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0/11 17:09:34
Name 바람의 빛
Subject [일반] 40대 초반 유부남의 일상 (수정됨)
안녕하세요.
바람의 빛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나이를 물어볼때 머리속으로 계산해서 대답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해지는 나이의 유부남입니다.

둘째애가 저를 그린 그림을 보여주는데, 누워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핑계로 주말 내내 누워있는 모습에서 스스로를 한심하다 생각하면서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고있는 아이들과 마님의 발바닥을 살짝 만지며 하루를 다짐하며 출근합니다.

예전에는 일을하면 뭔 자료를 만들던가, 보고서를 만들던가, 업체를 찾아가던가 했었는데...나름 관리자의 입장이라 특별히 하는 일 없이 고민하는 척하며 여러 사이트를 순회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요즘입니다.

남들보다 못하다는 열등감이 있어 친구들과 소주 한 잔할때 괜히 있는척 돈을 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맞는건지 생각에 빠집니다.

열정은 사라지고, 작게 이뤄낸 것들에 만족해 버리는 모습이 괜히 씁쓸하네요...

그냥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한 모습만 적었지만, 댓글에도 적었듯이 즐거운 부분도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시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애플리본
21/10/11 17:20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하지 않나요? 저도 비슷합니다.
21/10/11 17:22
수정 아이콘
그 나이 때부터는 건강이 최고입니다. 운동 열심히 하세요...
21/10/11 17:23
수정 아이콘
님의 아침 일상이 저의 저녁일상입니다
퇴근하여 자고 있는 와이프와 아이들을 살짝 주물럭 거리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냈구나...라는 생각을 하네요
말씀처럼 작은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가끔 헷갈리긴 해요
추적왕스토킹
21/10/11 17:26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부터 대충 관리자급 되니까 저도 그렇게 됨....

혼자사니까 대충 회사 끝내고 집에가서 디아할생각에 인벤만 기웃댐

대충 먹고살만 하니까 고과도 신경 안씀...

인생 무기력....
21/10/11 17:30
수정 아이콘
저는 40넘어가면서 허리도 아프고 하니 pc앞에 앉아있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이젠 디아할 생각도 못하네요.
디아하시더라도 몸관리 하시면서 하세요.
21/10/11 20:42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공염불
21/10/11 17:41
수정 아이콘
비슷비슷...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나 막막 두렵
이렇게 계속 살 수 있을까 막막 두렵
만족이자 책임인 자식들과 부대끼며
그저 술 한잔 게임 한 판에 만족하며 현실을 사는 삶이네요.
서린언니
21/10/11 18:24
수정 아이콘
모든분들 20~30대 열심히 일한 번아웃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겨우 비자 받아놓고 맨날 그만둘 생각 뿐이네요.
목표를 이룬 후의 삶이 이렇게 허무할 줄 몰랐습니다.
죽지 못해서 산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타츠야
21/10/11 18:30
수정 아이콘
현타가 오는 시기가 있는데 그 때는 그냥 맘껏 노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도 그럴 때 막 놀다보면 다시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이후에, 이직 준비, 영주권 신청 준비(독일어 시험 공부), 운동, 향후 창업을 할 수도 있어서 다양한 기술 공부 등으로 목표 잡아서 다시 하나씩 해봤습니다.
공염불
21/10/12 01:45
수정 아이콘
덕분에 풍부한 경기 중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뜬금없이 남겨 봅니다. 화이팅 같이 하시죵!
타츠야
21/10/11 18:27
수정 아이콘
많이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작은 일부터 하나씩 계획을 세워서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습관 될 때까지만 꾹 참고 하시면 어떻게든 됩니다.
제가 이전에 독일어 공부 이야기 썼었는데 저도 처음에 퇴근하고 밤에 하려고 하면 너무 하기 싫고 (몸이 힘든 것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다시 집안일, 육아하고 나면 지쳐서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서) 그랬습니다.
눈 딱 감고 독일어 한 챕터 끝날 때까지 10~20분 투자해서 끝내고 좋아하는 만화, 애니, 영화 같은거 보고 자고 하면서 습관 들여서 진도는 느렸지만 원했던 시험 통과했습니다.
이직 전에 이번에 3주 정도 여유가 생겼는데 이전에는 휴가나 휴일이면 늦게까지 자느라 시간 다 보냈는데 이번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시간 여유가 많아져서 다시 운동도 시작하고 핑계 대고 못한 일들 하나씩 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순회도 피지알도 계속 오지만 일 관련된 공부도 외국 사이트 보면서 공부할 거리 PDF로 저장해서 보고 모으고 있고 나름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40 중반이라 아이들 나중에 뒷바라지 및 제 노후 보장 생각해서 공부할거 찾아보니 할게 너무 많아서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한다는 말 다시 한번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쥴레이
21/10/11 18:30
수정 아이콘
저도 뭐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오늘 출근해서 보고용 문서를 만들고 있네요. 하하하.... 슬프네요 ㅠㅠ
별빛다넬
21/10/11 18:46
수정 아이콘
저도 40대 가장입니다.
돈 버는 취미생활 가지면 삶이 바뀝니다.
주식도 몇년 했었는데, 기업 공부하는게 너무 재미없고, 수익내기도 어려웠는데 ....
부동산 공부하면서 삶이 바뀌었네요.
21/10/11 19:47
수정 아이콘
이게 그나마 정답에 가까울듯합니다..
나이로비
21/10/11 19:50
수정 아이콘
전 돈쓰는 취미생활이긴 한데 재밌네요 크크
21/10/11 1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와이프랑 사이가 안좋아서 말도 거의 안하는 정도라 집에 들어가도 우울합니다

