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14 22:51:06
Name 호옹이 나오
File #1 Screenshot_2021_12_13_214042.jpg (114.4 KB), Download : 49
Subject [정치] 안철수 후보 "확률형 아이템, 규제 피한 도박"




본문요약 사진 출처: https://m.facebook.com/ahncs111

1. 게임에서 아이템 확률 공개는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강원랜드의 슬롯머신도 확률을 공개하고 있다.


2. 중간중간에 게임사가 확률을 조작하는 일 또한 방지해야 한다. 만약 확률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유저들은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 턱이 없다.


3. 이런 사태에 대비해 환불과 보상은 물론 미성년자 결제 책임도 광화해야 한다


현재 게임 유저와 게임사는 적대적 입장입니다. 확률 공개를 하더라도 그것을 믿을 수 있나는 거죠. 중간중간에 몰래 바꾸지 못하게 감시하는 법안이 필요하고 감시는 누가 할 것인지 또한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게임에서의 랜덤이 사실은 랜덤이 아니었다는 거죠. 김성회 g식 백과에 나와서 의원들과 김성회 씨와 심도 있는 토론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로콜라
21/12/14 22:53
수정 아이콘
선생님 제목만 보고도 글쓴이가 누군지 알아버렸습니다.
21/12/14 22:54
수정 아이콘
선생님 글쓴이만 보고도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버렸습니다.
마바라
21/12/14 22:56
수정 아이콘
1일1철수
21/12/14 22:56
수정 아이콘
형님 당대표신데 몇석없는 그 의석으로 다른 당에 이야기 하셔서 의안 발의라도 좀 진행하고 말씀하시면 진정성이 좀 보이지 않겠읍니까..
21/12/14 22:59
수정 아이콘
선생님 저도 제목만 보고 알아버렸네요.
올해는다르다
21/12/14 23:00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게임계에 원죄가 있는거도 아닐거고 포지티브 홍보 정도는 상대적으로 괜찮지 않을까요
밑에서 서로 느그부인이 궁녀니 접대부니 하는거보다야;
21/12/14 23:03
수정 아이콘
요즘 맞는 말만 하기는 하는데 크
기대가 안됨...
이호철
21/12/14 23:03
수정 아이콘
최근 발언 보면 맞는 말 자판기 수준
하지만 맞는 말만 해서 뭐가 되진 않죠..
호옹이 나오
21/12/15 14:28
수정 아이콘
일단 맞는 말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호철
21/12/15 17:4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개똥같은 말 하는것보단 천배 만배 낫죠
valewalker
21/12/14 23:08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너무 노골적인 홍보 아닌가 싶었는데 다른 대형후보들 대환장 똥볼쇼 보는것 보단 이런 글 보는게 스트레스가 덜 받네요
카바라스
21/12/14 23: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맞말 버프로 허경영은 이길듯 심상정은 쉽지않아보이네요.
21/12/14 23: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상식적인 말이 나오니 다행이네요
리얼월드
21/12/14 23:12
수정 아이콘
철수형 안녕~!
뒹굴뒹굴
21/12/14 23:12
수정 아이콘
드디어 많이들 이런 얘기를 하게 됐네요
도박에 게임 타이틀 붙여주지 말고 규제 좀 합시다
덱스터모건
21/12/14 23:13
수정 아이콘
그냥 뻔한 말만하는 사람. 제목만 보고 누가썼는지도 뻔한 사람
유부남
21/12/14 23:15
수정 아이콘
이분이 정말 안철수씨라면!
SG워너비
21/12/14 23:17
수정 아이콘
계속 맞는 말은 하는데 원론적인 말에다가 인기가 없...ㅠㅠ
더치커피
21/12/14 23:21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이제 와서 이런들 무슨 소용인가요...
이민들레
21/12/14 23:30
수정 아이콘
말이라도 감사합니다. 말뿐이라서 아쉽지만
톰슨가젤연탄구이
21/12/14 23:32
수정 아이콘
거대 양측 후보 보면 선녀긴 한데 100% 사표각이라;
21/12/14 23:4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뭐라도 했으면 좀 믿어줄만한데
순 말만..
트루할러데이
21/12/14 23:42
수정 아이콘
(선생님 광화가 아니라 강화에요 ) 그래도 이번 건은 어떻게 하자는 있어서 나으네요
21/12/15 00:03
수정 아이콘
저 '확률 공개'는 이미 작년 12월에 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명시된 내용입니다. 저 '맞말'이 지금 나온건 그냥 요새 소위 신의손 재등판으로 관심이 고조되니까 시류에 편승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스타카토
21/12/15 00:21
수정 아이콘
말로하지말고 법제정으로 실천하길...
아! 국회의원이 아니구나...
그래서 말로만 정치하는구나..
본인이 못하면 당차원으로 법제화시키면 믿어주겠음
민초조아
21/12/15 00:29
수정 아이콘
오늘은 진구지 나오다....
초현실
21/12/15 00:50
수정 아이콘
형은 서울시장이나 도지사 같은걸로 체급 먼저 쌓자...
기사조련가
21/12/15 01:10
수정 아이콘
공자께서 제자들과 길을 가던 중 길 가장 자리에 바지를 벗고 똥을 싸는 사람에게 “사람이 개나 소, 까마귀 같은 금수(禽獸)가 아닌 이상, 어찌 가리고 못 가릴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가? 길가에 똥을 싸다니, 너는 사람인가, 짐승인가?” 라고 크게 꾸짖었습니다.

