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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7 22:55:45
Name 올해는다르다
Link #1 SBS 유튜브 등
Subject [일반] 잡설) 두 번의 베이징 올림픽 - 중국은 왜 퇴보한 걸까요 (수정됨)







물론 개개인의 더티플레이와 반칙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나 있었고, 국가 단위의 판정 특혜도 몇십년 전에는 있던 일들입니다.
그래도 한국만 해도 88년하고 02년이 다르고, 02년하고 18년이 다른데 도대체 중국이라는 나라는 2008년 이후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참 안타깝네요. 어떻게 저만한 나라가 경제적으로 그렇게 성장을 해놓고서도 소프트웨어가 퇴보를 합니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00년대 초반에 미군 장갑차 압사 사고, 솔트레이크 올림픽의 편파판정으로 반미감정이 치솟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시절보다도 더 열이 받네요. 가사에서 미국->중국으로 바꿔서 딱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입니다.

[그렇게 금메달 따니까 좋으냐. 도대체 왜 우린 할말도 못하는가. 얼마나 더 당해야 정신을 차릴 건가. 올림픽 금메달 훔쳐간 비열한 도둑놈. 힘으로 모든걸 뺏으려 날뛰는. 뻔뻔한 나라.]

목적어만 바꾸면 딱 지금의 중국인 거 같은데 말이죠. 참 스포츠 보면서 이렇게 순수하게 열받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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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파운더치즈
22/02/07 22:57
수정 아이콘
진짜 개 열받습니다
정말로 어떤 한 나라에게 이정도로 혐오정서 생기는거 처음이네요
22/02/07 22:57
수정 아이콘
진짜 황대헌은 왜 실격인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몸이 조금이라도 닿았으면 뭐 구실이라도 있다 하겠는데...
유튜브 프리미엄
22/02/07 22:59
수정 아이콘
시진핑이 큰 일 하네요
Grateful Days~
22/02/07 22:59
수정 아이콘
애국심 고취로 내부단속이 급한가보죠.
뉴타입
22/02/07 22:59
수정 아이콘
시진핑 집권이 장기화 되면서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League of Legend
22/02/07 23:0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오노 관련해서 뻐킹usa 노래가 유행했었죠..
22/02/07 23:00
수정 아이콘
진짜 부끄러움을 모르는거같아요
살려는드림
22/02/07 23:01
수정 아이콘
북쪽 김씨 삼부자 극혐하는데 유일하게 김정은이가 한말중에 하나 맞는게 있습니다
"일본이 100년의 적이라면 중국은 1000년의 적"
어둠의그림자
22/02/07 23:02
수정 아이콘
중국은 퇴보한적 없습니다. 원래 그랬었죠.
올해는다르다
22/02/07 23:03
수정 아이콘
08년에 베이징 올림픽 보면서는 그래도 이정도로 열받았던 거 같진 않습니다. 편파가 있어도 상식선이었던 거 같아요.
달마야놀자
22/02/07 23:05
수정 아이콘
하계 올림픽 전후로는 중국이 유례없는 고성장에 뽕이 차있어서 이정도로 각박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저쪽도 경착륙이니 빈부격차니 해서 내부적으로 불만이 임계점에 달한 상태라 저런 짓으로라도 봉합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글쎄요 겨우 올림픽 메달 몇개 강탈하는 것으로 될까 싶습니다.
22/02/07 23:11
수정 아이콘
다른 의미로 퇴보한건 맞습니다.
아구스티너헬
22/02/08 10:16
수정 아이콘
원래 그랬지만 겉으론 최대한 안그런척하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대놓고 양아치짓을 하는 건데
그만큼 내부단속이 절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교육도 유치원부터 매일 국뽕을 치사량으로 주입하는 모양이던데 마오키즈인 홍위병처럼
진핑키즈를 열심히 양성중이죠.
그래서 오히려 30~40대 중국사람이 만나보면 훨씬 멀쩡합니다.
맛있는꽃게
22/02/07 23:02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일 지 몰라도 현재 중국이 내부적으로 안 좋은 상황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lightstone
22/02/07 23: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올림픽은 개최지가 중국이지만 경기운영은 IOC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원미동사람들
