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19 02:40:28
Name 김홍기
Subject [일반]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수정됨)
RDLzWyu.jpg


앙드레코스톨라니의 달걀모델입니다. 한국은 지난 달 말에 금리인상 (0.5에서 0.75%)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D지점을 지나 E지점으로 가고있다는 말이 되겠죠. 물론 아직 미국 큰형님은 본격 테이퍼링도 시작하지 않았고 금리인상도 내년쯤으로 예정되어 있긴 합니다.


그럼 저 앙드레뭐시기의 모델에 따르면 이제 부동산은 매도할 시점, 주식은 계속 투자를 이어가야 할 시점이 되겠네요. 뭐 저는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부동산은 거의 무지성에 가까운지라 저 이론이 맞는지 어떤지 알길이 없습니다. 다만 이제 개인적으로 내 집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가 왔는데 언제 집을 사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pgr에서도 그렇고 부동산 투자자인 제 친구말을 들어도 그렇고 1주택 실거주라면 지금 사도 괜찮을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분양도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계속 연기되고 해서 기약이 없기도 해서요. 


근데 집값 많이 올랐잖아요?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그것도 단기간에요. 너무 비싸서 지금 당장 집을 살 마음이 선뜻 들지가 않습니다. 실거주 목적을 가진 개인들은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거죠.


근데 친구 말 들어보면 부동산 투자자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규제로 팔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집을더 매수하자니 과연 많이 먹을수 있을까? 금리도 오르는데 말이야. 아~ 부담스럽다 뭐 이런 느낌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 매도도 매수도 없어지고 거래량은 바닥을 기게 되는거 아닐까요. (그냥 무지성 추측입니다)


이게 주식으로 치면 거래량터지면서 고점 지난거 아니야? 이런 느낌입니다. 마치 올해 1월 피뢰침을 찍은 삼성전자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부동산 시세는 군데 군데 오를 종목들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기간 조정이 오던지 기간+가격 조정이 같이 올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하고 있으니 제가 집을 못사는 거겠죠ㅠㅠ 마치 주식판에 곱버스충 같네요 흐흐 고견 좀 들려주세요


참고로 저 달걀모델처럼 주식은 더 갈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속도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아직 경기회복기이고, 개인의 자금력, 매수세도 여전히 좋고요. 연준 말대로 인플레가 일시적이라면 기업들이 실적내는데도 더 좋은 환경이 될테고요. 다만 아무래도 델타변이가 문제긴한데 백신을 믿어봐야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1/09/19 03:14
수정 아이콘
저 모델은 외부의 시장개입이 없을때 인거 같은데 한국은 좀 특이한 상황이라 저렇게 안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MissNothing
21/09/19 05:27
수정 아이콘
저기서 설정하고 있는 금리 저점이 지금의 금리 정점보다 낮을겁니다 크크
김홍기
21/09/19 10:56
수정 아이콘
물론 금리의 절대값으로는 당연히 그렇겠죠. 제로금리라니 예상이나 했겠어요!
근데 저 모델은 경기사이클에 따른 금리 변동, 또 그에따른 투자자산별로 자금이 이동한다는 걸 근거로 하기 때문에 저 모델을 대입하여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antidote
21/09/19 06:21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는 저렇다고 예측을 하는데 한국은 아직 경기가 살아나기 전에 자산시장 과열을 억제한다고 금리를 올린거라 저게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미국보다 빠르게 금리인상을 한건데 그렇다고 아직 한국 경기가 살아난 것 같지는 않고...
21/09/19 07:15
수정 아이콘
한국 경제는 지금 잘나갑니다. 코로나 빗겨가고 비대면수혜로 반도체 잘 팔려서요.
김홍기
21/09/19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 반도체 뿐 아니라 자동차도 잘팔리고 있죠 차량용반도체 수급문제로 인해서 좀 삐걱대고 있지만요. 그리고 수출동향 보면 화학제품도 잘팔리고.. 또 조선 수주나 물동량등 확연한 경기회복 국면이 맞습니다
리자몽
21/09/19 09:00
수정 아이콘
경기도 K자 양극화라

대기업 수출 위주는 잘나가고, 중소 내수 위주는 여전히 힘든 상황이죠 ㅠ
탈탄산황
21/09/19 15:53
수정 아이콘
우리는 중소도 수출 위주죠.
21/09/19 12:12
수정 아이콘
양극화가 문제인 거지, 수출 위주 주요 기업 실적은 사상 최대치고 예전에는 반도체 위주였다면 지금은 업종 안 가리고 잘나가고 있긴 합니다.
탈탄산황
21/09/19 15:54
수정 아이콘
한국 제조기업, 금융기업들 이익 사상 최대 수준으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21/09/19 07:29
수정 아이콘
본문 속에 그림은 누군가 각색한 것 같네요.

