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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6 13:54:36
Name 아난
Subject [일반] 베트남전에서 이겼던 여성들 (번역) (수정됨)
하이퍼 링크가 여러 개 달려있는데 모두 생략했어요. 같은 주제를 다루는 다음과 같은 국내 연구도 있어요:

정치폭력과 여성: 베트남의 미국 전쟁 시 여성의 활동에 대한 연구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9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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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에서 이겼던 여성들 (셰리 뷰캐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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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istory News Neteork / 2021년 10월 24일
https://historynewsnetwork.org/article/1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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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뷰캐넌 Sherry Buchanan은 브뤼셀에 있는 월스트리트 저널 유럽의 사설란 편집장이자 파리, 런던, 홍콩에 있는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의 칼럼니스트였다. 그녀는 현재는 독립 출판인이며 시카고 대학교 출판사에서 베트남 전쟁에 관한 다음 책들을 출간했다: Vietnam Zippos: American Soldiers’ Engravings and Stories 1964—1973 (2007), Mekong Diaries (2008) and On The Ho Chi Minh Trail: The Blood Road, The Women Who Defended It, The Legacy (2021). 그녀는 글로벌 문제에 대한 정기적인 논평가이다. 그녀는 Smith College에서 학사 학위를, Tufts University의 Fletcher 법 및 외교 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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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베트남 북부의 꽝빈 Quang Binh성에 있는 소박한 석조 집 앞 베란다에 서서 베트남 전쟁(1965-1975) 동안 젊은 Nguyễn Thị Kim Huế이 복무했던 지평선의 멋진 트룽 선 Trường Sơn 산맥 [안남 산맥]을 바라보았다. 화해의 정신으로 40년 동안 나는 호치민 트레일을 따라 전쟁의 반대편뿐만 아니라 성별이 다른 측면을 탐험하기 위해 여행했다. 키가 크고 날씬한, 잘생긴 여성이 나를 맞이하러 왔다. 그녀는 그 트레일을 수비했던 그녀의 끔찍한 나날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나를 초대했다. 그녀는 1965년에서 1967년 사이에 거기서 여성이 다수인 소대의 소대장으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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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트레일 -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군이 남베트남을 공격하기 위해 라오스 그리고 캄보디아 영토를 경유하여 병력과 군수품을 이동시키던 경로이다. 호찌민 루트라는 명칭으로도 많이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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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트레일은 하노이에서 남베트남의 공산주의자 지지자들에게 전사, 무기 및 쌀을 보내는 군사 공급 경로였다. NLF [민족해방전선]군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1946-1954)을 종식시킨 1954년 제네바 협정에서 약속한 나라의 통일에 반대하는 미국과 남베트남 정부군과 싸우고 있었다.

베트남 전쟁은 미국에서 주로 남성들이 싸운 마초 전쟁으로 기억된다. 그것은 그 외의 어떤 것이었다. 북베트남의 여성 전사들은 현대에서 가장 강력한 폭격을 저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미 공군과 해군은 700만 톤 이상의 폭탄을 북베트남과 남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에 투하했는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유럽과 아시아에 투하한 폭탄의 두 배 이상이다. 남베트남에서 여성들은 미국과 남베트남 지상군과 공군의 패배에 일조했다. 그러나 50년이 지난 지금, 초강대국을 물리친 여성들의 역사는 베트남에서는 경축되는 동안 우리의 전사에서는 크게 인식되지 않고 문서화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Nguyễn Thị Kim Huế은 138,000명의 청년 자원자 중 한 명이었다. 일부는 입대했다. 대다수는 징집되었다. 17세에서 24세 사이의 모든 여성 및 혼성 부대는 미국 항공 전쟁에 대비한 군사 공급 경로를 방어하기 위해 호치민 트레일에 주둔했다. 24세 이상의 170만 명의 여성이 집과 촌락, 도시를 지키기 위해 여성 연합 민병대에 입대했다. 그들은 참호를 건설하고 폭격된 도로를 수리하고 탄약을 운반하고 도로 및 도시를 폭격하는 미국 비행기들을 격추했다. 남베트남에서는 장발군으로 알려진 약 100만 명의 여성이 저격수, 간첩, 탄약수송부, 의무병, 문화부대 등으로 복무하면서 민족해방전선 (우리에게는 베트콩)과 함께 직접 싸웠다. NLF의 공동 설립자이자 부사령관은 여성 혁명가 Nguyễn Thị Định 응우옌 티 딘 (1920-1992)였다.

