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7/20 16:55:04
Name 오곡물티슈
File #1 01.29908345.1_1200x.jpg (224.0 KB), Download : 44
Subject [일반] 외계+인, 관객과 상황에 따라 볼만 할 수도? (수정됨)


스토리 : 시리즈물로 기획되서 그런지 확실한 끝맺음은 없음.
(1편 + 2편을 다 합쳐야 기승전결이 완성되는 영화)
쿠키가 금방나옴 (2부를 기대하세요! 대충 이런 내용)
시간 여행이라 복잡할거 같지만 예고편을 보면 금방 유추 가능한 수준임 (어린 아이들을 위한 배려인가...)


볼거리(cg) : 생각보단 괜찮았고 액션도 처음엔 ?? 스러웠다가 클라이막스에선 나름 봐줄만함
그런데 굳이 '한국 영화도 드디어 이게 되네요' 라고 할만한 시절은 이미 진작에 끝나지 않았나
(디워 승리호 등등)


들을거리 (?) : 딱히 머리에 남는 ost는 없음 (타짜나 전우치에 나온 그런 시그니처 음악)
그런데 여전히 한국영화 특유의 뭉개지는 대사녹음은 좀 있는 편, 고유명사 몇개는
'뭐라고 한거야?' 수준이라 듣기 어려움. (그 와중에 김태리는 발음 되게 좋음)

대사 : 최동훈 감독의 [찰진] 대사는 없음,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 범죄의 재구성에 나오는
대사 하나만 줘도 씬 하나를 다 외우게 하는 그런 장면 없음
만약 '유치한' 대사나 지나치게 친절한 상황설명 대사같은 걸 싫어한다면 이 영화에 나오는
달걀 로봇을 증오할 가능성이 높음, 시사회평에 나온 달걀로봇 이야기가 뭔지 바로 알게됨


개인적인 평가 : 그래도 토르보단 나았음, 어린 아이와 같이 보러갈만한 가족영화는 됨
런닝타임이 긴 편이니 방광조심,
평가가 아주 극과 극으로 갈릴 것 같은데
최동훈 특유의 찰진 대사, 쪼이는 맛 이런 걸 기대하고 가면 이 영화를 증오하게 될 것
반면에 그냥 무난한 킬링타임용 영화, 가족, 데이트용(?) 영화라면 시사회평만큼 망작은 아닌거 같은데
요즘 영화 티켓값이 얼마더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군-
22/07/20 16:58
수정 아이콘
저 같이 아라한 장풍대작전도 재미있게 봤던 사람도 있는지라... 상황에 따라 다르죠.
22/07/20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라한 장풍대작전은 핵존잼 아닌가요? 전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본 영화인데, 제가 특이 취향이었던건가요 덜덜
인생은에너지
22/07/20 17:07
수정 아이콘
주변에 아라한 재미없다고 한 사람 못봤습니다 크크 방송실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Chasingthegoals
22/07/21 11:42
수정 아이콘
그건 오히려 신선한 충격 아니었나요? 크크
포스터 만든 마케팅 담당자가 내부의 적 소리 들었지, 시사회랑 평론가 평들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서쪽으로가자
22/07/20 17:00
수정 아이콘
전 너무 까이길래 은근히 기대가 되는??
22/07/20 17: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토르보단 나았음]
쓰읍..........보러갈까........
페스티
22/07/20 17:11
수정 아이콘
요즘 관객들이 너그럽지가 않아서 걱정되네요
Lich_King
22/07/20 17:15
수정 아이콘
포스터만 봐도 (..)
마카롱
22/07/20 17:16
수정 아이콘
근래 좋은 영화가 한꺼번에 개봉돼서 그런지 돈 쓰기가 무섭네요.
탑건, 헤어질 결심 보고나니 다른 영화 보기가 ..
오곡물티슈
22/07/20 17:17
수정 아이콘
영화를 본 순서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그런 것도 좀 있습니다.
토르는 탑건을 보고나서 더 평가가 박해진 감이 있는데
외계+인은 토르를 본 다음에 봐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너그러워졌어요 크크크
42년모솔탈출한다
22/07/21 17:53
수정 아이콘
메모...외계+인 보기전에 토르를 볼 것
동굴곰
22/07/20 17:20
수정 아이콘
한산 시사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순식간에 개봉관 더 뺏기지 않을까...
레드벨벳 아이린
22/07/20 17:37
수정 아이콘
한산 기대중입니다. 학익진이라니.
어떤가요
22/07/20 17:36
수정 아이콘
후반부에 제이스 가속관문 생각이 크크
이달의소녀
22/07/20 17:38
수정 아이콘
이 리뷰를 보고 가볍게 보기로 했습니다 크크
비오는월요일
22/07/20 1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티켓값은 한다고 느꼈습니다.
대사는 진짜 안들린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화 전반에 흐르는 느낌은 전형적인 최동훈 영화.
근데 몇몇 장면들은 오마쥬인가 싶었습니다.
CG가 상당한데 할리우드나 중국에서 이미 했던 것들을 지금하는거라 특별할건 없다고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평가하면 스케일 커진 전우치. SF인거 감안하면 사실 서사도 비슷합니다.

