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3/15 16:55:28
Name aDayInTheLife
Link #1 https://blog.naver.com/supremee13/222672879695
Subject [일반]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 1달 사용 후기...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1달 사용 후기 살짝 올려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글을 옮긴거라 평어체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 겁-나 크다.

일단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아이패드 프로, 갤럭시 탭 S7. 비교하면 크기 차이가 엄청남. 15인치 노트북이랑 크기의 느낌이 다르지 않음. 베젤도 없다보니 훨씬 화면이 커보이는 느낌. 이거 쓰다보면 더 크다는 갤탭 S8은 무슨 크기일지 감 조차 안옴.... 아 GOS...



2. 필기감과 필기 활용도, 그것이 문제로다.

필기감은 기존에 쓰던 갤탭 S7이 우수하고, 펜을 이용해서 스와이프 등 다양한 활동은 갤럭시 탭이 훨씬 낫다. 기존 아이패드와 호환되던 1세대 펜슬과 크게 차이나진 않는 느낌의 2세대. 다만, 화면비와 화면 크기의 우세로 필기 자체는 아이패드가 우세한 느낌.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는 느낌.



3. 파워풀한 멀티미디어 머신(이라고 쓰고 유튜브 재생기라고 읽는다.)

화질+음질이라는 측면에서 확실히 뛰어난 제품. 다행스럽게도 뽑기 운도 나름 괜찮아서 양품. 멀티미디어 머신으로는 넘쳐흐르는 성능. 화면비고 뭐고 일단 성능으로 압살하는 케이스라고 해야할듯. 다만 사이즈가 너무 커서 예전처럼 누워서, 엎드려서 사용하기에는 좀 커보이는 것도 사실. 케이스는.. 공홈 서드 파티인데 뭔가 좀 아쉽다.

이상입니다. 혹시 질문 있으시면 최대한 대답해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주전쟁
22/03/15 16:59
수정 아이콘
이미 갤럭시탭 S8 울트라를 구입해버린 저로서는...ㅜㅜ
aDayInTheLife
22/03/15 17:00
수정 아이콘
아앗 앗…ㅠㅠ 예상치 못한 저격을..
handrake
22/03/15 17: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성능보고 구입하시진 않으셨을테니 그걸로 위안을....
닉네임을바꾸다
22/03/15 17: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형 화면보고 사는 기계...
22/03/15 17:02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12.9랑 (3세대) 탭S8 울트라를 번갈아 쓰고 있는데, 탭의 경우 세로로 봤을때의 편리함은 울트라에 와서야 아이패드를 따라잡은 느낌이고
동영상 재생은 색감이랑 위아래 블랙 때문에 탭S8U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근데 누워서 봤을 땐 아무래도 편한건 아이패드고... 탭S8은 베젤이 적어서 그런지 누워서 볼땐 편하지 않습니다. (손에 자꾸 눌려서 넘어가요)
책은 뭐 취향차이가 될 것 같고.. 게임은 안합니다. 근데 정작 가지고 다니는건 아이패드 미니네요... 둘다 너무 무겁거든요;
aDayInTheLife
22/03/15 17:04
수정 아이콘
누워서 사용하는거 편한 거 인정합니다. 크크크 갤탭을 한번 봐야 비교가 될거 같긴 한데 울트라는 저에게는 아직 부담스럽네요.
이게 은근 무겁긴 하죠. 크크
교대가즈아
22/03/15 17:06
수정 아이콘
12.9로 만화나 소설을 읽으면 편한가요? 10.5 사용중인데 가끔 화면이 적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서요.
aDayInTheLife
22/03/15 17:09
수정 아이콘
일단 확실히 넓고 화면 사용이 잘되긴 해요. 저는 일반 아이패드에서 건너갔는데 배송오고 첫 인상이 ‘왜 이렇게 커?’ 였어요. 크크
switchgear
22/03/15 18:01
수정 아이콘
만화 보는건 정말 좋은데 무게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오더군요. 결국은 눈물을 머금고 처분하고 에어로 만화를 봅니다.
메타몽
22/03/15 18:19
수정 아이콘
전 공부, 필기용으로 에어4 사서 다목적으로 써먹으려다가

