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08 22:17:03
Name 조말론
Subject [일반] 영국 엘리자베스2세 건강에 대한 상황
https://www.bbc.com/news/live/uk-62834633


BBC는 이미 라이브로 여왕의 건강에 대해 심려를 표하며 보도중이고
수화로 전달하는 분께서는 보다시피 모든 복장이 검은색으로 입고 계십니다

상당히 걱정되는 상황으로 보여지고 들려지고
BBC는 모든 방송과 보도를 멈추고 해당 주제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뿐만 아니라 NYT 등 세계권 언론 모두 해당 이슈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말 London bridge is down을 듣고 보게 될 순간이 찾아오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Operation_London_Bridge

덧붙일 말이 사고와 언어의 부족으로 더 나오진 않는데 지켜봐야할 밤이 아닐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크레티아
22/09/08 22:25
수정 아이콘
이걸 찰스가..
조말론
22/09/08 22:26
수정 아이콘
https://www.royal.uk/statement-buckingham-palace

살면서 처음들어가봤네요
22/09/08 22:26
수정 아이콘
송해쌤도 가시고 올해는 정말 역사의 종언을 맞이하는 해군요....
망고베리
22/09/08 22:26
수정 아이콘
최근 사진에서 너무 수척해지셨죠...
트리플에스
22/09/08 22:28
수정 아이콘
혼돈의 2022년 이네요...
한 시대가 저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9/08 22:30
수정 아이콘
히히 아직도 나지롱을 이제 쓸 수 없게될지도 모른다니...2022년은 도대체...
닭강정
22/09/08 22:31
수정 아이콘
bbc가 정규방송 중단하고 bbc 패널들이 검은 넥타이 맨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네요.
어름사니
22/09/08 22:31
수정 아이콘
영원한 왕세자로 남을 것 같던 찰스가...갑자기 왕정 폐지론 같은 게 득세하지는 않겠죠?
메타몽
22/09/08 22:35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왕실 유지를 반기지 않는 영국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런 사람들도 퀸이 승하하기 전까지는 왕실 유지하는데 토달지 말자 라는 분위기로 알고 있거든요

대영 제국의 살아있는 화신이니까요

퀸이 하늘나라 가시고 밉상 찰스가 등판하면 왕실 폐지 문제 100% 발생할껍니다

설령 폐지를 안해도 완실 지원금 태반은 깎일 껍니다

지금 영국은 가오 잡을만함 상황이 아니니까요
22/09/08 22:54
수정 아이콘
여전히 왕위 유지하는 나라들 많은데 브랜드 가치나 영연방에서의 역할을 보면 폐지 안합니다.
22/09/08 22:57
수정 아이콘
영국이야 유지되겠지만, 캐나다와 호주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22/09/08 22:34
수정 아이콘
스카이뉴스도 한 시간 전 쯤부터 긴급뉴스체제로 전환하더군요.
아직 부고는 아니지만, 동시대인들의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시대가 변해가는 것도, 내가 나이들어 가는 것도 실감합니다.

Sic transit gloria mundi
22/09/08 22:35
수정 아이콘
발모럴 성에 모셨나보군요.
여왕이 좋아하던 여름별장인데.

정말 한 시대가 종언을 고하는 느낌입니다.
라떼는말아야
22/09/08 22:36
수정 아이콘
일왕처럼 자국민을 제외하면 구시대의 상징같은 느낌이에요.
국제사회 평화 측면에서는 일왕보다 더 역할이 없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소독용 에탄올
22/09/09 00:01
수정 아이콘
일왕 자리보다 평화 측면에서 역할이 더 큰 통치자는 독일총통 정도 뿐 아니려나요....
라떼는말아야
22/09/09 00:26
수정 아이콘
통치권 없는 군주 중에서도 크게 존경하거나 호감갈만한 인물이 아니란 뜻이었습니다.
22/09/09 0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왕의 위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상당합니다.
영연방의 수장이고 명목상이지만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의 국왕이기도 하지요.
라떼는말아야
22/09/09 00:27
수정 아이콘
위상이 큰건 압니다. 통치권 없는 군주중에서도 크게 호감가거나 업적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22/09/08 22: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현재로썬 안정적이라는것 같긴 합니다
위르겐클롭
22/09/08 22:40
수정 아이콘
여왕 즉위때 한국 대통령이 이승만이었다니 역사 그자체..
카루오스
22/09/08 22:41
수정 아이콘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하네요.
리얼월드
22/09/08 22:4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15018?sid=104
96세 엘리자베스 英여왕 건강 악화... 가족 다 모였다

