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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3 17:48
와.... 별로 안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만 파는 구나 했었는데 방금 홈페이지 보니 거의 가장 아래에 있었군요.... 몰랐네요 가면 자동적으로 햄버거만 떠올라서...
22/02/13 18:01
좋아한다고 말씀하신 비엔나류, 요즘 카페에서 말하는 아인슈페너류 음료는 스팀밀크가 아니고 생크림을 핸드블렌더로 쳐서 커피위에 올린 음료들 입니다. 집에 핸드블렌더 아니면 프렌치프레스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비슷하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22/02/13 18:20
핸드드립, 케멕스, 캡슐커피,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써봤지만 집에서 쓰기에는 모카포트 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활용도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그냥 두어도 이쁜 외관까지
22/02/13 20:56
비알레띠가 가장 대중적인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산건 뉴브리카고 옛날 버전도 있도(근데 옛날 버전이 무슨 추를 눌러서 압력을 더 쎄게 할 수도 있다더군요.) 인덕션 버전도 있어서 https://pgr21.net../freedom/93193 이글 한 번 참조해보세요. 에쏘팟이 더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너무 정보가 많더군요.
22/02/13 18:25
작년에 pgr에 올라온 모카포트 글 보고 바로 구입해서 저도 잘 마시고 있습니다.
캡슐, 머신 등을 사용했었는데 모카포트로 사용하는게 또 다른 매력과 맛이 있더군요. 요즘은 제일 애용 중입니다.
22/02/13 20:54
모카포트 아주 좋죠 흐흐.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4컵 사시지... 저같은 카페인 중독자는 2컵으로는 부족해서 4컵사게 되더라구요. 물론 판을흔들어라님은 2컵으로도 충분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
22/02/13 21:01
신발도 그렇듯이 작은 사이즈가 더 예쁘기도 하고 찾아보니 작은 게 더 맛이 괜찮다는 의견을 봐서 2컵으로 결정했습니다. 집에 커피를 자주 마실 사람이 저 혼자다보니. 대신 집에 손님 와서 몇 번 끓일 땐 양이 아쉽긴 하더라구요.
22/02/13 23:36
화산폭발의 주원인은 과욕입니다. 물을 적당히 적게 넣으셔야...
저도 예전에 오리지널 쓰다가 뉴브리카로 갈아탔는데, 신세계입니다. 그리고 잘 뽑혀나왔을때, 에스프레소 기계로 뽑은것보다는 덜 진하면서도 아메리카노보다는 진한 그 맛이 참 일품이죠. 원두는 어떤걸 쓰시나요? 저는 운좋게 동네에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가 있어서 거기서 사오는데, 가성비도 좋고 주인아저씨가 좋은 원두를 잘 추천해주셔서 아주 좋습니다. 흐흐...
22/02/14 09:25
물도 많이 넣었고 원두는 버릴거라 적게 넣다보니 ㅠ 원두는 일단 세트로 배송 온 카페 뮤지오꺼 썼고, 다음 꺼는 본문에 쓴데로 애스쇼콜라나 1킬로 커피, 혹은 또 종이필터 살겸 커피창고 등에서 초콜릿맛이 특징이고 신맛 적은거로 사보려구요
22/02/14 09:29
모카포트는 인덕션 용도 따로 있긴 한데 찾아보니 핫플레이트용도 있고 https://blog.naver.com/ngeunpyeor/221320189955 쓰는 사람도 있나 봅니다.
22/02/14 10:40
아 요즘 근처 로컬 카페에서하는 아인스페너에 꽂혀서 와이프랑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마시고 있는데 모카포트로 비슷하게 시도 해볼 수 있나보군요. 모카포트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22/02/14 12:13
모카포트는 설거지가 너무 귀찮아요...
집에 비알레띠 무카가 있는데 쓰다보니 고무패킹도 늘어나고그래서 네스프레소로 건너왔네요 맛적으로만 평가해보면 아예 다른 음료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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