코스톨라니의 달걀에서 금리와 부동산은 언급되지 않습니다.

http://i.imgur.com/BB5gRSn.jpg
리자몽
21/09/19 08:59
수정 아이콘
저도 달걀 이론에 부동산이 왜 있지? 싶었는데

올려주신 그림을 보니 누가 손을 댄 게 맞네요
김홍기
21/09/19 11:06
수정 아이콘
http://www.pressm.kr/news/articleView.html?idxno=35948

맞네요 님이 보여주신 원그림이랑 저 각색한 것 두가지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 확인햇습니다. 원래는 코스톨라니가 주식에 대한 이야기만 했는데 아마 여러 사람들이 저기에 금리랑 채권 예금 부동산을 넣은 것 같습니다. 최초 출처는 어딘지 못 찾았구요.
21/09/19 08:17
수정 아이콘
그 동안 부동산 가격과 금리는 별 상관이 없었고, 수도권은 2025년까지 공급 부족이 계속될 거라 외부충격 없이는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김홍기
21/09/19 11:34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이제까지 별 상관이 없었네요 오히려 노무현정부때 금리와 부동산이 같이 올랐던게 기억났어요. 그후에도 금리와 같이 내려 갔던 적이 있었던것 같구요.

역시 뻘글이었나요?ㅠ 글 마지막에 언급한 매수 심리가 꺽인것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21/09/19 11:48
수정 아이콘
매수 심리를 어떤걸로 결론 내리신건지 모르겠지만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매매전망지수는 계속 상승중입니다.(특히 수도권)
지금 거래량이 급감한건 유례없는 대출규제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관심종목에 담아둔 상태에서 계속 신고가 찍는 종목을 매수하는건 당연히 어렵죠.
그런데 서울 재개발 규제 + 임대 중심의 공급 + 3기 신도시 공약으로 달래기 같은 해결법을 봤을때 공급은 요원하고 그런것이 매매전망지수에 나오는거라 봅니다.
이제 수도권은 점점 멸실되는 아파트가 늘어나는데 3,4년은 공급량이 계속 문제가 될꺼에요.
김홍기
21/09/19 11:5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좀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미메시스
21/09/19 08:30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조정이 와도
주식처럼 급격하게 폭락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고 (수도권일경우)

흔히 말하는 것 처럼 주식은 종이쪼가리일 뿐이지만
부동산은 적어도 거주 문제가 해결되죠.
그래서 한채는 웬만하면 사라고들 하는거고

현재 거래량이 바닥인건 달걀모형보다
제도적으로 규제하고 있는것이 더 큰것 같네요.
특히 양도세 먹이는걸 보면 거의 징벌적 수준이죠.

주식도 이익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고 보유세도 매년 걷는다면
거래량 폭망일걸요. 크크
어촌대게
21/09/19 09:11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떨어지는데 주식은 더오른다고요? 크흠...
리자몽
21/09/19 09:2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주식부터 떨어지겠죠

주식이 매매하기 더 쉬우니 패닉셀도 더 쉽고

부동산은 불패 이미지가 있다보니 실 거주자는 그냥 먗년 더 살지 뭐 라는 마음으로 버틸 수 있으니까요
김홍기
21/09/19 11:39
수정 아이콘
자본가들이 부동산보다 주식을 더 위험한 투자자산이라 보고 부동산에 먼저 투자하고 그 후에 주식에 투자한다는 의미입니다.
찾아보니 이전에는 한국 부동산과 주식간에는 같이 움직였던 시기가 많았던것 같네요. 부동산이 떨어지고 주식은 좀 더 가고 했던 적도 있긴하네요
disasterOfSun
21/09/19 0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정책적인 요인이 너무 커서;;
그리고 최근 금리는 한은이 올리기전에 시중은행에서 선반영되어있던거에요

1. 향후 몇년간 대규모 주택 공급 전무
2. 징벌적 양도세로인한 매매로인한 공급도 잠김
3. LTV 로 인한 주담대 건전성 양호
4. 무주택자들의 정권에 대한 불신과 각종 악법 (임대3법 재초환 엿가락같은 청약제도) 이번아니면 집 못산다라는 심리 자극
5. 전세제도(전세대출)을 못없앱니다. 전세살다가 반전세 월세가면 정권바로바뀌죠
6. 표면적으로 대한민국 경기가 좋음

