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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19:34
(수정됨) 뭐 엄밀하게 보면...그 고시식당은 무인이 아니니까...
식재료은 하늘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혼자 산다는건 성립 불가의 영역이긴 한데요...
21/08/18 18:59
원래 그런 분입니다.
기분 나쁜 소리를 싸가지 없게 해서 욕먹는 건데 스스로는 '불편한 진실' '금기'를 건드려 우매한 대중에게 욕먹는 지식인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21/08/18 21:48
원래 이런 데에 서식하는 군상인데...
'내용이 기분나쁨'으로 논란 생기는 게 그들에게는 긍정적 피드백이 되어서 강한 윤리규정으로 '싸가지 없음'을 잡는 게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보통 그런 이들이 스스로 이 정도면 매너지? 하는 게 제대로 된 수준이 아니고 법이 있어서 안 다친 수준이라.
21/08/18 18:56
솔직히 전 가족 포함해서 누구랑 같이 먹는거 무진장 싫어하는데
매우 기분이 나쁘네요 혼자서 느긋하게 자기 페이스대로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조용히 먹는게 최고더군요 먹을때 대화하는것도 싫어합니다.
21/08/18 19:45
정치적 아군이 되었다는 이유로 이런 사람도 우쭈쭈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결국 중요한건 진영이지 가치관, 정치철학 이런게 아니라는걸 깨닫네요.
이분이 머리는 좋다고 해야할지... 자기 본래 포지션으로는 수명이 다 하니까 정치 코인 어떻게든 붙들어서 결국 한 자리 해내셨음
21/08/18 19:59
처음에 혼밥할때는 저새끼 뭔데 혼자 밥먹나 하고 수근댈거라고 생각많이 하지만 생각외로 주변사람들은 혼밥하던말던 관심이 없죠.
21/08/18 20:51
(수정됨) 애초에 황교익이 대단한 신념이나 식견이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혼밥 저것도 그냥 저 당시에 박근혜 저격하려고 그때그때 대충 써먹은 겁니다 설탕도 그냥 백종원 저격하려고 대충 써먹은거라서 서양 레스토랑에는 설탕이 없니 이런 말도 안되는 틀린 말이 막 나왔던거고요 그때그때 대충 써먹는 말들이니까 자기 말에 모순이 계속 생기는거죠
21/08/18 21:09
수요미식회에 내보내서 첫이미지 좋게만든 tvn이 잘못한걸로...
수요미식회 아니었다면 이 자리까지 못 왔을텐데요. 아직 인타넷에서 뻘소리하고 책만 쓰고 있었겠죠. 악평도 없고 뱔 존재감도 없는..
21/08/19 07:40
백종원 저격도 '맛'이라는 분야에서 자기보다 유명해지니까 저격한거라고 예전부터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작 백종원은 한식대첩에서 본인 클라스 유감없이 보여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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