에어4도 너무 무겁고 파지하기가 불편해서 미니6 추가 구매 후 행복하게 이북, 만화 보고 있습니다
switchgear
22/03/15 18:43
수정 아이콘
저도 에어4 사용중인데 조금만 보면 눈이 침침해져서 에어가 하한선입니다. 크크
22/03/15 19:14
수정 아이콘
M1 12.9로 만화 자주봅니다. 아이패드로 만화보다 만화책으로 보면 만화책이 정말 작아보여요.
22/03/15 17:08
수정 아이콘
12.9 인치 아시는 구나. 겁~나 큽니다~
aDayInTheLife
22/03/15 17:10
수정 아이콘
이거도 엄청 큰데 14.6인치는 사실상 노트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22/03/15 17:32
수정 아이콘
논문이나 대학 교과서 이상 읽기에 이보다 더 나은 기계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활용도가 최고더라구요.
물론 필기 자체는 갤탭이 좀 더 나을 것 같은데 읽을 거리를 소비 >>>> 생산 인 사람에게 필기는 줄치기, 잘라붙이기 등 부가적인 용도만 사용된다면
그냥 묻고 따질 필요 없이 아이패드 12.9 강력 추천드립니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인치 중고가 요즘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요
aDayInTheLife
22/03/15 17:41
수정 아이콘
M1 아이패드 나온 후로 기존 중고가 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곤 하더라구요.
멜다로
22/03/15 17:33
수정 아이콘
매직키보드 더하면 그냥 노트북이죠. 확장성 겁나게 떨어지고 무거운 노트북!
aDayInTheLife
22/03/15 17: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22/03/15 17:40
수정 아이콘
키보드 연결해서 노트북처럼 써보려고 했는데 다른 거 다 떠나서 한글 프로그램이 제대로 안 돌아가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애플용 한글 좀 나아졌나요?
aDayInTheLife
22/03/15 17:41
수정 아이콘
여전히 호환은 좀 아쉽긴 합니다만 뷰어나 다른 건 좀 나온 모양이더라구요.
22/03/15 17:4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진짜 한글만 잘 돌아갔으면 (단축키 같은 것들) 갤탭 바로 버렸을텐데... gos 터진 입장에서 더 아쉽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푸르미르
22/03/15 17:54
수정 아이콘
전 서피스 프로8로 샀습니다.
아이패드는 안써보고 갤탭은 몇달 썼는데 태블릿 특성상 생산적으로 써먹기가 어려워서
아예 윈도우 되는 서프를 영입해서 업무용으로 써먹고 있는데 가격 대비하면 남한테 권하긴 어려운 기기더라고요.
aDayInTheLife
22/03/15 17:55
수정 아이콘
서피스.. 한때 삘이 꽂혔던 제품이었는데 혹시 어떤지 나중에 사용 후기를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크크
푸르미르
22/03/15 18:01
수정 아이콘
삘만 느끼시고 사진 마십시요 흑흑
aDayInTheLife
22/03/15 18:0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ㅠㅠ
마포구보안관
22/03/16 07:45
수정 아이콘
서피스 계열은 일단 너무 느립니다..
스타본지7년
22/03/15 18:15
수정 아이콘
탭S8 울트라 쓰는데... 크기나 무게는 뭐 만족입니다만..GOS...그맗싫....
aDayInTheLife
22/03/15 18:20
수정 아이콘
ㅠㅠ…
읽음체크
22/03/15 18:16
수정 아이콘
필기감은 펜촉을 서드파티 제품으로 바꾸면 해결됩니다.
몇달전에 알리발 제품이 많이 핫하길래 주문해서 써본결과, 유분이 없으면 너무 들러붙고, 유분이 있으면 정품과 차이없는 마찰력+ 정품보단 아주 살짝 덜 딱딱한 느낌적인 느낌..이라 추천 못하겠고,
네이버에서 저마찰 펜촉 검색해서 구매한건, 필기감에 별 불만이 안생기더라구요. 저도 필기감이 불만스러워서 펜슬팁 커버 여러 종류사서 죄다 꼼꼼히 비교해봤는데 덧씌우는건 일단 죄다 구립니다.
aDayInTheLife
22/03/15 18:19
수정 아이콘
펜촉 추천을 많이 해주시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메타몽
22/03/15 18:20
수정 아이콘
펜촉 어떤 제품을 사면 되는지 이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음체크
22/03/15 18:30
수정 아이콘
xx펠리 제품입니다. 아마 많이들 쓰고 계실꺼 같긴한데 흐흐..
읽음체크
22/03/15 18:31
수정 아이콘
아, 그 회사 펜촉 커버는 절대 사시면 안됩니다. 지상최악의 커버임 크크
메타몽
22/03/15 18:34
수정 아이콘
아이XX 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종이필름 붙인 이후로 종이필름 + 정품펜촉으로만 사용했는데