22/02/07 2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FIFA가 신나게 부패한거 보고 국제 스포츠 기구라 해서 공정할 수 없다는걸 깨달았고, 코로나때 WHO를 보면서 국가가 국제기구에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것도 보아서 IOC가 이런걸 알았어도 눈감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말이 안되진 않는것 같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22/02/07 23:09
수정 아이콘
사실상 공범이죠.
lightstone
22/02/07 23:12
수정 아이콘
아...그럼 지금 IOC가 중국영향아래에서 중국에 편의를 봐주고 있다는 시각에서 나오는 비난 인거군요.
22/02/07 23:40
수정 아이콘
중국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ioc가 자발적으로 기어다니며 핥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긴 하죠. 크크
iPhoneXX
22/02/08 08:12
수정 아이콘
결국에 후원이나 마케팅 비중이 크게 돌아가는 단체이다 보니 어쩔수가 없죠. 이권 개입된 단체면 뭐 어딜가나..
22/02/08 08:37
수정 아이콘
똥은 똥구멍으로 나오지만 똥구멍이 똥을 만드는건 아니죠
데몬헌터
22/02/08 10:17
수정 아이콘
뭐 중국의 따뜻한 그것을 빨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돈테크만
22/02/07 23:04
수정 아이콘
시진핑이 장기집권하면서 중국의 힘이 이정도 커졌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내부단속용이죠.
경제, 군사분야에서 미국을 따라가고 있고 이제 스포츠 및 문화강국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줘야 하니 오히려 더 오버하고 있는거죠.
Bronx Bombers
22/02/07 23:08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고 평창때 쇼트트랙에서 무더기 실격 당한 덕에 금메달 딱 하나 따고 개망신 당한지라 아마 이번 올림픽에서 이 갈고 있었을 겁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2/02/07 23:07
수정 아이콘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부분에선 핵이나 랜뽑, 전원차단도 볼수있겠군요
초보저그
22/02/07 23:12
수정 아이콘
퍼즈 후 재경기 가겠죠.
팔라디노
22/02/08 14:23
수정 아이콘
일단 패치부터 영향이 있을겁니다..
겟타 아크 봄버
22/02/08 18:04
수정 아이콘
밤에 상대방 국가 숙소에서 소요사태를 일으켜서 잠을 재우지 않는 수법도 있습니다만?
상하이드래곤즈
22/02/07 23:08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네요. 앞으로 제가 올림픽을 보지 않게 된다면
그 계기는 오늘 저 영상들을 본 지금이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네요.
판을흔들어라
22/02/07 23:08
수정 아이콘
러시아 보면 공산권 국가 종특인거 같기도 하고... 왜 러시아국기가 안 보이나 했습니다.
괴물군
22/02/07 23:09
수정 아이콘
대국이라면 좀 대국답게 하면 안되는건가요?? 간만에 TV 보다가 이렇게 짜증나는경우는 진짜 오랜만이네요
바닷내음
22/02/07 23:20
수정 아이콘
대국이 아니잖습니까
맛있는꽃게
22/02/07 23:31
수정 아이콘
[중]국 이라서 그렇습니다.
22/02/08 01: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국이 아닌..
김선신
22/02/08 12:56
수정 아이콘
제발 대국이라는 단어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대국은 개뿔
시간이지나면
22/02/07 23:09
수정 아이콘
내년에 있을 아시안컵이 기대됩니다. VAR도 있는 상황에서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DownTeamisDown
22/02/08 07:33
수정 아이콘
중동도 만만찮기도 하고 일단 중국 축구 수준이...
조작을 해도 힘들어서요.
트럼프
22/02/07 23:11
수정 아이콘
선수들만 불쌍하네요..
22/02/07 23:13
수정 아이콘
대국이라 하기엔 속이 좁고
소국이라 하기엔 땅이 커서
중국이라 한다
엘제나로
22/02/07 23:13
수정 아이콘
진짜 큰 이유중 하나로 쇼트트랙말고 다른 종목 금메달 확신이 없어서 그런거같기도 합니다
최근 중국 금메달경향만 봐도 벤쿠버 5개(쇼트트랙 4개 피겨 1개) 소치 3개(쇼트트랙 2개 스피드 스케이팅 1개) 평창 1개 (쇼트트랙 1개)
개최국이 금메달 없으면 안된다 이런 생각으로 일단 쇼트트랙부터 다 질러버린거같아요
cruithne
22/02/07 23:1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렇게 앞뒤 없이 발광하는거 보니 끝이 멀지 않은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후랄라랄
22/02/07 23:18
수정 아이콘
밑에 노래
USA를 CHINA로 바꾸면 되겠군요
정치권에선 이문제를 어떻게 풀까요??
22/02/07 23:18
수정 아이콘
한편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1. 더더욱 나락으로 빠질 중국의 국가 이미지
2. 내 국가에도 공정이 뒷전인데 가족 친지가 더해지면 공정해질소냐 공정 시스템 부재로 인한 사회 발전 가능성 저해

