 검증할 수도 없는 성별을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 유하게 가져다 붙이고 언론이 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더 철저하게 검증하는 여초에 대해서는 대답한번 못했죠. 그리고 펨코 주류의견과 성별 확인할 수도 없는 비추만 달린 댓글에서 나온 말을 같은 층위놓아서 거짓선동하고 있으시고요. 뭐 하나 제대로 반박한것 없으면서 A를 대답하라는 것에는 B로 B를 대답하라는 것에는 C로 계속 돌려치기 하시니 말만 질질 늘어지고 결국 이해를 못하니 화났니 이런 물타기나 하시고 답이 없으신 분이네요.
21/08/04 08:55
니쥬 님//
'그리고 펨코 주류의견과 성별 확인할 수도 없는 비추만 달린 댓글에서 나온 말을 같은 층위놓아서 거짓선동하고 있으시고요.' 아직도 이런 소리하고 계시네.. 위에 제가 januzaj님하고 나눈 대화 보세요.. 제대로 반박을 할게있어야 할거 아닙니까 얘기하지도 않은 혼자 이상한 소리만 계속하시는데 저더러 크크크크 더이상 힌트드려도 계속 못알아 먹으시니 단순히 알려드리자면 저는 박탈하라는 포텐 봤다는 얘기 한 적도 없고 그런 맥락으로 글쓴게 절대 아닙니다. '박탈하라는 댓글이 분명히 존재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댓글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해도 물어뜯기 좋은 헛소리들 포텐 엄청 많이 갔기에 시작부터 진 게임이다' 라는게 본 댓글 뜻이였습니다. 후에 다른 분께서 물어뜯을 근거는 모든 커뮤는 수도없이 많다고 하시길래 포텐에 가는 글들은 해당 커뮤의 대세 의견일텐데 그것도 첩자냐는 취지의 말을 했던건데.. 여기서 니쥬님의 오독이 한번 나왔죠. 저는 분명 추천 4000개(포텐) 얘기했는데 성별 얘기라니 크크 그래서 제가 언급드린 '근거'들은 포텐글이라고 다시 말씀드렸죠. 근데 여기서 말하는 그 '근거'는 '그런 댓글 하나도 없었다 한들 언론이나 대중들이 펨코 물어뜯을 근거' 이문장에서 나온건데 보시다시피 박탈 댓글들을 제외한 다른 글(포텐)도 많았다는 내용입니다. 근데 그이후로 개뜬금으로 줄창 박탈포텐링크 내놓으라 도배.. 본 댓글보면 오해도 안생기게 분명히 적어놨는데 혼자 백 발자국앞서가서 박탈 포텐 링크 내놓으라고 사방팔방 도배하고 다니시니 제가 얼마나 황당할까요.. 귀찮아서 대응안할려 그랬는데 일어나서 니쥬님 댓글 다시 읽어보니 불쌍하기도 해서 그냥 쉽게 알려드렸습니다..
21/08/04 09:09
스킨로션 님// 횡설수설해놓고 해명했음 이러면 해명이 된게 아니죠.
처음부터 다시 집어 드리면 "메달 박탈하라"는 것은 펨코의 주류의견이 아님 인터넷에서 성별도 모르고 추천/비추천도 적고 그나마 있는 것도 비추천인 내용을 언론이 마치 주류의견인냥 호도하고 있음 이것부터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님이 최초에 주장한 https://pgr21.net../freedom/92796#4332295 이건 바로 아래 그리고 빅토리푸드님의 https://pgr21.net../freedom/92796#4332297 댓글에 대댓으로 내가 봤다는 댓글을 다셨죠. 그 후 닌자크리틱님의 https://pgr21.net../freedom/92796#4332320 말로 바로 반박이 됩니다. 그러자 "메달 박탈하라"는 의견에서 욕설이나 안산 선수를 욕한 걸로 물을 타셨죠. 애초에 물타신 순간 이 글에서 말하고 있는 "메달 박탈하라"는 주류의견이 아니고 언론이 의도적으로 생산해낸 논란이라는 논점에서 이탈해서 마치 그런 지적은 상관 없고 아무튼 욕했으니 잘못이라는 소리와 흥분하셨니 하면서 본인이 헛소리 하고 계신겁니다.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 하지말고 주장 뒷받침할 수 있는 링크나 내놓으라니까 그런 말 한적 없다고 했다가 링크를 내놓으라는 댓글에 다른 사람 댓글에 남겼다고 했다가 링크가 없다고 하니 언제 내가 남긴게 링크라고 했냐는 말장난하시고 계속 반복이네요. 정신 좀 차리세요.
