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09 15:33:32
Name 그말싫
File #1 다운로드.jpg (35.8 KB), Download : 41
Link #1 https://news.v.daum.net/v/20211209145100130
Subject [정치] 윤석열, 김성회의 G식백과 출연 번복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11209145100130
[이재명, 73만 게임유튜버와 인터뷰 예정.. 한다던 윤석열은 혼선]

한 후보는 "상대 후보도 나온다면 나간다"는 조건을 걸었었고 그 상대 후보도 수락하면서 극적으로 성사가 되는 듯 하였던 김성회의 G식백과 출연이 윤 후보측 번복으로 파토가 날 수도 있어 보이네요.

신의진에 손인춘까지 캠프에 기용한 윤 후보가 게임 채널 나와서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할지 참 궁금했는데 결국 참여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노동자 사망 현장에 가서 이건 개인들의 실수 때문 아니냐 강변하던 분이니 게임 채널에 못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이건 무조건 꿀잼각이었던 기획인데 이렇게 무산된다면 참 아쉬울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지스
21/12/09 15:34
수정 아이콘
[신의진]
jjohny=쿠마
21/12/09 15:35
수정 아이콘
꿀잼각이었는데,
안 나오는 게 현명한 선택이긴 하겠죠. 아쉽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1/12/09 15:3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국정을 잘할 거라는 기대가 없어요....
DownTeamisDown
21/12/09 15:35
수정 아이콘
저는 나왔을때 신의진 손인춘 질문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덴드로븀
21/12/09 15: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너클끼고 한판 붙자...?
21/12/09 15: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아 갑자기 뿜었네요
21/12/09 18:0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뭔 크크크크크크크
21/12/09 15:3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나가봤자 제대로된 대답 못할게 뻔해보여서... 지식백과 측에선 뻔한 대답 안받아준다고 했으니 못나가겠죠
21/12/09 15:35
수정 아이콘
아 오랜만에 꿀잼하나 나오나 했더만.. 아쉽네요
21/12/09 15: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재명은 성남시장부터 경기도지사까지 판교가 나와바리인지라,
이해도 면에서는 윤석열보다 넘사로 높을거 같긴 해요.
어강됴리
21/12/09 15:4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지스타 성남 유치때문에 부산하고 경합한것으로 아는데 모르지는 않겠죠
그말싫
21/12/09 15:56
수정 아이콘
이해도면에서 검찰 실무 빼고 윤석열이 더 잘 아는 게 있기나 할까요;;;
키르히아이스
21/12/09 17:14
수정 아이콘
그 검찰 실무도 이재명이 변호사 인걸 생각하면
윤석열이 압도적일지 의문이죠 크크
오곡물티슈
21/12/09 15:36
수정 아이콘
만만히 보고 나갔으면 질문에 탈탈 털리는게 생중계됐을걸요.
신의진은 겜돌이 입장에선 '악' 그 자체인데...
호랑이기운
21/12/09 15:37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안나온단 이야기죠? 윤석렬이 엎었으니
21/12/09 15:37
수정 아이콘
빤쓰런 하는게 현명하긴하죠
레드빠돌이
21/12/09 15:38
수정 아이콘
전 이거 처음 들었을때,
["상대 후보도 나온다면 나간다"]
이 말한 후보가 누구일지 궁금하더라구요
진짜 정치인의 표본 같은 대사 아닙니까? 크크
21/12/09 16:21
수정 아이콘
A 후보가 그랬는데 성사되니까 막상 A후보가 출연을 미적대고 있다는게 기사 내용 입니다.
유목민
21/12/09 15:40
수정 아이콘
윤석옆 후보는 박근혜보다도 더 토론 등 생방으로 하는 컨텐츠를 피하는 느낌이네요...
산소가스, 이산화가스 류의 바보인증나올까 겁나는거는 알겠는데..
후보를 이렇게 꽁꽁 숨겨서 어떻게 선거 캠페인을 하겠다는건지..
척척석사
21/12/09 15:42
수정 아이콘
입닫고 부동산 주문만 읊으면 대통령 될 것 같은데요 크크 입 열면 개소리만 하는 것 같고; 꽁꽁 숨기는 게 좋은 전략 같습니다
유목민
21/12/09 15:58
수정 아이콘
그게 윤핵관이든 김종인이든 선대위 원탑으로 메세지 관리를 하고, 후보 입을 꿰매면 가능한 이야기에요..