스포츠 이긴다고 기분이야 좋겠죠.
자신들을 좀 먹고 있단 생각을 못하는게 한심할 따름
아이군
22/02/07 23:19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독재의 한계점에 도달 한 거라고 봅니다.
국민을 억누르기 위해서는 강제로 국뽕을 주입해야죠. 멀쩡한 자국 문화는 멸시하고 남의 문화를 강탈해서라도 어떻게든 국뽕이 유지되어야,
하늘로 치솟고 있는 지니계수로부터 사람들의 눈을 돌리죠.
소서리스
22/02/07 23:21
수정 아이콘
이번 올림픽은 솔직히 하는줄도 몰랐습니다. 역대 최강의 무관심 올림픽 아닌가 해요
오늘처럼만
22/02/07 23:24
수정 아이콘
오늘 이 사건으로 그동안 달아오르던 반중감정에 정점을 찍었다 봅니다.

3월에 대통령 되실분들도 절대로 못할
좌우불문 남녀노소 커뮤니티 대통합을 이뤄내고 있으...
(그 젊잖은 피지알도 폭주중....크크)

젊은층에선 이젠 돌이킬 수 없어요. 반,혐 감정이 중국이 일본을 앞지르는 일은
향후 최소 10년은 없을거라 봅니다

미국 일본 이런애들은 양아치짓하면서 주변 눈치라도 보고 체면이라도 챙기려고 하는데
얘낸 그런게 없어요

천안문때 다 죽었어요
샤한샤
22/02/08 08:36
수정 아이콘
일본이 중국을 앞지르는 일은 없을거라는 말씀이시죠?
22/02/07 23:25
수정 아이콘
뭐 국제여론 안좋아지면 다른 사례처럼 올림픽 중국측 총책임자 꼬리자르기 하겠죠.
소서리스
22/02/07 23:2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늘 쇼트트랙이 아주 유혈이 낭자한 고어 급이었다던데..
그런 얘기 지나가면서 보게되니 더 보기 싫어지는...
무관심 무관심...
22/02/07 2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 댓글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22/02/07 23:28
수정 아이콘
정부측 인사가 내일 헛발질할거 같은데 정치로 점화될 덧글은 자제해주시죠
22/02/07 23:50
수정 아이콘
정치가 문제가 아니라 중혐글에 달리던 이곳의 댓글들 입니다?
다크 나이트
22/02/08 00:26
수정 아이콘
그건 그거고 자게 룰은 지켜주시죠. 정 하고싶으시면 선개로 가시고요.
22/02/08 0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언제부터 대중무역 / 외교관련글이 선게가야되나요?
그리고 선게로 가라고 하는것도 규정 위반인거 아시죠?
괜히 정치글로 싸잡아서 입막으려 하지마세요
어느정권 어느당이 집권해도 쟤네는 저럴거고 이제는 더이상 저나라와 외교를 이야기할 단계가 아닙니다
다크 나이트
22/02/08 00:41
수정 아이콘
미안하지만 저는 님의 댓글에 이야기 한거지 글에 대해서는 판단 내린적이 없습니다. 괜히 자게에서 정치 이야기 하지 말라는거지. 입은 선게가서 야무지게 여시고요. 자게 물흐리지 말고요. 거기서 하시면 아무런 태클없어요 이사람아. 그러면 님은 거기서 이야기하시고 저는 규정위반 벌칙받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제거 규정위반이란건 어디를 위반한건지 알려주시겠습니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이건 진짜로 못찾아서 그렇습니다.
22/02/08 0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회원에 대한 평가(‘삭게로’, ‘어그로’, 저격, 알바 또는 다중계정 의심 등)는 제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고/건게를 활용해 주십시오.]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왜 중국 포장하지 말라는 글이 선게로 가야되나요?
다크 나이트
22/02/08 01:06
수정 아이콘
중국포장하지 말라는 말에 정치이야기 묻으니까 그렇죠. 그거 하시고 싶으면 선게 가시면되요.
그리고 제 댓글이 저기에 포함되는건디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그렇다고 생각하신다면 신고하시는 건 자유이신데 그거에 대한 근거는 제가보기엔 턱없이 반약해보이내요. 혹시나 진영때문이 그러신다면 저는 그냥 진영 모두다 자게에서 설치지 말라는 생각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22/02/08 0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상대 비아냥(벌점 4점)
다크 나이트
22/02/08 01:22
수정 아이콘
Le_Ciel 님// 사회생활 하시는 분의 생활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클것 같습니다. 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02/08 0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크 나이트 님// 처음보는 사람에게 입을 열라말라 이사람 저사람 안하시면 될듯합니다 ^^ 좋은밤되세요!!