적어도 향후 수년간 내릴요인은 없어보여요;
김홍기
21/09/19 11:43
수정 아이콘
기준금리보다 시중금리가 먼저 오르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제 친구는 부동산이 지금이 단기 고점 근처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긴 하던데.. 흠 역시 주식 아 아니 부동산도 어렵네요
iPhoneXX
21/09/19 09:56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싸이클이 굉장히 깁니다. 상승추세가 주식처럼 일주일 사이에 하락추세로 전환이 거의 힘들죠. 금융 위기때도 바로 빠지기보단 오히려 주식은 그 충격에서 해방되는데 좀 천천히 하락 주기가 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주식처럼 쉽게 매도가 되지 않죠. 좋은 부지에서 살다가 고점이라 매도하고 월세에서 버티는 분들이 흔치는 않거든요. 실거주 1주택에 아이들까지 있는 집안이면 실질적으로 고점에 매도하고 비슷한 부지를 찾는게 쉬운게 아니죠.
부동산이 하락하는 케이스가 대부분 경제위기가 동반되기 마련입니다. 당장은 그런 조짐 찾기가 너무 힘들지만 코로나 종식이 선언되는 시점이면 금리인상도 꽤나 되었을테고 과연 그때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기업들이나 자영업자들이 회복을 하지 못한다면 그때가 위기에 대해서 고민해볼 시기라고 봐야겠죠.
김홍기
21/09/19 11:52
수정 아이콘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건 팬데믹으로 인해서 세계경제가 큰 위기가 왔는데 주가는 그걸 급격하게 반영하고 튀어 올랐지만 좀 더 느리게 반영한다고 하신 부동산은 위기를 미반영하지 않았나요?

어제 잠이 안와서 Ebs 위대한 수업에 폴 크루그먼 강의 들었는데 팬데믹으로 인해서 기업들의 대도시 도심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건물 임대료가 떨어지고 이게 전파될거라고 얘기하던게 설득력이 있었는데 과연 그렇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iPhoneXX
21/09/19 12:20
수정 아이콘
경제 위기는 오지 않았죠. 올뻔 했으나 돈으로 막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돈이 회수되는 시점에 과연 부작용없이 회수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과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이었습니다.
김홍기
21/09/19 12:31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네요 오기전에 위기를 틀어막았죠
돈의 회수에 대한 부작용이 없을수가 있겠습니까 말씀대로 주의해야지요
쁘띠도원
21/09/19 10:10
수정 아이콘
지금 아파트를 투자로 사는건 부동산 투자로 깜깜이인거죠
괜히 창원에 공시가 1억이하 주택이 동나거나
최근에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생숙이나 민간임대로 분양하는게 아닙니다

정치적인 얘기일수도 있지만
다음 정권에서 양도세 풀어주고 보유세 더 조지면 부동산 상향론자들 넷상에서 자취를 감출껍니다 껄껄껄
NoGainNoPain
21/09/19 10:59
수정 아이콘
보유세 인상은 전월세값 인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집주인이 조세저항 형태로 세입자에게 세금전가를 하는건 늘상 일어났던 행위죠.
게다가 보유세 인상은 1주택자에게도 영향이 가는 거기 때문에 여론 장난 아닐걸요.
쁘띠도원
21/09/19 11:11
수정 아이콘
선생님 지금 보유세 인상폭이 전월세로 어쩌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유세 인상 여론을 잠재우기위해 공시가 12억 이상, 2주택 이상은 나쁜놈들로 여론 만들어 놨구요

아무래도 추석 이후로 전세자금대출 조이는 쪽으로 해서 반전세 유도하는데
임대차신고 의무제 + 월세에 금융소득 매기는거라 나라 입장에선 세수 확보하고 개이득이죠
전세는 세수로 돌아오는게 없으니 껄껄껄
NoGainNoPain
21/09/19 11:14
수정 아이콘
부동산을 세금으로 뭘 해볼려다가 망한게 이번 정부입니다. 이걸로 이미 끝난 이야기에요.
쁘띠도원
21/09/19 11: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망한게 아니라 의도한 것 같습니다
좌파정권 들어서면 부동산 오른다는게 괜한말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NoGainNoPain
21/09/19 11: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더더욱 부동산 시장에서는 세금으로 뭘 해볼려고 해서는 안되는거죠.
의도했건 안했건 간에 세금으로 뭘 어찌해볼려다가 정책 폭망해버린 건 사실이니까요.
쁘띠도원
21/09/19 11:20
수정 아이콘
아니요 여기에 양도세 풀고 재건축이랑 용적률만 풀어주면 부동산 잡혀요
그냥 안하는 거라니까요
NoGainNoPain
21/09/19 11:25
수정 아이콘
아니 제일 처음에는 재건축이랑 용적률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하셨잖아요.
양도세랑 보유세 이야기만 하시다가 갑자기 재건축이랑 용적률 가지고 오는건 반칙이죠.
쁘띠도원
21/09/19 11:28
수정 아이콘
재건축쪽은 안풀겁니다. 풀 이유도 없고요
그래야 강남 재건축을 붙잡아서 '우린 강남 집값 막고 있어' 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거든요