지금처럼 김종인 김병준 윤핵관 당핵관 등등이 따로 떠들고 다니면 그나마 최종판단을 후보에게 들어야 하는데.
후보는 선대위 투탑이 뭔 소리를 하지는 의미파악이 안되고, 윤핵관 당핵관 따로 놀고

부동산 이야기도 후보가 꺼꾸로 이해해서 헛소리 나오면 오해려 안하니만 못하죠.
척척석사
21/12/09 16:00
수정 아이콘
어휴 뭐 부동산을 망친 문재인! 만 주구장창 떠들고 뭐 물어보면 헤헤 나중에 대답하겠습니다 하고 런하면 될듯요 메시지 관리해야 할 정도로 말을 많이 하면 이미 망한거 크크
환경미화
21/12/09 15:54
수정 아이콘
이래도 찍어주겠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유목민
21/12/09 16:00
수정 아이콘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어주겠다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거고요..
환경미화
21/12/09 16:33
수정 아이콘
나팔국 말하시는거조
21/12/09 16:06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윤석열은 지금 이렇게 해야 당선되는거죠..
환경미화
21/12/09 16:34
수정 아이콘
네네 알고 있어요
박통과 비슷하게 토론은 최대한 피해야겠조
아스날
21/12/09 16:07
수정 아이콘
생방 컨텐츠 피하는것과 찍어주는게 무슨 상관이죠..;;
리얼월드
21/12/09 16:15
수정 아이콘
그냥 자동 멘트에요
문재인 xxxxxx - 그래도 지지하니깐요
이재명 xxxxxx - 그래도 뽑아주니깐요
윤석열 xxxxxx - 그래도 뽑아주니깐요

그냥 상대편에서 사용하는 자동응답멘트 같은거
cruithne
21/12/09 16:24
수정 아이콘
[후보를 이렇게 꽁꽁 숨겨서 어떻게 선거 캠페인을 하겠다는건지..]라는 질문이 대한 답이겠죠
환경미화
21/12/09 16:35
수정 아이콘
티비토론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장소 방밥은 피하는거죠.
박통때 선거하시기엔 어리셔서 관심없었나 봅니다?
나이로비
21/12/09 16:29
수정 아이콘
이래도 찍고싶게 만든 사람 탓은 안하죠?
환경미화
21/12/09 16:35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요?
나이로비
21/12/10 09:54
수정 아이콘
a가 그렇게 허접한데도 사람들이 선택한다면
b가 얼마나 참담한지 살펴볼 만도 하죠
크낙새
21/12/09 15:41
수정 아이콘
뭘 알아야 나가서 말을 하죠 하하하
21/12/09 15:41
수정 아이콘
정황상 먼저 나온다고 했던 후보는 윤석열이 맞는 거 같습니다.

...
뭔 자신감이지.
베요네타
21/12/09 15:41
수정 아이콘
게이머 코스프레는 필요없고

게임 잘 모르지만 개인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국가가 제한할 필요없다

게임산업이라고 다른 산업에 비해 특혜도, 규제도 더할 생각은 없지만 요즘 중국에 밀린다고 하니 지원방안 검토해보겠다

요정도 스탠스면 좋을 것 같은데...

