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17 11:51:05
Name 오곡물티슈
Subject [일반] 비상선언 : 한국 영화 비상!! 쵸비상!! [스포있음]
이 글은 영화 비상선언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image
1. 얼마 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던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을 했습니다.
유명 감독 연출, 제작에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 등등
이건 실패할래야 실패 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죠.



Screenshot-2022-08-17-at-11-37-30



2.
하지만 실제로 영화를 가서 본 관객들의 평가는 처참했습니다.
초반엔 임시완의 하드캐리 연기와 긴박한 상황 덕에 역대급 영화가 나오나 했지만 후반부에 말 그대로 영화가 추락하는 비행기처럼
꼬라박으며 영화는 처참하게 망가졌죠.
특히 마지막에 비행기 승객들의 단체자살결심 장면에 숭고한 듯 연출을 하고 (심지어 그걸 초등학생 어린아이가 말함)
극장 화면으로 집채만한 얼굴 크기로 클로즈업한 영상통화 장면이 나오면서 신파연출을 하니 보고 있는 입장에선 정신이 나가기 일보 직전....
흡사 초반엔 맛있게 먹던 음식에서 마지막에 면도날이 나온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영화를 본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분노의 리뷰를 남겼고요.


image

pgr21.com/humor/459637

-역바이럴로 피해받은 비상선언
3.
그런데 영화를 좀 잘 아신다는 분들이 비상선언이 억울하게 역바이럴을 받고 있다는 글들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 경우 시나리오는 2가지입니다.


a- 역바이럴을 맡긴 회사가 바보중에서도 상바보다.
어차피 평이 안 좋아서 고꾸라질 영화에 돈까지 써가면서 역바이럴을 한다고?
그 돈 아껴서 회식을 나가고 말지

b-
Screenshot-2022-08-17-at-11-37-30
실제 관람객만 평을 남기는 에그지수도 조작하고

17-8-2022-112548-www-rogerebert-com
로저 이버트 사이트 평론도 조작하고
(참고로 엄지 아래로 내린건 빵점입니다)

17-8-2022-112644-www-rottentomatoes-com
로튼 토마토 점수도 조작할 수 있다면
역바이럴을 하고 있는 회사가 역대급 능력을 갖춘 회사다.




https://extmovie.com/movietalk/87586788
https://extmovie.com/movietalk/87584482
https://theqoo.net/square/2538953716
https://pgr21.net../humor/459464
4.
그런데 더쿠에선 한 유저가 익스트림 무비의 게시글을 보고 비상선언의 예매 상황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메가박스 예매창에서 아무도 영화를 보러가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 2000원만 받고 비상선언의 예매티켓을 몇 만명어치 티켓을 뿌린 흔적이 있었죠.
이게 영진위 박스오피스 통계에도 남아있었고요.
흔히들 말하는 영화표 사재기, 순위 조작이 아니냐 이거죠.
그리고 이 몇만표로 비상선언이 아슬아슬하게 박스 오피스 1위를 한 정황까지 보이는 상황



5.
https://extmovie.com/movietalk/87635546?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B9%84%EC%83%81
https://pgr21.net../humor/459475
-비상선언 사재기 논란의 진실

그러자 몇 시간 후 익스트림 무비 사이트에 비상선언 홍보 마케팅측에서
'아 그거 테스트였어요, 실제로는 반영 안됐음' 이라는 취지의 해명문을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걸 누군가가 [진실] 이라는 이름으로 퍼트렸고요.
(홍보 마케팅사에서 내놓은 주장만 담긴 해명문에 증거는 전혀 없음에도)
하지만 익스트림 무비에 올라온 마케팅측 해명글의 댓글에서도
'그럼 영진위에 여전히 남은 기록은 뭐냐?'
'영진위나 메가박스 해명이 나오기 전까진 믿기 어렵다' 라는 의견이 있었죠.