전 집값 내리는 방법을 얘기한거지
이 정권이 저 방법을 쓴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NoGainNoPain
21/09/19 11:32
수정 아이콘
쁘띠도원 님// 그러니까 세금으로 집값 내리는 방법은 아니라는 거에요. 그걸 실증해낸 정부가 이번 정부라는 거구요.
재건축이랑 용적률 완화는 공급확대와 관련있으니까 그건 집값을 내리는 것에 대한 방안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님이 젤 첨에 이야기하신 보유세 올리는 것은 해법이 아니라는 겁니다.
쁘띠도원
21/09/19 11:39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지금 상황으로는 세금만으로도 효과볼 것 같아요 금리인상기라서요~
금리가 오르는데 집값은 안오르고 보유세만 주구장창 나간다?
근데 출구전략으로 양도세를 풀어주네?
그럼 공급없이도 전 하락할 것 같은데요
NoGainNoPain
21/09/19 11:43
수정 아이콘
쁘띠도원 님// 보유세만 주구장창 나갈 것 같으면 월세인상이나 반전세 전환으로 대응할 겁니다.
너 말고도 들어올 세입자들 많다고 한다면 저런 대응으로 버티는게 충분히 가능하죠.
그리고 집주인이 저렇게 뻐팅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은 공급이 안되어서가 주 원인이구요.
쁘띠도원
21/09/19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NoGainNoPain 님// 선생님 보유세가 월세인상으로 감당되는 수준이 아니에요...
대충 공시가 합산 20억 2주택이면 연 보유세 7,8천 얘기 나오는데요
3억 전세가를 반전세로 환산하면 연 1200수준인데 거기다 14%는 세금내야됩니다
연 2000넘으면 종합소득세라 세율 30%정도 붙을거고요

선생님이 투자자면 보유세 올라가니까 전세금 3억내리고 월세 100만원 받으실건가요?
그럼 3억은 어디서???
어차피 그 정도 여유자금 있으면 문제될 사람들도 아니긴합니다

집주인이 뻐팅기는 이유는 버티면 집값이 오른다는 마음으로 이자내며 버티는거지 하락하면 못버텨요
게다가 전세자금대출 막아서 반전세 늘어나면 갭투자 한 사람들 전세 못메꾸는 것도 곧 뉴스로 나올 것 같습니다
최근장에 집주인이 매도하며 주전세로 고가 전세 계약하는 케이스 꽤 봤거든요
21/09/19 12:04
수정 아이콘
쁘띠도원 님// 전세 4억이었던 물건을 반전세 4억+월100만원으로 바꾸겠죠
쁘띠도원
21/09/19 12:12
수정 아이콘
FRAN 님// 우린 그 사람을 호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NoGainNoPain
21/09/19 12:22
수정 아이콘
쁘띠도원 님// 공시가 합산 20억 2주택이 연 보유세 7~8천이라구요?
그런 계산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전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말입니다.
쁘띠도원
21/09/19 12:42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https://imgur.com/a/GIexQrh 이거 보시고 적당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쁘띠도원
21/09/19 13:05
수정 아이콘
Gorgeous 님// A씨 부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방배동에 각각 시세 30억원 안팎(2020년 공시가격 20억원·2021년 공시가격 24억원 가정)의 주택을 한 채씩, 총 2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A씨 부부는 두 아파트 지분을 각각 50%씩 공동명의로 갖고 있다. A씨는 “주변에서 부부 공동명의로 해야 절세에 유리하다고 해서 이렇게 등기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A씨는 올해 부담해야 할 주택 보유세를 알아보기 위해 세무사와 상담을 진행하던 중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들었다. A씨 부부가 올해 내야 할 예상 종합부동산세액이 8600만원에 달한 것. 만약 A씨 부부가 각 주택을 단독 명의로 한 채씩 소유했다면 내게 될 종부세 예상 세액(3700만원)의 2배를 넘는다.
여기에 재산세 총 1600만원은 별도로 내야 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505681&memberNo=34429994&vType=VERTICAL
2주택 공동명의하면 조져지고 위에 말씀드린 공시가 대비 종부세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orgeous
21/09/19 1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쁘띠도원 님// 얘기가 길어질거 같아 댓 지웠는데.. 죄송합니다.

