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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3 13:28:35
Name OCT25
Subject [일반] 애플과 중국정부와의 개인정보거래 (수정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62946#home

(미국  IT매체인 더 인포메이션이 입수한 애플 내부문서 + 관계자 인터뷰내용
으로 밝혀짐)

애플 전체매출의 19%(2020년 기준)를 중국에서 올리면서
상당히 잘나감

중국정부와의 비밀투자협약으로 인한
애플페이/아이클라우드/애플스토어에 대한
중국정부의 제재 면제

기사내용중 일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애플은 2017년 중국 아이폰 고객의 데이터를 중국 국영기업이
소유한 서버로 옮기는 데 협조했다.
중국 내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반드시 중국에 보관하도록 의무화하는 쪽으로
사이버보안법이 개정된 직후였다.
이로 인해 중국 정부는 고객 성명, e메일, 사진, 연락처, 일정, 위치 정보 등 데이터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자국민 사전 검열이 가능해졌다.

뉴욕타임즈 기사내용 (5월 17일)
1.(이데이터의 소유권은 구이저우성 지방정부 산하 구이저우 클라우드 빅데이터사 소유)
2,(암호화된 데이터 암호를 풀수있는 디지털키도 중국내에 남김)
3.(중국정부가 싫어할 만한 앱을 알아서 검열하고 삭제했다 )
4. 애플이 회사내에 앱 리뷰어라는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텐안먼사태, 파룬궁, 티베트지도자인 달라이라마, 티베트독립등
   중국정부가 싫어하는 내용을 담은 앱들을 사전에 검토해 삭제했다.
   대만국기 이모지(그림문자)까지도 지웠다.
5. 앱 데이터 회사 센서타워와 함께 분석한 결과 2017년 이후
  이 같은 방식으로 중국 애플 앱 장터에서 5만5000여개의 앱들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
6. 이중 3만5천개는 게임이고 나머지 2만개는 외국뉴스매체, 메시지앱등 다양하다
 결국 중국정부가 인터넷규제를 강화하는데 애플이 자신들의 역량을 활용해 지원해준것
7. 2018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년간 중국정부 요청의 91%를 수용해
  앱 1217개를 삭제했다.

  2015년 12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동부에 위치한 도시인
  샌 버나디노시의 발달장애인 복지 및 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샌 버나디노 테러 사건)으로
  미정부가 요구한 테러범정보는 주지 않았던 애플
(아이폰잠금으로 인한 협조요청
애플사 아이폰잠금해제로 인한 다른고객들의 개인정보침해 우려로 거부)

구글은 2006년 1월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
중국정부의 검색결과 검열을 거부하다 결국은 중국내사업 철수

ps. 애플 올 3분기 중화권 시장에서 거둔 순이익이 중화권 145억6300만달러(약 17조500억원)
    (전년대비 83%성장률 기록)
     중화권시장 못버릴듯


요약
1. 중국정부와의 비밀투자협약으로 중국내매출 상승
2. 회사이익을 위해 (중국 아이폰 고객의 데이터를) 중국내 국영기업서버로 옮기고
  암호화 디지털키까지 중국에 남김
   중국정부에서 개인정보 열람가능(사전검열이 가능해짐)
3.애플 회사내에 앱 리뷰어라는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중국정부가 싫어하는 내용을 담은 앱들을 사전에 검토해 삭제했다.
4. 미국정부에서 범죄사건으로 테러범이 사용하던
   아이폰잠금기능 협조를 요청했으나 개인정보침해우려로 거부함
5. 빅테크 기업 중에 중국에서 유일하게 장사하는 건 애플
(구글,유투브,페이브북,인스타그램,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넷플릭스등 미진출내지 사업철수)


추가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5785
입력 : 2020-01-15 15:01
4년 만에 다시 붙은 FBI와 애플, 진척 없는 암호화 논쟁

12월(2019년) 플로리다 해군 기지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사건...범인은 아이폰 2대 보유
FBI가 애플에 잠금 장치 해제해달라고 요청...애플은 “백도어 줄 수 없다”고 거절