그리고 쪽지로 사회생활 어디서 하냐고 물으시는건 좀 그렇네요... 댓글로도 못하실 말이면 쪽지로도 안보내셨으면 합니다
다크 나이트
22/02/08 0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Le_Ciel 님// 음 커뮤니티에서 처음 안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다 비특정 대상인데요. 그 님이 그님이라고 확실한 근거는 어디있죠?? 논리가 맞질 않습니다. 그리고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정치 이야기랑 엮어서 하시고 싶으시면 정치마니아들의 투기장 선게가 있습니다. 거기는 치열한 토론. 본인 입장에서 입막지 않는 댓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곳에서 즐거운 pgr하시길 바랍니다.
진리는나의빛
22/02/08 0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불특정 다수 비아냥으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백수아닙니다
22/02/09 00:44
수정 아이콘
진짜 킹받죠 크크크크
그 닉네임
22/02/07 23:29
수정 아이콘
그만큼 애국심 고취가 절실하다는거 아닐까요?
이러다가 임진왜란처럼 돌아버려서 전쟁이라도 일으키는건 아닌가
22/02/07 23:34
수정 아이콘
예상한 그대론데 뭘 새삼스레...

올림픽 볼시간에 케조씨 줘터지는거나 보는게 훨씬 정신건강에 이롭습...
22/02/07 23: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체주의를 끊임없이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하는거죠.
그 경계를 게을리하면 가랑비에 옷젖듯 서서히 젖어가다가 어느순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흠뻑 젖어있게 되는 참사가 일어나죠.

멀쩡한 나라가 중국처럼 되는게 어떻게 가능하느냐. 절대 불가능하다는건 매우 나이브한 생각입니다.
그렇게 되고 있는 중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깨닫기 어렵죠. 그렇지 않다, 말이 되느냐는 주장이 늘 크게 득세하니까.
그러다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그때는 정말 끝난거죠.
떠돌이개
22/02/07 23:35
수정 아이콘
정말 무섭습니다. 저 나라가 선을 넘어서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지...
Old Moon
22/02/07 23:36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일진들이 시비 털 때 엮이는게 손해라고 그냥 시비털리고 있으면 점점 심해져서 결국 일진 노리개 되는거 순식간입니다.
항의해서 얻는게 뭐 있냐고 인터뷰하셨던데 그런 태도가 계속 반복 되니 항의도 안하는 호구 취급 당하는거죠.
중국이 퇴보 했다기 보다는 중국은 그때부터 그런 국가였고 우리나라가 호구 잡히기 시작했다고 보이네요.
22/02/07 23:38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 아니니 상세하게는 못 말하겠지만...

어쩌면 대선에서 표심에 꽤나 영향을 줄만한 사건이 터진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지켜보고 있다
22/02/07 23:38
수정 아이콘
이거 거의 선거법 위반 수준 크크크
오늘처럼만
22/02/07 23:45
수정 아이콘
이게 대선이 한두달 남아있고 좀 식으면 별 영향없겠다 생각하는데

이제 30일남은 대선이라...레알....
후랄라랄
22/02/07 23:50
수정 아이콘
14억이 밀어주는데 꽁으로 먹겠군요
누군가입니다
22/02/08 09:12
수정 아이콘
명분이라도 얻으려면 싸우는 척이라도 해야할텐데 그럴 위인들이 아니긴합니다.
Your Star
22/02/07 23:38
수정 아이콘
중국 혐오는 돌이킬 수 없다고 보고 중국은 어쩌면 특유의 고립주의를 원하지 않을까 의문이 들 정도.

중국은 국뽕 심한 걸로 아는데 한국, 일본은 국뽕 심할 때도 그거에 대한 반작용으로 자국 혐오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중국은 그걸 용납하지 않는 게 크네요. 분풀이를 할 대상을 일단 외부에 두고 다시 내부결속하고 중국 경제도 점점 꺾인다고 들었는데 어차피 몇 십년 동안은 걱정없다 이건가.