한국 기사도 떴군요
스토리북
22/09/08 22:47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만 해도 손님 맞이하고 정정해 보이시던데....
22/09/08 22:48
수정 아이콘
아베, 고르바초프에 이어 여왕님까지?
비온날흙비린내
22/09/08 23:07
수정 아이콘
7. 이번엔 중국이 조만간 대만을 침략할 것이라는 정보입니다! 여러분은 아시겠지만 과거에 몇 번 썼지만 대만은 악마군에게는 중요한 생물무기연구소가 있거나 어린이와 어른 인신매매 지하기지가 있는 섬이기 때문에 중국군과 얼라이언스군이 폭파나 완전 붕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8. 마지막으로 정말 불쌍한 사진이지만 이런 일이 나중에 일어나지 않도록 얼라이언스군은 우크라이나에 들어가거나 대만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하연구소와 거기에 있는 몬스터는 실재합니다. 슬프게도, 우리 돈은 이 질병의 왜곡된 유전자 변형 실험에 사용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터널에서 군이 끌어올린 결과가 냉엄한 현실입니다. 유전자 조작, 하이브리드 휴머노이드 작성입니다.

이런 일은 오랫동안 벌어졌기 때문에 얼라이언스군이 열심히 아이들을 지하에서 구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아 있는 것이 대만에 살고 있는 지하에서의 아이들입니다. 그것을 구하러 얼라이언스는 지금도 실시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대규모로는 지금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놀라지들 마시구요. 저 카페가서 글들 읽고 깨어 나세요..
위의 일들과 중공 딥스가 처리되면, 중국은 여러개의 나라로 쪼개질거랍니다

---

댓글 보는데 어우 증말 골이 따분해지네요
22/09/08 23:08
수정 아이콘
역시 뇌절은 말아야 ;;;
재활용
22/09/08 23:29
수정 아이콘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댓글 와우 좀 하신 분이 쓰신건지 크크
동년배
22/09/08 22:51
수정 아이콘
송해선생님도 전날까지 사무실 나가 손님들하고 국밥 한그릇 하고 들어가셨다는데... 진짜 저 나이대 분들은 하루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군요
Jedi Woon
22/09/08 22:51
수정 아이콘
20세기가 저물었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송해 선생님, 고르바쵸프, 엘리자베스 2세
황금경 엘드리치
22/09/08 22:54
수정 아이콘
와 정정하셨는데 한순간이네요 진짜
22/09/08 22:55
수정 아이콘
고르바쵸프에 이어서 여왕까지 영면하는 걸 보니 시대가 끝났다는게 느껴지네요.
유성의인연
22/09/08 22:57
수정 아이콘
100세 채우실줄 알았는데
스톰윈드수비대장
22/09/08 22:58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필립공이랑 같이 백년해로 하셨을 거라고 봤는데....
22/09/08 23:10
수정 아이콘
BBC 홈페이지 레이아웃도 검정색으로 바뀌었네요.
메타몽
22/09/08 23:34
수정 아이콘
목숨으로 페이크 뉴스가 도는군요 (...)