명사수였던 Nguyễn Thị Kim Huế은 자신의 소대와 함께 트레일 네트워크의 가장 위험한 구간인 무 기아 고갯길 Mu Gia Pass에 주둔했다. 그녀가 1965년에 입대한 지 한 달 후, 미국은 수송 경로를 차단하고 공산주의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북베트남에 대한 지속적인 폭격 작전인 롤링 썬더 작전을 개시했다. 청년 지원 여단은 트럭 호송대가 남쪽으로 계속 이동할 수 있도록 불발탄을 해체하는 일을 맡았다. 그들은 원격 제어의 이점 없이 근거리에서 폭발물을 폭발시켰다. 그들은 폭탄으로 생긴 큰 구멍들을 메우기 위해 삽과 수레로 흙을 푸고 옮겼다. 그들은 트레일 기지들 사이에서 탄약을 수송했으며 트레일을 따라 배치된 인민군의 대공 방어부대에서 복무했다.

Nguyễn Thị Kim Huế는 1966년 4월 자신의 소대원 중 절반 이상이 사망한 폭격을 기억했다. 미 전략 항공 사령부 B-52 폭격기는 첫 번째 공격에서만 500파운드 및 750파운드 폭탄 약 600톤을 투하했는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큰 폭격 작전"이었다.

"폭탄이 너무 많아서 매일 도로를 재건해야 했어요... 최악의 B-52 공격은 1966년에 있었죠. 제 소대에서는 16명 중 10명이 사망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다쳤어요?” 나는 물었다.

그녀는 머리칼을 양 옆으로 갈라서 그녀의 두개골에 깊은 흉터 파편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무서웠어요?" 나는 물었다

그녀는 "아니요. 두려울게 뭐가 있었겠어요? 우리는 한 번 살고 한 번 죽어요"라고  대답했다.

Nguyễn Thị Kim과 그녀의 소대는 위험한 장소에서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면서 기본적인 생필품이 부족했다. 그녀는 비인간적인 상황을 견딜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자신이 대원들을 돌보았던 방법을 설명했다. 그녀는 “그 전쟁은 여성들에게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젊은 여성들은 처음으로 집을 떠나 트룽 선 산맥의 말라리아가 만연한 정글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거기서 동굴과 지하 터널에서 생활했다. 자신의 대원들이 빈약한 군대 식량에 굶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녀는 마을 사람들과 몇 마리의 닭과 돼지와 한 마리의 소를 물물교환했다. 여성들의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본부에서 갈아입을 옷을 구했다. 생리통을 완화하기 위해 정글에서 약초를 모았다.  미국이 정글에서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나무 모양의 열 센서 폭탄인 "사람 냄새 맡는" 폭탄을 투하하기 시작했을 때 길가에 개별 폭탄 대피소들을 건설했다. 폭격이 끝나면 제대로 매장하기 위해 폭발로 인해 파묻힌 동료들을 수색했다.

“바위들이 덥쳐 많이 죽었어요. 채굴기가 [대원들의] 시신을 조각 낼까 봐 삽을 사용했죠. 며칠 후 우리는 흙의 냄새를 맡았어요. 냄새가 안 나면 더 이상 찾을 신체 부위가 없다는 것을 알았죠. 나는 그들의 시신이 옷이 찢겨진 채로 널부러져 있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거의 모든 참전 용사들이 폭사당한 친구의 기억, 신체의 일부를 집어 들고 어느 부분이 누구의 것인지도 모른 채 매장한 기억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베트남 여성 군사 지도자들, 전사들 및 평화 이룩자들은 우리 역사에 거의 부재하고 그들의 역할은 몇 단락으로 분류되며 그들의 기여는 제대로 문서화되어 있지 않다. 주목할만한 예외는 Karen Gottschang Turner가 Phan Thanh Hao와 함께 학술적으로 다룬 The Women Must Fight: Memories of War from North Vietnam (Wiley, 1998)이었다.