애 하나 보고사는데 참 마음둘곳이 없다는 느낌입니다...

일만하고 부동산 공부하면서 사네요...

우울합니다 하하
21/10/11 20:2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ㅜㅜ
21/10/11 20: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하하 ㅜㅠ
공염불
21/10/11 20:49
수정 아이콘
에구...기운내세요.
술이라도 한 잔 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화이팅 하시죠!
21/10/11 20:50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술도 못먹고 에휴...
윤석열
21/10/11 19:04
수정 아이콘
에고... 힘내세요. 선배셔서 달리 드릴 말이 없네요.
비밀친구
21/10/11 19:15
수정 아이콘
저도 심각해서 얼마전에 무리해서 집샀는데... 이젠 하루하루가 돈 땡기는데 혈안이돼서 더힘드네요 크크크
Faker Senpai
21/10/11 19:21
수정 아이콘
뭐 우리 40대들은 디아로치면 노말 클리어(학업) 나이트메어 클리어(취업/결혼)에 이어 헬클리어(육아) 까지 끝난 상황이라 더이상 도전할 큰 컨텐츠가 남아있지 않죠. (50대 이상 선배님이 보시면 어이 없으실거 같은 싸한 느낌도 듭니다만)
목표를 이루고 나면 그후 소소한 목표라고 새워보고 새로운것도 도전해보면 좋은데 에너지가 부족합니다. 10/20대때는 에너지가 넘쳐서 뭐라도 했어야 했으면 이젠 뭘 해보려고 해도 기운이 없고요.
그래도 스스로에게 내가 만약 죽는다면 못해서 아쉬운게 있는가 물어보세요. 정말 상황때문에 시선때문에 못해보고 꽁꽁 가려놓은 정말 하고싶은게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거라면 나이상관없이 한번 시도해 보라고 하고 싶군요. 사람은 스스로를 부인하지 않아야 에너지가 있는법이에요.
그리움 그 뒤
21/10/11 19:32
수정 아이콘
애들 교육, 애들 취업, 애들 결혼이 남아 있어요
21/10/11 22:20
수정 아이콘
애들의 애들 육아도 남아 있어요.
21/10/11 19:27
수정 아이콘
40대에 아프지만 않으면 일단 다행인거죠.
그리고 이제 노후라는 가장 큰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건 불분명한 부분이 많고 퀘스트 기간도 긴데 딱 정해져 있지 않아서 다들 퀘스트라고 인식은 못하지만 정말 중요합니다.
이 퀘스트의 준비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경우 안타깝고 힘든 죽음 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퀘스트 실패의 대가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지금 느끼시는 소소한 만족을 말년까지 잘 누리실수 있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움 그 뒤
21/10/11 19:35
수정 아이콘
갑상선 양성종양이 있는데 크기가 커서 수술받아야 합니다.
수술 자체는 별거 아닌데 수술 받아야 하는 상황이 시작되는거 같아서 쫌... 싱숭생숭하네요.
별빛다넬
21/10/11 19:4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과제인데, 급하지 않게 보이다 보니 준비하지를 않죠.
어떻게 되겠지 하다가 크게 파도처럼 몰려오는게 노후입니다.
아프지라도 않으면 어떻게든 되는데,
만약 아프서 병원비라도 계속 나가고 일도 못하게 되면 박스줍는게 남의 일이 아니게 될 수도...
성큼걸이
21/10/11 19:33
수정 아이콘
요즘엔 처자식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평균 이상이죠 뭐...
삶이 즐겁고 걱정 없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다들 고단하게 하루하루 헤쳐나가는 거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10/11 19:40
수정 아이콘
전 요리랑 골프에 취미를 들여서 .. 글에 많이 공감이 가네요
김홍기
21/10/11 19:57
수정 아이콘
그런의미에서 요즘 저는 부모님이 대단해보여요. 나보다 사는게 더 팍팍했을텐데 어찌 버티고 이겨내셨을까 하고요
예수부처알라
21/10/11 20:49
수정 아이콘
여기가 40대 출석부 맞나요?
Grateful Days~
21/10/11 21:01
수정 아이콘
40대중반. 무릎과 허리가 퇴행중입니다. ㅜㅜ 허리는 고질병될듯. 쿨타임돌면 계속 블럭주사 맞아야할것같습니다.
wish buRn
21/10/11 21:16
수정 아이콘
가족있다는게 부럽네요.
41살 돌싱입니다..
21/10/11 21:21
수정 아이콘
40중반인데 애들이 어려서 5살입니다.
애들이 어렸을 때는 육아때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애들이 안 이뻐보였는데, 올해 5살이 되니까 어찌나 이쁜지 애들과 노는 맛으로 살고 있네요.
다만 예전에는 애들 자고나서 저만의 시간을 갖게되면 그 시간이 재밌었는데, 이제는 뭘 해도 재미가 없고 - 혼술도 안 땡기고 라면도 먹으면 붓게되어 자제하게 되고, 게임도 귀찮고 뭐 등등 - 귀찮아서 홀로 의자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다 잠이 드네요. 흐흐
21/10/11 21:30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많이 시들해졌습니다만. 저도 나름 이것저것 많이 하고 살고 있습니다. 올해 39.. 아이가 둘입니다. 9세, 7세.
- 기술문서 번역도 하고 있고
- 점심시간에는 밥은 제끼고 회사 근처 체육관에서 복싱을 합니다. 생활체육대회 나가서 30대부에서 우승하는게 목표인데, 3번 출전에 모두 1회전 탈락.
-> 이제 39세입니다. 40세부에서 코로나 끝나면 다시 도전할꺼에요. 죽기전엔 할수 있겠죠?
- 회사동호회에서 음악활동 이것저것 하고 있지만, 지금은 시들하긴 합니다.
이건 모두 코로나 전 이야기고, 지금은 코로나 핑계로 밤에 게임만 합니다. 재택 후 육아 후 게임 게임 게임.
하지만 뭔가 정상화되면 다시 조깅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하려구요. 작은게 모여서 큰게 되는 것 같애요.
특히 일상에서는요. 본인을 과소평가 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끝날때까지 힘내세요. 불을 꺼뜨리지 맙시다.
21/10/11 21:3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전 30초반인데 60넘도록 직장다닐 생각에 우울한데 큰일이네요.. 목허리도 안좋아서 퇴근하면 종일 누워있습니다
얼씨구3
21/10/11 21:55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어요
코로나도 인해서 재미 없는 것이 더 한지도