6.
https://theqoo.net/dyb/2545058440
https://pgr21.net../humor/459910

그리고 며칠 후 더쿠 유저중 한 명이 영진위에 비상선언 홍보 마케팅사가 내놓은 해명이 사실이냐는 문의 메일을 보냈고
그 답장이 왔는데....


안녕하세요, 영화진흥위원회 전산운영실 입니다.

데이터 확인 결과
데이터가 심야 상영 이벤트 데이터인지는 통전망에서 확인 불가하며
메가박스 측에서 전송한 정상 발권 데이터로 확인됩니다. (예매율,관객수 반영됨)
체크해주신 데이터가 심야 상영 이벤트 데이터라면 테스트 이후 발권 취소 데이터가 전송되어야 예매율,관객수에 반영이 안됩니다.
메가박스 측에서 발권 취소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아 통전망에서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영진위 : 새벽에 예매한거 그거 다 반영됐습니다.]

1
아니 그런데 박스 오피스 순위가 뒤바뀐건 이미 비상선언 측에서 홍보 자료로 알차게 써먹은 상태인데?
https://cm.asiae.co.kr/article/2022081018034597623
심지어 내부 절차가 있어 취소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더니 영진위 답변이 나온지 몇 시간도 안되서 바로 꼬리말고 도망간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7.
그런데 불씨는 익스트림 무비(국내 최대의 영화 커뮤니티)라는 엉뚱한 곳으로 튀어나갔고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비상선언을 쉴드치기 위해 역바이럴이라는 무리수 섞인 언론 플레이를 한 곳도 익스트림 무비였고
비정상적인 예매 의혹에 검증되지 않은 비상선언 홍보대행사의 해명을 공지 사항으로 바로 올려준 곳도 익스트림 무비였고요.

image
image

그리고 익스트림 무비에서 주최하는 시사회가 있었냐 없었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고
익스트림 무비에서 시사회를 받지 못한 외계인에겐
오히려 익스트림 무비의 역바이럴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과도한 조롱짤이 생산 유포되기도
했습니다.

역바이럴이라는 억지 이슈로 여론을 돌려보려했던 운영진은

과거에 올렸던 여자 배우를 향한 성희롱성 발언, 선정성이 짙은 게시판 운영, 운영진을 중심으로 한 사이트내 친목 방치
운영진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 찍어내기, 유저의 IP 주소 저장, 유저의 개인 소셜미디어 사찰,
영화 평론, 평점 조작 등등등 이슈가 너무 많이 터져나와서 말 그대로 사이트가 터져버렸습니다.

182a26ac44b539533

심지어 익무는 유저가 자기 글을 삭제 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 (댓글이 달릴시) 유저들이 운영자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 상황...


1660638290
1660639424


1660497680

그리고 수상한 냄새를 맡은 공중파는 슬슬 이 이슈 주위를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PD수첩 짤은 이 사건이 터지기 며칠 전 올라오거긴 하지만 영화 평점 조작엔 이번 이슈가 걸림)


8.
유튜버 뒷광고 이슈때도 수많은 유튜버들이 갈려나갔는데
한국 영화판에서 예매 조작, 역바이럴이랍시고 바이럴을 묻으려고 한 정황등이
공중파 및 신문 방송사에 나오면 무슨 뒷 이야기가 더 폭발할지 무서운 상황입니다.
거창한 단어를 써보자면 여론 조작, 경언 유착이죠.
영화 평론가? 그거 사이트 만들어서 여론 몰이하고 영화사한테 돈 뜯어내는 직업아니냐?
이런 식으로 평론이라는 단어의 신뢰성이 바닥에 떨어질거고요
이 경우 믿을건 부기영화랑 이동진 밖에 없....

b3df858fe7ea472cb3d1500c74de65b6
img-20200911-003

한국 영화 평론계의 두 기둥 당신들만 믿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2/08/17 11:53
수정 아이콘
비상선언과 익무는~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라고 넘어가고싶네요. 비상선언은 둘째치고 익무인지 뭔지 저기는 무슨꼴인지..
덴드로븀
22/08/17 11:55
수정 아이콘
[이동진 평론가]
<비상선언> ★★
중반 이후 항로를 변경해 승부를 거는 사회드라마에서 의아할 정도로 피상적이며 위험하다.