전쟁의 반대편을 기록하고 가르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통해 평화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인 한편 미국의 참전용사와 전사자를 존중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분명히 미국의 관점에서 북베트남과 베트콩 여성 전사는 적의 전투원이었다. 그러나 20세기 전쟁에서 우리의 동맹이었던 여성 병사들도 역사의 판테온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소련군으로 복무한 80만 명의 여성은 최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Svetlana Alexievich의 획기적인 The Unwomanly Face of War (Penguin 2015) 덕분에 역사에 한 자리를 차지했다. (1985년에 러시아어로 처음 출판되었으며, 30년 후인 2015년에 영어로 번역되었다.)

여성 병사들은 전투 역할보다는 주로 "지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외된 것으로 생각된다. 호치민, 스탈린, 처칠은 최전선에서 싸우는 남성들을 "대신"해야 할 때만 여성들을 징병했다. 우리는 교전 중 전사자 수나 그것에 상응하는 것에 대해서만 최전선 전투를 기록하고 보상하는 경향이 있다. 표면적으로는 폭력에 덜 노출되는 지원 역할은 영웅적 지원 역할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군사 메달 및 영예의 가치가 덜한 것으로 간주된다. 어쨌든, 북베트남 여성들은 후방에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징집되었지만 북베트남 전체를 목표로 한 미국 항공 전쟁의 최전선에 섰다. 미국 폭격기들은 동해에서 Truong Son 산맥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 너머로 라오스와 캄보디아까지) 많은 해안 도시들을 지워 없애 작은 드레스덴들로 만들었다.  

역사에서 여성의 위치는 가부장적 태도에 의해 더욱 최소화된다. 우리 편에서 베트남 전쟁에 대해 취재하고 쓴 대부분의 역사가, 언론인, 논평가들은 남성이다. 미국의 대중문화는 더 나빴다. 전쟁에 관한 할리우드 영화 대다수 (그 중 180편)는 베트남 여성들을 매춘부, 강간 피해자로 묘사하는데, 나는 생존자/피해자라고 말하고 싶다. 전사로 등장시키는 경우는 소시오패스 살인마로 묘사한다.

전쟁이나 여성 전사를 미화하지 않고도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에서 싸웠던 여성들이 가족과 땅, 나라를 수호하는 데 중요한 군사적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 그들은 주로 남성들로 구성된 두 초강대국 - 1954년에 프랑스 1975년에 미국 -  군대를 물리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들 중 최고와 마찬가지로 그 여성들은 용감했고 명사수였으며 정부로부터 영예와 메달을 수여받은 영웅적인 행동을 수행했으며 탁월한 리더십 자질을 보였다. 그들은 동료 대원들에게 음식, 의복, 약품, 적절한 매장, 오늘날의 군대가 본받아야 할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했다.

전쟁이 끝난 후 베트남 여성 참전용사들은 평화를 만든 이들로 평등하게 대우받았다. 1973년 파리 평화 회담에서 베트콩을 대표하여 협상한 응 우옌 티빈 Nguyen Thi Binh (1927~)은 외교 기술 덕분에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고엽제와 불발탄으로 인한 베트남 희생자들에게 보상할 책임이 있다고 믿었지만, 내가 얘기를 나눈 여성 참전용사들은 미국에 대해 개인적인 적대감을 품고 있지 않았다.

한때 적군이었지만 북베트남과 남베트남 여성 참전용사들은 베트남 전쟁의 역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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칰칰폭폭
21/10/26 14:03
수정 아이콘
저런 여성들도 있는데 계란볶음밥 볶아먹다 터져버린 그는..
겨울삼각형
21/10/26 18:36
수정 아이콘
중국 공산당 인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1인자의 아들이 최전선은 아니더라도 전방부대에 배치되었다가 죽은 일입니다.

