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6/29 20:46:11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일반] 슈카월드에서 본 충격적인 미국총기관련 내용들...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5kNjCf76JSw&t=306s


얼마전 슈카월드에서 미국 총기관련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웠던 몇가지만 가져오면


1. 올해 미국에서 총기 난사사건만 평균 매일 2건씩 발생하고 있다.

2. 미국 1~19세  총기 사망자가 일년에 4357명,  매일 평균 10명씩 이상 죽고 있다
( 이 숫자는 미국 경찰관 + 군인 사망자를 합친숫자보다 많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죽은 아이들 숫자보다 많다. )

3. 2020년 전체 사망자수는 45000명,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사망 ( 이중에 24000명은 자살 )

4. 미국내 총기판매량도 20년동안 꾸준히 증가해, 2배가 넘었다

5. 미국내 총기사망자수도 20년동안 꾸준히 증가해 2배 가까이 되었다.



-------------------------------------------


개인적으로 바이든 정부의 총기 법안이 더 충격적이었는데..


1. 공격형 무기 100발짜리 대용량 탄창에 대한 금지

2.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 무기 구매 금지

3. 공격형 무기를 구매할수 있는 연령을 18세 --> 21세로 높이는 방식

4. 총기거래때 신원조회를 의무화하자

5. 위험인물에 대한 총기 압수


아니 위 내용들이 원래부터 금지가 아니었어? 라는게 충격이었고

이상황에서 저것조차도 통과 안될 가능성이 더 높아

통과시킬려고 대통령이 노력하고 있다는게 충격적이더군요 -_-;;





ps. 이 와중에...

https://www.mbn.co.kr/news/world/4790079

5일전 미국 대법원은 공공장소에서 권총휴대를 금지하고 있었는데,

이게 위헌이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나라마다 문화의 차이란게 있다지만, 모든 국민들로부터 총기압수는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총기에 대한 규제나 제한은 강화되어야 하나 싶지 않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6/29 20:48
수정 아이콘
뭐 미국대법원에 트럼프가 보수쪽으로 쫙 박아나서...이것도 슈카아저씨가 설명하던데...위헌 가능할법하군요...
종신으로 알박을 해놔서...크크
아이군
22/06/29 20:49
수정 아이콘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쟤네들은 낙태는 금지하는데 총기 휴대는 허용한다는거....

둘다 금지면 보수적이라고 하겠고, 둘다 허용이면 개방적이라고 하겠고
낙태는 허용하고 총기는 금지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총기는 되지만 낙태는 안된다?
이게 뭐지?
아케이드
22/06/29 20:51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는 그거 둘다 보수이니까요
총기소유는 서부개척시대부터의 전통이고, 낙태금지도 청교도적 기독교 전통에 기반한 것이죠
아이군
22/06/29 21:14
수정 아이콘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감성적으로는 참 요상하다고나 할까요...
겨울쵸코
22/06/30 04:32
수정 아이콘
전통이라도 지키자는 이유가 있어야죠. 종교국가를 제외하곤 전통이라고 무조건 이어가려는 국가는 없어요.
츠라빈스카야
22/06/30 08:11
수정 아이콘
미국이 절반쯤 기독교가 국교 취급되는거 보면 종교국가라고 할 수도 있을걸요..
당장 대통령 취임식만 해도 바이블에 손 얹고 선서하는 곳이니...
주먹쥐고휘둘러
22/06/30 09:29
수정 아이콘
총기소유는 서부개척시대 전통보다는 독립전쟁 뽕에 취한 결과물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6/29 20:53
수정 아이콘
뭐 보통 그런건 국가마다 다르니까요...
이경규
22/06/29 20:55
수정 아이콘
낙태 막는게 보수에 가깝지않나요
척척석사
22/06/29 21:02
수정 아이콘
모든 사안이 동일한 [진보][보수] x축 하나에서 움직이는 게 아니잖아요.
망고베리
22/06/29 22:45
수정 아이콘
소위 pro-life들을 극혐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생명을 중시해서 낙태는 금지하지만 총기의 자유로 인해 사람이 죽어나가는 건 자유의 댓가라고 하니깐요
하늘하늘
22/06/29 23:23
수정 아이콘
설마 그것도 총기류 규제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나..
김재규열사
22/06/30 04:09
수정 아이콘
생명존중이 목적이 아니니까 그렇죠
22/06/30 04:19
수정 아이콘
총기는 돈이 되기 때문이죠...
총기협회에서 얼마나 로비 하는지...

서부시대 전통? 그러면 중세시대 전통지킨다고
남녀노소 다 칼들고 갑옷입고 다니나요? 아니죠!!