정말 아시아권에서 전쟁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서류조당
22/02/07 23:51
수정 아이콘
저게 부끄럽다고 말할 수 있는 중국인들은 천안문 때 죄다 죽거나 도망갔으니까요.
22/02/08 00:15
수정 아이콘
이런 집단광기가 여기에서 멈출거 같지 않아서 진심으로 두렵긴 하네요.
AaronJudge99
22/02/08 01:35
수정 아이콘
군대를..가야하는데..허허 ㅠ
던져진
22/02/07 23:39
수정 아이콘
이야~ 올림픽으로 이미지 세탁 돌리려는 줄 알았는데

웬걸? 올림픽으로 전랑 외교 해버리기. 응~ 추월해봐 실격시키면 그만이야.
카사네
22/02/07 23:41
수정 아이콘
할 말은 해야합니다. 하는거 보세요 에휴
생각하는거 자체가 완전 다른 사람들입니다.
Extremism
22/02/07 23:44
수정 아이콘
사실 퇴보가 아니라 전체주의, 패권주의 국가로써 더욱 발전한거죠.
파프리카
22/02/07 23:50
수정 아이콘
히틀러도 이러진 않았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그 끝이 어딜까 참 두렵습니다.
잊혀진영혼
22/02/07 23:48
수정 아이콘
동북공정이니 뭐니했어도 후진타오 집권기가 선녀
오리와닭
22/02/07 23:53
수정 아이콘
선수 당사자에게는 메달이 경력과 연금이나 메달보유자로서의 혜택때문에 중요하다고 하겠지만 국가차원에서 호들갑떠는건 점점 없어져가고 즐기는 게 되어가지만
우리도 개도국이던 시기에 국제대회가서 수상하면 카퍼레이드도 했고 현재의 개도국들도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면 엄청
추켜세워주는걸 납득하겠는데 G2라고 자칭하는 중국이
저기에 왜저리 집착하는거죠?
후마니무스
22/02/08 00: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되니까 하는거 뿐이죠

한국은 어차피 알아서 길거니까요.
황희 장관 같은 졸렬한 사람은 댐비지도 못한다는걸 아니까요
오리와닭
22/02/08 00:45
수정 아이콘
1위한 헝가리선수도 실격시키고 스키점프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들 실격시키는 중입니다.
친중 타령은 번지수가 틀렸습니다.
후마니무스
22/02/08 08:32
수정 아이콘
헝가리도 그렇고 약소국이네요

만약 중요한 준결승이나 결승 등에서 러시아나 미국도 실격처리했을까요?
switchgear
22/02/08 10:20
수정 아이콘
전날 쇼트트랙 남녀 혼성계주 금메달이 미국 러시아 실격시키고 원격터치로 이뤄낸거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08 08:52
수정 아이콘
음 중국축구가 백조원단위로 투자했다고 하는데 월드컵 본선진출 실패 및 베트남에도 진게 영향이 있을거 같아요.
앓아누워
22/02/08 00:03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은 생득한 것을 차별해서 문제인건데, 사람들이 중국을 싫어하는건 인종때문이 아니라 행동때문이죠.
그럼에도 중국 욕하면 이악물고 레이시스트라고 가불기 쓰는 세력들이 있는데 참 속보이죠
서류조당
22/02/08 00:21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천안문에서 돌아가시고 망명하신 분들 다 중국에서 태어나신 분들이지만 누가 욕합니까.
22/02/08 00:22
수정 아이콘
나치 싫어하는거랑 비슷한건데 나치 싫어하면 인종차별임 이러는 수준이긴합니다.
김재규열사
22/02/08 02:43
수정 아이콘
중국이란 나라를 싫어할 순 있는데 사람을 비하하거나 중국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믿고 거른다는 식의 언사를 하는 거는 인종차별이 맞죠. 여기서나 그런 댓글이 없지 다른 커뮤 하면 사람 자체를 차별하는 댓글 쉽게 보이지 않나요?
이부키
22/02/08 07:18
수정 아이콘
사실 스연게 보시면 여기도...
김재규열사
22/02/08 16:58
수정 아이콘
제기억에는 자게에서도 중국인을 비난하는 2글자 단어가 가끔 나왔는데 언젠가부턴 그래도 자적작용인지 운영자 개입인지 대놓고 안쓰긴 하더라고요. 좌우 막론하고 2글자 단어 안쓰는 데가 참 드물긴 하더라고요.
서류조당
22/02/08 09:07
수정 아이콘
제 원댓글과 일맥상통하는 글인데,
지금 올림픽에서 자국이 하는 꼬라지를 보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중국인들까지 싸잡아서 믿고 거르자는 건 인종차별이 맞습니다.