<헌트> ★★★☆
팽팽한 대립 구도에서 박진감 넘치는 전개까지, 투 톱 액션스릴러의 모범 사례.
오곡물티슈
22/08/17 11:56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동진 평론가의 비상선언 평가영상은 초반에 스포일러를 구실로 유튜브에서 내려가기도 했죠.
메타몽
22/08/17 11:56
수정 아이콘
리듬파워 모 분의 글 향기가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며칠마다 공수가 바뀌면서 싸웠지만 이번에도 바이럴이었다 엔딩인걸 보니 예상은 했지만 씁쓸하네요

요즘엔 시간많고 추적능력 좋은 사람이 많으니 어설프게 공작하다간 역풍 받는다는걸 회사 바이럴 팀들이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22/08/17 11:59
수정 아이콘
익무도 하필 하와이행 비행기를 타버려서...
오곡물티슈
22/08/17 19:39
수정 아이콘
??? : 여기 사람 제일 많은 영화 커뮤니티가 어디에요?
Equalright
22/08/17 11:59
수정 아이콘
익무 이번에 날라가길..
머나먼조상
22/08/17 12:0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역바이럴이라고 역역바이럴 열심히 하던 사람 있었죠
오곡물티슈
22/08/17 12:01
수정 아이콘
지금도 해명없이 열심히 유게에 영화 관련 게시물 올리고 계십니다 크크크크크
실버벨
22/08/17 12:07
수정 아이콘
바로 떠오르는 게시글과 글쓴이가 있네요. 이정도면 저도 pgr 중독인가 싶기도 하고.. ㅠㅠ.
22/08/17 12:07
수정 아이콘
계속 익무 글 퍼옴..
Promise.all
22/08/17 13:27
수정 아이콘
글쓴이 뭐라하시던 분들은 사과하러 오실까요? 크크
22/08/18 04:17
수정 아이콘
유게는 가끔만 가는터라 뭐지 하고 검색해보니 아이고 이런……….(….)

근데 아직도 얼굴(손가락?)에 철판까시고 열심히 글쓰시더군요. 여윽시…
22/08/17 12:09
수정 아이콘
처음엔 그냥 평범하게(?) 망작 영화 하나 나오나 했더니, 뭔 티켓팅 조작에 역바이럴 논란에 영화사이트가 날아가는등 파장이 장난이 아니네요 흐흐;;
눕이애오
22/08/17 12:16
수정 아이콘
익무 쓴 적도 없지만 남의 집 불타는 거 구경이 재밌네요
이재빠
22/08/17 12:19
수정 아이콘
단군이 저정도로 찰지게 까는건 지리산이후로 처음인듯
빼사스
22/08/17 12:21
수정 아이콘
근데 네이버 음식점들만 해도 영수증 인증해야 된다는 허울뿐인 구실 놔두고 실제로는 엉터리 알바 리뷰로 평점 4.8 4.9 이런 거 얻는 거 보고 경악했습니다. 제가 나쁜 평을 올렸더니 신고해서 바로 내려가고, 30일 후에나 다시 복원해 준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죠. 바이럴 조작이라는 게 무섭습니다.
오곡물티슈
22/08/17 19:39
수정 아이콘
보통 남자들이 리뷰쓸 때는
1. 정말 마음에 들어서 다른 사람들도 이 가게를 알았으면 좋겠다 싶을때랑
2.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내가 이 가게 망하는 꼴을 봐야겠다' 싶을때 라지요
22/08/17 12:32
수정 아이콘
킹.기.갓.화
나른한날
22/08/17 12:3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영화 비평은 부기영화 전과 후로 나뉜다..
SAS Tony Parker
22/08/17 12:43
수정 아이콘
익무 힘이 대단하긴한게.. 놉 감독인가 운영진 닉을 직접 인터뷰에서 언급한적도 있고