영국발 라이브 뉴스 뜨기 전엔 믿지 말아야 겠습니다

좀 전에 저도 낚였..
닉네임을바꾸다
22/09/08 23:35
수정 아이콘
영국왕실관련이면 오피셜 절차가 있을테니...그거 나올때까진 믿지 않는게...
메타몽
22/09/08 23:36
수정 아이콘
네 라이브 방송 외엔 다 사칭이라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22/09/08 23:45
수정 아이콘
그저께만 하더라도 영국 새총리를 접견하셨는데 오늘은 위독하시더니 세상일 참...
닉네임을바꾸다
22/09/08 2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건강문제는 지속적이였을거라...원래라면 버킹험 궁에서 접견해야할거 발모럴성에서 한거보면요...
블래스트 도저
22/09/09 00:51
수정 아이콘
그때도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나 손등에 검버섯 많이 올라온 거 보고
건강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 예측이 많았다고 하네요
22/09/08 23:47
수정 아이콘
어잌후야 그래도 좀 오래 사실것 같았는데...
SAS Tony Parker
22/09/09 02:35
수정 아이콘
96세니 오래 살고 계시는..
양념반후라이
22/09/08 23:57
수정 아이콘
주말 EPL 다 취소되겠네요. 맨시티 토트넘 경기 있고 첼시 새 감독 데뷔전도 있는데ㅠㅠ
22/09/09 00:00
수정 아이콘
왕세자는 이미 발모랄에 있고 다른 가족들 애버딘 공항에 착륙하는거 보여주고 있네요
동년배
22/09/09 00:04
수정 아이콘
윌리엄 왕세손하고 막내아들 공항 도착했는데 이들이 발모랄에 도착해야 뭔가 중요한 발표 나올 것 같습니다
22/09/09 00:26
수정 아이콘
영국 진행자들 다 상복입고 진행한다는데 뭔가 느낌이 쌔하네유
우스타
22/09/09 00:41
수정 아이콘
앤드루 왕자, 해리 왕자 내외까지 소환되었다는 걸 보면 올 것이 온 것 같네요.
22/09/09 00:43
수정 아이콘
2022년에도 영국 "여왕" 이 뉴스가 된다는게 코미디긴 합니다.
반니스텔루이
22/09/09 00:48
수정 아이콘
송해 선생님도 그렇고 고령 분들은 코로나 걸리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것 같네요 ㅠ
22/09/09 02:32
수정 아이콘
뉴스 나왔네요...
22/09/09 02:32
수정 아이콘
별세하셨습니다.
22/09/09 02:34
수정 아이콘
하나의 시대가 저물었군요.
태연­
22/09/09 02:35
수정 아이콘
오피셜 떴네요
당근케익
22/09/09 02:36
수정 아이콘
별세라니...ㅠ
오늘처럼만
22/09/09 02:38
수정 아이콘
추석연휴 EPL은 못 볼 각이네요....
곧미남
22/09/09 02:39
수정 아이콘
진짜 2022년 많이들 가시네요..
22/09/09 02:4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대영제국부터 2차대전, 정보화시대와 브렉시트와 최근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모두 경험하셨네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덴드로븀
22/09/09 02:41
수정 아이콘
https://www.bbc.com/news/uk-61585886
[Queen Elizabeth II has died, Buckingham Palace announces] 2022/09/09

Queen Elizabeth II, the UK's longest-serving monarch, has died at Balmoral aged 96, after reigning for 70 years.
닉네임을바꾸다
22/09/09 02:42
수정 아이콘
신임 영국총리는 임명받자마자 여왕의 서거를...
대법관
22/09/09 02:42
수정 아이콘
70년을 딱 채운 해에 돌아가셨군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22/09/09 02:48
수정 아이콘
한 시대의 종언을 보면서 저 또한 한 걸음 더 나이들어감을 체감하네요.
Silver Scrapes
22/09/09 02:48
수정 아이콘
시대의 끝..
DownTeamisDown
22/09/09 0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디어 찰스3세가 즉위하는건가요?
최고령 왕세자가 드디어 즉위하네요.
물론 왕세제야 나이가 더 많은경우도 있었긴하지만요.
아 물론 정식이름이 찰스 필립 아서 조지라서
필립을 쓰면 필립2세
조지를 쓰면 조지7세이긴 합니다.
아서는... 아서는 못쓸거에요. 어그로가 너무 쎈 이름이라서요.
22/09/09 03:05
수정 아이콘
일주일 전쯤이 다이애나비 25주기였는데, 몇가지 if가 겹쳤다면 퀸 다이애나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고기반찬
22/09/09 11:18
수정 아이콘
아서 그거 여왕이름 아닌가요
드러머
22/09/09 02:50
수정 아이콘
EPL 못 본다느니 코미디라느니 하는 분들은 제 상식 선에서 이해가 안 되네요. 가신 분께 그저 애도하면 그만인 것을.
20060828
22/09/09 08:26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하려던 롤드컵 일정이 시진핑이 죽어서 연기됐다고 해도 같은 반응이실지 궁금하네요.
드러머
22/09/09 08:35
수정 아이콘
저는 롤을 안 해서요.
wish buRn
22/09/09 09:32
수정 아이콘
엘리자베스 2세가 실질 지도자도 아니고,독재자도 아닙니다.
틀린 비유네요.
인증됨
22/09/09 19:25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쪽이 신나하는 것에 조금 더 공감이 가는 입장에서 뭐 얼마나 우리나라 에서까지 추모해줘야 하는 인물인가 싶긴 합니다. 당장 우리나라 대통령도 생전에 해온 과오에 따라 죽음을 비웃음 당하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뭐 개개인 별로 추모하는것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누군가는 그저 누구 하나 죽었다고 축구 못본다고 할 수도 있고 누군간 신날수도 있단 소리이죠.
와우홍
22/09/09 02: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9/09 03:0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봅니다...