애플은
공식 발표를 통해 “아무리 좋은 목적을 가진 사람이나 단체라도
절대 백도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고 다시 한 번 강조
“사법 기관이든 누구에게든 은밀히 제공된 백도어는 언젠가 침해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국가 전체의 안보를 위협하는 사태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정부 기관이 마지막으로 애플에 했던 요청은 헌법의 이념을 위배하는 것이며,
수천만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것이었다”
FBI에 백도어를 넘기는 순간,
애플은 다른 나라 정부들도 도울 수밖에 없는 위치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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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약주식회사
21/12/13 13:30
수정 아이콘
혁신. 모든 면에서.
21/12/13 13:32
수정 아이콘
말 많이 나올듯
친절겸손미소
21/12/13 13:37
수정 아이콘
와우 어메이징~
ESG 모범기업으로 선전하고 다니지 않았나...;;;
눈물고기
21/12/13 13:39
수정 아이콘
중국의 따뜻한 젖꼮지....
21/12/13 13:39
수정 아이콘
아이폰3gs 때부터 아이폰을 메인으로 쓰는 속칭 앱등이라고 불릴만한 애플 고인물인데,
전 왜 애플이라는 회사와 제품에 대해서 환상을 갖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잡스 시절부터 철저하게 비지니스적 마인드로 움직인 회사입니다 그냥;;;
(애초에 그 잡스도 뭔 위인전에 나올 법한 깨끗한 인물도 아니고 -_-;;;)
전형적인 철저한 비지니스 마인드로 움직이는 미국 회사의 대표일 뿐이죠.

여튼, 이번 건은 중국 정부의 방침이 그렇기에 중국 내 수집된 개인정보를 중국 서버에 보관하고, 중국 정부에 키를 넘겼다...
까지는 뭐 걔들 법안이 그렇다니까 그렇다고 치고,
회사 내 태스크포스까지 만들어가면서 중국의 따스한 뭔가를 뭔가 한 부분은 정말 비난 받아 마땅하죠.

환경을 위한답시고 충전기도 안준다는 친구들이, 사실상 제노사이드가 일어나는 국가의 따스한 궁물은 받아먹기 급급한 모양이죠 이건.
오곡물티슈
21/12/13 13:42
수정 아이콘
진짜 환경을 위한다면 USB-C 좀 아이폰에 집어넣어줬으면...
(물론 절대절대 그럴일은 없겠지만, 차라리 포트를 빼버리지)
아이패드, 맥북 다 usb-c인데 아이폰만 라이트닝 쓰는거 너무 불편해보임
옥수수뿌리
21/12/13 15:3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다 같이 쓰는데 아이폰만 외따로 라이트닝 쓰니까 결국 이중삼중으로 충전기 사게 되고 참 환경 핑계 대는것도 가지가지해요
포프의대모험
21/12/13 13:4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미의회가 패야되는거 아닌가요?
록타이트
21/12/13 20:02
수정 아이콘
애플 제품 수두룩하고 애플 주주이지만 제발좀 패줬으면 좋겠네요.
루크레티아
21/12/13 13:42
수정 아이콘
하긴 애플이 중국에서 벌어제끼는 돈이 얼만데 중국 정부 입김에 맞는 정책을 하지도 않고 저런 돈을 긁어 모을 리가 없죠..
HA클러스터
21/12/13 13:42
수정 아이콘
로비스트 명목으로 돈을 얼마나 갖다 부었으면 미의회에서도 꼼짝을 안할까요.
이런거 보면 미국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많이 썩은 듯 합니다.
옥수수뿌리
21/12/13 15:40
수정 아이콘
예 아에 로비를 양성화 한 미국의 어두운 단면입니다
메가트롤
21/12/13 13:46
수정 아이콘
'Think different'
21/12/13 13: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기업들 돈따라가는거야 당연한건데 지들은 옳고 정의로운척 오지게하더니 중국의 젖꼭지는 따뜻하고 달달하죠? 역겨운놈들 크크크
크레토스
21/12/13 13:49
수정 아이콘
본문에 없는 애플-중국 비밀투자협약 내용:
5년간 323조원 중국에 투자
애플은 자사 제품의 개발 과정에서 중국 공급업체의 부품을 더 많이 사용 약속하고 중국 소프트웨어 회사와 협정을 체결
신규 소매점·연구개발센터를 건설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