21/08/04 09:23
니쥬 님// 아니 크크크 끝까지 못알아 먹은거 맞잖아요. 끝까지 제가 무슨 박탈포텐존재한다고 주장한거처럼 믿으시고 계속 이상한 소리하시는데 너무 황당하잖습니까 제입장에서..
분명 반대뜻의 문장까지 간접적으로 처음부터 넣어놨는데 계속 도배하고 다니시는게 진짜..
21/08/04 09:26
니쥬 님//
제가 글을 진짜 잘 못쓰긴합니다. 그래도 해당 댓글은 여러번 읽어도 이해가 안되거나 그정도 수준으로 못쓴글은 아닌거 같거든요..? 위에서 분명히 제대로 이해하신 분도 계시고요. 혹시 어떤 부분에서 그런 오해가 생겼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고치겠습니다.
21/08/04 09:28
스킨로션 님// 본인이 글을 잘못쓴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번에는 알아먹게 썼다고 생각하는게 착각이겠죠.
본인 글쓰기는 알아서 연마하시기 바랍니다.
21/08/04 09:31
니쥬 님// 허허.. 아무튼 이해 잘하신 분도 어느정도 계시니까요.
뭔소린지 이해를 못할지언정 솔직히 아예 반대 뜻으로 읽힐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는데 이건 니쥬님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서로 시간 낭비만 한걸로..
21/08/04 13:26
니쥬 님// 나름 2명 계시는데..
그리고 제 글의 어디가 잘못됐는지 짚어주시지도 않으면서 그러시면 참 곤란합니다. 본인이 글 뜻을 잘못이해하셔서 비아냥거리면서 까지 댓글 도배하셔놓고 사과한마디 없는건 너무 합니다. 제가 글을 진짜 잘못쓴거라면 지적을 해주시던가 이게 뭔지 참..
21/08/04 16:01
스킨로션 님// 이해력과 상관없이 흥분이네 뭐니 하면서 비아냥 거리고 크크크 거린 분이 남은 아주 엄격하게 지적하시네요.
글과 더불어 예의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해 드리자면 "님이나 잘하세요."
21/08/04 16:34
니쥬 님// 아니.. 처음부터 무슨 1시간이 지나도 안왔다는 이유로 제가 도망간거마냥 궁예질 하고 선동한게 시작이잖아요 크크크크크
꼭 이런 분들은 본인 행동을 생각못한단 말입니다. 단순한 문장하나 해석 못하는 분께 대단한걸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21/08/04 18:49
스킨로션 님// 1시간 동안 사라져서 안왔다는 팩트죠.
팩트가 궁예질에 선동으로 보일 정도면 제가 화가 난게 아니고 님이 화나셨나보네요. "메달박탈하라"는 주류 의견이 아니고 성별 확인도 안된다는 것에 대해서 아무튼 내가 욕하는거 봤으니까 언론이 무는건 당연하다는게 선동이고요. 거기다 성별 검증까지 더 빡빡하게 하는 여초에서 일어나는 혐오에 대해서는 왜 언론이 반응하지 않냐는 것에는 전혀 답변도 못하시구요.
21/08/04 20:37
니쥬 님// 허.. 유치하게 또 팩트만 말했다 이런 소리를 크크
그렇게 따지면 저도 니쥬님께 팩트만 말한건데 뭐가 그리 불편하십니까? 아동도 아니고 에효.. 쪽팔리셔서 그러시는건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대화 나눌수록 없어보입니다..
21/08/04 20:46
니쥬 님// 진짜 제 동생보는거 같아서 귀여우시네요.
끝까지 사과 못받은건 아쉽지만.. 다음부턴 글하나 제대로 못읽어서 망신당하는 경우는 없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21/08/03 22:57
본인이 자의적으로 단어의 급을 나눠놓고서 억지쓰는건 파악 못하시네요. 한쪽에는 일베 단어나고 낙인찍고, 다른 쪽은 상관없다는 식의 이중성을 지적하는건데요?