그죠.. 그래도 1명이 2주택 단독으로 들고 있는거보단 나을겁니다.. 최초 제시해주신 자료는 1명이 2주택 단독으로 들고 있을 때 보유세구요. 그래서 요새 강남 트렌드가 2주택 공동명의나 단독으로 몰려있는 것을 각 1주택 단독으로 돌리는거라더군요. 증여취득세 높아지면서 이거도 막힌 느낌이지만요.

최초에 저도 공시가 합산 20억 2주택이 어떻게 7-8천이 나오나 궁금해서 댓 달았습니다. 35억-40억 정도 나오면 저정도 나오겠죠.. 이러나저러나 저정도 자산이라니 그저 부럽네요. 크크크
쁘띠도원
21/09/19 13:17
수정 아이콘
Gorgeous 님// 뭐 똘똘한 한채 유행은 3년전?부터 시작됐으니까요
지금 신고가 나오는 강남은 이런 수요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저 정도고 내년은 1억 넘겠네요
차기에 경기도 지사님이 되시면 뭐 보유세 안드로메다로 가지 않을까요
5년을 버티느냐 걍 실거주 한채만 남기느냐
NoGainNoPain
21/09/19 13:27
수정 아이콘
쁘띠도원 님// 님이 링크해 주신 내용을 봐도 공시가 합산 20억 2주택의 연 보유세 7~8천이 안나오는데 말입니다.
공시가 합산 20억에서 과세표준 50억은 아무리 봐도 나올 건덕지가 없는것 같은데요.
disasterOfSun
21/09/19 13:41
수정 아이콘
쁘띠도원 님// 그렇게 갖고계신분을 아는데 7~8천 안나와요..
쁘띠도원
21/09/19 13:44
수정 아이콘
disasterOfSun 님// 그게 포인트입니다 '아직' 종부세 공포를 체감하기 전이라는거죠
올해나오면 세금보고 토나올 사람 많을겁니자
21/09/19 11:17
수정 아이콘
지금 부동산 가격 올라가는건 결국 다 세금 포함 가격이라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유세 올라가니 전월세 및 매매가격이 올라가고
양도세 올라가니 매매가격이 올라가는 형국이라서요.

여기도 보유세 올리라는 분이 있군요.
고가주택 보유세는 우리나라가 낮은편도 아닌데다가..
보유세 올리면 결국 임차 매물이 줄어들고, 집 없는 임차인들이 더 고통 받아요.
리자몽
21/09/19 11:57
수정 아이콘
공급없이 보유세 만으론 못잡는다는걸 최근 몇년 동안 본거 같습니다

공급이 충분해야 부동산 가격 하락 얘기가 가능하다고 보는데

서울 수도권은 공급될려면 최소 5년은 걸릴테니 그때까지는 쉽지않아 보이네요
21/09/19 12:03
수정 아이콘
공급이란 시장에 나와있는 거래 가능한 매물을 얘기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신축아파트만 사는건 아니니까요.
지금 조세 정책이 기축 아파트를 사기도 팔기도 어렵게 하는 정책인데 신축이 공급되기 어렵게해놨으면 기축이라도 시장에 나올 수 있게해야죠.