안하겠죠.. 질병취급이나 안하면 다행..
루크레티아
21/12/09 15:4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오히려 자기가 먼저 나간다고 했어도 이해가 가죠.
유료도로당
21/12/09 15:44
수정 아이콘
상대 후보가 나오면 나가겠다니... 상대후보 안나오고 나만 나가는게 개이득 아닌가? 크크
엔타이어
21/12/09 15:45
수정 아이콘
신의진 들어간 이상 유투버들도 할 이유가 없어졌을겁니다....
유튜브 나와서 뭔 말을 하건 다 공허한 발언이 될테니까요.
EpicSide
21/12/09 15:45
수정 아이콘
참모진이 일을 하기는 하네....
StayAway
21/12/09 15:46
수정 아이콘
대충 국힘 스탠스가 가챠 자유화에 가까우니..
저기나와서 표 얻겠다고 뻘소리 했다가
나중에 게임업계 리베이트 못 받아먹게되면 피곤하니까요.
피우피우
21/12/09 15:47
수정 아이콘
제 삶과 제일 밀접한 분야는 아무리 생각해도 게임이라, 이 기획에 관심 많이 갔는데 진짜 아쉽네요.
전자수도승
21/12/09 15:47
수정 아이콘
서로의 기대감이 없는데 뽑으려고 합리화하다보니 "이재명은 할 거라서 무서우니 아무것도 안 할 윤석렬 뽑자" 는 사람들은
윤석렬이 정말 "아무 것도 안 하는" 대통령일거라고 행복회로 돌리시는 거죠?
......
애휴......
아이군
21/12/09 15:51
수정 아이콘
이거하고 윤석열이 이상한 짓을 하면 민주당이 막아줄 거니깐 윤석열 뽑는다가 제가 생각하는 이번 대선 행복회로 양대산맥입니다.
유료도로당
21/12/09 16:34
수정 아이콘
위에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좀 웃겼습니다 크크
21/12/10 01: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뒹굴뒹굴
21/12/09 15:51
수정 아이콘
사실 다들 한번 속은 적이 있는데 이명박때 설마 반대 여론이 높은 4대강은 대통령 되도 안하겠지?
했는데 귀신같이 그건 열심히 했었습니다 크크크
21/12/09 15:52
수정 아이콘
붉은 여왕의 역설처럼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려면 오히려 수면 밑에서 열심히 떠오르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데
윤석열은 그럴 만한 인물은 아닌 것 같아요
초현실
21/12/09 15:56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이재명이 경제학이랑 싸우는건 좀 무서워요
크레토스
21/12/09 16:00
수정 아이콘
윤석열도 지금까지 발언으로 보면 케인즈 이전 시대 경제학으로 무장된 사람이죠
AaronJudge99
21/12/09 16:09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네요 크크
진짜 맨날 말하는거지만 자강두천입니다 둘 다 어지간하면 뽑아줄텐데..
StayAway
21/12/09 16:46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게 100년 전 경제학이 베이스라면 이재명은 아마도 100년 후 경제학.. 어딜봐도 자강두천...
21/12/09 16: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망하는걸 피하는거죠
윤석열 후보가 잘할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박근혜 정도로만 해주면 선방
21/12/09 16:05
수정 아이콘
든든한 180석이 막아주지 않을까요?
아스날
21/12/09 16:08
수정 아이콘
180석으로 1년반동안 괴상한 법 만드는거 보니 그렇죠..
아이군
21/12/09 15:4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라도 들어 둘 필요는.... 사실 시장시절 지스타유치경쟁+이상헌 의원 과외 후에 하는 거라서 대충 알거는 같지만 서두...
타시터스킬고어
21/12/09 15: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번복은 기분이 좀 나쁘네요.
21/12/09 15:49
수정 아이콘
썩었네 썩었어
메가트롤
21/12/09 15:54
수정 아이콘
[런]
Air Jordan1
21/12/09 15:55
수정 아이콘
뭐어때요 그래도 다들 찍어주실텐데
유성의인연
21/12/09 15:56
수정 아이콘
이사람 머릿속에 있는 게임은 대체 어떤 이미지일까 내심궁금했는데 아쉽네요 크크
21/12/09 15:56
수정 아이콘
쫄았네
캬옹쉬바나
21/12/09 15:56
수정 아이콘
기사 보니 이재명은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년배
21/12/09 16:0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본인 말대로 아는게 없으니 신의진 손인춘 대신 나오는걸로 인정해줍시다
뒹굴뒹굴
21/12/09 16:08
수정 아이콘
전 그 둘 나오면 윤석열 왔다 간걸로 인정하겠습니다.
AaronJudge99
21/12/09 16:10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크
21/12/09 16:0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못할거라고 기대하는건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 180석.. 떄문인거라 -.-;


윤석열 밑에는 신의진이 있지만
이재명은 성남시장 -> 경기도지사.. 라인이라 판교와 밀접한 정치인이라서 게임쪽 포지셔닝은 완전히 다르긴 합니다.
이쥴레이
21/12/09 16:10
수정 아이콘
김실장에도 안나오겠네요.. 거기도 설문 받더니..
六穴砲山猫
21/12/09 16:20
수정 아이콘
제발 좀 헛짓거리좀 작작하지... 뻘짓거리도 어느정도껏해야 실드를 쳐주지 이건 뭐 실드로 쳐달라는 것도 아니고;;;;
及時雨
21/12/09 16:20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은 생리적 혐오감이 누가 덜한지로 누굴 뽑을지가 결정되는 거 같네요 어째.
스토리북
21/12/09 16:21
수정 아이콘
맞는 선택인데 맞는 선택이라 웃기죠 크크크크
及時雨
21/12/09 16:23
수정 아이콘
요새 어째 간을 보는 케이스가 잦은 거 같아요.
심사숙고하고 하셨으면 좋을듯.
대체공휴일
21/12/09 16:28
수정 아이콘
청년예술문화인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한테 질문하는거 자꾸 마이크 이준석당대표 한테 넘기는게 누가 대선후보인지 모르겠더군요. 혹시나 말실수 나올까봐 그런거 같은데 보기 안좋더군요.
그 연장선에서 보자면 지식백과 안나가는거 그럴만도 합니다.
21/12/09 16:31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는 이걸로 공격을 주로 할텐데 국민의힘에서는 오히려 이걸 브로맨스로 띄우는건지 뉴스에서 그 걸 봤는데...
21/12/09 16:3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이준석이 실무를 합니다!