저런 팁 사서 펜촉에 끼우고 사용하면 종이필름 벗길만 한가요?
읽음체크
22/03/15 18:45
수정 아이콘
저는 쌩패드로 쓰는데 만족중입니다. 그 회사 일반마찰 펜촉은 안 써봐서 말씀 못 드리겠네요. 저마찰이 불만족스러우면 추가구매 하려고 했는데 만족해버리는 바람에..
근데 종이필름+정품펜촉 필기감일때랑 굉장히 이질적인 필기감이 될껍니다.
종이필름 벗기고 싶으신 거라면 이 펜촉 추천드리지만, 필기감 향상 목적이라면 그냥 현행유지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종이필름 안 쓰는 조건하에선 이 펜촉이 제일 괜찮을 겁니다. 그런데 정품펜촉에 비하면 마치 콘돔 씌운듯한 답답함이 느껴지긴 하실꺼에요. 정품과 동일한 두께의 펜촉에 커버를 얇게 붙여놓은 구조거든요. 그래서 도트를 정확히 못찍는 느낌이 살짝 드는데, 이건 적응이 되는 부분이고 다른 부분에서 만족스러워서 감수할만 합니다. 필기할때 소음도 없구요.
메타몽
22/03/15 18:56
수정 아이콘
지금 뽐뿌 받아서 구입하려고 하는데

일반 / 저마찰이 사람마다 말이 좀 많이 다르네요

생패드나 강화유리에 쓰려면 일반보다 저마찰이 나을까요?
읽음체크
22/03/15 1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리콘으로 인한 마찰력이랑, 종이필름으로 인한 마찰력은 종류가 달라서..저는 생패드+저마찰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실리콘 마찰력이 올라가면 뻑뻑하고 불쾌해져요.

아, 생패드+저마찰이면 갤탭 s펜이랑 비슷한 정도로 미끄러집니다.
메타몽
22/03/15 19:06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마찰 4피스 사고 강화유리인 미니6에서 테스트 해보고 종이필름 벗겨야 겠네요 흐흐
메타몽
22/03/15 18:20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들고다니면서 뭘 하는 용도가 아니라 어디에 눕혀놓거나 거치하고 사용하는 용도라고 들었습니다

특히 12.9인치는 그림 그리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더군요

전 에어4 쓰는데 얘도 크고 무거워서 미니6 들였습니다 흐흐
aDayInTheLife
22/03/15 18: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노트북의 경계가 대략 15인치라면 태블릿은 11인치 부근인거 같습니다. 그보다 크면 시즈모드, 그보다 작으면 휴대가능 느낌으로다가..
개념은?
22/03/15 18:21
수정 아이콘
탭이 별로 쓸일이 없어서 지금껏 갤럭시탭3로 계속 쓰다가 갑자기 탭활용도가 높아져서 울트라 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크
필기할일이 너무 많아서 팜리젝션때문에 아이패드를 살까도 엄청 고민했는데 플렉슬 어플쓰면서 그런고민이 사라졌네요. 플랙슬은 프로그램에서 알아서 잡아주는건지 손바닥 인식을 아예 안하더라고요.
3월초에 샀는데 한달기다려야된다고해서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aDayInTheLife
22/03/15 18:22
수정 아이콘
흐흐 양품 오셔서 잘 쓰시길 바래요. 크크
elegantcat
22/03/15 18:32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 12.9의 단점 : 쓰다보면 아이패드 미니를 보조로 쓰고 싶어진다.

그래서 저는 샀습니다. 요샌 미니가 메인이고 프로가 보조같은 ...
aDayInTheLife
22/03/15 18: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는 예산이 부족해서…
메타몽
22/03/15 18:35
수정 아이콘
전 에어4 사용하다가 휴대용으론 도저히 사용불가라 미니6 추가로 샀습니다