 
크레토스
21/12/13 13:52
수정 아이콘
테슬라가 중국에 엄청난 투자하면서 최초로 100% 지분 가진 외국 자동차회사 된것만 봐도...미국 정부가 중국이랑 다른 나라 경제관계 약화시키면 그 꿀은 미국 기업들이 다 빨아요.
바이바이배드맨
21/12/13 14:10
수정 아이콘
그쵸 미국 따라 갈라서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막상 꿀과 협력은 미국 기업이 다하는데
도투락월드
21/12/13 17:47
수정 아이콘
가트너 선정 SCM 1위를 수년째 지켜오는 팀쿡과 애플 공급망의 실체는 공급업체 숫자 축소시키고 해당 물량 중국에 몰아줘서 인건비와 규모의경제를 극대화하는 그야말로 중국몽 그 자체죠 크크
씨드레곤
21/12/13 17:5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중국의 BOE사가 iPhone 13 OLED 공급자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애플에서 점차 BOE의 OLED 공급을 늘리고 삼성과 LG의 사용량은 줄이려 하는 생각도 있다고 합니다.

뭔가 다른 나라들은 미국 눈치 때문에 중국과 편하게 거래하지 못하지만 미국 기업은 쉽게쉽게 거래할 수 있는 것 보면 미국기업이라는 것이 엄청난 어드밴티지구나 느끼게 됩니다.
시린비
21/12/13 13:51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위구르 인권 중국 보이콧이니 뭐니 해봐야 중국은 잘 살듯...
21/12/13 13:51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트와이스정연
21/12/13 13:51
수정 아이콘
미국 정부의 요구에 거절해도 애플 사업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 반대로 중국 정부 요구에 거절하면 사업 완전 철수까지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인지에 대한 차이가 아닐까요? 비슷하게 현기가 국토부 대상으로 뻔뻔해질 수 있는 데 반해 해외 시장에서는 설설 기는 것처럼 말이에요.

온도차가 어느 정도도 아니고 꽤 난다는 점에서는 애플에 비난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전체 수익의 20% 되는 시장으로 운명의 쇼부를 치기엔 애플이 잃는 것이 너무 많지 않을까 하는 자본주의적 측면에서의 이해도 되고.. 복잡하네요
휀 라디언트
21/12/13 13:52
수정 아이콘
내 이럴줄 알았다.

다른 IT기업들은 모두다 진입조차 못하는 중국시장에서 어떻게 애플은 영업을하고 있지? 라는 의문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식적인 수준에서는 중국정부의 개인정보 취급 요구사항을 도저히 맞출수가 없거든요.
중국정부의 요구사항을 맞추면서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전제가 글로벌 IT 서비스 관념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진짜 중국정부 요구사항을 다 맞춰주고 있었군요 흐.
21/12/13 13:52
수정 아이콘
최근에 로켓처럼 올라가더니 털이 시작되나
놀라운 본능
21/12/13 13:57
수정 아이콘
정의는 의회가 구현할거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비지니스에 진심이라니”
너네는 돈버는거 밖에 모르는구나..한주더 사야지
21/12/13 15:55
수정 아이콘
안들키고 꿀 달달하게 빨고 있을때면 모를까 이렇게 다 드러나면 대형악재죠
놀라운 본능
21/12/13 16:08
수정 아이콘
다 끝나가는 계약을 이제야 기사로 내는 건
최근에 너무 빠르게 올라서 좀 쉬어가자는 건가요?
대형 악재까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저렇게 매출이 중국에서 많이 나오는데.. 중국이랑 잘 못지내는게 더 악재일거 같은데요..

애플 주주 라서 편향된 시선이 있을 수 있습니다.
21/12/13 13:57
수정 아이콘
이거 pgr에서도 여러 번 나온 이야기인데, '아이폰'의 잠금해제는 중국에서 요청해도 안 해줬었습니다
반면 '아이클라우드' 정보는 fbi나 미 정부에서 달라 하면 거부하지 않았어요.
샌 버나디노 때도 아이폰 잠금해제 말고 그 아이폰을 wifi 통해 아이클라우드 연동시키면 그 업로드된 정보는 다 주겠다고 했었죠
이게 물론 애플을 칭찬할 건 절대 아니지만, 욕을 하더라도 사실관계는 바로 잡고 욕하는게 맞겠지요
21/12/13 14:00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1141577090759
미국 정부 “테러 증거 찾게 아이폰 잠금 해제 응해야”… 애플은 또 거부

이런 상황은 공권력이 디지털 증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애플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법원이 아이폰 잠금해제를 명령하자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번 사태는 수억명의 데이터 안전과 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위험한 선례”라고 주장했다.