라고 홍보하면 어떻게 될까...
21/12/09 16: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준석 대표는 국회의원도 하고 자치단체장도 하고 해야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는 자치단체장을 하지 않은 정치인은 대통령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뽑히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요.
21/12/09 17:2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욕 먹은 나무위키 건도 이준석 아이디어...라 하더군요. 이준석도 당 대표 당선 외엔 실무적으로 딱히 증명된 건 거의 없습니다.
Alan_Baxter
21/12/09 16:54
수정 아이콘
그거 허위 자료입니다.
영상 보시면, 윤 후보가 마이크 다시 받아서 말합니다;;

https://www.fmkorea.com/4150064601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체공휴일
21/12/09 17:25
수정 아이콘
전 짤은 처음보고 영상보고 말하는 겁니다.
대선후보 본인에게 온 질문이라 본인이 얘기를 하고 추가로 부연 설명이 필요할 때 마이크로 넘기던지 아니면 거기서 끝내야죠. 당대표가 선 대선후보가 후 이 구도 자체가 당대표가 앞에서 시간벌고 후보가 생각한 후 말하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죠. 지식백과에서는 일대일 토론인데 앞에 방패막이 없으니 안나오는 것 같다 이 말입니다.
시린비
21/12/09 16:37
수정 아이콘
대충 구독자 많은사람? 상대가 하면 한다그래 해놓고 막상 성사되려고 알아보자 잘 알지도 못하는 게임이야기
게다가 불리한 전장... 이라는 판단하에 마찬가지로 겜알못인 주위 사람들이 말림 - 그래서 포기함일런지..
삼화야젠지야
21/12/09 16:38
수정 아이콘
이건 쫄? 소리 듣더라도 번복하는게 최선이죠.
강동원
21/12/09 16:40
수정 아이콘
야 이걸 후보가 런하네
야 이제 참모가 일하네
21/12/09 16: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윤석열은 반문 원툴 후보 아닌가요.. 다만 그 원툴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유력대선주자가 된거고.. 그나저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출연이 무산 된 것이 좀 아쉽긴하네요.
이유진
21/12/09 16:42
수정 아이콘
윤 찍을테니 이거 매치좀 성사시켜주세요
R.Oswalt
21/12/09 16:44
수정 아이콘
대본 셋업된 공보로 생각했을까요? 인터뷰어 성향 파악도 안 하고 일단 얼굴 팔자는 허접한 참모진과 무능한 의사결정권자의 꼴라보레이션이네요.
사람에 대한 호오를 떠나 성남 시장 출신인 이재명이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정치인 중 유관 위원회 제외하고 원탑일텐데 크크
허저비
21/12/09 16:56
수정 아이콘
안나오는게 후보 입장에서 좋은, 현명한 선택이다 라는 의견들인거 같은데 그걸 피지알러,겜돌이가 수긍해주는것도 이상하지만... 뭐 그분들은 문정부 이재명 민주당 싫은게 훨씬 더 커서 그 모든 것들을 감수한다는거겠죠.