여성인권 or 낙태협회(?) 같은 데서 총기 협회 정도
로비하고 돈 뿌렀으면 낙태도 인정했을 겁니다
겨울쵸코
22/06/30 04:33
수정 아이콘
사형제도 찬성도 있죠. 낙태 금지할땐 생명 보호를 근거로 주장하지만, 똑같은 집단이 또 사형제 찬성과 총기 소유 자유를 주장하고 있으니...
Zakk WyldE
22/06/30 10:37
수정 아이콘
저 채널 가보면 낙태 관련 영상도 있는데요 저게 다 트럼프가 싸 놓은 똥이라고..
대법관제도 얘기가 나옵니다.
에엑따
22/06/30 14:26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선 보수당보다 민주당이 더 친중인데요..
아이군
22/06/30 14:30
수정 아이콘
의외로 진보당이 더 친중인 것은 정상입니다(?) 공산주의가 원래 다 그렇죠(?)
에엑따
22/06/30 14:56
수정 아이콘
저는 보수당지지하긴하지만,
아무리그래도 숭고한 오월 광주정신을 계승한다는 사람들이 홍콩사태를 보고도 친중스탠스를 유지한다는게 진짜 진심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겨울쵸코
22/07/01 01:49
수정 아이콘
역대 가장 친중 정권은 보수 중의 보수 박근혜 아니었나요?
오곡물티슈
22/06/29 20:50
수정 아이콘
미국 총기사고와 관련된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것 중에서 충격먹은게
9/11 테러와 관련된 위험인물들 리스트에 들어간 사람들은 미국 내에서 비행기를 탈 수 없도록 블랙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데
그 사람들도 총기는 살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다에쉬들도 소셜 미디어 선동영상에 '미국에 있는 형제들이여, 총기를 사서 미국인들을 공격해라' 이런 내용을 이야기 했을 정도니...
22/06/29 20:54
수정 아이콘
이미 미국에서 총기 금지하거나 큰 제한하기에는 문화적으로 너무 퍼졌습니다. 술, 담배 금지 못하는거랑 같아요.
22/06/29 20:59
수정 아이콘
한 해 총기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자살이군요
22/06/29 21:07
수정 아이콘
호신용이라 치면 권총 소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같은 곳에서 vs 곰 대응용으로 사냥 전문용 총기 소지? 다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도대체 전시 상황에서 군인들이나 사용해야 마땅할 수십 발 탄창을 끼우는 돌격 소총이 일반 시민들한테 왜 필요하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6/29 21:09
수정 아이콘
뭐 이미 그런것들도 다 풀린 상황에선 회수조치 없이 조이는건 또 미묘할거같기도 하고 크크
깻잎튀김
22/06/29 21:17
수정 아이콘
연발 가능한 총들 총알만 전면 판매금지해도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호환되는것들이 많나?
닉네임을바꾸다
22/06/29 21:24
수정 아이콘
뭐 저동네도 나토표준탄 아닐까요 크크
아구스티너헬
22/06/29 21:51
수정 아이콘
연발 전용탄이란 따로 없습니다.
MG50같은탄 빼고
인간실격
22/06/29 21:31
수정 아이콘
법적으론 대부분 규제가 되어있는데 기능을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서드파티 악세사리같은것도 많고 저런 범죄자들은 아예 불법무기를 구하거나 부품을 갈아서 반자동 소총을 자동으로 만들어버리니 답이 없죠.
삼겹살최고
22/06/29 21:57
수정 아이콘
돌격소총은 눈에 잘 보이는데, 권총은 옷 속에 숨길 수 있어 더 위험합니다.
아마, 돌격소총에 죽는 사람들보다 권총에 죽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겁니다.
포프의대모험
22/06/29 22:27
수정 아이콘
이슈가 되는건 대량살상이니까요
Regentag
22/06/29 22:46
수정 아이콘
정부가 쳐들어오면 싸워야 하거든요(...)
그래서 민병대를 조직하는것도 합법이죠.
VictoryFood
22/06/30 02:54
수정 아이콘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State)의 안보에 필수적이므로, 무기를 소장하고 휴대하는 인민의 권리는 침해될 수 없다.

총기 허용의 근본 이유인 수정헌법 2조입니다.
미국 시민은 민병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시 상황에서 쓸 총기를 보유해야 한다 라는 거죠.
게다가 연방의 얀보가 아니라 주의 안보이기 때문에 국가를 향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08:32
수정 아이콘
뭐 주방위군이 뻑하면 연방군에 편입되서 해외파병가고 그러니까 몇몇 주들은 무장조직을 따로 만드는 나라니까...
Regentag
22/06/30 08:3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이런 경우의 실제 사례가 있었죠.
정부가 군대를 동원하여 시를 봉쇄하고 탄압하자 시민들이 민병대를 조직하여 총을 들고 군대와 맞서 싸웠던 5.18 광주 민주항쟁이요.

우리나라는 헌법이나 법률에 저항권에 대한 명시적인 규정이 없지만 미국은 그게 법조문으로 들어가 있는거죠.
밀물썰물
22/06/30 11:3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 이런 자동소총류의 일반 판매가 2005년 경에 뚤렸습니다. 뚤렸다는 표현은 마케팅에 성공 즉 정치권을 꼬득여 판매가능하도록 하였죠.
총기가 무슨 서부개척, 청교도, 독립전쟁 아무거 다 들이대도 영업이라는 단어를 이길수 없습니다. 즉 전부 장사/사업을 위한 것입니다.
22/06/30 15:32
수정 아이콘
목적이 원래부터 호신용/사냥용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해야하나. 총기 소지를 법적으로 허용한 근거 자체가 폭력적인 정부에 대항할 수 있는 민병대/시민의 자위권이라서...
마음에평화를
22/06/29 21:38
수정 아이콘
스웨덴 밥 얘기에 나왔던 말을 더 무겁게 쓸 수 밖에 없네요..
문화 차이라고 다 이해해줄순 없죠..
닉네임을바꾸다
22/06/29 21:40
수정 아이콘
뭐 그렇다고 총기소유가 위헌이 될 순 없고...회수할 행정력도 없고...답이 없죠...
마르키아르
22/06/29 21:46
수정 아이콘
총기소유는 금지는 여러 이유로 못한다 하더라도

신분조회 철저히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휴대 못하게 하고,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은 구입못하게 하고..

정도의 규제는 할수 있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_-;;
닉네임을바꾸다
22/06/29 21:51
수정 아이콘
뭐 결국 그것도 주별로 하는건 몰라도 연방법으로 모든 주에 강제를 하는건 또 다를겁니다 크크
소독용 에탄올
22/06/29 22:36
수정 아이콘
수정헌법 제정당시에 사용되던 총기만 허용한다던가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무장할권리라고 하지만 개인이 핵가방으로 무장하고 이런건 지금도 허가가 안나는지라 무장 수준이 구정된건 아니라고 봐야죠….
닉네임을바꾸다
22/06/29 22:57
수정 아이콘
그럼 머스킷...이걸로 무장이 되요?
소독용 에탄올
22/06/29 23:13
수정 아이콘
개인화기 정도로 연방정부에 맞설수 있는 시기는 꽤 전에 지나갔으니까요....
자위를 위한 무장이라면 등록된 사냥도구랑 옛날 총기 정도만 열어줘도 충분한 무장이 아닐까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6/29 2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맞서서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시민은 충실히 무장할 수 있어야한다는게 2조에서 말하는거일거라서...
그리고 여기서부턴 이정도만 무장하세요라고하면 이전의 무장들이 어디로 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크크
담배상품권
22/06/30 10:47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미국인들이 총을 사던 말던 한국과는 별 상관 없으니까 그러려니 하죠.
문제는 멕시코입니다. 멕시코 갱단은 미국제 무기로 무장했거든요. 미국인들이 멕시코를 불지옥으로 만든거죠.
22/06/30 10:51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스웨덴 게이트'는 미국의 '총기 게이트'에 비하면 게이트 감도 아닌것 같습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6/29 21:48
수정 아이콘
대법원 방청 때 총기휴대는 안될것 같은데요
대법원은 공공장소일까요 아닐까요
띵호와
22/06/29 21:49
수정 아이콘
아이들이 그 대가를 치르고 있네요... 이게 무슨...
제주삼다수
22/06/29 21:50
수정 아이콘
모든게 다 자유라기엔, 개인의 핵무기 소지는 잘만 금지하더만
대량살상무기를 금지 안하는건 진짜 모순이라고 봐야죠
아구스티너헬
22/06/29 21:54
수정 아이콘
민병들이 세운나라라 그러합니다.
중앙정부와 스테이트 간에도 전쟁이 있었고
남북전쟁도 그런거중 하나지요