별개로 오프닝부터 한 5분만 봐도 왜 이 영화를 최동훈이 찍으려고 했는지 느껴졌습니다.
거기에 이정도 스케일로 투자받아서 찍을 감독도 한국에 최동훈밖에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크크
오곡물티슈
22/07/20 17:49
수정 아이콘
대놓고 자기 작품 오마주 한 대사는 하나 있었죠
(도사란 무엇이냐~)
이정도 스케일로 투자받아서 찍을 감독도 한국에 최동훈밖에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크크(2)
그나저나 한산평가가 좋아서 한산한테 개봉관을 많이 뺏길거 같은데
전우치도 그렇고 외계+인도 그렇고 최동훈 감독이 은근히 대진운이 안좋아요
전우치는 당시에 아바타랑 붙었는데
22/07/20 21:57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들이 원래 그런편이긴 한데 최동훈씨 작품이 특히 대사안들리는 문제가 고질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도둑들, 암살 등)
22/07/20 17:51
수정 아이콘
류준열도 김태리도 포스터에서 간지가 안나네요....
타시터스킬고어
22/07/20 18:06
수정 아이콘
평가 보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볼만은 하더라고요. 2도 나오면 볼거 같아요.
하루사리
22/07/20 19:01
수정 아이콘
음 전 좀 불호였네요. 2편은 안볼듯..
요즘 영화관이 비싸서 이걸 이돈내고 봐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22/07/20 19:09
수정 아이콘
보고나서 든 생각은 [아 그냥 전우치 속편을 찍지] 였어요
고려시대 도사들만 나오는 파트는 전우치 생각도 나고 나름 괜찮았는데
아 이양반도 못다루는게 있는게 그게 sf구나란 생각이
cg나 이런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sf쪽 설정이나 스토리가 너무 허술하고 조잡해요
세계관 설정이 현실과 다르더라도 저세계에선 저럴수 있겠다 납득이 되게 만들어야되는데 그냥 그런거 신경안쓰고 막쓴 느낌이에요
샤카르카
22/07/20 19:1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게봐줘도 티켓값땜에 망할듯...
유유할때유
22/07/20 19:45
수정 아이콘
이것이 K마블의 맛인가
이쥴레이
22/07/20 20:04
수정 아이콘
내일 보러 가는데.. 기대좀 해야겠네요. 크크
22/07/20 20:10
수정 아이콘
토르보다 별로죠. 애초에 좋을 수가 없는 조합이라
22/07/20 20:21
수정 아이콘
최동훈 이름 세글자를 빼고보면 꽤나 볼만한 한국영화였습니다
22/07/20 20:23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재밌게봤어요. 평때문에 기대하나도 안하고갔는데... 딱 하나 단점은 기계 대사가 잘 안들렸다는점
efilefilefil
22/07/20 21:16
수정 아이콘
재밌었습니다. 근데 이미 재미없는 영화로 찍혀서 재밌다고 하면 영알못 소리 들을까봐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거같아요 크크
성큼걸이
22/07/20 21:29
수정 아이콘
이게 22년 개봉영화가 맞는지 의심되는 수준의 쌈마이한 포스터네요
22/07/20 21:33
수정 아이콘
방금 보고 왔는데 전 완전 불호네요.
전작들 보고 그래도 설마 했는데.. cg도 연기도 대사도 연출도..
큰걸 기대한게 아니었는데.. 아.....
시라노 번스타인
22/07/20 22:32
수정 아이콘
호와 불호가 계속 갈렸던 순간은...김대명 배우 목소리였던 거 같습니다.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로봇이랑 잘안어울렸다는 생각입니다.
22/07/20 23:00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극호는 아닌데 중간 이상은 하는 느낌
10점만점에 6.5~7점은 줄수 있겠습니다