블루레이 코멘터리에 참여한것도 있다지요.. 판이 좁으니 슈퍼갑임
오곡물티슈
22/08/17 21:03
수정 아이콘
역바이럴 마케팅 하던 익스트림 무비 운영진 중 하나는 사과문 쓰고 다른 사람한테 운영을 맡기고 쉬겠다고 하고 바로 빤스런 때렸더군요.
사람들이 앵간치 바보가 아닌 이상 익무가 갑질 할 일은 다시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영화사들도 익스트림 무비 같은 사이트에 휘둘리던 과거도 반성하고 재발 방지책은 만들어야겠죠
SAS Tony Parker
22/08/17 21:0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추하죠..
22/08/17 12:48
수정 아이콘
크크 단군님 영화 리뷰 처음 봤는데, 나름 찰지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크크크.
늘지금처럼
22/08/17 14:16
수정 아이콘
박정민 배우님 채팅방에 계시는데 헤어질 결심 리뷰도 꿋꿋하게 하시는 대쪽같은 리뷰어시죠 크크크크
22/08/17 12:50
수정 아이콘
거대 자본 들여서 화려한 스타들과 만들고 메이저 배급사까지 붙은 영화가 뭐하러 그런 짓까지 할까 싶어 '뭔 역바이럴?' 했었는데 까면 깔수록 놀랍네요.