다만 그런 분들은 천안문에서 다 돌아가셨거나 망명하신 거 같다는 킹리적 갓심이 드는 게 지금 중국의 슬픈 현실이기도 하죠.
jjohny=쿠마
22/02/08 09:01
수정 아이콘
중국 국가의 잘못된 행동을 욕하는 걸 레이시스트라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예를 들어 제가 PGR에서는 인종차별 문제제기를 곧잘 하는 편인데, 대체로 인종 자체에 대한 차별적 언급이나 아니면 허위사실 같은 것이 나올 때 주로 그런 지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이 부당한 프리미엄을 누리는 부분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걸 비판하는데 '인종차별'이라든가 '레이시스트' 같은 지적을 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그 과정에서 인종차별적 발언/표현을 섞으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깃털달린뱀
22/02/08 00:14
수정 아이콘
참 슬퍼요 여러모로.
좀 먼 나라였으면 자멸한다고 팝콘이나 먹겠지만 쟤네가 저렇게 발작하고 발 뻗으면 닿는 게 우리라서...
22/02/08 00: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현실 욕이 튀어나오더군요.... 이건 너무 한 거 아니냐....
다크드래곤
22/02/08 00:26
수정 아이콘
어쩌면 갈등으로 분열된 우리나라를 봉합시켜주려는 다크다이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백년후 당신에게
22/02/08 00:39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사이도 안좋은데 불난 집에 기름통을 들이부은 격이 됐네요. 많은 셀럽들이 이 상황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sns 게시하고있고 아마 중혐에 대해 극으로 가는 중대한 기로가 될 것 같습니다
22/02/08 00:53
수정 아이콘
이펀 면에서 중국은 아직도 한국의 80년대 수준을 못 벗어났네요.
겨울삼각형
22/02/08 10:25
수정 아이콘
우리도 80년대에 올림픽을 개최했었습니다.
소유자
22/02/08 22:05
수정 아이콘
우리도 88 올림픽때 말 많긴했죠 편파 판정으로.. 그래도 이렇게 말같지도않은 건이 이러나진않은거같지만.. 황선수 케이스는 진짜 보다가 열받아서 리모컨 부셔졌어요 후..
antidote
22/02/08 0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퇴보가 아니라 정신 못차린 한국인 일부가 짝사랑했던것 뿐입니다.
애초에 중국인들은 본인 앞마당이 되어버리면 모든것을 남김없이 집어삼킬 생각이지 한국이 이뻐서 뭐 기회를 주고 그런게 아닙니다.
중국이 기회의 땅이라던 분들은 정신을 차릴 때가 되었어요.
중국이 기회의 땅이었던게 아니라 그동안 다 삼킬 힘이 없거나 능력이 없어서 아가리를 쩍 벌리고 씹지 못하고만 있었던 것이죠.
라프로익
22/02/08 01:04
수정 아이콘
서주시대, 춘추시대, 삼국지 등을 제외하면 중국역사에서 따거는 언제나 극소수입니다. 퇴보라기보다는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22/02/08 01:04
수정 아이콘
패악질이란 패악질은 다하는군요
Heptapod
22/02/08 01:07
수정 아이콘
최근 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는 견해도 많이 있긴 하더군요.
미국 형님들이 중국 억제하는 동안 중국이 하던 역할을 동남아의 다른 국가들이 나눠서 수행하도록 커가는 게 세계 평화를 위해서 좋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Jedi Woon
22/02/08 01:10
수정 아이콘
2008년과 2022년 주석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거죠.
이번 올림픽 하계 올림픽 만큼 관심 없었지만 개최국은 내수 홍보의 최고 기회죠.
다른 나라 반응이나 관계가 중요한게 아니고 자국내 선전 수단만 되면 편파판정이야 그저 의혹으로 넘길 수준 입니다.
이른취침
22/02/08 01:17
수정 아이콘
거의 백년전에 히모씨가 생각나네요. 흐흐흐
도르마무
22/02/08 01:36
수정 아이콘
진짜 문제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적으로도 중국의 이런 행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는거죠.
22/02/08 01:39
수정 아이콘
대선이 곧인데..이거... 야당쪽 호재인가요?
NoGainNoPain
22/02/08 08:47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4322495281
지금 콧대가 하늘로 솟아계신 그분
김선신
22/02/08 12:59
수정 아이콘
하늘이 도와주는 듯요
올해는다르다
22/02/08 01:46
수정 아이콘
여러분 선게고로시를 멈춰주세요
Lord Be Goja
22/02/08 01:47
수정 아이콘
중국이 주도 하는 질서라는것에 대해 알아볼수 있는 뜻깊은 운동대회같습니다.
칼라미티
22/02/08 02:00
수정 아이콘
스포츠의 힘이 참 크긴 하네요
22/02/08 02:02
수정 아이콘
올림픽 생중계로 안 본 제가 승자군요.. 이렇게 뒤늦게 정리된걸로만 봐도 속터지는데 생중계로 보신 분들은 진짜 장난아니었을듯...
일반상대성이론
22/02/08 02:11
수정 아이콘
뭔 일이라도 날까봐 두렵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2/02/08 02:20
수정 아이콘
올림픽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게 중국 스러움 이라서 문제 인거같습니다.
정회원
22/02/08 02:24
수정 아이콘
중국은 늘 역사로부터 뭘 배운 바가 없어서, 곧 10년내 나라가 한번 뒤집힐겁니다.
-안군-
22/02/08 02:26
수정 아이콘
공동부유부터 시작한 일련의 상황들이 뭔가 한 지점을 가르키고 있다고 봅니다.
뭔가 임계점에 다다른거에요 그래서 저렇게나 절박한거죠...
김재규열사
22/02/08 02:44
수정 아이콘
과거 미화일 수는 있는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이정도 까지 중국이란 나라가 싫진 않았던 것 같네요. 그 때는 뭐 미세먼지가 짜증나는 수준이었지 이렇게 혐오의 감정은 아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단하려고 가입함
22/02/08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도 그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국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단 훨씬 좋았습니다. 근 10년 사이에 어마어마하게 깎아먹은거죠.

