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진지하지 않은 글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나서 서방쪽은 러시아의 경제제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도 예상했다는 대응을 하기 시작했죠.

초기에는 국제결제망에서도 퇴출하고 쎄게 들어가나싶은 제재 였는데

어느 순간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러시아 괜찮다

끄떡없다


평소보던 유튜브 경제관련 채널이나 공중파에서도 전문가들이 나와서 그렇게 말했죠.

그리고 그 근거 중 하나가 루블화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였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왜 떨어지지 않을까에 대해서 분석이 들어갈텐데

크게 언급은 안하더라구요.

가스 써야하니까 중국과 인도 등이 대신 사주니까로 얘기하는데

러시아가 쓰는 방법 언급이 없어서 솔직히 왜 언급을 안하나 했습니다.

저도 뭐 영어를 잘하고 경제소식을 알수있는 루트가 있는 것도 아니라

국내 뉴스로도 나온적이 있었죠.


대표적으로 두 가지였던게

수출로 번 금액의 절반이었나를 강제로 루블화로 전환하는 거였고,

하나는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도 금지




고등학생이 봐도 저거 문제있는 조치 아닌가 싶은데

경제전문가들은 모르시는 건지 알면서 모르는 체 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러시아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 그런건지

저런 조치들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고 생각보다 경제제재를 잘 버틴다라고 여기저기 말하더군요.


큰 문제 없는 조치라면

우리나라도 해서 폭주하려는 환율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요?

라는 뻘생각을 했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