영화분석과 제철음식 소개는 역시 부기영화가 국내 최고죠.
22/08/17 12:55
수정 아이콘
이동진리뷰를 참고안하는 입장에서 제 입장에선 부기영화평이 엄청 중요하네요. 근데 부기영화가 카카오엔터랑 대립하게 되면 부기영화는 과연 그대로 내용을 올릴 수 있을지?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이동진비평도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이..
어서오고
22/08/17 13:00
수정 아이콘
그런거 신경 쓸 분이면 만화를 그렇게 안만들...주워담겠습니다 허허
Promise.all
22/08/17 13:03
수정 아이콘
누칼협은 이런데다 써야죠.
그러게 누가 칼들고 바이럴 하라그랬냐고 크크
난엘리
22/08/17 13:11
수정 아이콘
익무는 저기에 수동으로 핫게 올리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게시판 여론도 조작한다는게 대박이었죠.
코로나 이후로 패키지 만들어서 돈받고 익무 시사회에 꼭 무인이나 gv 붙여야하고, 굿즈도 줘야하고 그렇게 해주면 호평+ 게시판 리뷰관리 해준다는 배급사 폭로가 나왔었죠 크크크
오곡물티슈
22/08/17 19:41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경악한건 운영진 마음에 안 드는 댓글에 추천 준 사람까지 모조리 벤한거랑
다른 소셜 미디어에서 글 쓴걸로 익스트림 무비 내에서 벤한거 였습니다. 아니 사용자 소셜 미디어까지 사찰할거 까지 있나?
리듬파워근성
22/08/17 13:30
수정 아이콘
저만 믿으십시오
스컬로매니아
22/08/17 15:08
수정 아이콘
(대충 이승만대통령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짤)
22/08/17 16:57
수정 아이콘
충성! 충성! 충성!
오곡물티슈
22/08/17 19:3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언제나 재밌고 유익하게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키비쳐
22/08/18 01:47
수정 아이콘
(대충 학생시민 환호하는 짤)
닭강정
22/08/17 13:30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 - "그냥 못 만든 거에요."
22/08/17 13:31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유게 가서 비상선언 검색해 봤더니 열받아서 이런 글 올리실만 하네요 크크크
오곡물티슈
22/08/17 19:41
수정 아이콘
유게의 백미는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정의롭다고 착각하는 광대들 댓글 구경하는 거죠
그러려니 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2/08/17 13:36
수정 아이콘
네티즌 평점 6.77
관람객 평점 6.58
크크크크
NeoLife7
22/08/17 13:43
수정 아이콘
김도훈 씨 (이제 평론가라고 부르기 싫네요)가 불을 지폈죠.
비상선언 호평하고 외계인 악평한 사람 중 하나인데, 역바이럴 논란에 불을 지펴놓고 나중에 뭉개고.
이동진 평론가한테 뜬금 인신공격성 발언을 페북에서 자기 팬들이랑 하질 않나..
김도훈, 주성철, 이화정, 배순탁이 진행하던 무비건조 유튜브도 구독하다가 이번일을 계기로 구독 취소했습니다
오곡물티슈
22/08/17 19:4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그 평론가라고 부르기 싫은 사람은 자기 언급하면 고소한다고 해서 그냥 내용에서 빼버렸습니다 크크크
22/08/17 13:44
수정 아이콘
이거 유게에서 한분이 이 악물고 쉴드친 영화 아닌가요???
Lord Be Goja
22/08/17 13:53
수정 아이콘
애정있는 영화라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그와중에 이글쓴분에게 댓글 강하게 달다 신경전이 붙어서.. 좋게 끝날수 없게 된듯합니다
22/08/17 13:57
수정 아이콘
이거 역바이럴이에요
22/08/17 15:22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 바이럴아닌가요 크크크
이선화
22/08/17 15:26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 바이럴 체크했읍니다
22/08/17 15:59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정확한 타임라인은 역바이럴 타령은 4번 5번 이후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리고 그전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비공개시킨일이랑 김도훈 저사람이 기이한 소비자운동 운운하며 sns서 일반관객들이랑 싸운일도 있었죠. 역바이럴 소리가 씨도 안먹힌건 저런게 이미 쌓여있었기 때문에
곧미남
22/08/17 16:30
수정 아이콘
결국 바이럴 결론은 이거였군요.. 한재림 감독은 더킹에서부터 조짐이 보였죠
22/08/17 17:34
수정 아이콘
저 출연진으로 이렇게 되다니 여튼 나비효과로 큰 이슈로 남았습니다
저기는 단독 시사회 때문인지 신도들도 많았던걸로 아는데 지속될지 모르겠네요
오곡물티슈
22/08/17 19:44
수정 아이콘
시사회 이벤트란 가보면 거의 다 잘려나가는 중입니다.
유저 끌어모으는 주된 이유였던 시사회가 잘려나가면 더 이상 옛날처럼 나쁜 짓은 못 하겠죠.
듀나 게시판처럼 아는 사람만 모이는 사랑방 커뮤니티가 될겁니다
jjohny=쿠마
22/08/17 18: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커뮤니티 하나를 날려먹게 되나요.