우리야 이웃나라고 오래 알던 사이라서 원래부터도 썩 좋아하진 않았지만, 서구권에선 진짜 격세지감 수준으로 인식이 X창났죠.
연필깎이
22/02/08 03:10
수정 아이콘
경제적 이유가 크지 않을까 싶어요
방구차야
22/02/08 04:25
수정 아이콘
중국지도부의 정당성을 유지하려면 세계가 경쟁하는 올림픽에서 성과를 내야만 시스템의 정당성이 있어야 되겠죠. 바로 직전에 약소국 베트남과의 축구에서 대패하기도했고, 돈을 얼마나 넣었는데 이러느냐는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인민들 사이에서 바로 나옵니다. 경제적 성장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고 문화적으로는 억누르며, 군사적으로는 아슬아슬하니, 남은건 스포츠인데 ...중국지도부의 생존을 위한 발악 중에 우리가 피해보는 꼴입니다.
AaronJudge99
22/02/08 06:06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완전 5공이 따로없네요 크크크크크
봄날엔
22/02/08 06:37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토나올 정도로 역겨운 나라 넘버 원
유아린
22/02/08 06:50
수정 아이콘
싸우자고 덤벼드는 순간, 과연 실익이 뭐가있느냐..
진리는나의빛
22/02/08 06:54
수정 아이콘
그럼 다른 일들에도 맨날 중국이 힘세니까 이런 부당한일 당해도 가만히 있어요? 그게 평화는 아닙니다. 경제 정치 다 부당한일 있어도 침묵해오던게 이번일로 터진거잖아요. 지금이 제국주의 시대인가요?
유아린
22/02/08 06:57
수정 아이콘
지금 베이징에 가있는 문체부장관이 직접 한말입니다.
진리는나의빛
22/02/08 06:59
수정 아이콘
하...
마포구보안관
22/02/08 07:2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올림픽 주최기관도 공범..
올림픽을 특정 나라가 단독으로 하도록 맡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스포츠... 어느순간 이후 안봅니다 열받기싫어서
남성인권위
22/02/08 0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 게시물 정치성 댓글(벌점 4점)
iPhoneXX
22/02/08 08: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중국이랑 연을 끊는게 좋아보이긴 하는데 이런 개인적인 감정을 떠나서 냉정하게 보면 수출/수입 비중이 높은 중국을 제끼는건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진 한국에는 치명적일수 밖에 없죠. 이런건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된다고 봅니다.
及時雨
22/02/08 08:27
수정 아이콘
쇼트트랙 경기를 보았나 야비한 나라
22/02/08 08:28
수정 아이콘
아예 관심도 없었는데 이렇게 들끓는거 보면 어지간히 중국했나 보네요.
22/02/08 08: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일각여삼추
22/02/08 08:40
수정 아이콘
그냥 다 때려치고 선수단 귀국하는게 나아보이네요. 이럴거면 걍 미국말 듣고 보이콧하는게 명예로웠을듯
Heptapod
22/02/08 0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 댓글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맥스훼인
22/02/08 08:50
수정 아이콘
김구라 오노 집 가던게 생각나네요
핑핑이 집 방문할 연예인은 없으려나...
홍파파
22/02/08 09:08
수정 아이콘
무슨 퇴보에요 ... 계속 그 정도 수준였습니다만?
DownTeamisDown
22/02/08 09: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눈치는 보던 2008
눈치따위 어디로 보내버린 2022 정도의 차이죠.
꿈트리
22/02/08 09:29
수정 아이콘
지금 중국이 경제도 안좋죠. 최근 금리내려고 돈 풀어서 부동산쪽 버블에 마약을 투입하고 있고요.
내부적 결속을 위해 저러는 것 같은데, 결국 업보로 되돌아갈 것으로 봅니다.
트루할러데이
22/02/08 09:30
수정 아이콘
중국은 퇴보한 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원래 이랬지. 왕멍 나와서 얘기하는 것 좀 보세요.