어차피 1. 본인이 게임쪽에 이해가 없는게 드러나거나 2.나와서 신의진 손인춘 입장에 동조하거나
두가지 경우의 수 밖에 안떠오르긴 하네요
우그펠리온
21/12/09 16:57
수정 아이콘
런하는 게 맞죠. 윤석열 입장에선 그냥 입 다물고 대선까지 최대한 조용히 묻어가는 게 최선입니다. 입만 열면 지지율 하락감이라.
하늘하늘
21/12/09 17:00
수정 아이콘
사과는 조롱으로 하고
토론은 침묵으로 하고
약속은 헌신짝처럼 바꾸고
공약은 남이 대신하고...
진짜 역대급이네요. 박근혜는 그래도 최순실이 시킨건 열심히 해온 티라도 났었는데
이분은 술자리빼곤 너무 흐리멍텅한데다 공부도 안하네요. 자기가 젤 높으니까 제대로 공부시킬 사람도 없는듯.
변명의 가격
21/12/09 17:08
수정 아이콘
게임 산업에 대한 입장을 얘기 해줘야 뽑을 때 참고라도 하지,
그냥 이런식으로 소통은 안하고 캠프에 신의진이 들어오면 반게임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시린비
21/12/09 17:11
수정 아이콘
신의진 "다시 그 법을 볼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그날이 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Dynazenon
21/12/09 17:13
수정 아이콘
겁쟁이
마바라
21/12/09 17:13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사기꾼인건 알지만
뽑아놓으면 경제는 살리지 않겠느냐는 심정으로
이명박이 당선되었듯이

윤석열이 모지리인건 알지만
뽑아놓으면.. 음.. 치명적인 잘못은 안 저지르지 않을까..
그냥 소소하게 해먹고 끝나지 않을까..
이런 심정으로 윤석열이 당선될것 같습니다
케이지애
21/12/09 17:18
수정 아이콘
이후보는 못할 것 없죠. 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 것이고, 성회님이나 실장님이 정책 자체를 비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니
윤후보는 게임 시장자체를 아예 모를겁니다.
21/12/09 17:23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이 기사 나오고,
[신의진]에서 다들 ???? 였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종결자
21/12/09 17:5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보면 볼수록 심각하네요.
어떻게 아는 분야가 하나도 없죠?
그렇다고 주변에 전문가가 있느냐.. 그것도 아니고
주변엔 윤핵관, 영입 인사들은 이수정, 신의진, 노재승