민병의 무장 = 해당지역 자치권보호

라는 개념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냥 혼파망이죠
22/06/29 21:53
수정 아이콘
참 이게 헌법에 무기 가질 권리! 하고 딱 박아놔버려서
위헌으로 들이대버리면 총기관련규제들이
바로 헌법과 대치되버리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22/06/29 21:5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음주운전 봐주는거랑 비슷하다고생각하면 놀랄일도아님
아오이소라카
22/06/29 22:25
수정 아이콘
정말 ~~ 궁금한데 한국이 음주운전을 봐주나요???
메타몽
22/06/29 23:0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초범에 반성하면 어지간하면 집유 나옵니다
소독용 에탄올
22/06/29 22:37
수정 아이콘
한국 헌법에 음주운전할 권리 같은게 있었나보군요….
jjohny=쿠마
22/06/29 2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운 일인 것 같습니다.
cruithne
22/06/30 07:30
수정 아이콘
헌법에 음주운전의 자유를 보장하는 항목이 있었어요? 몰랐네
포프의대모험
22/06/29 22:29
수정 아이콘
핵무기는 안된다고 하는거보면 그냥 사람들 인식이 아직 '아 총 별거 아니네'에서 멈춰있으니까 그런거같아요
권총크기로 레이저빔쏴서 한방에 오백명 천명씩 죽일수 있는 무기가 오십달러 백달러에 공장에서 찍혀나오면 그때는 규제하자고 할거같네요
비행기타고싶다
22/06/29 22:3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총기에 관한한 미국은 분명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Out of office
22/06/29 22:52
수정 아이콘
제 입장은 총기소유는 분명히 반대라고 미리 밝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기소유에 긍정적인 점이 뭐가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총기소유가 평등에 기여하는 바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권총은 피스메이커, 이퀄라이저 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구요.

한화 김승연, SK 최철원 사건처럼 맷값폭행 같은건 리스크가 좀 커질 수 있고,
예전에 대학원생한테 인분을 먹였다는 교수사건, 그 외에 뭔가 기행에 가까운 갑질들이 총기소유가 허용되어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꽤 줄게 되는 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미국에 갑질이 없지 않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을 정도의 갑질은 총기소유가 크게 줄여주기도 하는 것 같구요.

우리나라에서 조사한다면 총기소유 그거 애초에 왜 허용을 하냐 할만큼 당연히 반대되는 주제인데, 미국에서 총기소유에 대한 찬성이 은근히 높은 이유같기도 하네요
마르키아르
22/06/29 23:08
수정 아이콘
실제로 미국에서 일어나는 총으로 인한 살인사건중

약자가 강자를 죽이는 경우와,

강자가 약자를 죽이는 경우를 비교해본다면,

후자가 훨씬 많지 않을까요 -_-;;

과연 총이 약자가 강자와 평등하게 만드는데 더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선 의문이 듭니다;;
handrake
22/06/29 23:45
수정 아이콘
총이 없었더라도 후자는 발생할것이지만, 전자는 힘들겠죠.
Just do it
22/06/29 23:05
수정 아이콘
느낌상 옛날에 총기가 발명되고 초기에 법이나 시민의식이 자리 잡지 못할 때 우왕좌왕한게
여기까지 흘려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유를 중시하는 그것도 영향이 있겠고
다른 분야야 아니라고 생각들면 다시 회수하고 금지 할 수야 있지만... 총은 어렵죠.
우리나라도 작게는 전동퀵보드 부터 인터넷, 모바일게임 현질요소, 코인 같은것부터 바로 잡아야죠.
그래도 예로부터 마약, 도박, 성매매 단속하고 금지한건 잘했다고 봐요.
인간이란 존재는 자유상태로 놔두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존재니까요.
22/06/29 23:34
수정 아이콘
NRA논리가 총기를 든 괴한은 총기로 막아야 한다... 인데 정말 그게 효과가 있었다면 총기 사고와 사망자가 줄었겠죠? 누군가 정권을 잃을 각오를 하고 지르든가.. 아니면 전 국민이 경종을 울릴 정도로 엽기적인 사건이 하나 터지지 않는 이상 미국의 총기문제는 해결될 날이 요원해 보입니다.
Rorschach
22/06/30 07:35
수정 아이콘
"괴한은 우리가 만들었지만 어쨌든 우리 때문에 방어도 되잖아?"
22/06/30 11:34
수정 아이콘
정권을 잃을 각오를 하고 질러도 안되니까 저러는거죠.
Old Moon
22/06/29 23:36
수정 아이콘
모든 국민이 무슨 서부 영화에서 나오는 총잡이도 아니고 총 든 상대를 총으로 어떻게 제압하라는건지...
22/06/29 23:49
수정 아이콘
가정에 호신용은 동의하는 게 경찰 오려면 한세월 걸리는 곳이 적지 않아서 보호할 수단이 필요하다면 필요하긴 합니다.
심지어 도시라고 경찰이 제깍제깍 올거라 기대하는 것도 영...
물론 집에서 가지고 나가는 건 반대구요.
주거침입에 대한 호신용으로만 찬성입니다.

학교 미국에서 다닐 때 총 때문에 있었던 황당한 사건 두개가
1. 한 주 사이에 은행 2곳이 2 : 1로 털렸는데 나중에 잡은 이유가 총 모델이 계속 같아서 이상하다 싶어 추적해보니 한 총을 돌려서 씀 (...)
2. 총소리 나서 경계방송 나오고 다 귀가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10대 애들끼리 총들고 협박하다가 주머니에 총 넣는다면서 잠금 안 하고 넣어서 옆에 애를 쏨 (총 맞은 거 치곤 빚맞았는지 암튼 경상)

미국에서 총기 허가가 무서운 이유가 훈련 받아보고 사격연습 해보고 하는 거 아닌 사람이 더 많아서, 총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고 냅다 사는거죠.
그런데 그 와중에 사기가 쉽습니다.
귀국 전에는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 보러 가겠다고 아침에 떠났는데 그날 저녁에 라스베가스에서 총기난사로 대량 살상사건 일어난 적도 있고...