어찌했던 다른 것을 몰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고요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해 보입니다.
방구차야
21/10/12 03:01
수정 아이콘
아직 반밖에 안왔습니다~ 더 달리자구용 켈럭..
스카야
21/10/12 08:2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35세인데 직장을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 지 걱정이 되더군요
바람의 빛
21/10/12 08:26
수정 아이콘
어제 글 작성하고 집에가는 팀원 붙들고 소주 한 잔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들어 점심 시간 이용해서 간단히 운동도 하고, 주말에는 자전거도 타려고 노력합니다.
이런것들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네요.

지금 저의 목표는 자전거 출퇴근입니다. 언덕길이 많아 전기 자전거를 사려 하는데 마님의 윤허가 필요합니다. 하하하하;;;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1/10/12 11:26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인데 비슷합니다. 유일한 자극은 아이들이 난리피우는거...
21/10/12 11:28
수정 아이콘
요새 어르신들 연령을 보면 지금 40대인 우리는 100세는 무조건 넘게 살겁니다.
걱정이죠.
켈로그김
21/10/12 12:32
수정 아이콘
우리존재 화이팅입니다.
뭐랄까... 되게 외로웠는데 이 글로 약간이나마 외로움이 해소되어 고맙네요
Anti-MAGE
21/10/12 13:06
수정 아이콘
낼 모래 40 되는데.. 예전에는 아이돌 자료들 저장하고, 퍼오고 하는 그런 취미생활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귀찮습니다. 집에 가면 아들 두명이 놀자고 헤드락 걸고 하는데... 귀찮아서 침대에 엎어치기 해버리고 소파로 가서 앉아버립니다. 무언가 하는일이 재미도 없고, 계속 앉아 있다보니 살만 계속 찝니다. 와이프의 잔소리도 이제는 더이상 잔소리로 들리지 않고, 음악으로 들리는 매직을 경험중입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1/10/12 13:18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추천이 많나 하고 들어왔다가 저도 추천하고 가는. 틈날때마다 아이들하고 가볍게 산보하면서 얼음과자도 하나씩 노나묵는거 부터라도 움직여보세요...
21/10/12 15:33
수정 아이콘
나이 40 찍으니 만사가 노곤합니다. 얼마전 허리를 크게 삐끗해서 병원가서 x레이 찍었더니 오래 의자에 앉아 일하고 자세가 좋지 않아 척추의 뼈들이 쫌 마모가 됐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허리 각도도 좋지 않고... 걍 만사가 허망합니다만 살아야죠. 살아야죠.
21/10/12 16:33
수정 아이콘
40 초반 미혼입니다.
코인 몰빵했다 재산이 마이너스가 된 후엔 돈 모을 생각과 결혼 생각을 모두 접었고, 직업 테크 꼬여서 아직도 관리자로 못올라가고 있습니다.
(...라기엔 게임업계는 관리자가 일을 더 해야 되는 구조라 나름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