답은 알고 있을겁니다.
신념이 문제죠
김홍기
21/09/19 12:04
수정 아이콘
위에 님이 얘기한것처럼 보유세가 올라가면 큰 대출로 부동산을 투자한 사람들이 버텨낼수가 있을까요? 결국 전세를 받아야할텐데 전세가가 너무 오르면 월세로 가거나, 월세가 무서운 저 같은 사람들은 좀 덜 오른(무관심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갈것 같긴 해요
21/09/19 12:20
수정 아이콘
1주택 보유세를 말하시는건지 잘모르겠네요.
보유세가 부담되는 구간은 보통 2주택 이상일 경우이고 2주택자의 경우 수도권에서 대출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김홍기
21/09/19 12:2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너무 지식이 없네요 공부해보겠습니다
쁘띠도원
21/09/19 12:21
수정 아이콘
대출 나옵니다
사업자 후순위 대출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21/09/19 13:17
수정 아이콘
사업자 후순위 대출은 2금융권 대출아닌가요.
이마저도 점점 규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담보가액 설정을 올리면 금리도 많이 올라가는걸로 아는데..
이걸 일반화시킬만큼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쁘띠도원
21/09/19 13:22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사업자 대출 못건들죠
그 대출 받아서 집사는건 편법 좀 필요하고요
본인이 의문 갖는거랑 대출 나온다는거랑 은 다른 문제 갖네요
21/09/19 13:25
수정 아이콘
대출이 나온다고 해도, 그 방법으로 융통한 자금이 얼마나 시장에 흘러들어가는지를 봐야죠.
쁘띠도원
21/09/19 13:27
수정 아이콘
님이 대출 안나온다고 하셨길래 나온다고 쓴거라고요...
21/09/19 13:35
수정 아이콘
1금융권대출이 아닌 P2P 대부 2금융권대출을 대출의 범위에 넣고 이로인해 시장가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신다면
님께서 답변해주신 내용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겠군요.
쁘띠도원
21/09/19 13:41
수정 아이콘
난희 님// 실제로 그렇게 많이 투자해요 본인이 모르는걸 제가 일일이 찾아드리면서 알려드릴 기운은 없네요
부동산 투자 좀 하시는분이라면 다 아는 방법이니 주변에 물어보세여
아님 네이버 부동산스터디에 사업자 후순위 한번 쳐보시던가염
AaronJudge99
21/09/19 11:49
수정 아이콘
저는 실거주 1주택은 그냥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서라도 사는게 낫긴 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차차 돈이 없었지!!]....흑흑
21/09/19 11:59
수정 아이콘
보유세는 다주택 상대로나 먹히는 방편인데 현재 그 비율은 20%도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임대 사업자 등록한게 대부분이고요.
1주택자 보유세 늘린다는건 정권 포기한다는거고 다주택 상대로도 큰 효과도 없습니다.

양도세 줄이는건 매물 늘리는 효과는 있겠지만 공급이 선행되지 않는한 상승장에 매물을 빨리 팔지는 않을것 같네요.

서울 재개발 촉진 + 청약 추첨제 비율 확대 + 양도세 완화
이정도 해야 조금씩 안정될것 같습니다. (근데 민주당은 이런쪽과 거리가 멀죠)
Gorgeous
21/09/19 12:09
수정 아이콘
올해 KB 주거용 부동산 보고서 통계 기준 다주택자 비율은
2주택이상 229만명 15.9%
3주택이상 49만명 3.4%
4주택이상 20만명 1.4%
5주택이상 12만명 0.8%
라고 나오네요.
김홍기
21/09/19 12:11
수정 아이콘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건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은 올해들어 추가 투자들을 하고 계신가 궁금합니다. 제친구는 지금 쉬고 있는것 같던데..
또 어느 시점이 오면 다시 거래량이 늘고 투자가 재개(활발)해 질것이라 생각하세요? 정권바뀌면요?
쁘띠도원
21/09/19 1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위에 썼다시피 고가아파트 다주택으로 가는 투자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서 시공사들이 생숙이나 민간임대아파트 오피스텔로 분양하는 추세죠.
아파트 규제 + 투자자들 들어오라는 용도로요
+ 제 지식으로는 재개발 도로값이 많이 뛴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의 역설… “오피스텔 분양가 아파트보다 높고 평당 1억 넘기도”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1/06/21/JKTGKQJGUBGMRFUVIJIX6LDM7E/
괜히 이런 현상이 나오는게 아니죠
걍 투자자들이 억지로 이것저것 투자하는 분위기 같아요
21/09/19 13:43
수정 아이콘
거래량이 올라가려면 공급이 많아져야 하고, 수요자들도 접근을 할 수 있게 수요정책(대출규제완화)도 수반되어야겠죠.
그럴러면 가격조정도 어느정도 발생하겠고요.