로비를 제하고도 왜 총기소유 반대에 대해 반대하는 지는 알겠는데 일단 규제는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쵸코
22/06/30 01:55
수정 아이콘
경찰 오려면 한세월 걸리는 곳이라면 도대체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시골 삽니다만 당연히 경찰은 있습니다. 경찰도 없을만큼 오지에 사람이 왜 사는 지부터 신기하네요. 물은 나오고 전기는 들어온답니까? 워낙 별난 사람들이 많기에 설령 거기 사람이 산다고 쳐도, 그런 사람 몇명을 위해 총기를 허용하자는 건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죠. 덧붙이면, 모든 국가에 경찰력이 닿지 않는 곳은 있습니다. 미국만이 그렇다는 주장은 전혀 이유가 되지 못하죠.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08:02
수정 아이콘
뭐 미국은 한반도만한 땅에 인구 백만도 안사는 주가 실존하니까요 크크
겨울쵸코
22/06/30 0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거랑 경찰력이 닿지 않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그런 지역도 가보면 사람들은 여전히 도시나 마을에 살고있고 경찰은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동부, 서부, 남부 다 살아봤고, 시골에서도 살아봤습니다만 경찰이 없는 곳은 본적이 없어요. 경찰이 없다는 건, 도대체 얼마나 오지를 말하는 겁니까? 기본적으로 미국은 겁나서라도 경찰이 없는 곳은 사람들이 안갈거에요.
22/06/30 08:16
수정 아이콘
치안 안 좋은거로 탑 10 꼽는 도시였어서요
한세월 걸린다는 게 무슨 한시간 걸린다 이게 아니라 한국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신속하게 오지 않는다는 얘깁니다
신고해도 뭉갠 적도 있고요.
저도 제 경험이 예외적인 건 알고 있는데 본인 경험이 전부인 것처럼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쵸코
22/06/30 08:18
수정 아이콘
그건 경찰이 게을러서 그런건데 그렇다고 총기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 오히려 더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럼 한국 경찰은 그리도 믿음직스럽고 부지런해서 총기 보유를 주장하지 않는건가요? 아예 경찰을 없애자고 주장하지 그러시나요? 님 말대로라면 쓸모도 없네요.
22/06/30 0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 한쪽으로 그냥 생각이 똘똘 뭉치셔서 저를 공격하시고 싶은 거 같은데 대화를 포기하겠습니다.
말씀대로면 경찰 오는데 수십분 걸리는 거리에 있으셔도 그냥 알아서 맞아죽겠다로밖에 들리지 않거든요
저는 소지 허가의 유일한 예외로 생각하는 게 집 안에서만 소지한다인데 말이죠.
지금 미국에 풀려있는 총 다 수거할 방법 0잖습니까?...

+) 경찰력이 안 닿는 곳 보다 문제는 경찰이 어느 정도 이상 포기한 곳이 있는데 하필 학교 때문에 간 거라 그 근처에 살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오래 사셨으면 그런 지역 도시마다 있는 건 아시잖아요. 근데 하필 그런데가 근처에 있었어요.
그 사람들이 잊을만하면 한번씩 넘어와서 사건사고 일으키는데 답이 없었습니다.
사건사고 레포트라고 날라오는 거 볼 때마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의 현타가 오는 뒷북이었구요.

그리고 동부 서부 남부면 진심으로 좋은데 가셔서 사셨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제가 산 곳은 러스트벨트에 있는 데 중 하나였습니다.
말씀하신 지역들에 가족들과 같이 거주하신 거면 고려 조건이 훨씬 좋으니 겨울쵸코님이 말씀하신 얘기에 동의할 거에요.
가족이 거주할 건데 전미 범죄율 탑 10인데 가서 살자 하지는 않잖아요...
그 도시에서도 잘 사는 사람들 모인데는 범죄 거의 안 일어나요
똑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되요
근데 그런 데에서 살 수 없는 조건이었습니다
범죄 피하겠다고 유학간 대학생이 비싼 집 사서 학교를 매일 차로 왕복 한시간씩 등하교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겨울쵸코
22/06/30 08:54
수정 아이콘
너무 동네가 위험하면 경찰들도 총이 무서워 안오려고 하는 곳도 당연히 있습니다. 모 도시는 도시 안에 큰 도로가 하나 있는 데 그 도로 넘어서는 아무도 안가려고 하죠. 집값도 그 도로만 넘으면 반값으로 떨어지고요. 그게 바로 문제라서 사람들이 총기를 규제하자고 하는 건데, 그런 동네에서 살아보시고 총기는 꼭 필요하다고 하시니 미국인의 딜레마를 그대로 경험하셨군요.

그런 동네에선 일단 멀리 떨어지는 걸 추천드리고요. 총기가 더 풀리면 그런 동네가 더더욱 위험해지는 거죠. 왜 도시 한복판인데 경찰도 안가려고 할까요? 바로 총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곳에 살면서 총을 가지려고 하는 건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풀린 총기가 많은데 나만 총없이 어떡하냐고 한다면, 그게 총기 관련 논쟁이 벌어지면 결론을 못 내는 이유 중 하나죠. 저도 답은 모릅니다만, 총기는 매일같이 더 풀리고 있다는 것 또한 현실이죠.
22/06/29 23: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총기가 허용되면 좋겠는가?
->아니오

나 빼고 다 총이 있는 상황이라면 총기를 구입할것인가?
->예

그 상황에서 지금 당장 총기구입이 불법이 된다면 찬성할것인가?
->아니오
LifeLivingToday
22/06/30 13:26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거 현답이네요. 크크.
앞으로도 미국의 총기규제는 요원해보이네요.
22/07/02 12:51
수정 아이콘
딱 게임이론이죠 나는 총기소유하고 남은 포기하는게 가장 베스트지만 반대로 나만 포기하고 남은 총기소유하는게 워스트니 나라도 총기소유해야죠
랜슬롯
22/06/29 23:56
수정 아이콘
미국의 총기관련 이야기는 사실 이론적인 부분과 현실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않나 싶습니다.

사실 총기, 윗분이 언급하셨지만, 피스키퍼, 즉 총앞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평등해지기때문에 총이 있으면 사람들은 각자의 행동거지에 조심하게된다 라는 논리는 예전 철학자였던 홉스가 레비아탄에서 말한 논리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부분을 잘 살펴보면 어느정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은 존재합니다. 현대사회, 특히, 이 핵무기를 보고 그걸 부정할 수 없는 면도 존재하구요. 하지만 이 논리가 현실적인 부분을 따라가지 못하는건, 소위 돌발성, 즉, 인간의 충동성을 대변하지 못하는 것이죠. 아무리 논리적인 이야기를 해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건 인간이란 동물은 대단히 충동적입니다.