21/08/04 01:05
일베단어라는 낙인은 제가 찍은게 아니죠..
현실적으로 딱좋노 이기야 이런 말을 일베가 아닌 사람들중에 대체 누가 쓴다는 말씀이세요. 이걸 자의적인 해석으로 여기신다면 더 할말없습니다.
21/08/03 21:59
길게 얘기 나눠봐야 어차피 진영논리로 귀결되기 마련이라 더 말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메갈=패미=여초라는 등식에서 왜 걸스캔애니띵이라고 친히 사상검증해주신 김연경선수한테는 펨코에서 해명요구가 없는데 진영논리라는게 남초나 여초나 마찬가지로 참얄팍한거겠죠.
21/08/03 22:31
혐오표현으로 쓰는 단어와
혐오표현을 굳이 구분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굳이 그러시니 다시 질문하죠. 김연경 선수도 혐오표현으로 쓰는 단어를 개인 SNS에 올렸나요?
21/08/03 22:39
혐오로도 쓰는 단어하고 혐오표현하고는 다르고다고 생각하니깐요. 아몰랑이라는 단어가 흔히 남초애서 여자혐오하는데 쓰안다고 해서 그 단어자체에 혐오가 내포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김연경 선수는 말처럼 혐오표현으로 안쓰긴했네요. 근데 기본적인 안티페미 기조가 매갈워마드같은 래디컬이건 일반 페미건 상관없는 페미이지 않나요? 그런걸로 본다면 단순 유행어로 응엥응 단어 썼을 가능성이 큰 안산보다는 패미니즘 캐치프레이즈를 쓴 김연경이 더 문제일텐데요. 뭐 구분해서 보신다고 하면 별 의미 없으시겠네요
21/08/03 22:51
김연경 선수가 혐오표현을 썼는지 여부가 궁금했구요. 그 외 이야기는 도움은 안됐지만 잘 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혐오표현으로 쓰는 단어'라는 의미까지 포함해서 혐오표현이라고 썼네요. 암튼 김연경 선수는 혐오표현을 안 썼다는 말씀이시네요. 안산 선수는 '혐오표현'을 썼긴해도 개인의 문제보단 작은 논란을 빌미로 페미와 언론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조작질을 해서 불붙은 특이 케이스라 매우 비정상적이었죠. 다른 누구의 경우와 비교하기 어려운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뭐. 재밌게 봤습니다. 그저 궁금해서 질문했는데 엄청 열심히 댓글 써주셔서.. 굳이 제 스탠스 얘기를 하자면 비상식 혐오주의자라.. 요즘은 반페미랑 다를게 없긴 합니다.
21/08/03 23:16
네 뭐 똑같은 사건이 있어도 보는 관점에 따라 유행어 좀쓴거 가지고 올림픽 매달리스트 묻어버릴려고 했던 남초 vs 뇌절이 있긴했어도 할만한 문제제기를 했는데 or 일부 사이트에서 난리치는걸 과장해서 묻어버릴려고 조작한 여초로 달라질수 있겠네요.
그래도 최소한 안산선수가 혐오주의자 아니라는게 당연히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네요.
21/08/03 23:23
메달리스트 묻어버리려고 했던 남초라는 건 무슨 근거로 말씀하신건지?
다수가 혐오표현으로 인식하는 표현을 썼으니 해명을 하라는 목소리에는 해명하면 끝나는 거였죠. 근데 그걸 대놓고 조작해서 여혐 사건인 거처럼 몰아간 게 여초구요. 문제제기를 묻으려는 게 아니라 한 사이트를 묻어버리려고 했던 시도였고 그거 며칠만에 여초 언론 정치권 합작의 개 구라였단거 드러났죠? 안산 선수가 혐오주의자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안 밝히면 모르는 일이고 저도 아닐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혐오주의자들이 혐오의 의도로 쓰는 혐오표현을 개인 SNS에 올렸다는 사실 하나 말곤 우린 아무것도 모릅니다. 안산 선수가 혐오주의자가 아니라는 게 당연히 받아들여지려면 '진짜' 혐오주의자들이 쓰는 표현을 안 쓰거나 썼다면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을 했어야죠.
