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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7 09:59
러시아가 하르키우에서 밀려난 시점부터 이길 가능성은 없어진거죠 뭐. 그 전에도 이미 낮았지만 이제 세계의 누가 봐도 명백하니까요.
22/09/17 10:04
저 신문사 휴전 기사만 50개는 냈을 겁니다.
(덕분에 전 세계에서 한국만 아는 종전썰도 돌았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790185?sid=104 푸틴 "우크라 사태 빨리 끝내고 싶지만 젤렌스키가 회담 거부" 이 부분에서 앞의 워딩만 따서 기사냈습니다. 본문기사랑은 반대로 외신은 '종전하기 싫은데 저놈 때문이야.' 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22/09/17 10:06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31363?sid=104
그냥 전형적인 오리발 발언입니다.
22/09/17 10:46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제목에 놀라서 클릭하고 육성으로 욕한게 서른번 이상되는것같네요
최근본거 찾아봤습니다. 클릭이 아깝지만 앞으로 거르시는데 도움되면 좋은거니까요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2/09/2022091220452198244a01bf698f_1 http://m.g-enews.com/view.php?ud=2022082321114798024a01bf698f_1
22/09/17 10:49
https://news.sky.com/story/russia-will-do-everything-it-can-to-end-ukraine-war-as-soon-as-possible-vladimir-putin-says-12699080
이런 뉴스도 있어서 일단 삭제 안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 아직 BBC는 조용한 거 같네요....
22/09/17 11:56
내년에 치면 저항못할정도의 무장해제와 요충지 포기를 요구하는겁니다
이 조건은 개전직전부터 지금까지 변한적이 없어요. 번외로 https://www.nocutnews.co.kr/news/5817471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선을 그어도 침공할 계획이였습니다. 그들의 진짜 근거는 서방이 우리를 위협해서가 아니라(침공전에 러시아는 리비아,시리아,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등 주변국들의 내전과 분쟁을 정리해주면서 큰형님역을 톡톡히 하고 있었으며 미대선에도 개입하고 eu의 리더쉽은 계속 하락하는등 러시아의 국제외교적 입지는 오히려 상승중이였죠) 그냥 우크라이나를 쉽게 해치울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게 근거였습니다. 만약에 그들의 요구대로 요충지와 무장을 내준다면??? 아무 의미도 없는 단기간의 평화를 얻게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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