걔중에서 이성으로 그 인간의 충동성을 제어하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더욱많죠. (대표적으로 한문철TV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아니면 서비스업으로 일하셨던 분들이 만났던 소위 진상의 사람들이나) 인간이 화가 매우 났을때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생각하면 총기가 인간의 개인의 자유에 포함되는건 사실 대단히 위험한거죠. 여기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총은 어느정도 무서운 물건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 이상으로 멋진 물건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는거.

사실 칼을 두고 누군가를 찌르라고 하면 저는 거의 대부분의 인간들은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되는데, 그건 냉병기의 특성상 그 찔렀을때 본인이 느낄 수 있는 그런 감각들을 본능적으로 알기때문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그 충동성에 자극을 받아도 어느정도 망설일수밖에 없는데.. 총은 그런 것들로부터도 훨씬 자유롭죠. 꺼내고 당기고 쏘고 이 과정자체가 너무 쉽습니다. 거기다가 상대를 죽일 수 있는 무기, 라는걸 생각하면 총에 대한 본능은 두려움이어야하는데 우리의 본능은 단순히 두려움보다는 오우 총 멋있는데 이런 감정도 공존하고 있다는 것도 총기를 현실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될수있거든요.

뭐 아무튼간에, 미국의 경우 제가 말한 문제들과는 별개로 더더욱 현실적인 문제들이 존재하는건 맞습니다.
이미 뿌려진 총기들 자체가 너무나도 많기때문에 이거들을 수거할 방법이 없다 고 말하는 거도 맞는말이구요. 그나마 현실적인 타협적인 제안을 하면서라도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가는게 중요해보이는데 그거도 불가능해보이네요
rave till grave
22/06/30 0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에서 20년 산 입장에서 보면 총기규제는 현실상 어렵고 규제 하는 순간 더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함부로 찬성은 못하겠어요. 벌써 풀린 총도 많고 지금 규제 시작하면 블랙마켓 총은 더 쉽게 구할 수 있어지겠죠. 이렇게 되는 순간 더 무서워질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은 총기 규제보다는 어렸을 때 부터 총에 대한 사용법 위험성을 교육 시키는게 미래에 더 안전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양쪽 다 이해갑니다. 저도 총기규제 찬성자였는데... 3자 입장이 아닌 제 현실 인생을 생각해보면 총기규제는 점점 반대하게 되더라고요..
이부키
22/06/30 00:33
수정 아이콘
근데 완전금지는 우리나라도 안하고 있고(사냥용 공기총 같은거요) 미국에서 규제 강화정도는 딱히 부작용도 없을거 같은데요.
rave till grave
22/06/30 00:36
수정 아이콘
구매할 때 더 까다로운 스탭을 넣는 것에는 찬성입니다. 다만 완전히 ban하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망고베리
22/06/30 00:5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gun "control"이지 "ban"이 아니죠. 일부 극좌파를 제외하면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그렇게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죠.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3:0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개인은 총을 경찰서에 보관하죠...이정도면 완전금지하고 다른게 거의 없...
겨울쵸코
22/06/30 03:13
수정 아이콘
늘 생각하지만, 왜 블랙마켓에서 불법으로 총기를 구입하는 범죄자들에 대항하기 위해 모든 미국인들을 무장시키자고 주장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총이란게 있다고 막 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총이 있어도 그 총으로 사람을 쏘진 못할텐데요.
rave till grave
22/06/30 05:29
수정 아이콘
범죄자들에 대항하기 위한 다른 대안이 현재 딱히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경찰 출동해서 도착하는 시간까지 버틸려면 집에 총이 있는게 확률이 더 높으니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은 총으로 사람을 쏠 수 있으니깐 범죄잔거고 다른 사람은 총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총을 불법화 시키는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보는 입장이구요
22/06/30 10:1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마인드가 안 통하는 인간들이 총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거니까요.
이런 말 하는 거 굉장히 안 좋아하는데 진짜 수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참담합니다.
거듭 얘기드리지만 집에 총이 있는거까지만 찬성입니다.
그거 가지고 나오는 건 저도 100% 반대입니다.
이걸 상식선으로 지킬 수 있는 분들은 사실 애초에 총이 필요 없는데 이 상식선이 없는 분들 때문에... 집에 총기소유 찬성이 되는 거구요.

지금 상황에서 BAN이면 치안이 멀쩡하게 돌아가는 편인 곳도 등급이 떨어질 수 있을 겁니다.
control이 점점 더 강화되는 것 밖에 선택지가 없을 겁니다.
그나마 이 control도 총기회사들 때문에 힘든 거 이런 사건들 일어날 때 의석을 가지고 있는 그런 특수한 상황에서만 할 수 있는 거구요.
키르히아이스
22/06/30 19:4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들은 총이 있어도 못쏘지만
총만큼 우발적으로 사람죽이기 쉬운 무기도 없죠
범죄자 ‘만’ 총을 들고 있는건 충분히 두려운일 맞는것 같은데요
22/06/30 00:37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꼬였으니 답이 없죠. 헌법에 총기자유를 박아놓으니 걸핏하면 위헌이 뜨는거죠.
rave till grave
22/06/30 00:38
수정 아이콘
ㅠㅠ
22/06/30 00:52
수정 아이콘
미국 건국의아버지들이 참 위대한 사람들이지만 헌법을 만들때 최소한도로 규정하게 했어야했는데 삭제도 안되는 헌법에 총기자유를 박아놓으니 문언 그대로 해석하면 위헌이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
망고베리
22/06/30 00:58
수정 아이콘
헌법은 수정이 가능하죠. 저 총기권리라고 해석되는 조항도 Second Amendment에 있는 걸요. 다만 현재 미국 시스템이 굉장히 보수적으로 짜여있기 때문에 이렇게 첨예한 상황에선 아무것도 바뀔 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건국의 아버지들이야 이런 세상이 도래하리라 꿈에도 생각 못 했겠죠.
가만히 손을 잡으
22/06/30 00:39
수정 아이콘
그냥 미국 대법원이 기울어져서 그런겁니다. 보수법관들이 다 뒤집고 있죠.
법적 정의라는 것도 결국 이렇게 바뀌는 것이 미국답다고 할까..