다음 정권의 부동산정책 스탠스도 굉장히 큰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정책을 정치로 이용하면 양극화 발생 및 버티기 싸움이될거라고 보고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되고나서 꽤나 많은 변화를 느끼고 있긴합니다.
다만 이게 실제 공급까지 이어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게 문제긴하죠.
21/09/19 12:55
수정 아이콘
부동산 투자 하는 친구분이 있으신 거 같은데 투자로 접근하시는 분들은 포크폴리오에서 주택 비중을 줄인 지는 꽤 되었습니다. (아무리 늦게 잡아도 2020년) 다주택자는 보유세도 많이 강화되었고 양도세도 징벌적 과세 수준이기 때문에 집값이 올라도 남는 게 별로 없거든요. 제 주변에 다주택자들도 장기 보유하다가 종부세 때문에 집 판 사람 많아요. 아직 안 판 사람들은 임대사업자거나, 양도세율이 너무 높은 사람들일 겁니다.
그런데 왜 그 이후인 2021년에도 수도권은 사상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느냐 하면 실수요는 여전히 남아 있는데 공급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주택 시장에 남아 있는 수요는 대부분 실수요라고 보시면 되요.
김홍기
21/09/19 14:26
수정 아이콘
주식투자하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투자 투기 욕망 공포들이 막 뒤섞여있어서 이해가 되다가도 안되는 부분들이 여기저기서 생기네요. 일단 제가 사실들을 잘 모르네요 ㅠ
21/09/19 14: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산이 매우 많은 사람들은 이러나 저러나 상관이 없을테고, 늘 생각하는 것은 목적이 크게 벌기 위함인지? 손해만 보지 않기 위함인지?에 대해 스스로 먼저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크게 벌기 위해서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많이 벌려놓고 그동안 열심히 일을 하며 리스크 감내를 해야할 것이고,
손해만 보지 않는 것이라면 1주택 보유 & 주식/채권 등 주기적인 리밸런싱에 집중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즉, 투자를 왜 하느냐? 의 스스로의 정의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싶은데, 보통 이런 얘기하면 손해는 당연히 안되고 수익도 크게 가져가고 싶다.. 가 현실인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탑클라우드
21/09/19 14:56
수정 아이콘
도시로 사람이 몰리는 현상을 억제할 수 없다면 차라리 이를 인정하고 도시 개발의 밀도를 높이고 고밀도 도시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방 죽는다 죽는다 하지만,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고 누가 시켜서가 아닌 국민들의 자발적 의지에 따른 결과물이니,
차라리 자연적으로 인구 감소하는 지역들은 자연 진화적인 시설과 재생에너지 생산, 농지 등으로 활용하고
수도권 주거는 공급을 확실히 증가시켜 100층짜리 아파트 여러동, 여러 단지 만들고 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면 수도권 부동산 가격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교통 혼잡과 도시 쓰레기 등의 도시 생활 환경 문제가 남을텐데, 이는 과학자가 해결을...읍읍;;
서류조당
21/09/19 23:09
수정 아이콘
이미 오히려 도시로 집중하는 게 분산해서 사는 것보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더 용이하게 하고 자원을 집약적으로 쓰게 해서
에너지와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온 상황입니다.
맥스훼인
21/09/19 17:19
수정 아이콘
다주택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에겐 매력이 없어진 시장이 맞는데 그렇다고 1주택자에게 집을 살 이유가 없어진건 아닙니다. 다주택(아파트) 투자의 매력이 없어진건 규제와 세금 때문이지, 아파트의 펀더멘털이 크게 나빠져서 그런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부동산이 하락할 정도의 불황이나 쇼크면 주식같은 상대적 위험자산의 하락은 훨씬 클 겁니다. 부동산이 하락할테니 채권이나 달러에 투자한다면 모를까, 주식에 투자한다는건...
21/09/19 20:30
수정 아이콘
실거주 1주택은 꼭지에 사지 않는 이상
아무때나 사면 된다고 봅니다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지금이 꼭지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21/09/19 22:46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이 도움이 됐다면 주식 조언주세요

아기곰, 이상우 등등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무주택 실거주 1주택은 언제나 괜찮다
그럼 어디? 앞으로 일자리, 입지에서 서울 마곡, 김포, 남양주(다산), 평택( 화성), 강남보다 좋아진다는게 아니라 좋아질 곳이고 주식으로 치면 저평가

이현철(2019년에 엄청난 상승세를 예상했지만 지금은 매수할 시기는 아니다. 자신은 정리했고 실거주도 팔고 월세로 살면서 기회를 본다)

한상완(40% 하락예상, 버블 경고, 위험한 시기, 사야할때 나오지 말라고 해도 출연해서 사라고 할거다)

홍춘옥(21년 상승세는 위험하고 조심하자)

상승이던 하락이던 공통점은 좌절이 아니라 기회는 온다, 22년~23년까지는 상승은 하지만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팔수 있다는 생각은 욕심이다.

도움이 되셨다면 카카오 폭락에 주식의 위험성을 알고 올해내내 현대차가 좋을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틀려서 분노하고 삼전이야 배당이라도 괜찮으니 존버하는 주린이라 대세는 배터리 2차전지, 그린뉴딜로 생각하고 내년 4월로 기간을 정하고 저평가 주식 있을까요?
김홍기
21/09/19 23:31
수정 아이콘
제가 뭐라고 종목 추천을 하겠습니까.
다만 대세는 배터리 그린뉴딜이 될수밖에 없겠지만 저라면 배터리는 지금 사지는 않겠습니다. 그린뉴딜은 기간 및 가격 조정이 있었는데 지금 사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고 저는 현재 반도체, 금융, 위드코로나, 항공우주 쪽을 포트에 담고 있긴합니다.