비야냥 받을만한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칰칰폭폭
21/10/26 19:01
수정 아이콘
무슨 전쟁인지는 알고 비아냥 거리지 말라 하는 건가요?
무슨 전쟁인지 아시고도 말하신거면 저랑 국적이 다르신거 같네요.
겨울삼각형
21/10/26 19:06
수정 아이콘
마오쩌둥의 아들 마오안닝 이야기 아닌가요?
칰칰폭폭
21/10/26 19:0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21/10/26 14:06
수정 아이콘
아래 글도 자기의견이 전혀 달려있지 않은 펌글이라는게 주 비판 포인트였던것 같은데 개선점이 보이질 않네요.
21/10/26 14:50
수정 아이콘
그 글은 퍼온것이 아니라 세 시간 이상을 들여 제가 손수 번역한 것이고 기존 번역서는 번역을 하는데 참고를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글은 접근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원문에는 없는 []와 / 를 추가했습니다. '대중' 독자를 위해 철저한 직역이라는 제 평소의 번역 원칙을 어긴 것입니다. 또 저는 '이 정도 글은 해설이 필요하다' 싶으면 해설도 다는 사람입니다. 최근에 올린 라이너 마리아 릴케 시에도 해설을 달았고 이미 여러개 올린 아도르노 글에도 해설이 들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만 신고 받은 아래 글은 []와 /를 추가하는 것 외의 해설이 필요한 글이 아닙니다. 그 글이 그 정도로 어려운 글이 아니라는 것은 두 분이나 그럴듯한 해설을 해주신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추천을 하나도 못받은 글들도 있는데 그 글은 두 분이나 추천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번역글에 해설이나 자기 의견을 달아야 한다는 규정은 이곳에 없습니다. 어느 모로 보나 그 글에는 무려 신고까지 당할만한 문제가 없습니다. 그 글이 어떤 분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럴 분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신고를 당해 마땅하다는 생각은 참으로 해괴한 생각입니다. 신고당해 마땅한 것은 그 글이 아니라 노골적인 비아냥을 해대는 댓글 서 너개입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21/10/26 14:56
수정 아이콘
어..? 노골적인 비아냥은 내 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인문학과는 담 쌓은 사람들이다 아닌가요? 선빵 갈긴게 누구죠?
21/10/26 15:06
수정 아이콘
내 글이 아니라 아도르노 글입니다. 그리고 그 구절은 평소 인문학 책들을 읽어버릇한 분들에게라면 약간만 끙끙거리면 이해할 수 있을 난이도의 글이라는 얘기입니다. 저는 심지어 이곳의 적잖은 분들이 그런 분들이라고까지 덧붙였습니다. 사람들의 인문학적 교양이 다 같지는 않고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인문학적 교양을 더 쌓은 나머지 필력과 독해력이 더 뛰어납니다. 사람들 사이에 그런 차이가 있다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지적하는 것이 비아냥일 수는 없습니다.
21/10/26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도르노의 그 글은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윤곽만 알고 있으면 이해할 수 있는 글입니다. 프로이트적 용어들 외에 '가상'같은 학술 용어가 나오지만 그 용어의 뜻 모른다고 해도 그 글 전체를 이해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문맥을 통해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와 []이 아리송함을 상당 부분 해소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또 말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인문학쪽 글/책들을 읽어 버릇 해온 분들에게라면 그 글은 무려 해설이 필요할 정도로 어려운 글이 전혀 아닙니다.
21/10/26 14:28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freedom/83360?category=1
통합규정 4.4.4 중 2항
- 퍼온글 외에 5줄 이상 분량의 본인 의견이 있어야 합니다.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1줄에 한 단어씩 5줄 작성한다든지, 똑같은 문장을 무한복붙하여 5줄을 만드는 등의 방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펌글이니만큼 더욱 성의 있게 본인의 의견을 작성해주세요.
규정위반입니다
21/10/26 1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퍼온 글이 아니라 제가 손수 번역한 글입니다.
21/10/26 18:03
수정 아이콘
규정위반 전에 글이나 읽으세요 어이구..
먼산바라기
21/10/26 15:20
수정 아이콘
목이 터져라 친미를 외치던 사람이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추었다.
글 사이사이 붉은 일장기를 휘날리던 그림자도 어느덧 보이지 않게 되었다.

시뻘건 옷을 입고 낫과 망치를 휘두르며 무지몽매한 민중을 꾸짖는 목소리만 사방에 가득하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제 할말만 주욱 늘어놓고는 완고한 눈빛을 사방에 쏘아보냈다.

불과 일주일 만에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았고 옷장에 깊숙이 넣어두었던 겨울옷을 준비하였건만,
사방에 꽂힌 계몽주의자의 눈빛은 그림자만 길게 드리우고 도대체 바닥에 녹아 흩어질 기미가 없다.

여름이었다.
기이할 정도로 기인 여름이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1/10/26 15:37
수정 아이콘
베트남의 여성들이 가장 빛난 전장은 중월전쟁때였죠. 캄보디아에 있는 베트남군을 대신해 중국의 주력과 싸웠고 중국군의 인해전술에 맞써서 격퇴시킨것이 베트남의 여성들이였으니까요.
Camomile
21/11/11 23:00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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