얼마 안가 공자께서 아예 길 한복판에 똥을 싸는 자를 보고서는 오히려 그를 피해갔습니다.
-안군-
21/12/15 03:12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좋아하는 고사입니다.
근데 소위 3N 게임회사들은 길 한가운데에 똥을 그냥~~
21/12/15 07:36
수정 아이콘
이건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할수 있는 일이 잖아. . .
StayAway
21/12/15 09:35
수정 아이콘
hoxy..철수형 본인이 PGR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파쿠만사
21/12/15 13:24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들어 이분글 보면서 혹시 철수형 아니야? 라는 의심이...크크
21/12/15 09:35
수정 아이콘
호옹이이
대체공휴일
21/12/15 09:53
수정 아이콘
형 그럼 지금 국민의당 국회의원이 그거에 대해서 발의한 법안은 있나? 아니면 말에 발맞추어 인터뷰하고 움직이는 의원은? 3명 밖에 없는데 눈에 띄는 일을 좀 해야지 어디 있는지?
21/12/15 09:58
수정 아이콘
철수형은 좀 빠져.
21/12/15 10: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좋은 생각같은데 이렇게 까지 조롱할필요가 있나요?
종결자
21/12/15 10:35
수정 아이콘
요즘 뽑을 후보도 없는데 그나마 정상이 안철수로 보이네요.
prairie326
21/12/15 11:07
수정 아이콘
아무나 할 수 있는 맞는 말만 한다, 당연한 말만 한다들 하시는데 거대 양당의 유력 후보들 보면 당연하고 상식적인 말만 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워낙 이번 대선 후보들 면면이 폭망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진심으로 현재 대선후보 중에는 안철수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정치글 쓰는 분들 보면 대부분 자기 진영에 대한 스탠스가 명확한 상태에서 글을 쓰시던데, 현재 글쓴분이 안철수 지지글만 쓰는 것이, 또 안철수가 맞는 말만 하는 것이 왜 조롱거리가 되어야하는지도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제까지 안철수에 대해 가졌던 이미지로 인한 감정적, 반사적 반응인 것 같아요. 이런 것이야말로 합리적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모 사이트 보면 아직도 '제가 MB 아바타입니까'로 조롱하던데, 물론 안철수의 대응이 세련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자기 진영 사람인 김경수가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일당과 저지른 불법적 여론 조작임이 법정에서도 유죄로 판결이 났는데, 자기네 진영의 불법적 여론 조작을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아직도 자기들이 조작한 내용으로 조롱을 하고 있다는 것이 어이없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1/12/15 11:16
수정 아이콘
아니 안형, 그 얘기를 지금에서야 하는거야..??
원론적인 얘기를 딱 그 정도로만?
그리고 그걸 또, 뭔 대단한 얘기를 한것 마냥 가져오는 건뭔지..
확률형 아이템 문제있고 손봐야한다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남들보다 1년 정도 늦은 지구에 사시나.
안비어천가도 좀 애지간히 해야..
타시터스킬고어
21/12/15 11:32
수정 아이콘
이런 발언 저는 그래도 응원합니다. 원론일 뿐이라고 하더라도 대선 후보가 언급해 주는 것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후보들도 비슷한 입장을 내줬으면 좋겠네요.
덴드로븀
21/12/15 13:14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640809
["저 안철수를 팝니다"…당근마켓에 등장한 '찰스']

