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27 10:02:34
Name 죽력고
Link #1 https://nhicblog.tistory.com/3919
Subject [일반]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제도
란게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뉴스기사보고 안거라....

이게 뭐냐면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퇴직을 하고 재취업을 하지 않는 이상 이제 건강보험이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이 되고, 통상 지역가입 건강보험료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어느정도는 막아주는 제도인데요.

퇴직하고 지역건강보험료가 직장때 납입하던 보험료보다 많다면 고려해볼만한 제도입니다.

퇴직직전 18개월동안 1년이상 직장가입을 유지할 경우 퇴직자 본인이 건강보험지사에 신청을 해서 승인이 떨어지면,

퇴직하기 전에 직장가입자로 내던 보험료로 '최대 3년'간 납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자세한건 저도 이런걸 경험해보지 못해서 어떻게 설명할순 없지만, 그래도 이런 제도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고,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 소개해봅니다.

링크에 건강보험 블로그에 해당 게시물을 올려놓았으니 자세히 한번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7 10:09
수정 아이콘
부동산, 고급 자동차 있으신 분들은 지역가입자일 때 굉장히 건보료가 높으시더군요.
사실 굳이 지금 공부해보실 필요가 없으신게, 요건이 되는 퇴직자 분들에게 건보에서 우편이 날라옵니다. 임의계속 신청하시라고...
울산공룡
21/08/27 10:16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퇴사하고 이거 날라와서 알아봤더니 좀 차이가 나서 임의계속 신청했습니다. 2~3만원정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줄어들어서 좋더라구요.
21/08/27 10:34
수정 아이콘
건보에서 알아서 안내장 날려주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1/08/27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안내서보고 갔다가 전 그냥 1인 지역가입자로 가면 된다고...
전환하고 환불 받았죠...동생이 직장이 있으니까 글로 부모님 옮겨갔거든요...
21/08/27 10:57
수정 아이콘
본인부담분만 내며,
직장부담분은 '아무도' 내지 않습니다.
몽키매직
21/08/27 11:05
수정 아이콘
지역가입자는 집, 자동차에 따라 건보료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자동차 명의를 자식한테 돌리는 등의 편법들이 있었죠...
이라세오날
21/08/27 11:09
수정 아이콘
이거 맞벌이거나 부모님 집에서 사는 사람은 그냥 자동적으로 상대 종속으로 들어가지 않나요?

아직 미혼이고 독립세대주인 경우 좋을 듯 합니다.
플러스
21/08/27 23:40
수정 아이콘
부모님의 피부양자로 들어가서 보험료 0원이 될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부모님이 내 피부양자인 경우도 있어서...
나파밸리
21/08/27 13:30
수정 아이콘
자동차는 실제가치판단 안하고 배기량으로만 따지는게 좀 불합리하기는 하더군요
82년생 김태균
21/08/27 16:57
수정 아이콘
제가 직장인이면서 상가 임대사업자인데 만약에 직장을 관두게 되면 이 제도 이용이 가능할까요?
사업자등록이 제 앞으로 돼있어서요.
파와미
21/08/27 17:14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
82년생 김태균
21/08/27 17: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145 [일반] (스포)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애니 리뷰 [19] 그때가언제라도10790 21/08/27 10790 2
93144 [일반] '효'는 정말 우리만 갖고 있는 개념인가, 애초에 '효'란게 뭐지 [29] 나주꿀12139 21/08/27 12139 3
93142 [일반] 일본의 아프간 탈출작전 현재 상황 [208] 아롱이다롱이27322 21/08/27 27322 9
93140 [일반] 국내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은 점점 폐쇄적으로 되어가고 있지 않나? [37] 체온13201 21/08/27 13201 3
93139 [일반]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제도 [12] 죽력고12701 21/08/27 12701 2
93138 [일반] [외교] 미국인 절반 이상, 대만 방어에 찬성 [117] aurelius19565 21/08/27 19565 7
93135 [일반]  [무료음악스트리밍]오랜만에 돌아온 저의 뮤직 플레이리스트 - zero sugar [4] 세바준9663 21/08/27 9663 0
93133 [일반] 92968후속; 아프간 친구들 한국 왔다네요, 다행입니다. [29] 이교도약제사17620 21/08/26 17620 72
93132 [일반] 한국사회의 혼인출산 특성과 이행에 관한 보고서 [27] rclay11581 21/08/26 11581 17
93130 [일반] [역사] 1951년 샌프란스시코 협정 다시 보기 [11] aurelius14495 21/08/26 14495 11
93129 [일반] 타인의 시선에 대한 공포 [18] 원미동사람들9903 21/08/26 9903 26
93126 [일반] (데이터, 스압) 이번 아프간 이송작전 사진들 [40] 길갈14429 21/08/26 14429 21
93124 [일반] 검객 어벤져스가 모였다. 영화에 등장하는 검객 유형들. [13] 라쇼16273 21/08/26 16273 6
93123 [일반] 정부 자문교수 " 9∼10월 이후 '부스터샷' 바로 진행될 수 있어" [36] 비온날흙비린내15357 21/08/26 15357 2
93121 [일반] 노마스크에 열받은 T-800을 보이콧하는 미국인들 [29] 나주꿀15849 21/08/26 15849 6
93120 [일반] 좋았던 PGR 글들 다시보기. [47] 雲庭 꿈꾸는구보16410 21/08/26 16410 26
93119 [일반] 한은 기준금리 인상…2년9개월간의 '초저금리' 종료 [100] 쁘띠도원21733 21/08/26 21733 1
93118 [일반] [외교] 미국-베트남 회담 보도자료 [5] aurelius15263 21/08/26 15263 3
93116 [일반] 이시국에 더욱 그리운 음식들.jpg (데이터 조금주의) [19] 모르는개 산책12580 21/08/26 12580 22
93115 [일반] 삼성 신제품 특이한 리뷰들 추천 [21] Zelazny15367 21/08/26 15367 4
93114 [일반]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동차 운전을 해봤습니다. [31] 피잘모모12821 21/08/26 12821 7
93112 [일반] 대한민국, 최적 내정의 길은? (1) 규모의 경제와 대량 생산 [14] Cookinie12663 21/08/26 12663 21
93108 [일반] 미국의 현재 코로나 상황, 백신 거부자들에 대한 간략 정리 [89] 김은동19261 21/08/25 19261 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