대단하네요.
안희정
21/12/09 17:56
수정 아이콘
현명하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1/12/09 17:58
수정 아이콘
노인분들은 게임 안좋아하신답니다.
갸르릉
21/12/09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안 나가는게 맞습니다. 게임에 대해 평소에 관심이 많았다면 모를까..셧다운제 게임중독 확률형 아이템. 이런것들이 속성으로 공부하기는 좀 무리가 있죠.
그말싫
21/12/09 18:03
수정 아이콘
나간다고 했다가 빤스런한게 문제죠.
유투브 대담 정도 처음부터 안 나간다고 했으면 아무도 뭐라고 안 했겠죠.
종결자
21/12/09 18:33
수정 아이콘
맞다는게 누굴 위해 맞다는건가요?
국힘 극성 지지자 말고 게임쪽 유권자들에게 게임에 대한
후보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jjohny=쿠마
21/12/09 18:55
수정 아이콘
유권자들을 생각하면 당연히 나가는 게 맞고,
캠프에서 당선 가능성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 나가는 게 맞겠죠. 나가서 득볼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SG워너비
21/12/09 23:14
수정 아이콘
게임하는 사람들에겐 윤석열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데 말안해주는건 많이 아쉽긴 하죠.
나간다 했다가 잘 몰라서 안나가는게 잘하는 일은 아니니까요.
이재명은 그래도 공부 빡세게 해서 나갈거라는 이미지라도 있는데 윤석열은 그것도 없네요
어느멋진날
21/12/09 18:09
수정 아이콘
신의진 손인춘 두 사람 영입으로 윤석열의 게임에 대한 스탠스는 말다한거죠. 나올 생각이나 하겠어요.
청춘불패
21/12/09 18:22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인대
주변에 이상한 사람만 가득한 후보가
대선후보라는게 비극이네요
21/12/09 19:05
수정 아이콘
제가 보좌진이라도 나가지말라고 만류하였을겁니다..
21/12/09 19:09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 토론회 전까지 윤석열이 큰 차이로 이재명을 따돌리지 않으면 대선 승리는 어려워보이네요.
Cafe_Seokguram
21/12/09 19:46
수정 아이콘
이걸 빤스런 한다고요? 꿀잼각이었는데, 아쉽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21/12/09 20:27
수정 아이콘
뭐.. '신의진 가만히 입닫고있어라'같은 댓글들 보면.. 신의진 있는거나 나대는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이유는 못된다고 봐야하는 거죠?
다시마두장
21/12/09 20:4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입장에선 번복한다고 욕 먹는 게 나가는 것 보단 플러스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룩셈부르그
21/12/09 21:52
수정 아이콘
지능지수가 의심될 지경
불굴의토스
21/12/09 22:22
수정 아이콘
전문가 잘 쓰겠다고 했으니. 본인이 아는게없으면 전문가인 신의진이라도 내보내는게 어떨까요?
불굴의토스
21/12/09 22:22
수정 아이콘
저 채널보면 그 류호정도 욕먹을거 알지만 나와서 자기의견 내든데
Dark Swarm
21/12/10 00:3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야 당연히 이런 종류는 아예 안 나오는 게 이득이긴 할 텐데, 이번엔 어떤 뻘소리로 꿀잼각이 나올지 궁금했기에 좀 아쉽긴 하네요
라이징패스트볼
21/12/10 01:0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입장에선 잘한 판단 같습니다. 그동안의 어록들을 생각한다면 나와서 게이머들 기분좋은 얘기는 안했을 것 같아요.
정회원
21/12/10 06:1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황교안과 홍준표를 대단하다고 느끼게 해주네요. 벌써부터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잘하는거라니...
첫 1-2년 모르쇠로 시간보내다가, 탄핵때 하야안하고 버티던 박근혜와 똑같이 버틸 것 같은데..
확고한 지지층이 없어서 주위에선 도와주지 않을것 같네요.
닉네임이뭐냐
21/12/10 11:56
수정 아이콘
쫄려서 뒤지시는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320 [일반] 산성역 포레스티아 줍줍이 14,748:1 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4] Leeka12732 21/12/10 12732 3
94319 [일반] [일상]횡단보도 위의 무법자 [13] 친절겸손미소8293 21/12/10 8293 11
94318 [일반] 신변보호 받던 전 여친집에서 흉기난동 20대 체포… 모친은 숨져 [172] Leeka18672 21/12/10 18672 7
94317 [일반] 장절한 드라마의 최종장, 포뮬러1 2021 아부다비 그랑프리 [38] Dresden8014 21/12/10 8014 3
94316 [정치] ‘코로나 폐업’ 자영업자, 상가 임대차계약 중도해지 가능해진다 [189] 세윤이삼촌21252 21/12/10 21252 0
94315 [정치] 현 상황에 생각나는 어느 게임회사의 대사들... [14] 레드빠돌이10953 21/12/10 10953 0
94314 [일반] 장릉 앞 아파트 공사 재개 [73] 라이언 덕후15116 21/12/10 15116 2
94313 [일반] 대구신세계에 이어, 현대백화점 본점도 1조 클럽 가입. [29] Leeka11901 21/12/10 11901 1
94312 [정치] 안철수 코로나 긴급 기자회견 내용 정리.txt [109] 호옹이 나오17650 21/12/10 17650 0
94311 [정치] '대장동 뇌물 혐의' 유한기,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 [166] 카루오스25112 21/12/10 25112 0
94310 [정치] 5년 전 있었던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명언 모음. [126] 김파이19871 21/12/10 19871 0
94309 [일반] 합계출산율 0.84 ... 문제가 돈이라고? [453] 스토리북25640 21/12/10 25640 101
94308 [정치] 여성의당이 대선후보 못내는 이유 [23] 나디아 연대기14456 21/12/10 14456 0
94307 [일반] 해방 후 한국과 일본의 출생아 추이와 격차 (feat. 베트남) [42] 마르세유12314 21/12/09 12314 5
94306 [일반]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X-japan TAIJI의 여동생 Sister MAYO [11] 라쇼9086 21/12/09 9086 3
94305 [일반] 20년의 한을 풀다 [11] 나쁜부동산10687 21/12/09 10687 12
94304 [일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떄문에 마블 유니버스 입문하게 되네요. [39] 원장11223 21/12/09 11223 3
94303 [정치] 후보가 바뀐것 같은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 [78] 어강됴리17003 21/12/09 17003 0
94302 [정치] 이수정 "조동연‧김건희 논란, 이 사회 너무 여성에게만 가혹" [93] Davi4ever17750 21/12/09 17750 0
94301 [일반] 법원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정답 효력 정지" [36] Davi4ever13261 21/12/09 13261 7
94300 [정치] 윤석열, 김성회의 G식백과 출연 번복 [117] 그말싫21781 21/12/09 21781 0
94299 [정치] 신혼부부 감소, 출산율 0.6명대, 잠재성장률 세계꼴찌 [365] 바둑아위험해20139 21/12/09 20139 0
94298 [정치] 정치인과 커뮤니티 사이트, 미래인가 이미 흘러간 과거인가 [45] 오곡물티슈8876 21/12/09 88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