역시 뭐라도 이권이 얽히게 되면...
레드벨벳 아이린
22/08/17 1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출을 못봤네요.ㅠㅠ 사진 때문에 바로 스크롤 한게 실수인듯.
그래도 제목에 스포 언급 해주시는게 저 같이 첫줄 넘겨버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네요.
22/08/17 19:21
수정 아이콘
본문 첫 줄에 경고 문구가 있고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내용이 있네요.
레드벨벳 아이린
22/08/17 22:35
수정 아이콘
2번에 핵심 스포가 있는데. 한참 스크롤은 아니네요. 스크롤 두번만 하면 2번 내용이 나오니.
22/08/17 22:54
수정 아이콘
음...닉네임 잘 정하신 듯.
22/08/18 09: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 악물고 스크롤 횟수까지 측정하셨네요
아줌마너무좋아
22/08/17 20:45
수정 아이콘
뭔...크크크킄
댓글자제해
22/08/17 20:49
수정 아이콘
제목에 떡하니 영화제목있고 바로 본문 첫줄에 스포주의 써있는데 글을 읽으실거면 제목과 첫줄부터 읽고 더 읽을지 취사선택부탁드립니다
22/08/17 21: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글 좀 읽고 댓글 다시라구요 아조씨
22/08/17 22:14
수정 아이콘
익무는 진짜 망한 건가요?
다시 살아나진 않을까요?
Camomile
22/08/25 14:0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진입니다.
스포일러 방지 규정에 따라 제목에 스포있음 표시를 기재했습니다.
단, 본문에 스포관련 언급을 하셨으므로 무벌점 조치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401 [일반] 베터 콜 사울 시즌6 10화까지 감상(스포) [29] 그때가언제라도12785 22/08/20 12785 1
96400 [일반] 1년간 달리기 결산입니다. [42] cuvie9141 22/08/20 9141 12
96399 [일반]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이야기. [196] B와D사이의C22201 22/08/20 22201 1
96398 [일반] 9.15일에 이더리움 채굴이 종료,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보증 연장 [15] SAS Tony Parker 13018 22/08/20 13018 0
96395 [일반] 국가 기밀 자료급인 홍수 위험 지도 [45] 굄성18416 22/08/19 18416 29
96386 댓글잠금 [일반] 2022 LCK 서머 결승전(8/28) 공동 관람 행사 신청을 일요일부터 받겠습니다.(업데이트) jjohny=쿠마7771 22/08/18 7771 2
96394 [일반] 많이 실망스러웠던 쿠팡플레이 '안나' 감독판 (약스포) [14] 마빠이11979 22/08/19 11979 2
96390 [일반] 재래식 화장실에 대한 소고 [44] 시오냥11507 22/08/19 11507 2
96388 [일반] [약스포] 쉬헐크 1화를 보고 : 불편할 수도 있겠다 [16] 시린비9889 22/08/18 9889 1
96387 [일반] 스티브 유 - 그냥 문득 떠오른 그날의 기억 [26] 겨울삼각형10832 22/08/18 10832 24
96385 [일반] 정권의 성향과 공무원 선발 - 일제 패망 전후의 고등문관시험 시험문제 [19] comet219559 22/08/18 9559 19
96384 [일반] 웹소설 상세리뷰 < Codezero 작가의 작품들! > < 스포주의! > [11] 가브라멜렉9383 22/08/18 9383 0
96382 [일반] 수신료의 가치 근황 [4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8916 22/08/18 18916 12
96381 [일반]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 부산행과 반만 본 반도..? (스포) [8] 55만루홈런8313 22/08/18 8313 0
96380 [일반] [웹툰] 용사가 돌아왔다.. 이렇게 수습이 될줄은 몰랐네요. [29] 엔타이어14701 22/08/17 14701 7
96379 [일반] 부모님과 대화를 시작해보자! [30] 저글링앞다리13267 22/08/17 13267 47
96377 [일반] <놉> - 장르 영화로썬 부족하다.(강강스포) [36] aDayInTheLife9301 22/08/17 9301 0
96375 [일반] 비상선언 : 한국 영화 비상!! 쵸비상!! [스포있음] [62] 오곡물티슈21812 22/08/17 21812 29
96374 [일반] 루머: 엔비디아 및 AMD GPU 가격은 8월 말까지 추가 하락 예상, 엔비디아는 재고 정리를 위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 발표 예정 외 [54] SAS Tony Parker 12305 22/08/17 12305 3
96373 [일반] 망글로 써보는 게임회사 경험담(13) [17] 공염불9367 22/08/17 9367 21
96372 [일반] 초보용 일반인 모니터 구매 가이드 [84] 빵pro점쟁이13335 22/08/17 13335 10
96371 [일반] 비행기 안에서 아이가 우는 게시물을 보고 생각난 대화 [418] lux20735 22/08/17 20735 12
96370 [일반] "그래서 누가 칼들고 협박했냐" [156] 노익장20286 22/08/16 20286 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