아니 법관이 법원이 그러는 것도 결국 미국인들이 원하는 대로 가는 걸겁니다.
22/06/30 01:13
수정 아이콘
아예 수류탄이나 박격포, 대포도 허용하지 그러냐..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0:51
수정 아이콘
그것은 GUN이 아니기 때문...
츠라빈스카야
22/06/30 14:56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M40%20%EB%AC%B4%EB%B0%98%EB%8F%99%ED%8F%AC

이건 라이플이니 허용하는걸로..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6:45
수정 아이콘
근데 무반동총이라 번역되긴 했지만 엄밀히하면 포로 분류될놈이라서...
츠라빈스카야
22/06/30 18:0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크크
아니아니
22/06/30 01:26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못 살것 같아요. 수틀리면 쏴버릴지도 모르는데 사람 무서워서 어떻게 사나요.
manymaster
22/06/30 03:12
수정 아이콘
뭐 자위권 차원에서 총기 허용이 필요하다고 하다면 정신질환자는 자위권이 필요 없습니까? 통계적으로 몇몇 정신질환은 실제 총기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정신질환자의 자위권만을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총이 있으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이라는 것은 둘 다 총이 있을 때에나 성립하는 말이잖아요.
그러면 공평하게 총기 소지권을 다 뺐는 것이 베스트일텐데, 미국 현실에서 이거는 어렵기는 하기도 합니다. 문화의 문제도 있고, 현실적으로 맹수 대처에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 있고요, 그래도 최대한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해결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총이 무섭습니다. 총 쏘는 자 입장으로 그 총성을 맨 귀로 들은 경험이 있어서요...
펠릭스
22/06/30 04:0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총기에대해서 진짜 부정적이었는데

우리나라 산업재해나 자살 생각하면 또 그 나라 사람들은 그럴법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년전까지 이게 나라냐고 대한민국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었드랬습니다. 산업재해나 자살때문에요.

뭐 이런 나라도 잘먹고 잘 사는데 미국이라고 또 다를 건 뭐 있나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이 더 낫긴 합니다. 체소 한국은 어린 초등생들이 자기 발로 등하교 할 수 있는 나라고

학교에서 총기난사 대피훈련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마르키아르
22/06/30 0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818555716066

( 사실 크게 중요한 애기는 아니지만, 미국은 산업재해 인구수당 사망자수도 한국보다 높긴 합니다 -_-;; )
다시마두장
22/06/30 06:13
수정 아이콘
첫 단추의 중요성...
22/06/30 06:34
수정 아이콘
미국은 아동범죄는 엄벌하면서 아동 및 10대 총기사망은 저렇게 방치하네요. 총기가 어른들 방어 명분이라는데 매일 죽음에 위협받는 애들은 뭔 죄인지.
부질없는닉네임
22/06/30 06:35
수정 아이콘
생명은 소중하니 낙태 반대
태어난 이후에 사람답게 살기 위한 복지,의료보험은 반대
생명을 빼앗기 참 쉬운 총기는 허용
사형 찬성

따로따로 이해된다고 쳐도 모아놓으면 이게 뭔가 싶습니다.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이걸 한 사람의 인생에 다 넣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82년생 조지 정도 되겠죠.
원치않는 임신으로 태어난 아이. 가정과 사회 모두의 관심을 받지 못 하는 힘겨운 삶. 뒷골목 생활에서 접한 총. 사형판결.
아밀다
22/06/30 09:30
수정 아이콘
4개가 대충 보수 아젠다 아닌가요. 공화당 지지자 중에선 많이 겹칠 듯?
부질없는닉네임
22/06/30 09:41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pro-life라는 명분 하의 낙태반대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태어나기 전 태아의 생명은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태어난 이후의 생명은 방치하는 꼴이니깐요.
22/06/30 11:42
수정 아이콘
생명이 중요한 거지 삶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라는거죠 크크....어찌보면 일관적이긴 합니다. 살아만 있으면 된다....
22/06/30 14:02
수정 아이콘
태아의 생명은 중요한데 태어난 이후의 생명은 방치하는 이유는 인본주의를 조금만 거세하고 생각해보면 간단히 이해됩니다.

나와서 육체 노동 정도 해주고, 쓸데 없이 복지기금 낭비하지 않고 적당히 죽어줄 부속품 같은 인간의 양성이 목표라면 저 4개가 전부 허용되는 쪽이 압도적으로 효율적이죠.
깻잎튀김
22/06/30 14: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참 나쁜 사람들인거죠
태어만 나면 하나도 신경쓰질 않아요
iPhoneXX
22/06/30 08:09
수정 아이콘
저런 사안들이 이념의 영역보다는 그냥 돈 때문이다로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총기 규제에 대해서 찬성하는 미국인들 많을꺼예요.
당장 내 옆집 사람들이 죽어가는걸 매년 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고 봐야죠.
다른 나라에 군대 투입해서 쑥대밭을 만드는데 자국 총기를 회수 못한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국을 강제로 쑥대밭을 만들 순 있어도 자국을 쑥대밭으로 만들 순 없으니까요 영역이 방법론이 다른지라 난이도가 다르죠...
특히 저걸 연방정부가 주도한다? 이거 주의 권리침해로도 볼 수 있으니...
라이징패스트볼
22/06/30 08:26
수정 아이콘
총기거래의 음지화가 우려되서 총기규제를 안한다는게 과연 실효성이 있는 주장인가? 싶었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나라는 금주법 했다가 실패한 나라였지요. 아예 처음부터 막는거랑 권리 박탈은 확실히 양상이 다르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08:39
수정 아이콘
뭐 금주법은 별로 성공하는 케이스 자체가 없...크크
이민들레
22/06/30 08:32
수정 아이콘
레데리를 하다보면 뭔가 이나라에서 살아가려면 총 한자루는 있어야될거 같기도 하고
라이징패스트볼
22/06/30 09:10
수정 아이콘
[총기난사 사건을 더 많은 총기로 막아야 한다는 트럼프의 연설장에서는 총기소지 및 반입이 일절 금지되었다]
이게 진정한 블랙코미디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6/30 09:34
수정 아이콘
근데 하나 오해가 있엇는데 마지막 거는 공공장소 범위가 너무 광범위한골 줄이라는…
주먹쥐고휘둘러
22/06/30 09:37
수정 아이콘
총기 내놓으라면 범죄자는 반납 안하니 더 위험하단 논리는 볼때마다 미국에서 공권력이 그렇게 허술한가? 싶은 생각입니다. 총 반납하라는데 안내놓고 총으로 사고치면 그럴때 작동하라고 공권력이 있는건데 말이죠.