하루하루 일 잘 못하면 짤리는 걱정을 하면 살고 있지만,
그래도 세상엔 재미있는 일이 많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며 살고 있습니다.

40대들 힘냈으면 좋겠어요.
무명헌터
21/10/14 12:20
수정 아이콘
무심코 클릭한 글을 댓글까지 주욱 읽었을때
드는 생각 나도 글을 썼나??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흐흐흐 41살이며 딸둘 아빱니다
60초후에
21/10/26 15:52
수정 아이콘
내가 잘못된건가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다들 비슷하시군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722 [일반] 엄마에게 사랑해요! 라고 처음 말했습니다. [46] 엄마 사랑해요11227 21/10/12 11227 98
93721 [일반] 쿠팡이츠 파트너 한달 후기 [35] 트와이스 채영17151 21/10/12 17151 10
93720 [일반] 고전(?) 무협/판타지 소설 추천 10선 [66] Meliora18720 21/10/12 18720 8
93719 [정치] 부동산 전세대출 규제 앞으로의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86] 문재인대통령16847 21/10/11 16847 0
93718 [일반] [역사] 언제나 큰손은 있었다 / 국내 증권시장의 역사 ② [5] Fig.115592 21/10/11 15592 9
93717 [일반] 미국/중국 부동산 시장, 철광석 가격 그리고 한국 경제 [15] kien.15527 21/10/11 15527 0
93716 [일반] 40대 초반 유부남의 일상 [50] 바람의 빛19033 21/10/11 19033 37
93715 [일반] 현실에 닥쳐온 트롤리 딜레마.car [71] VictoryFood17576 21/10/11 17576 9
93714 [정치] 이낙연측 “이재명 득표율 49.32%, 당규 위반…결선투표 진행해야” [247] VictoryFood28827 21/10/11 28827 0
93713 [일반] 세계 각국의 제일 백신 안맞는 계층 20~30대 접종률에 대해 조사해봤습니다 [63] 여기16120 21/10/11 16120 10
93712 [정치] 과잉 공감의 위험성 [21] 삭제됨13761 21/10/11 13761 0
93711 [일반] 투자 Insight: 김영익 2022 전망 [35] 방과후계약직12536 21/10/11 12536 2
93710 [일반] [귀멸] 최애 캐릭터 사비토와 바위 베기 (스샷 다수) [20] 빵pro점쟁이11218 21/10/11 11218 0
93709 [일반] 걸크러쉬 스페이스 오페라 애니 더티페어의 노래들 [12] 라쇼13476 21/10/10 13476 7
93708 [일반] 층간소음 너무 고통스럽네요.. [104] fefeT17674 21/10/10 17674 11
93707 [정치]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435] Friday28894 21/10/10 28894 0
93706 [일반] (미국주식) 매매중독자의 다음주 포지션 고민 [26] 기다리다11736 21/10/10 11736 0
93705 [일반] 삼성일가가 2조 1천억의 주식을 매각합니다. [48] Leeka18634 21/10/10 18634 0
93704 [일반] [자작] 뮤직비디오 제작기 + 토론토 브이로그 [8] reefer madness8643 21/10/10 8643 5
93703 [일반] 강아지랑 산책하다 찍은 사진들 [19] 변명의 가격10761 21/10/10 10761 10
93700 [일반] (주식) 디스플레이 산업 분석 요약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49] 방과후계약직10914 21/10/10 10914 2
93699 [일반] [팝송] 알레시아 카라 새 앨범 "In The Meantime" 김치찌개8021 21/10/10 8021 1
93698 [일반] 5대 종합상사를 통해 알아보는 건물주 국가 일본의 돈 버는 방법 [84] 이그나티우스26110 21/10/09 26110 1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