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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4 00:24
자기 가족들이랑 같이 있다가 수틀리니 자폭했는데... 민간인 13명 죽었고 그중 6명이 어린아이, 4명이 여자...
진짜 알라신이 존재한다면, 제발 지옥의 끝자락 구렁텅이로 가서 평생 업보 달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2/02/04 08:21
(수정됨) 미국의 공식 발표는 전투원 5명 민간인 4명 사망입니다. 성별은 안나왔고요. 시리아 시민군(SCD)에서 발표한 13명과 차이가 있지만 13명이 다 민간인인지는 불명확합니다.
미군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무기들고 저항하면 전투원으로 분류합니다. 실제 이번 작전 중 전투원 사망자 중 여자도 포함되어 있고요. SCD 측에서는 작전 중 총 13명이 죽었는데 민간인과 전투원은 구분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전투원이 아니라고 여겨지는 아이와 여성이 있었다라는 것을 별도 언급해서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테러관련 뉴스 게다가 아직 팩트가 명확히 확인되지도 않은 한 쪽의 주장, 게다가 한국도 아닌 시리아 발표 내용에 남녀문제가 머리 속에 먼저 떠오르는 수준이면 병이라고 봅니다.
22/02/04 09:21
사망하신 모든분이 누군가의 아들, 딸로 태어나서 사랑받으면서 살아가기도 짧은 세상인데, 여성과 어린이의 목숨도 안타깝지만 남자들의 사망도 똑같이 안타까워하고싶은데 언급도 되어있지 않기에 댓글달았습니다.
제가 정신병이 있다라고 말하시는거면 고민해보고 정신과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2/02/04 14:54
페미니스트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 중 하나가 [의사]라고 하죠. [의사]에는 남성성만 있고 여자의 경우는 [여의사]라고 따로 지칭하기 때문에 문제라고.
실제로는 흔하기 때문에 생략했을 뿐인데 거기서 젠더 담론을 꺼내는 게 페미니스트의 사고방식인데, 테란해라 님의 사고방식은 페미니스트의 사고와 완전히 같네요. 무익한 대결구도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22/02/05 22:55
13명이 죽었고 6명 어린아이, 4명 여자...
이렇게만 언급되어 있는데 13-6-4해서 남은 사람은 왜 언급을 안해주는가 히는게 이상한 문제제기인가요? 남자들의 죽음이야 대의를위해 당연한 시대가 있었지만, 시대가 달라졌고 남자의 죽음도 여자나 어린아이의 죽음과 같진 않더라도 비슷한 위치로 추모받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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