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2/03 15:00:1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40 MB), Download : 40
File #2 1643853337_vert.jpg (643.7 KB), Download : 2
Subject [일반] 한국 해군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1호기의 모습 / K9 자주포 수출관련 (수정됨)




한국 해군이 2조원에 6대를 도입하기로한 차세대 해상초계기인 P-8A " 포세이돈 "
한국 해군 포세이돈 1호기가 미국 보잉공장에서 도색을 완료한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집트가 도입할 K9 자주포는 약 200문, 초도분만 한화 공급"
http://news.tf.co.kr/read/ptoday/1916149.htm

[입장자료] 모 매체(2.2.) ‘K-9 수출 쾌거...“이집트, 한국 수출입은행 돈 빌려 산다”’ 보도 관련
http://www.dapa.go.kr/dapa/na/ntt/selectNttInfo.do?bbsId=309&nttSn=40551&menuId=681


하루 전 우리나라가 이집트에 2조원 규모의 K-9 자주포를 수출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미국의 군사전문 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정확한 세부 사항은 총 200문을 수출하며 일부만 한화디펜스가 공급하고 나머지는 현지 생산한다는 내용
K10 탄약운반장갑차 수십대도 이집트에 공급된다고 하네요
아울러 이번 계약으로 인해 이집트는 세계에서 9번째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고 하네요
더불어 K-9 이 자주포시장 세계 점유율 50 % 를 달성했다는 소식도 타 언론 매체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이번 이집트 수출건과 관련해서 SBS 김XX 국방전문기자가 보도한 내용이 문제가 되고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방사청이 직접 관련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한 마디로 XXX 라는 입장..
참고로 관련 기자는 밀리터리 매니아분들에게도 국방 관계자분들에게도
안좋은 의미로 유명한 기자인데
또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보도한듯 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쩜삼이
22/02/03 15:11
수정 아이콘
김모 기자님이야 뭐 하루이틀도 아니잖아요.
추억은추억으로
22/02/03 15:14
수정 아이콘
김태훈, 김수찬...걸러도 되는 기자들이죠
부스트 글라이드
22/02/03 15:14
수정 아이콘
김태X 기자는 확인되지않은 허위사실을 넘어서 잠깐만 확인해도 바로 알수있는거를 진짜 악의를 가지고 기사를 써댑니다.
레스토랑스
22/02/03 15:15
수정 아이콘
KTH가 또...!
닉네임을바꾸다
22/02/03 15: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기 사고 파는데 그런 절충교역이나 대출 같은거 대신 해주는거 없이 하는게 더 적지 않나...크크
StayAway
22/02/03 15:23
수정 아이콘
왜..
22/02/03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 모르는 사람은 쉽게 속일 수 있죠
동년배
22/02/03 15:32
수정 아이콘
뭐래. 우리도 무기 수입하면서 저정도 조건 제시 안하고 죄다 현금박치기로 사는줄 아나
그리고 어차피 공업 기반 없는 나라는 조립 공장 세워도 부품은 여기서 다 들고 가야 하고 30문도 아니고 현지에서 200문 정비 소요 감당하려면 조립공장 정도는 원래 있어야 하는거죠.
설탕가루인형형
22/02/03 15:42
수정 아이콘
와..해군소속이면 저건 어느 비행장에서 뜨고 내려야 하나요?
꽤 커보이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2/02/03 16:09
수정 아이콘
보잉 737이니까 그정도는 뜨고 다닐려면...
샤한샤
22/02/03 16:27
수정 아이콘
공군 기지들 중에서도 737을 넣을 수 있는 격납고 가진 곳이 많이 없을건데...