안 후보는 지난 14일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안철수를 팝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본인의 아이디인 '찰스'를 인증하는 사진도 첨부돼 있었다. 그는 "안녕하세요. 안철수입니다. 진짜 안철수 맞고요"라며 "모두 힘든 시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 안철수를 팝니다"라고 설명했으며 따로 가격을 책정하지는 않았다.

[현재 안 후보가 당근마켓에 올렸던 글은 삭제된 상태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운영 정책상 생명 거래와 나눔은 전면 금지 및 차단하고 있으며 안 후보 캠프 측에 빠르게 안내 후에 삭제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21/12/15 19:53
수정 아이콘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누구 아이디어 였는지 원...
룰루vide
21/12/15 13:49
수정 아이콘
글쎄요..과거 게임중독자의 뇌는 마약중독자랑 비슷하다라는 발언을 하셔서...
게이머들에게 눈초리를 받았었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404 [일반] 갤러리아 명품관, 연 매출 1조 달성 [25] Leeka11036 21/12/16 11036 1
94402 [일반] 과수원하는 어떤 분 소식 [46] 고란고란17931 21/12/16 17931 1
94400 [정치] [단독] 이재명 장남, 상습 불법도박.. "500만원 땄다" 글 남기기도 [292] viper20218 21/12/16 20218 0
94399 [정치] 다시 시작된 거리두기...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25] 카루오스15728 21/12/16 15728 0
94397 [일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올해 개봉 마블영화들 후기 (스포있음) [19] 노래하는몽상가8365 21/12/16 8365 2
94395 [일반] 잡생각 - 정약용의 편지들 [8] 올해는다르다6696 21/12/16 6696 5
94394 [정치] 그들은 왜 대면예배를 포기하지 못하는가 (2) [19] 계층방정11715 21/12/15 11715 0
94393 [일반] 교회누나가 가르쳐준것: 관계설정( 감정이입) [50] SAS Tony Parker 12415 21/12/15 12415 1
94392 [일반] 수능 출제오류와 대학입시에 대한 소고 [32] Promise.all7614 21/12/15 7614 0
94391 [일반] (강력스포)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리뷰 [147] 원장12574 21/12/15 12574 9
94390 [일반] [NBA] 현대 농구의 역사적인 오늘 [25] 라울리스타11396 21/12/15 11396 38
94389 [일반] 지갑 찾아주면서 이런저런 생각하기 [47] 삭제됨8722 21/12/15 8722 61
94388 [일반] (단편) 그 남자가 찾아온 밤 [5] 글곰7891 21/12/15 7891 11
94386 [일반] 스파이더맨3 겁나 짧은 후기(스포주의) [12] 1등급 저지방 우유7974 21/12/15 7974 1
94385 [일반] 법원,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 “오류 인정” [58] Leeka11255 21/12/15 11255 7
94384 [정치]  윤석열, '김건희 의혹'에 "시간강사 어떻게 뽑는지 현실을 보시라 [264] wlsak22029 21/12/15 22029 0
94383 [일반] (스포)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 영화가 아니라 개념을 사는것 [26] 어서오고13624 21/12/15 13624 4
94382 [일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후기(스포) [20] aDayInTheLife9615 21/12/15 9615 5
94381 [일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간단 노스포 소감 [27] o o9456 21/12/15 9456 0
94380 [일반] [스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후기 [52] roqur9801 21/12/15 9801 3
94379 [정치] 거리두기가 재개될 것 같은 상황입니다. [65] 라이언 덕후16247 21/12/15 16247 0
94377 [정치] 이재명, 윤석열 그 누가 당선돼도 피할 수 없는 부동산 폭등 [203] 한방에발할라23051 21/12/15 23051 0
94376 [정치] 안철수 후보 "확률형 아이템, 규제 피한 도박" [43] 호옹이 나오12020 21/12/14 120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