그리고 여기서 이러지들 마시고 선게로 오십시요.
22/02/08 09:51
수정 아이콘
숏트트랙은 올림픽때나 보는 알못이지만
아무리봐도 병진같은 판정인데
실격이유가 도대체 뭐에요?
욕해도되는거 맞죠? 예전 스위스전이랑은 다른상황맞잖아요
프로야갤러
22/02/08 09:57
수정 아이콘
이미 한국은 경제적으로 중국에게 철저히 종속된 속국이라 현실적으로 크게 목소리는 못낼것 같네요

경제제재 한번 더 하는 순간 다들 죽을거라
제3지대
22/02/08 09:58
수정 아이콘
퇴보가 아닙니다
원래 그랬던건데 이제는 대놓고 그 발톱과 이빨을 드러낸겁니다
놀랄일도 아니죠
중국과 수교 없이 수십년 지내면서 그동안 중국을 겪어보지 않아서 몰랐던 것뿐입니다
스토리북
22/02/08 10:03
수정 아이콘
여유가 없으니 본성이 드러난 것.
세윤이삼촌
22/02/08 10:51
수정 아이콘
대학교 다닐 때(대략 2000년 ~ 2002년 경) 부 전공 수준으로 고대사에 심취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많은 책에서, 중국이 일본보다 더하다는 내용이 많았었습니다. (점령을 안 당하는 게 베스트였지만) 중국의 속국이 되는 거 보단 일본의 속국이 되었던게, 아주 그나마 다행이었을 거라고요. 석사 때, 많은 중국 출신 유학생(조선족 포함)을 보면서, 깊은 편견을 가졌던 게 사실이었고, 그 편견은 지금도 가고 있습니다. 첫 회사는 독일계 회사였는데, 중국에 공장 세우면 기술 빼간다고 한 동안 안 짓는 것도 봤고요.
전부 다 주관적인 내용이지만 일찍부터 혐중이 뿌리 박혀 있었는데, 점점더 편견이 아니란 생각이 들게.. 쟤들이 행동하더라구요
antidote
22/02/08 20:46
수정 아이콘
단적으로 말해서 고대사 안가고 중세,근세만 가더라도 중국에게 병탄당한 지역은 티벳, 신장입니다.
22/02/08 16:25
수정 아이콘
왜냐면 2008년에 중국 gdp는 일본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거든요. 일본을 추월한게 2010년, 일본과 2배이상 차이나게 된게 2014년입니다. 중국이 G2로 부상하면서 패악질을 시작한 것도 2015년쯤부터로 기억합니다. 국력에 맞춰서 숨겼던 본모습이 드러난 것이죠. 2008년엔 일본 정도 체급이었으니, 지금처럼 노골적으로 할 수 없던 거죠
22/02/08 21:20
수정 아이콘
그 나라
백수아닙니다
22/02/09 00:46
수정 아이콘
지구의 쓰레기통
RapidSilver
22/02/09 16:43
수정 아이콘
고립주의가 전략인가 의심될정도의
프라이드랜드21
22/02/10 07:50
수정 아이콘
제3차대전의 추축국 중 둘은 높은 확률로 중-러가 되겠네요
만사여의
22/02/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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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올림픽을 보이콧 했어야 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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