저도 공부할때 빼고는 미니6가 메인이 되었네요 크크크
22/03/15 18:35
수정 아이콘
블랙 컨슈머는 아닌데 ,,,, 맞을지도요,,

미니로도 필기 정도 하는덴 문제 없겠다 싶어서 미니 사서 책보고 필기하려고 했는데 아이폰 프로 맥스 쓰는지라 크게 메릿이 없어요. 필기도 저는 뭔가 보면서 필기 주로 하는데 또 그 머티리얼을 어딘가에 두고 필기해야해서 불편하더라고요. 프로 11로 가서 화면 분할해서 쓰는데 미니보다 훨 트여서 좋은데 논문본게 여전히 작아서 12.9로 최종 왔습니다. 몇 년전 누가 12.9들고 온거 봤을때는 저거 탭으로 쓸 사이즈 맞나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딱 적당한 사이즈라 생각이 듭니다. 무겁긴하지만 사용하는데 큰게 좋긴합니다. 커서 화면 분할로 이용해도 좋고 한 화면 널찍하게 이용해도 좋고. M2 16GB 나오면 갈아타야겠습니다
aDayInTheLife
22/03/15 18:38
수정 아이콘
흐흐 결국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자신 하에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거익선으로 가는거 같아요. 활용도가 달라져서…
깐부치킨
22/03/15 19:27
수정 아이콘
pdf로 원서보는건 가로로는 어느정도 볼만 하던데 논문은 아무래도 무리려나요
프로11인치 사용중입니다
22/03/15 20:30
수정 아이콘
확대하면서 보면 가능한데 일일이 확대하며 보는 것이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고요. 12.9는 근 A4라 쾌적하게 그냥 똭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이제 논문만 많이 보면…
아이폰텐
22/03/15 18:53
수정 아이콘
전 에어쓰는데