본토에서 수천, 수만km 떨어진 서로 다른 두개의 나라에서 전쟁을 수행할 역량이면 총기규제 정도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거 같은데요.
티오 플라토
22/06/30 09:44
수정 아이콘
잠깐 살아본 바로는... 지금도 이미 경찰력 부족으로 경범죄같은건 제대로 잡지도 않는 수준입니다.
저는 뺑소니도 당해봤는데 (범인이 뒤에서 제 차 박은 다음 도망간..) 블박 제출했는데도 범인 못잡았습니다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쪽에 역량이 모여있기때문에 그쪽의 힘이 모자르는걸수도 있죠...
거기에 일단 헌법에 대한 개정이나 해석이 바뀌기전엔 그런식으로 강제로 뺏는거 자체가 위헌이고요...
일단 공식 확인된거만 3억정은 넘을거고 드러나지 않는거까지 하면 그 이상인데 이게 양면전쟁보다 난이도가 낮을지 여부도...
뭐 애초에 내정은 기본적으로 주관할이라서...연방정부 니가뭔대 나서라고 충돌할수도 있고...(얘넨 그래서 미터법을 모든 주에 강제도 못합...)
티오 플라토
22/06/30 09:42
수정 아이콘
미국은 이미 총기가 너무 많이 풀려서 돌이킬 수 없는 것 같아요. 지금 금지시키면 풀린 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나 자신을 어떻게 지키란 말이냐 소리 바로 나오죠.
총알에 세금을 왕창 때려서 발당 몇십만원, 몇백만원 하게 만들면 청소년같은 애들이 자동소총 사서 드르륵 긁는 일이 좀 차단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ㅠㅠ
22/06/30 09:47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우리나라에서 대마와 담배 이야기할때, 담배가 훨씬 해로운데 왜 대마는 막고, 담배는 허용하냐라는 이야기에서 담배는 이미 널리퍼지고 막기에 어렵기때문에, 지금 막을수 있는 대마라도 막는거란 이야기가 나왔는데 비슷한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구매방법, 나이 정도를 조일수는 있어도 금지까지 가기엔 이미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머나먼조상
22/06/30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담배로 많은 부분이 설명이 되네요
결과적으로 사람 생명보다 돈을 우선한다는점에선 별 차이가 없군요
22/06/30 10:16
수정 아이콘
우리도 미국서 나고 자랐으면 생각의 베이스 자체가 달랐겠죠.
라멜로
22/06/30 10: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미국은 총을 막기에는 이미 늦은 것 같은게
이제 와서 판매금지해봐야 무슨 소용이겠어요 이미 풀린 총이 몇억 개는 있을텐데
22/06/30 12:31
수정 아이콘
추정치가 3억정 정도라네요.

AK 같은거는 스프링 풀고 기름만 잘 칠해 놓으면 200년이 지나도 잘 발사 될겁니다.

전당포 사아니 보면 서부시대 총들 지금도 잘 쏘고 놀더라구요.
22/06/30 11:03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의 한계입니다. 이미 대중들이 누리고있는것을 제한할수가 없는거에요.
22/06/30 11:08
수정 아이콘
대법원이 위헌판결을 내도, 실제 규제되는 내용은 각 주 마다 엄청 다를거 같은디
겨울쵸코
22/06/30 11:12
수정 아이콘
이 건은 대법원에서 허용을 한 거라 각 주에서 새로운 규제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헌법에 위배되는 거라서...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1:18
수정 아이콘
댓글내용 보다보니 공공장소의 범위가 너무 넓다는걸로 위헌맞은거라는 말이 있는거보면...범위를 지정해서 하면 피할 수도 있겠죠...
삼겹살최고
22/06/30 11:58
수정 아이콘
한국인의 시각으로 미국을 판단하는 오류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무지 많네요.
미국에서 총기 규제가 실패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인들은 총을 좋아해요. 무지 좋아합니다.]
22/06/30 12:26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미국에 이민 가면 저도 한 자루 사고 싶습니다.