그리고 자동차와 조선을 담아보려고 관심종목들에 넣어놨습니다. 다만 적정 매수 시기가 언제 올지는 잘 모르겠어요.

마지막으로 저는 길어봐야 몇달정도 투자하는 스윙투자를 주로해서 말씀해주신 기간이 저랑 좀 안맞긴하네요 전 그보다 짧게 투자하는 편이라서요
21/09/20 00:02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저야 초보는 초보답게 삼전은 기본에 또 작년에 들어가서 삼전우는 30~40% 수익률 유지, 현대차는 전기차나 수소라도 되지 않을까 싶어 슈카님과 같은 매수금액에 가지고 있고 크크
은행은 초보에게 완전하지 kb금융, 신한지주로 손해를 보고 있고 종목을 언급하는 것은 당연히 초보의 주식들이고 대형주니깐요 크크

너무 신기한게 슈카월드에서 몇 달전인가 이제는 개인이 우주여행을 가고 우주에서 셀카찍는 시대라 해서 그럼 우주와 통하는 통신이 있어야겠구나 싶은 아주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처음으로 사본 소형주가 수익률이 좋아요

신기하네요. 단타할 능력이 되면 좋겠지만 능력은 안되니 잘 생각해볼게요

자발적 자가격리를 하는 입장이라 할 게 소액으로 재미있게 할 게 주식뿐이에요 하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414 [일반] 영어 공부 꾸준히 하는 법 (부제: 진리의 사바사) [9] 수국12561 21/09/19 12561 2
93413 [일반]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79] 김홍기14810 21/09/19 14810 2
93412 [일반] 바둑에 흥미를 느끼십니까? [59] 수국14929 21/09/19 14929 7
93411 [일반] [팝송] 메이지 피터스 새 앨범 "You Signed Up For This" 김치찌개6751 21/09/19 6751 1
93410 [일반] (강스포) <오징어 게임>에서 개별 게임의 퀄리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95] 마스터충달16288 21/09/18 16288 26
93409 [일반] 오징어게임 후기(약스포) [87] 어서오고18380 21/09/18 18380 11
93408 [정치] 배현진 "실버케어센터 건립 무산 기쁘다." [171] 암스테르담21492 21/09/18 21492 0
93407 [일반] 3번째로 이사 글을 올립니다. [4] style11814 21/09/18 11814 1
93406 [일반] 백신 접종률 및 코로나 확진자 연령별 통계 현황 [43] 손금불산입16405 21/09/18 16405 4
93405 [일반] [보건] 1차 접종자가 70%를 넘었다기에.. [63] 어강됴리16530 21/09/17 16530 11
93404 [정치] 화천대유 고배당 관련 계약 조건이 나왔네요. (내용 추가) [132] 지구돌기21349 21/09/17 21349 0
93403 [정치] 윤미향 공판소식 [92] 대패삼겹두루치기20061 21/09/17 20061 0
93401 [일반] NC 소프트가, 트릭스터m, 블소2의 실패룰 반성하며, 달라질꺼라 예상해봅니다. [88] 마르키아르14116 21/09/17 14116 6
93400 [일반] 영화 1622편을 보고 난 후, 추천하는 숨겨진 수작들 [43] 최적화13337 21/09/17 13337 23
93399 [일반] 버트런드 러셀의 노벨상 수상 수락 연설에서 발췌 [4] 아난11571 21/09/17 11571 14
93398 [일반] 나 더치커피 좋아하네. [33] Red Key13455 21/09/17 13455 66
93397 [정치] 올해 늘어난 가계대출, 사실 50% 이상이 전세대출이였다. [79] Leeka17171 21/09/17 17171 0
93396 [일반] 추석 때 볼만한 영화 / 드라마 / 다큐멘터리 / 책 / 웹소설 등을 추천합니다 [29] 리자몽12480 21/09/17 12480 6
93395 [정치] 토론회에서 조국 언급했다고 도망가는 국회의원 [158] Alan_Baxter20160 21/09/17 20160 0
93394 [일반] ??? : 야, 이 트럼프 같은 놈들아! / ??? : 꼬우면 앵글로색슨족 하시든가 [35] 나주꿀12911 21/09/17 12911 4
93393 [정치] 백신에 대한 언론의 논조 비판 [121] SkyClouD16164 21/09/17 16164 0
93392 [일반] 네이버 시리즈에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 제작 애니메이션 무료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29] lasd24110501 21/09/17 10501 10
93391 [정치] 화천대유 사건을 정치적으로 몰고 가면 안될듯 합니다 [112] 강변빌라1호17360 21/09/17 173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