역사의 또다른 증인이 역사의 품으로 들어갔군요...
55만루홈런
22/09/09 03:04
수정 아이콘
최근 엘리자베스 여왕 짤 봤는데 역대 총리와 새 총리 취임인데 아직 나다..라는 그 짤방...
이번 총리때도 계속 취임할 줄 알았는데 그 후 갑작스런 건강악화 그리고 사망이네요.
그래도 워낙 오래 건강하게 잘 살다 간 거라 슬픔보다는 그냥 한 시대가 끝나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역사속 인물의 죽음이라 해야하나..
아롱띠
22/09/09 03:09
수정 아이콘
시대가 저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9/09 03:12
수정 아이콘
리즈 트러스 수상의 조사에서 새 국왕 찰스 3세라고 언급했는데, 이게 공식적으로 이 명칭으로 정해졌다는 뜻인지 모르겠네요.
키비쳐
22/09/09 03:14
수정 아이콘
아마 명칭은 이제 정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찰스'가 영국 내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찰스 1세, 찰스 2세), 다른 명칭(필립이나 조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9/09 03:17
수정 아이콘
75년동안 전세계에서 찰스로 알았는데 굳이 바꿀까요.
22/09/09 03:17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캐스터가 저와 똑같은 질문을 하니까 패널들이 아직 정해진건 아니고 다른 명칭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설하네요.
22/09/09 03:29
수정 아이콘
앗 방금 정해졌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영어라 정확하진 않지만)
22/09/09 04:43
수정 아이콘
찰스 3세로 확정됐네요.
키비쳐
22/09/09 04:51
수정 아이콘
진짜로 찰스 3세?!
22/09/09 04:55
수정 아이콘
네 BBC, 스카이뉴스 다 그렇게 나오네요. 클래런스 하우스(찰스 왕세자저) 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유료도로당
22/09/09 07: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워낙 승계가 늦어지다보니 짧게 지나갈 왕위라, 그런걸로 고민하는 모습 보이고싶지않은 모양새네요.
메타몽
22/09/09 07:50
수정 아이콘
암만 미워도 적장자이고 고령이다 보니

왕실 내부에서 여왕 서거 후 촬스를 왕으로 세우자고 진작에 합의를 본거 같습니다
22/09/09 03:14
수정 아이콘
더 크라운 초반부의 조지 6세 서거 후 처칠의 추도사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명장면 중 하나라 지금도 가끔 다시 보는데.. 지금 총리의 추도사를 들으니 기분이 묘하군요.
키비쳐
22/09/09 03:1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살아온 증인이 역사 속의 인물이 되어가는군요...
Janzisuka
22/09/09 04:24
수정 아이콘
....영국에 여왕이 없는 시대를 격을 줄이야.
AaronJudge99
22/09/09 04:38
수정 아이콘
세상에….이런 날이 결국 오는군요
영원히 살 것만 같았는데
이호철
22/09/09 05:1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려야한다
22/09/09 05:17
수정 아이콘
한 시대가 끝나는 기분이네요
Jedi Woon
22/09/09 05:28
수정 아이콘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는데 막상 닥치니까 좀 실감이 안나네요.
20세기가 완전히 막을 내린 기분입니다
aDayInTheLife
22/09/09 06:13
수정 아이콘
한 시대가 또 끝나는 느낌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철수
22/09/09 06:43
수정 아이콘
코로나 감염이후 많이 쇠약해진걸로 아는데
코로나가 찰스 왕까지 시켜주다니..
22/09/09 06:56
수정 아이콘
찰스 3세라니.....
왕가가 사라질정도의 일이 벌어지려나요
산밑의왕
22/09/09 07:17
수정 아이콘
여왕없는 영국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결국 이런날이 오는군요.. 제 나이도 이렇게 먹어가네요…ㅠ
메타몽
22/09/09 0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세기의 아이콘이자 대영제국의 아이콘인 여왕이 서거했군요

20세기를 상징하는 인물이 하늘나라로 떠나셨으니 이제 20세기와 정말로 이별하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영국도 여왕 덕분에 20세기에 좋든 싫든 멈춰 있었는데 이젠 톱니바퀴가 굴러가겠네요
naverline
22/09/09 08:16
수정 아이콘
재임 기간을 생각해보면 하나가 아니라 몇개의 시대가 한번에 저무는 느낌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엑세리온
22/09/09 08:18
수정 아이콘
영국에 여왕이 없는 시대라니....
kartagra
22/09/09 08:31
수정 아이콘
이제 롱 리브 더 퀸은 못 듣겠군요. 갓 세이브 더 킹은 영 구린데 말이죠. 고르바초프에 이어 엘리자베스 여왕까지. 20세기가 진짜 저물어가는 느낌이긴 하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여왕님 가시는 길에 키신저 노인네도 같이 데려가길 기원해봅니다.
AaronJudge99
22/09/09 09: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카터는 안죽을거같습니다 크크
엘든링
22/09/09 10:28
수정 아이콘
영국은 여왕이 근본이죠 크크
국수말은나라
22/09/09 08:57
수정 아이콘
처칠 루즈벨트 스탈린으부터 대처 레이건 고르바쵸프 그리고 스마트폰 전기차까지 다 겪은 여왕의 명복을 빕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09/09 09:39
수정 아이콘
처칠이라고 하니까 소름이 돋네요

