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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6 11:28
자영업자(음식업)입니다.
그랜절 부터 박고갑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조금만 같이 더 힘내보아요. 코로나 병동 의료진앞에서는 힘들었단 소리 못하겠습니다.
22/04/16 11:53
오랜시간동안 현장에서 고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일부 들어보니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을지 감히 짐작도 안갑니다 고맙습니다!
22/04/16 16:39
와~ 아이슬란드 직관러님. 롤드컵때 직관글 보고 정말 부러웠는데...
저도 올해 말에는 해외여행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2/04/16 12:41
앗 이분 옛날옛날에 임빠셨던가? 스타리그 직관다니신 여성분이 필력이좋아서 기억하던 분이셨는데 간호사되어 사회에 공헌하고 계셨군요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
22/04/16 16:43
네, 그 임빠 맞습니다. 지금도 무난하게 LOL로 넘어와서 T1팬이 되었네요.하하.
임빠로 활발하게 글 쓰던게 10년도 넘은거 같은데 기억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22/04/16 16:52
그래도 전 연차가 있어서 덜 한데 새로 들어온 간호사들이 진짜 고생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너무 무서워서 몰래 울었던 친구도 있더라구요.
22/04/16 14:54
코로나로인한 질병적 고통과 함께 불신과 갈등의 고통도 동시에 체감할수있었던 지난 몇년이었습니다. 최후의 보루엔 의료진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난 기간 버텨볼수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아직 끝난건 아니지만 고생많으셨고 항상 감사한 마음 직접 전달할 방법이 없어 아쉽네요. 이렇게 댓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22/04/16 16:57
어이구... 환자 가족분이셨구나.
하드코어님도 고생하셨어요. 중환자실에 가족이 입원하는 것 만큼 불안한 상황이 삶이 많이 없잖아요. 긴글 읽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22/04/16 17:14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내가 한번 거리두기 참여해서 10명 정도는 무사했다는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라는 말씀이 뭔가 힘이 되네요. 이제 곧 끝이 보인다는 게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중간의 커피 얘기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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