사나이의 로망 아닐까요?
22/07/02 12:56
수정 아이콘
게임만 봐도 배틀로얄 3대장이 플스,엑박서 최상위권 인기이고 매년찍어내는 콜옵이 판매량 1,2위먹는 나라인데 그걸 간과하죠 사람들은
22/06/30 12:25
수정 아이콘
100발 탄창이 불법 되면 98발 탄창으로 제조 하면 되겠네요.
Lord Be Goja
22/06/30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문제는 총기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다가 (사망자가 부시시절 2만 지금 4만)
피해자비중도 24세이하의 젊고 어린층이 더 많이 증가했다는거죠.(50%돌파)
짤방으로는 경찰이 잽싸게 용의자를 제압해버리는 장면들이 돌아다니지만, 범인이 먼저 손을 써서 다치거나 죽거나,아예 회피하는 경찰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일반인이 대응을 잘할수 있을리가
닉언급금지
22/06/30 12:45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수정 헌법이라고 부르면서 다시 수정할 생각 안하냐고 크크크
하는 게
아담 루인즈 에브리씽이라는 유튜브 코미디 채널의 소재였습니다.
그 아담이라는 코미디언 최근에 넷플릭스에 코미디 프로 하나 내놨더군요.
전 좋아하는 코미디언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시점에서는 38개주의 동의를 받아야하니까요...질러도 사실 12개주에서만 부결나도 땡입...
보통 몇백개씩 법안이 나오는데 대부분 위원회에서 컷되고...의회 뚫어도 주에서 비준못받아서...(현재는 기한안에 비준받지 못하면 자동폐기...)
수정27조같은 예외케이스빼면요...비준시기를 명시안해서 208년만에 추가되었...크크
그래서 거진 250년에 가까운 역사중 추가된게 17개조밖에 안되는겁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새로운 조항의 추가가 어려운 헌법일걸요
이거에 비하면 70여년동안 9번 정도 바꾼 대한민국 헌법은 약과죠 크크 물론 마지막개헌 이후로 30년 이상 간거긴하지만...
망고베리
22/06/30 13:36
수정 아이콘
미국이 사실상 처음 민주주의 국가를 만든 거다보니까 과도하게 시스템을 바꾸기 어렵게 짠 거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한번 바꾸려면 너무 곪아터지기 전까지 안 바뀌는 듯 해요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3: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연방제라는 특성때문에 저런식이 된거에 가까울거라서요...주의 주권을 무시하고 뭔가를 하면 안되니까요...
망고베리
22/06/30 13:46
수정 아이콘
헌법은 그렇지만 상원에서의 필러버스터, 상원 인구 비례 등등과도 같이 생각하면 미국 제도가 너무 minority rule을 쉽게 만드는 것 같아요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원이 2명으로 정해진것도 연방제라서도 있고...
하원에서 주당 최소 1명을 보장하는것도...
현 미의회구조자체가 타협안이니까요...
사람 수 비례해서 선거구를 나누고 의원을 뽑아야한다 vs 주 당 한명이여야한다 사이의 절충이니까요...
망고베리
22/06/30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건국의 아버지들이 무슨 생각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인구격차가 심해질 걸 생각해뇠다면 그런 식으로 무지성으로 할당하진 않았겠죠. 하원숫자보다 상원할당이 많은 주들은 솔직히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구격차같은건 생각 없이 일단 모든 주는 서로 동등하다와 그렇다고 사람많은쪽은 무시는 하면 안된다의 결과물인지라...
사실 하원인원 배분관련해서 최초 헌법만들때 들어갔다가 부결된게...읍읍
망고베리
22/06/30 14:04
수정 아이콘
미국만 연방국가가 아니죠. 다른 연방 국가들도 이렇게 보수적으로 짜여있지 않아요. 어찌됐든 미국 시스템이 그냥 굉장히 보수적으로 짜여있는 건 맞죠. 그게 의도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닉네임을바꾸다
22/06/30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망고베리 님// 보통 연방제라해도 구성원들이 우세하거나 중앙정부가 우세하거나는 정해지는 편이거든요...그러면 강한쪽이 원하면 바꾸기 쉽죠...특히 중앙이 강하면 이름만 연방인 수준인거고...
그런데 미국은 양자간 힘의 균형을 워낙 신경써놔서 양자간의 합의가 없으면 이도저도 안되게 묶어놔서...
망고베리
22/06/30 1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닉네임을바꾸다 님// 그런 애매한 절충이 사실상 민주국가를 처음 만들어서라는 얘기입니다. 위 아래 국가, 멕시코 캐나다 둘다 연방젠데 전혀 미국같진 않죠. 그리고 상원에 2명 할당을 보장하는 거 자체가 minority rule을 암시하지요. 인구수가 어떻든 주의 권리를 보장한다 라는 말이니깐요.
영원히하얀계곡
22/06/30 13:42
수정 아이콘
통계상 총기사고가 예전보다 비율이 훨씬 늘어난걸로 아는데,
예전에는 몰라도 지금 총기허용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AaronJudge99
22/06/30 14:53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이미 엄청 풀렸는데 이걸 다 뺏는거는 어려워보이고
최소한 규제 정도는 좀 강화했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겠죠..
22/06/30 18:18
수정 아이콘
국경 몰래 넘는게 한국 북한마냥 불가능한게 아니라 옆에 멕시코가 있는데 못하죠
한국북한마냥 완전 막으면 모를까
다람쥐룰루
22/07/01 10:26
수정 아이콘
건 법이 워낙 강력하니 다른 잡스러운 논리가 통하지 않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917 [일반] 시크릿 가든 짦막한 감상 소감문 [19] 원장6852 22/07/01 6852 5
95915 [일반]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만난 아스퍼거 환자들 [33] 산딸기먹자15326 22/07/01 15326 7
95914 [일반] 코로나 유행 반등 조짐…방역당국 "여름휴가 전 백신 접종 당부" [111] 톤업선크림13928 22/07/01 13928 0
95913 [일반] 테스트 게시판이 신설되었습니다 [14] jjohny=쿠마7184 22/07/01 7184 9
95912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대구 부동산 -40% 돌파 [168] 버들소리20471 22/07/01 20471 7
95911 [일반] 내 핸드폰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추천해주세요 [32] seotaiji9014 22/07/01 9014 4
95910 [일반] <컴온 컴온> - 기억할 것들, 기록할 것들.(약스포) [2] aDayInTheLife5801 22/06/30 5801 0
95909 [일반] 택시 (부제 아이가 아파요) [23] 겨울삼각형6561 22/06/30 6561 17
95907 [일반] 파월 어제자 인터뷰 [59] 여의도클라쓰14569 22/06/30 14569 2
95905 [일반] 슈카월드에서 본 충격적인 미국총기관련 내용들... [151] 마르키아르20482 22/06/29 20482 9
95904 [일반] (스포)페이트 그랜드 오더 / 사랑은 세계정복 후에 애니 잡담 [12] 그때가언제라도5361 22/06/29 5361 3
95903 [일반] 사람들이 나한테 관심이라도 있는지 하루에만 보험,스마트폰 관련 전화가 무려 3통이나 오네요. [17] 애플댄스7764 22/06/29 7764 1
95902 [일반] (육아) 여러가지 불치병들...ㅜㅜ [96] 포졸작곡가10215 22/06/29 10215 35
95901 [일반] <헤어질 결심> - 박찬욱의 무진기행(스포) [43] aDayInTheLife10844 22/06/29 10844 9
95899 [일반] GTX 1630, 출시 언제? [12] manymaster8399 22/06/29 8399 0
95898 [일반] 수지 나오는 드라마 '안나' 2화까지 본 후기(스포 최소화) [20] SigurRos8888 22/06/29 8888 0
95897 [일반] 완도 일가족 실종사건 차량이 발견되었습니다. [206] 육일남24445 22/06/28 24445 1
95896 [일반] 누리호 성공 이후... 항우연 연구직의 푸념 [152] 유정17465 22/06/28 17465 118
95895 [일반] 아이들의 워터밤! 2022 서울랜드 워터워즈 후기 [18] 설탕가루인형형9236 22/06/28 9236 6
95894 [일반] 짧은 탑건 N회차 관람 비교기 [37] 오곡물티슈10375 22/06/28 10375 3
95893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대형교회편 [44] SAS Tony Parker 10848 22/06/28 10848 3
95892 [일반] Red key의 또통사고 - 끼여들기 방어운전 비접촉 사고편 [23] Red Key8848 22/06/28 8848 12
95891 [일반] [테크 히스토리] 삐삐가 사라졌다고? 어제도 썼는데?! / 무선호출기역사 [25] Fig.1104457 22/06/28 104457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