21/08/03 23:33
https://m.fmkorea.com/index.php?mid=best&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3786379670&search_keyword=%EC%95%88%EC%82%B0&page=8&listStyle=webzine
참 상식적이게 남초애서 문제제기했으니 여초에서 그동안 참 상식적으로 문제제기해왔었나 보네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97401 제가 혐오감수성이 부족했나봅니다. 그리고 한남,재기같은 명백한 혐오단어도 아니고 혐오적인 용례로 쓴것도 아닌데 단어 하나로(모 굳이 따지면 여대+숏컷도있지만) 혐오주의자?가 붙은거 자체가 전 이해가 안가서요. 그냥 아무 연예인한테나 니가 혐오주의자가 아니라는걸 해명해 하는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82년생 김지영을 봤다고, 걸스캔두 애니띵 이라는 말을 썼다고 페미 아니라고 해명해! 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습니다.그러니 당연히 혐오주의자가 아닌걸 디폴트로 봐야하지 않나 싶은거구요
21/08/03 23:41
https://pgr21.net../humor/242798?divpage=76&ss=on&sc=on&keyword=%EC%95%84%EB%AA%B0%EB%9E%91
아몰랑은 PGR에서도 논란된게 있었네요. 걍 유명인들은 SNS건 쓰지말고 은어도 아예 안쓰는게 답인거 같네요.
21/08/03 22:09
언젠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겁니다.
카르타고, 아즈텍, 고대 중국의 인신공양 및 식인 풍습도 없에자고 했을땐 아마 이것보다 훨씬 심하게 싸웠을걸요.
21/08/04 01:01
크흠 악습을 가진 문명, 사회는 스스로들 제어하지 못하고 크게 한 번 몰락하는게 엔딩인데... 마치 죽은 사람이 병 치료 완료를 외치는거라 보면 됩니다. 한국 출산율 보면 자연소멸 예정이니 딱 맞긴하네요 크크크
21/08/03 22:40
한 5년 전부터 주위 친구나 동생들한테 반 농담삼아 국제결혼이 답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슬슬 수익이 안정권에 오르네요! 존버는 승리한다!!!!
21/08/03 22:40
예전에 페미 진영에 대해 주된 비판으로 꼽았던 논리와 대응법이 반대 진영에서 똑같이 나오는 것을 보니 사람 다 똑같다는 이야기를 다시 떠올려봅니다.
21/08/03 23:52
렙터 님// 안산 선수가 곽윤기 선수처럼 해명했음 바로 묻힐 일이었겠죠.
그럴 틈도 없이 혐오감수성 풍부한 분들이 조작질하면서 불붙인 케이스인건 아실테고. 유명인들은 잘 모르면 안 쓰는 게 맞습니다. 이런 일이 일베 때부터 몇년째 이어지는데 아직도 모르면 그게 더 문제죠. 자꾸 남초가 어쩌고 하는데 본질은 혐오표현이에요 말 자꾸 붙일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껏 이런 논란 있었던 사람들 다 해명하거나 안 하거나 알아서 결과 감당했어요. 이번에만 달랐던 건 남초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타기 그만~
21/08/03 23:57
둘 다 상종하지 마세요.
그리고 페미 멸종하면 반페미는 당연히 사라지는 거 아시죠? 다 꼴보기 싫으시면 페미 없애는 데 힘을 더하시면 둘 다 없앨 수 있습니다 화이팅!
21/08/04 00:03
최소한 대놓고 패악질 부리면서 사회에 똥 뿌리는 정도는 막을 수 있겠죠. 거진 없어진거처럼 보이는 일베처럼요.
슬퍼하시지마시고 래디컬페미를 없애세요.