다만 세계관을 설명하느라
속칭 설명땡 느낌이 좀 진하게 나서
그게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기계음이 들어가다보니 거기서 대사가 잘 안들리고
또 가면쓴애들 소리가 잘 안들리고
대사가 안들리는 구간이 좀 있습니다

CG는 훌륭한데 후시녹음이 이상한가 오히려 대사들 들리는게 어색해요

내년 2부에 쿠키영상으로 강동원 나오면 별점 한개는 더 올라갈느낌
그게무슨의미가
22/07/20 23:12
수정 아이콘
볼만 할 수도 가 아니라 재미있게 봤네요.
토르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남에게 권하기는 어려웠는데, 외계인은 권할 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2/07/20 23:28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2보고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최동훈빠인 저야 기대치가 너무커서 그랬는지
조금 아쉬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있게 봤네요.
나홍진, 최동훈 감독작품은
일단 믿고보는편이라
기대치 빼고 봤다면
대만족했을것 같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2/07/20 23:34
수정 아이콘
잡아주는 구심점이 없는게 가장 큰 단점.
류준열 캐릭터가 전우치였다면 재밌었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많은게 그냥 이해되고 패스하게 될 것같아서 시너지가 좋을 것 같더군요.
파수꾼
22/07/20 23:54
수정 아이콘
전 오늘 보고 왔는데 우려와 달리 너무 재밌던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CG도 수준급이고 액션도 훌륭하고
스토리가 자칫 뒤죽박죽처럼 느껴질수 있지만
정신차리고(?) 보면 어느정도 흐름을 이해하고 따라갈수 있었습니다.
1부에서 뿌린 떡밥만 2부에서 잘 회수만 한다면 더 괜찮을지도..?
개념은?
22/07/21 00: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말그대로 k-어벤져스를 보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런데 어벤져스와 비교했을때 가장 큰차이가 뭘까라고 생각해봤을때...
어벤져스는 그전에 아이언맨1, 토르1, 헐크1, 캡틴아메리카1이 먼저 개봉해서 인물들의 서사를 친절히(?) 설명해줬던거에 반해 이거는 시작하자마자 뭔가 어벤져스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인물들 캐릭터 설정하는데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많이 할애한느낌?
외계인2가 나오는건 어쩌면 당연한거고요.

여하튼.. 진짜 짬뽕이긴합니다. 막 강렬하게 기억에 남거나 대체 불가영화 정도까진 아닌건 맞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외계인1에서 뿌린 떡밥들을 어떻게 외계인2에서 회수할지도 기대되고요.
22/07/21 02:20
수정 아이콘
전우치를 재밌게 본 사람들은 외계인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한국에서 이런 장르는 예고편 기깔나게 뽑기 쉽지 않죠
엘디아이
22/07/21 03:17
수정 아이콘
토르보다 구성 액션 연기 전부 더 좋았습니다.
탕수육
22/07/21 09:57
수정 아이콘
입소문 나서 이제좀 잘되나 싶으면 한산에 밀리고 그래도 버텨볼까 하면 비상선언에 깔리는 타이밍.
Chasingthegoals
22/07/21 11:45
수정 아이콘
댓글 전반적으로 평을 보면 대략 이렇네요.
[최동훈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보면 괜찮은 한국 영화.
보러감. 근데 최동훈이라는 이름을 곁들인...]
탑클라우드
22/07/21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화산고', '아라한 장풍 대작전' 등을 재미있게 본 사람입니다.
이번 주에 한국가면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볼겁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쿠키루키
22/07/21 16:20
수정 아이콘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보면 괜찮습니다.
딱 포스터 같은 영화 입니다. 특촬물 느낌이 많이 나서 어린이 영화 같은....
조미운
22/07/21 17:50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잘 봤습니다. 크크.
그냥 오락 영화로 보면 토르보다 훨씬 재밌는데... 빨리 2편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토리 이야기도 많던데,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건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아주 뻔하지도 않고 저는 딱히 불만 없었습니다.
이쥴레이
22/07/22 00:25
수정 아이콘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인터넷에서 평가가 너무 갈려서..
진짜 기대 안했는데.. 어 이거? 나쁘지 않는데?

그런데 영화가 좀 길기는 길다. 정도 느낌입니다.

고려시대 파트가 거의 반이상 차지하기는 하는데
현대시대보다는 도사들이 나오는 고려시대가 참 좋았습니다.