정비 용이성 등 고려해볼때 김해에서 피스아이랑 한집살림 하게 될라나요?
해군이 독자 활주로랑 정비 인력을 굴릴 것 같지는 않은데 흠..
한국화약주식회사
22/02/03 16:41
수정 아이콘
포항이랑 목포에 해군항공대용 기지가 있어서 독자로 굴립니다.
샤한샤
22/02/03 16:55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아는데요 거기에 737이 안들어갈거같아서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2/02/03 17:52
수정 아이콘
확장공사 한다고 했으니.. 해군은 골프장 밀어서라도 신규 시설 + 활주로 확장 한다고 했습니다.
샤한샤
22/02/03 18:47
수정 아이콘
탈덕했더니 업데이트가 전혀 안되었네요
League of Legend
22/02/03 16:53
수정 아이콘
육군은 몰라도 해군은 굴릴 정도는 됩니다.
League of Legend
22/02/03 16:52
수정 아이콘
해군항공대가 포항에있습니다.
뒹굴뒹굴
22/02/03 15:46
수정 아이콘
저분은 헛소리 자주 하시던데 아직 국방전문기자를 하고 계시네요.
이 정도되면 꾸준하게 기사를 내보내주는 데스크가 더 문제 같기는 합니다만..
22/02/03 15:48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들 어떻게 처벌 못 하나요? 대놓고 악의적인 의도가 보이는데...
22/02/03 16:1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기자와 방송사가 짜고치는 고스톱인듯
담배상품권
22/02/03 17:26
수정 아이콘
하여간 조회수만 빨아먹으면 된다는 양심리스 마인드
다크서클팬더
22/02/03 17:16
수정 아이콘
저사람 국방기자 라인에서 좀 치워야.
한두번도 아니고.
League of Legend
22/02/03 17:27
수정 아이콘
항공전력이 점점 강화되는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기존의 P-3보다 대잠능력 자체에 대해서도 많이 올라가는건가요?
HA클러스터
22/02/03 21:07
수정 아이콘
덩치도 더커서 무거운 좋은 대잠 장비도 더 많이 실을 수 있고 더 빨라서 작전구역에 일찍 도달할수 있고 같은 시간에 더 넓은 구역을 정찰할 수 있으며 전자장비도 더 신식이라 좋습니다. 다만 단점도 있어서 P-3보다 저속비행능력이 떨어집니다. 해상초계 저속으로 하는 경우가 나은 경우도 있어서 이경우 단점이 되죠. 값이 비싸서 많은 수를 도입할 수 없는게 가장 큰 단점이겠죠.
우리군은 연근해를 저공저속으로 다수가 한꺼번에 초계하는걸 더 선호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더 싸서) 그동안 P-8보다는 P-3를 선호해왔습니다만 단종되서 더이상 생산을 하지않기에 사실 이둘중에서는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죠. 기존에 우리군이 운영하던 P-3중 후반기 기체도 사실 미국사막에서 모스볼처리 되어 있던걸 다시 닦고 기름친 후 개수한 다음에 가져온 거라서...
League of Legend
22/02/03 21:14
수정 아이콘
헐.. C-130/CN-235류를 개조하는건 어렵나보네요.. 그래도 해군이 운용하는 기체가 제트기까지 올라온걸 보니까 뭔가 감회가 새롭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03 21:44
수정 아이콘
뭐 애초에 목적이...수송기고 그 목적에 쓸 용도로도 물량이 빠듯한데 그걸 개조해서...쓸 이유가 없을듯...
어니닷
22/02/03 17:55
수정 아이콘
진짜 기레기 욕나오네요.
방산수출이라는게 한번 할려면 정말 10년 걸립니다.
대신 한번 수출하면 수십년을 그 시장 가져가는거죠. 이집트도 2조원 애기하지만 장비 수출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 금액 계속 늘어납니다.
우리나라가 매번 미국 무기들, 특히 비행기쪽 수입하면 맨날 나오는 애기 있죠. 유지보수 비용이요. 무기 구입 비용보다 유지보수 비용이 더 크다구요.
그리고 한번 그 나라 무기 수입하면 그 무기는 그 나라 무기 계속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군이 원합니다. 익숙하니까요.
훈련 비용과 운용 노하우는 조상신이 준답니까.
반대로 그 만큼 새로운 시장 뚫기가 정말 힘듭니다. 수십년을 바라보고 영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업이죠.