21/08/04 00:50
이번에만 달랐던 건 그냥 그쪽 사이트 문제 맞아요. 남초라고 해봐야 펨코, 엠팍, 디시 몇몇 갤 빼면 호응조차 안해주고 오히려 조롱이나 당한 것도 여초 공작 탓입니까. 아무리 자기비하 용도로 썼어도 웅앵웅은 혐오단어라고 해봐야 저기 몇몇 사이트 아니면 남자들조차 그렇게 생각안한다니까요? 엄밀히 말하면 쁘걸 사태 때부터 억까하지 말란 말은 꽤 많았죠. 그런데 앵무새처럼 웅앵웅은 되는데 일베 단어는 왜 안됨? 이건 여초의 프레임 이런 소리나 하면서 다른 인간들은 스윗 물소 취급하니까 계속 도돌이표처럼 돌고 돌죠. 정획하 말하면 이번 문제는 남초의 문제가 아니라 위에 언급된 저 몇몇 사이트만의 문제였을 뿐입니다. 문제 삼은 것도 저쪽밖에 없어요. 이번에 달랐던 이유는 언론의 프레임질이 있기 전부터도 남초 사이트 의견이 통일이 안됐기 때문입니다. gs 사태때만 해도 언론들이 되도 않는 실드성 기사와 사실 왜곡 기사 계속 냈었는데 어디 씨알이나 먹혔습니까.
21/08/04 10:40
이 악물고 부정하시려는거 웃기네요. 그렇게 직접적인 답변을 원하신다면 말씀드리죠. 현 대통령과 지금 정권 잡은 정당 이야기 하는 겁니다.
21/08/04 09:14
애초에 그 신임 당 대표를 참전시킨 것은 사실상 페미니즘 정당인 곳 소속의 모 의원이었지요. 이전까지 해당 대표는 관련 이슈에 관해 일언반구도 하고 있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21/08/04 09:30
대통령 좋아하고 지지해서 실드 쳐주고 싶어하시는 마음은 알겠는데 페미 건에 대해서는 문재인 입이 백개가 아니라 한 백만개쯤 된다고 해도 할 말 없습니다.
21/08/04 08:08
일베=메갈
페미=반페미 이렇게 비교되는게 레벨이 맞죠. 양쪽다 보면.. 내쪽은 다르지만 저쪽은 그게 그거다라는 가정을 깔고 공격하는데. 그냥 자기쪽에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펼치는 의미없는 배설일뿐
21/08/04 09:45
댓글을 다 읽어봐도 잘 모르겠네요
댓글에서 강하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니가 나빠 니가 더 나빠 하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어쩌자는건지 1도 모르겠음 크크
21/08/04 10:58
남은 단순하고 나쁜 사람이라 욕하고 혐오하면 참지말고 갚아줘야 하지만
나는 복잡하고 선한 사람이라 내가하는 욕은 이유가 있고 내가하는 혐오는 정당한 권리다. 이걸 이해못하고 혐오하는데 공감 안해줘? 너도 적 개인적으론 뭐 대충 이런것처럼 보입니다. 차라리 혐오와 폄하를 하는 사람 모두를 조지자. 이런거면 높은 도덕의식이라고 생각하겠는데 또 그런 사람은 별로 없고...
21/08/04 17:09
같은 괴물인데 너희들은 행동력이 없어!
...? 그럼 행동하는 원조 괴물을 잡으러 가란말이에요 형님들;; 왜 행동력이 없고, 그렇다면 '찻잔 속 태풍'일 수 밖에 없는 반페미를 '같은 괴물'로 평가하고 두들겨패는거지..
21/08/04 19:02
이유는 뻔하죠 사회적 왕따가 갑자기 목소리 낸다고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밟던 쪽에서 반성할 리가 없는 거예요 [그래 너넨 이렇게 맞아도 싼놈들이었어] 하면서 딱지 붙이고 다시 밟고 싶을뿐이죠
21/08/04 19:05
그분들의 행동력은 본인들 훈수 증명하는데까지라서요.
그리고 페미도 '찻잔 속 태풍'이고 그나마도 사회가 좋아지는데 어쩔수 없는 희생이라고 하는 수준이니까요. 그냥 답도 없는 거죠.
21/08/04 18:16
이 얘기 처음 나왔을땐 무슨 청와대청원에 글 올라가고 한 10만명 동의받았나 싶었는데, 그런것도 아니었군요;;;
극단적인 뻘글이야 펨코든 어디든... 여기 피지알에도 간간히 올라오곤 하죠. 그런데 그게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난리칠 일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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