국내에서도 최근 검찰수사 과정에서 아이폰 잠금해제가 논란이 됐다. 2018년 울산시장 선거를 겨냥한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과 관련해 백원우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별도로 운영한 특별감찰반 소속 A 수사관의 아이폰이 그 사례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A 수사관의 극단적 선택으로 아이폰 저장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되자 애플 측의 잠금해제 요청 거부를 예상하고 이스라엘의 한 보안업체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잠금해제 작업에 나섰다.
21/12/13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5785
입력 : 2020-01-15 15:01
4년 만에 다시 붙은 FBI와 애플, 진척 없는 암호화 논쟁

12월(2019년) 플로리다 해군 기지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사건...범인은 아이폰 2대 보유
FBI가 애플에 잠금 장치 해제해달라고 요청...애플은 “백도어 줄 수 없다”고 거절

애플은 공식 발표를 통해 “아무리 좋은 목적을 가진 사람이나 단체라도
절대 백도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사법 기관이든 누구에게든 은밀히 제공된 백도어는 언젠가 침해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국가 전체의 안보를 위협하는 사태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정부 기관이 마지막으로 애플에 했던 요청은 헌법의 이념을 위배하는 것이며,
수천만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것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FBI에 백도어를 넘기는 순간,
애플은 다른 나라 정부들도 도울 수밖에 없는 위치에 처하게 됩니다.
눈물고기
21/12/13 14:02
수정 아이콘
주식은 떡상할거 같네요..
중국에선 더 잘팔릴테니..
21/12/13 16:41
수정 아이콘
애플 주주로서 생각이 복잡해지는군요. 크크크
21/12/13 14:07
수정 아이콘
애플이 미국의 IT 업체들 중에서도 정말 특이한 포지셔닝이라는게.. 중국과 손을 잡을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된거 같네요..

구글이나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그 규제를 따를 수가 없는데 (전세계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 되어 있다보니 글로벌 검열이 되버리죠 -.-;;)
애플은 나라별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다보니. 규제를 따라가도 타 국가 이용자들에겐 차이가 없다는게 특징인점
& 제조업을 겸하고 있다보니 중국에 실질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업.. 이라는게 합쳐지면서..
어둠의그림자
21/12/13 14:10
수정 아이콘
송곳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
pzfusiler
21/12/13 14:12
수정 아이콘
애플은 그냥.. 중국쪽으론 전용기기에 전용OS까지 따로 내는게 나아보이네요. 애플이 추구하는 가지나 이미지랑 저런 모습은 너무나 괴리감이 있어서..
21/12/13 14:33
수정 아이콘
애플이 추구한다고 "말하는" 가치와 실제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나 괴리되어있다면, 우선 정말로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지 의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1/12/13 15:47
수정 아이콘
애플이 추구하는 가치는 그냥 돈이였죠 뭐 다른게 있나요.
샤한샤
21/12/13 14:17
수정 아이콘
애플페이 관련 이것저것 들여다보다가 중따젖의 힘을 느꼈었죠
덴드로븀
21/12/13 14:17
수정 아이콘
시총 3천조원짜리 회사가 되려면 이정도쯤은 해줘야...?
제3지대
21/12/13 14:19
수정 아이콘
중국인들 주장대로 '중국 제품'이군요
21/12/13 14:19
수정 아이콘
이상과 명분은 겉치레에 불과하고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돈...
21/12/13 14:20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과거 애플이 우리나라에 아이폰을 처음 판매개시한 그즈음 올라왔으면 애플빠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겁니다.

'감히 우리 애플님을 건드려! 가만두지 않을테야!!!'