진짜 한 세기의 종말을 목도하는 기분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2/09/09 10:24
수정 아이콘
콜오브듀티 뱅가드 콜드워 모던워페어 리부트를 실전에서 다해본 인물이죠 여기는 게임사이트니까요
콩순이
22/09/09 09:45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에서 하는 더 크라운을 어머니가 시즌 4까지 열심히 보셨거든요. 저도 지나가다 몇번 보다보니 어느새 정이 들어서인지....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가 뭔가 더 먹먹하고 서운하게 느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9/09 10:5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것보다 그냥 시간이 또 이렇게 조용히 흐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22/09/09 11:1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기 국왕인 찰스3세도 연세가 무려 73세.. 정말 오래 재위하시긴 했네요.
DownTeamisDown
22/09/09 13:29
수정 아이콘
3살때 부터 왕세자였으니 70년동안 세자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565 [일반] 허리디스크가 얼마나 아프길래 그래? [87] 캬라19779 22/09/13 19779 21
96564 [일반] 저성장, 저출산 시대와 보건의료의 미래 [78] 여왕의심복20014 22/09/13 20014 102
96563 [일반] '내가 제국을 무너트려줄게': 아즈텍 멸망사 상편 [36] Farce15194 22/09/13 15194 104
96562 [일반] <공조2>: 명절영화 합격, 외 불합격 [49] 김유라14230 22/09/12 14230 0
96560 [일반] 최근 급격하게 바뀐 우크라이나 전황도 [210] 어강됴리32828 22/09/12 32828 11
96559 [일반] 외가댁의 암소식을 들었습니다. [11] 간옹손건미축14167 22/09/11 14167 26
96528 [일반] 즐거운 PGR21 신규 운영위원 모집합니다.(겜게/이벤트 운영위) [13] jjohny=쿠마11099 22/09/06 11099 3
96558 [일반] <애프터 양> - 기억, 뿌리, 그리고 이후의 모든 것.(스포일러) [7] aDayInTheLife9655 22/09/11 9655 2
96557 [일반] 제가 아는 좋소 근황 [33] style21699 22/09/10 21699 11
96556 [일반] (약스포)<수리남> - 윤종빈의 힘 [94] 마스터충달24828 22/09/10 24828 15
96555 [일반]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 연휴에 읽을만한 웹소설 추천.txt [33] 헤후17164 22/09/09 17164 3
96554 [일반] 2022년에 방영된 애니 주제가를 들어봅시다 [10] 라쇼15973 22/09/09 15973 6
96553 [일반]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9] 영호충12999 22/09/09 12999 5
96551 [일반] 영국 엘리자베스2세 건강에 대한 상황 [110] 조말론27608 22/09/08 27608 1
96549 [일반] 남몰래 내다 버리고 싶은 가족 [16] 활자중독자17167 22/09/08 17167 8
96546 [일반]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신청 후기 [34] SAS Tony Parker 14193 22/09/08 14193 7
96545 [일반] MSI: 공식 스토어에서 AMD X670 메인보드 가격 공개 [33] SAS Tony Parker 18644 22/09/08 18644 0
96544 [일반] 책 후기 - <페스트의 밤> [5] aDayInTheLife16560 22/09/08 16560 0
96543 [일반] [테크히스토리] 애플이 프린터도 만들어? / 프린터의 역사 [5] Fig.177606 22/09/07 77606 15
96540 [일반] 정통 판타지 감성 노래 모음 [20] 라쇼15031 22/09/07 15031 8
96539 [일반] 심상치 않은 러우전 전황 소식 [54] 겨울삼각형17362 22/09/07 17362 1
96538 [일반] (스포)요즘 본 만화 후기 [9] 그때가언제라도10196 22/09/07 10196 0
96536 [일반] 결국은 걸리네요. [22] 네오크로우15275 22/09/07 152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