또한, 국산화한 무기 수출이 중요한 이유는 국내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서 경제성과 사업성을 키우고, 기술개발을 촉진해서 자주국방에 무한한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렇게 수출이 잘되면 한화디펜스가 k9 개발인력과 공장라인 계속 유지하고 확충할 수 밖에 없겠죠?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인력들이 계속 유지, 발전되고 이는 k9 성능개량으로 이어질 수 있겠죠.

저 스브스 기레기는 아주 이전부터 자기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기사 쓰는 놈으로 유명합니다.
방사청장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도 자기가 미는 놈으로 개삽질 해더디니 자기가 미는놈 안되고 나서부터는 아주 저주를 퍼붓는군요.
22/02/03 18:3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요새 트렌드는 기술 어느정도 퍼주고 공장 어느정도 퍼주더라도 어떻게든 돈을 받아서 그 돈으로 개량형내고 신무기를 내야되는 상황이죠.
대전쟁 없이 평화가 계속되는 상황에 무기찍어내는 수량은 줄어들고, 무기 개발비용도 줄고, 무기는 해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개발비용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왠만한 국가들은 이제 중요한 무기체계만 자체개발하거나 미국에서 사고 나머지는 외주로 돌리고 있는 상황이죠.

그 상황에서 한국은 식민지배 경험이 없기에 감정이나 역사적 문제가 없으며, 친미 서방권이라 아무리 사도 미국과 외교 문제가 없습니다. K-9뿐만아니라 K2도 이제 개량들어가야하고 그외에 개량해야할 게 산더미인데, 기술 어느정도 퍼주더라도 현금 받는게 지금은 차라리 좋습니다.
22/02/03 18:32
수정 아이콘
중동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이 높고 이스라엘과 언제 또 전쟁이 날지 모르는 국가가 K-9 채택을 했다는 건 의미가 클 거 같네요
DownTeamisDown
22/02/03 1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집트하고 이스라엘은 80년대부턴 사이가 좋습니다.
군부가 집권하는 한에서 말이죠.
중동연합중에 제일먼저 뒤통수 치고 이스라엘하고 화해한게 이집트라서요.
그래서 시나이반도도 돌려받고요...
미국도 무슬림형제단 맛 한번 보더니 군부가 뭔짓하든 크게 뭐라고 안하고요.
앙겔루스 노부스
22/02/03 22:2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다시 전쟁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22/02/04 00:14
수정 아이콘
몇번이나 전쟁을 벌인 적이 있고 친이스라엘 성향 대통령이 살해당한 적이 있을 정도로 반이스라엘 감정이 심합니다. 70년째 사실상 군부독재 체제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걸 감안하면 언제 또 전쟁이 날지 모른다는게 틀린 표현이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다시 전쟁이 난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에 하나죠
아밀다
22/02/03 18:36
수정 아이콘
저 기사 익명의 어쩌고인데 확확 퍼져나가더라고요. 깨시민이라는 말 정말 잘 만든 말이에요. 진영 무관 조롱 가능.
22/02/03 18:52
수정 아이콘
세계 자주포 시장 50% 점유라니 어마어마하네요
메가트롤
22/02/03 19:46
수정 아이콘
최무선 어르신... 보고 계십니까
엑세리온
22/02/03 20:58
수정 아이콘
역시 Hwacha를 개발한 민족...
스칼렛
22/02/03 19:47
수정 아이콘
기자와 무지성 정치 과몰입러들의 티키타카가 인상깊었죠. 물론 아무도 반성하지 않을거라는게 거 참…
22/02/03 23:15
수정 아이콘
저러고서 언론을 믿으라는건지... 쯧쯧.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968 [일반] 멀지 않은 일상회복의 길 - 앞으로 몇 개월간 어떻게 될까? [60] 여왕의심복14457 22/02/04 14457 137
94967 [일반] 7년만에 90달러를 돌파한 유가.. [42] 맥스훼인10312 22/02/04 10312 7
94966 [일반] 정말 쉬운 단어인데 단어 자체의 뜻이 바로 생각나지 않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74] jjohny=쿠마11872 22/02/04 11872 3
94965 [일반] 추기경빼고 남자는 다 성매매한다던 그 단체.Geunhwang [57] 오곡물티슈15074 22/02/04 15074 26
94964 [일반] [테크 히스토리] 22kg → 1kg 다이어트 성공기 / 노트북의 역사 [22] Fig.1105442 22/02/04 105442 23
94963 [일반] 기계공학과는 어쩌다 취업이 어려워졌는가? - 14학번 기계공학도의 관점에서 [67] 새강이37888 22/02/04 37888 24
94961 [일반] (한드추천) '한 사람만' 리뷰 (스포 약간 있음) [3] 마음속의빛7034 22/02/04 7034 1
94960 [일반] 귀멸의 칼날 재밌네요(스포 X) [43] 로켓7984 22/02/04 7984 1
94959 [일반] ISIL 2대 두목, 이들리브에서 사망 [12] 후추통12201 22/02/03 12201 4
94958 [일반] 삼국(三國)을 봤습니다 - (1) [13] 라울리스타8815 22/02/03 8815 4
94957 [일반] 생에 첫 고시원 후기 겸 푸념 [69] 커티삭12031 22/02/03 12031 20
94956 [일반] 페르소나 시리즈 주제가를 부른 가수들의 노래들 [8] 라쇼13840 22/02/03 13840 2
94955 [일반] 한국 해군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1호기의 모습 / K9 자주포 수출관련 [38] 아롱이다롱이11798 22/02/03 11798 6
94953 [일반] 한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역설 - 행복해졌는데 자살, 자해가 증가? [28] 데브레첸10839 22/02/03 10839 8
94952 [일반] 우리회사의 육아휴직이야기(수정) [180] 자바칩프라푸치노16166 22/02/03 16166 9
94951 [일반] 고독 속의 평온, 쓸쓸하면서도 홀가분해지는 감성의 노래들 [8] 라쇼12810 22/02/02 12810 7
94949 [일반] [웹소설?] 초등학생 아들이 쓰는 웹소설 [재파리아 2화] [5] 물맛이좋아요5836 22/02/02 5836 1
94948 [일반] 한강에 사는 핑크 펭귄 [9] 及時雨9634 22/02/02 9634 11
94947 [일반]  대체 왜 우회 안하고 구태여 공성전하는 건데? (feat.건들건들) [65] 아스라이14686 22/02/02 14686 16
94946 [일반] [스포]누가 좀 시원하게 까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 [53] ipa13312 22/02/02 13312 30
94945 [일반] 한국말 그리고 한국어 [21] singularian10100 22/02/02 10100 8
94944 [일반] 설연휴 마지막날을 위한 웹툰추천-안식의 밤 [13] lasd2418207 22/02/02 8207 0
94943 [일반] 샤아의 역습 이후 24년 - (넷플릭스 지구 밖 소년소녀 감상) [1] 닉언급금지6641 22/02/02 664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