최동훈 감독은 진짜 그냥 과거 고려나 조선시대로 요괴잡는 도사들 이야기나 집중해서 했으면 좋겠어요. 미래로 오지 말고요.

그리고 보다가 한번 꼬여놓은 중요 스포가 있는데 아무도 눈치 못채는거 보고.. 2부 나올때 눈여겨 보라고 했습니다.
22/07/24 09:15
수정 아이콘
평이 안좋아서 고민했는데 여기 댓글평 보고 보고 왔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평 안좋다고 안가겠다는 남편 델고 갔는데 남편도 너무 재밌다고 마블 영화들보다 재밌다고 극찬하네요. CG도 훌륭하고 유치하다던 개그 포인트가 우리 취향이고요
coolasice
22/07/25 12:18
수정 아이콘
왠지 2부에 단역으로라도 전우치 나올꺼같은데…
StayAway
22/07/27 10:30
수정 아이콘
1부 과거 2부 현재 3부 짬뽕 이런식으로 갔으면 어땟을까 싶음..
세트메뉴 시켰는데 짜장면 한종지, 짬뽕 한종지, 탕수육 세개 준 느낌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068 [일반] 신용카드 추천 합니다 [KB 마이포인트카드] [64] 웅즈14673 22/07/21 14673 2
96067 [일반] 칵테일 한 잔 주세요: 카리브 해변의 Zouk 음악 [13] KOZE7709 22/07/20 7709 2
96066 [일반] 웹소설 상세리뷰 <폭염의 용제> / 스포주의!! [20] 가브라멜렉8289 22/07/20 8289 1
96065 [일반] [역사] 이순신은 정말 무패(無敗)했는가? (2) [15] meson10089 22/07/20 10089 15
96064 [일반] 외계+인, 관객과 상황에 따라 볼만 할 수도? [49] 오곡물티슈9944 22/07/20 9944 2
96061 [일반] [역사] 이순신은 정말 무패(無敗)했는가? (1) [21] meson12630 22/07/20 12630 12
96060 [일반] 세계적 랜드마크 에펠탑이 무너지고 있다? [48] 톤업선크림11639 22/07/20 11639 1
96059 [일반] 갬성의 고찰: 기계식 시계 뉴비의 경험담 [48] 건방진고양이8363 22/07/20 8363 4
96058 [일반] 쇼팽 연습곡을 좀 바꿔 봤습니다..(심히 거룩하게.....) [5] 포졸작곡가4706 22/07/20 4706 5
96057 [일반] 금리, 환율, 자산가격 [11] LunaseA16157 22/07/20 16157 23
96056 [일반] KF-21 초도 비행 기념 T-50/FA-50 이야기1 [24] 가라한11345 22/07/19 11345 68
96055 [일반] (스포x) 영화 엘비스를 보고 왔습니다. [14] 이니6440 22/07/19 6440 3
96054 [일반] 대검찰청 특수부에서 걸려온 전화 후기 [106] 시라노 번스타인21832 22/07/19 21832 6
96053 [일반] 루머: RTX 4090은 4K에서 RTX 3090 Ti 대비 80% 이상의 성능 향상 [99] SAS Tony Parker 11305 22/07/19 11305 0
96051 [일반] 얻어걸린 넷플릭스 준작들 이야기 [20] 닉언급금지12832 22/07/19 12832 2
96048 [일반] 펌, 번역/ 디즈니 "미즈 마블" 재앙 수준의 흥행 [51] 오곡물티슈15764 22/07/18 15764 7
96047 [일반] 미즈마블 시청후 느낀 MCU 4페이즈 전반적인 후기 [46] 카트만두에서만두10122 22/07/18 10122 0
96045 [일반] 친구 넷이서 노는 법 [8] 여기에텍스트입력9192 22/07/18 9192 8
96042 [일반] [일상] 여러분 귀지 꼭 파세요. [67] VictoryFood15060 22/07/18 15060 4
96041 [일반] 루머:RTX4080,4070, 4060은 23년까지 출시 연기될지도 모름 [78] SAS Tony Parker 10619 22/07/18 10619 0
96040 [일반] [영화 리뷰] 토르 : 러브 앤 썬더 / 번외 - 얼마나 게이한가? [28] mayuri9228 22/07/17 9228 0
96038 [일반] 요즘 본 영화 잡담(스포) [11] 그때가언제라도8643 22/07/17 8643 2
96037 [일반] 견뎌내기와 반전의 계기를 기다리기. [4] aDayInTheLife7678 22/07/17 7678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