그냥 프로+미니
이 조합 뽐뿌가 오집니다 크크 돈많으면 저짓하고 싶음
aDayInTheLife
22/03/15 18:54
수정 아이콘
츄라이 츄라이~ 프로로 트위치 켜고 미니로 불판 보시면 되겠네요…음?
iPhoneXX
22/03/15 18:54
수정 아이콘
활용 잘하면 무궁무진 한게 노트북 보단 이동이 좋으니 어디 자료 들고 가서 간단하게 브리핑 하기도 좋고..동영상 머신으로도 괜찮고..꼭 아이패드 아니라도 갤탭 같은거 하나 있으면 활용하기 좋습니다. 굳이 비싼 키보드+트랙패드 커버 안사고 저는 일반 커버만 사고 그냥 필요할때 매직 키보드 들고 갑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서 맥북있으면 화면 활용하기도 너무 좋고..유니버설 컨트롤도 정말 좋은 기능이라 만족합니다.
aDayInTheLife
22/03/15 18:55
수정 아이콘
매직 키보드 쓸만 한가요? 저는 매직키보드는 안써서..
iPhoneXX
22/03/15 18:57
수정 아이콘
저는 매직 키보드 같은 팬터그래프 타입을 좀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정품 케이스만 하면 사이즈도 컴팩트해서 저는 좋더라구요. 막상 키보드 활용보다는 펜슬 활용이 더 많기도 하구요.
아니아니
22/03/15 18:59
수정 아이콘
저도 탭만 쓰다가 아이패드 구입했는데, 너무 커서 놀랐습니다. 탭s8은 거의 pc 모니터를 들고 쓰는 수준일듯
메타몽
22/03/15 19:07
수정 아이콘
탭S8 울트라 매장에서 보고 테스트 해봤는데 농담 안하고 모니터 맞습니다
aDayInTheLife
22/03/15 19:07
수정 아이콘
박스 왔을때 첫 느낌이.. 왜 이렇게 크지? 였어요. 크크
깐부치킨
22/03/15 19:28
수정 아이콘
PDF로 원서보고 공부좀 한다는 핑계로 프로 11인치 사서 유튜브만 보고 있는데도 만족합니다
사운드가 기대 이상으로 좋더라구요 흐흐흐
aDayInTheLife
22/03/15 19: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제대로 사셨네요. 흐흐
22/03/15 19:32
수정 아이콘
프로 2세대 12.9인치를 2년 정도 썼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파워풀한 성능에 큰 화면으로 아주 만족하면서 썼네요. 컨텐츠 소비용으로 완벽한 기기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오버스펙이고, 생산성을 보고 쓰자니 뭔가 좀 애매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aDayInTheLife
22/03/15 19:33
수정 아이콘
약간 유튜브 보면서 죄책감이 느껴지긴 합니다. 물론 내돈내산이긴 한데 이걸로 유튜브나 본다는 죄책감이…
22/03/15 20:06
수정 아이콘
중고로 하나 사고싶은데 셀룰러로 사야될까요.
용도는 필기 공부용이요..
매직키보드 셋트로 싸게 팔던데
aDayInTheLife
22/03/15 20:14
수정 아이콘
셀룰러는 음.. 좀 배보다 배꼽이 커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필기 공부용이시면 키보드는 잘 활용 안해지거든요.
메타몽
22/03/16 10:33
수정 아이콘
셀룰러로 15~20만원 추가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동영상 연속 감상용이 아니라면 테더링이나 공용 와이파이로도 충분해요
22/03/15 21:32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 화면분할 활용성 너무 구려요.
11인치 쓰는데 이것도 무거움
aDayInTheLife
22/03/15 21:42
수정 아이콘
화면 분할은 갤럭시가 훨씬 낫죠. 큰 화면에 비해서 이게 부족한 것 같아요.
자루스
22/03/16 00:29
수정 아이콘
오늘 아이패드 미니2 당근에서 x만원에 사왔습니다.
나는 애플의 유튜브 머신이 있다고~!
그런데 갤탭s7+ 도 유투브만 보잖아 --; (하라는 필기는 안하고)
aDayInTheLife
22/03/16 07:04
수정 아이콘
유튜브를 더 열심히 보면 됩니다?!
Enterprise
22/03/16 01:39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 12.9 5세대+미니6세대 쓰고 있습니다. 대만족입니다.
aDayInTheLife
22/03/16 07:03
수정 아이콘
저는 미니는 없네요. 흐흐
마포구보안관
22/03/16 07:46
수정 아이콘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가 사실상 없어지고 있네요
aDayInTheLife
22/03/16 07:50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봐야죠. 태블릿 나오면서 가장 먼저 골로간게 넷북 계열이니..
22/03/16 08:51
수정 아이콘
그냥 유튜브 머신으로 갤탭사서 돌리니만족스럽습니다 크크..
aDayInTheLife
22/03/16 09:00
수정 아이콘
모든 태블릿의 궁극적 구매 목적은 유튜브 머신이죠. 크크
밀크공장
22/03/16 13:05
수정 아이콘
필기감이 아쉬우면 자석 부착형 필기필름 팔아요
그거 필기때 붙이고 영상 시청할때 떼는 식으로 쓰는 사람 제법 있더라구요
aDayInTheLife
22/03/16 13:11
수정 아이콘
앗 그런거도 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258 [일반] 서울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무순위 반값 아파트가 오늘 진행됩니다 [110] Leeka17625 22/03/16 17625 5
95257 [일반] 토스뱅크 입출금통장이 이자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네요. [15] 광개토태왕10504 22/03/16 10504 2
95256 [일반] 러시아는 왜? [19] 후추통14507 22/03/16 14507 6
95254 [일반] 2022 다이어트 3개월 차... 요즘 먹고 싶은 음식 TOP 5 [51] 닭강정10205 22/03/15 10205 5
95253 [일반] 대만 침공을 어렵게 만드는 ' 소소한 ' 이유 (feat.본게임2) [65] 아스라이14920 22/03/15 14920 2
95252 [일반]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 1달 사용 후기... [76] aDayInTheLife11903 22/03/15 11903 4
95251 [일반] 최준영 박사가 생각하는 러시아의 졸전 이유 [107] 아롱이다롱이19024 22/03/15 19024 10
95250 [일반] 중국의 제로코로나는 지속될 수 있을까 [59] 맥스훼인14952 22/03/15 14952 7
95248 [일반] 책 후기 - <비밀정보기관의 역사: 파라오부터 NSA까지> [2] aDayInTheLife6885 22/03/15 6885 6
95247 [일반] 우리네 아버지를 닮은 복서... [12] 우주전쟁7349 22/03/15 7349 22
95245 [일반] 콘텐츠의 홍수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생활 [48] 설탕가루인형형13162 22/03/14 13162 20
95244 [일반] 서울-부산 7일 도보 이슈 관련 간단 체험 [141] 지나가는사람13813 22/03/14 13813 108
95243 [일반] 광주 아이파크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65] Leeka21393 22/03/14 21393 22
95242 [일반] 인간은 이리도 멍청한가 [45] 이러다가는다죽어12218 22/03/14 12218 15
95241 [일반] [테크 히스토리] 청갈적축?! 기계식키보드 정리해드립니다 / 기계식 키보드의 역사 [64] Fig.136590 22/03/14 36590 24
95240 [일반] 코로나 다음 유행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54] 여왕의심복16434 22/03/13 16434 121
95239 [일반] 웹툰 방백남녀가 유료화됩니다. [13] lasd24113200 22/03/13 13200 5
95238 [일반] 코로나 사망자 만명에 대한 소소한 감상 [125] 라떼는말아야21147 22/03/12 21147 24
95237 [일반] 최근의 충동구매 [8] 及時雨13828 22/03/12 13828 7
95236 [일반] 공공자전거 이용 후기 [21] 2004년9271 22/03/12 9271 4
95234 [일반]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단상 [159] meson14665 22/03/12 14665 1
95233 [일반] 화장실 청소 팁 [92] 김홍기15801 22/03/12 15801 23
95232 [일반] 게임교육은 성교육만큼이나 필요한것일까? [43] 어강됴리8919 22/03/11 8919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