세월이 지나고 나름 애플도 악행들이 드러나면서 애플빠들도 자연스럽게 활동이 없어졌죠.
나스라이
21/12/13 14:25
수정 아이콘
최소한 애플은 보안 때문에 쓴다는 분들은 이제 없어지겠군요.
及時雨
21/12/13 14:28
수정 아이콘
애플 유저들을 간접적인 친중파로 만들어 버리다니
니가커서된게나다
21/12/13 14:36
수정 아이콘
애플을 사용하는건 중국의 인권정책을 옹호하는것
Written by iphone
Promise.all
21/12/13 16:47
수정 아이콘
삼성! 삼성! 삼성!
결국 애플 vs 삼성은 삼성이 승리하는건가...!
전자수도승
21/12/13 14:36
수정 아이콘
Don`t be evil 에서 Don`t 이 사라졌다던 A사가 귀엽게 보이는 행보네요
그저 혁신....... 후......
스물다섯대째뺨
21/12/13 15:13
수정 아이콘
중국에 한국이나 미국유저 정보를 파는 정도급이 아니면 사용자층에선 별 관심없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미 정부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느요.
21/12/13 15:14
수정 아이콘
주가는 많이 올랐고 시장점유율도 중국업고 삼성제낄 분위기네요. 이익 점유율은 울트라 넘사벽이고...
한국시장은 쟤들 입장에서는 개무시할만 하죠.
키스도사
21/12/13 1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존, 나이키는 이미 증국에 납작 엎드렸고 테슬라는 기가 상하이에 상당한 재량을 주면서 중국 시장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중이고, 인텔도 중국에 추가로 공장 세우려다 바이든 정부가 막았죠.

https://m.news.nate.com/view/20210627n09733
중국에 바짝 엎드린 나이키…'안방' 미국서 역풍 맞나 / 2021년 6월 27일

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1/03/24/Q75F5GBZXJA2ZLVMKLQQ3ALEP4/
중국, 테슬라 금지령에… 머스크 “중국 위대하다” 아부 / 2021년 3월 24일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061110308279643&type=outlink&ref=https%3A%2F%2Fwww.google.co.kr
"아마존·애플·나이키, 中인권유린 외면 마라"…美정부 '경고' / 2021년 6월 11일

중국이 주변 국가들을 상대로 패악질을 벌여 지속적인 비호감 스텍을 쌓는 것, 그리고 인권문제를 들고 나온 미국의 제제에 뻔뻔하게 나오는 것과는 별개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중국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는 거 보면 정치적인 문제와 기업인들의 생각은 다를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수 있는 계약이라면 주가는 더 오르겠네요. 매수 각인가요?
도투락월드
21/12/13 17:48
수정 아이콘
보잉 CEO도 [신장 인권 문제는 정치 문제니 경제에 그만 끌어들여라, 중국에 비행기 좀 팔게 해달라고]라고 한 적도 있죠 크크
더치커피
21/12/13 16:02
수정 아이콘
중국 님들 규제에서 안전한 삼성 휴대폰을 사십시오!
라이언 덕후
21/12/13 16:15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이런걸 보고 애플은 왜 통화녹음 안내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중국이 내라면 애플도 내야 할 것 같은데 그건 끝까지 철학으로 남겨두려는건지
21/12/13 16:27
수정 아이콘
애플은 고객을 위한 애플이 아니라, 주주를 위한 애플입니다. 그게 존재 의의이지요.
21/12/13 17:14
수정 아이콘
시장의 냉혹한 현실
동년배
21/12/13 17:53
수정 아이콘
세상 그 어느 국가나 정부 보다 중국에 '중독' 된건 자본이죠.
21/12/13 18:17
수정 아이콘
애플 올 3분기 중화권 시장에서 거둔 순이익이 145억 6300만달러( 약 1709억 )

이 부분은 17조원이 아닐런지..
21/12/13 19:15
수정 아이콘
중화권 145억6300만달러(약 17조500억원)
오타네요 수정했습니다.
불굴의토스
21/12/13 19:54
수정 아이콘
미 중 무역전쟁이라고 해도 정작 양국간 수출입 액수는 크게 늘었더군요.
21/12/13 20:39
수정 아이콘
각 잡고 씨게 맞을때가 되었군
페라리
21/12/13 23:50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냐 민주주의냐군요 크크
백수아닙니다
21/12/15 08:44
수정 아이콘
이래도 사줄거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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