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22 13:42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지금 빠르게 영상에 나온 욕과 비속어 두 단어를 좋은 뜻의 다른 의미를 빨리 만들어서 정립하고 그 뜻이었다고 우기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크크
22/09/22 10:40
[尹대통령, 바이든과 48초 '스탠딩 환담'][티브이조선]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375071?ntype=RANKING 환담이라네요. 환담.
22/09/22 10:44
관광지 같은 데 있는 횟집 상차림 비싸다고 욕하다가
거기 밀어버리고 새로 들어온 가게는 상차림도 못하고 회도 저질인데 가격은 배로 받는 상황
22/09/22 10:47
그야말로 트집입니다.
이전 정권은 정말 외교를 잘했고, 국가 정상들이 문재인을 엄청 대우해줬어요. 언론들과 국힘이 씹어대고 폄하했고, 귀얇은 일부 국민들이 그걸 따라했을 뿐...
22/09/22 12:48
문재인 정도 되니까 밥상도 차려주지요. 퇴임 후에도 바이든이 한국와서 만나고 싶다고 하던 문재인인데요. 윤석열 미국까지 가서 48초 만나다니 정말 크크 개가 웃을 일이네요.
22/09/22 10:42
통역 끼고 48초면 그냥 안부 인사하고 밥이나 한번 먹자 하면 끝 아닌가요?
스탠딩 환담이라니.... 포장지가 찢어지겠네요. 각국 정상들이 모인 자리에서 저렇게 생각없이 내뱉다니... 윤리위 출동 가능합니까??
22/09/22 13:29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 아무개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는거죠? 맞죠? 48초 땡
22/09/22 10:44
할 말은 한다! 윤카콜...
아니 이게 아니지! 외교적 수사라는 말도 있을정도로 신중해야하는데, 이번건 왜 그랬는 건지 좀 의아합니다...
22/09/22 10:53
이번건만 아니라 그냥 윤대통령 사람 자체가 그 모양인걸요. 대선기간에도 구설수에 오른게 한두번이 아니고, 이준석이 딋담화로 얘기하는게 윤대통령 깜이 아니다란거 아니겠습니까? 보여준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번에 왜 그랬는지가 이해가 되는 상황아닙니까..
22/09/22 13:51
아직 하고있는 중이고, 마무리하면 킹갓이고 못하면 지지율 낮은대로 가는 거죠 머.
'지금부터 조질거임 vs 아직까지 못조짐' 이라고 생각합나다.
22/09/22 10:50
이 색기가 우리 입법부 보고 하는 말인가? 싶어서 머엉 했는데
미국 입법부 보고 하는 말이라고요? 의전 이나 충실히 따르고 한복 패션쇼에 K-드라마에 사적인 호감을 보였던 박근혜가 그리울줄이야.. 아 그냥 국뽕이나 빠세요..
22/09/22 10:56
밖에 나가서 북한 관련해서 전 정부까는거 보고 치졸하다고 느꼈는데 아니었습니다.
미국 안방에서 미국 입법부를 까니 대단히 간이 크신 분이었네요.
22/09/22 11:00
바이든 대통령이 나중에 하는 짓이 귀엽다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인배스러움을 기원합니다. 살려주세요. 대통령님..
22/09/22 15:26
솔직히 대통령은 미숙할 수 있고 아직 임기 1년도 안지나서 서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대통령을 보좌하고 수행할 보좌진, 장관진은 대통령이 이런 모습 보이게 놔두면 안되죠.
22/09/22 10:52
진짜 국운이 기울긴 하나보다.....김대중같은 거인은 다시는 이 땅에 등장하지 않는건가.....여기보고 저기봐도 다 크크
22/09/22 10:53
아... 진짜 현 상황에 대한 일말의 위기감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모습이네요. 저번 정권때 나라 개판된다고 욕하셨던 분들. 이게 진짜 개판나고 있는 모습니다.
22/09/22 10:55
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를 나서면서
우리가 영빈관 예산을 승인 안해주면 윤석열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라는 말을 했다 생각해보면 이것도 참사니 금도를 어겼니라고 난리가 날텐데 친미하겠다던 사람이 미 대통령을 만나고 내려오는 자리에서 비속어로 뒷담화하듯이 평가를 하고 그게 걸려요? 걸렸으면 좀 책임을 져라 걸렸으면 가야된다매 진짜 머리가 복잡하네요 김영삼때 버르장머리 발언 때문에 대일관계가 짜게 식었다던데 그런것도 생각나고 복잡합니다 뭐지??
22/09/22 13:07
이게 그나마 다행인게 '쪽팔리다'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가 없어서 가벼운 해프닝으로 넘어갈 겁니다.
저런 비속어는 아무리 설명해도 원문의 느낌이 안 살기 때문에...
22/09/22 18:5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37225?sid=100
이XX들을 ‘Fxxxers’로 해석했네요.
22/09/22 10:56
사실 정치인에게 속는건 흔하니까 윤석열 찍은 분들도 이해는 가는데
이 꼬라지를 보니까 이제는 윤석열 짜증나는걸 넘어서 찍은 분들도 싫어 지려고 하네요. 이 정도는 정상인거죠? ㅠㅠ
22/09/22 11:46
하루에 열 두번씩 윤찍을 정도의 눈이면 앞으로 투표 안해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가 아니야 그래도 민주국가에 그건 아니지, 정치인 잘 못 볼수도 있지... 이러고 있습니다.. 크크
22/09/22 17:19
윤석열이야 개사과때부터 이 사람 아니다싶긴했는데, 지금 다시 투표하라고 해도 윤석열 찍을거 같네요
이재명 되는꼴은 못봐서.. 상대가 다른 사람이었다면 기권했을거 같긴 합니다.
22/09/22 21:41
음 미국 대통령 만나자마자 이따위 동영상 찍히는 것보다 더 심한 문제가 이재명에게 있나요?
혹시 집안 대대로 원수라던가 그런거면 인정합니다.
22/09/22 21:39
…..솔직히 수준미달의 사람인 건 알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보좌하면 어떻게 좀 괜찮지 않을까…? 란 생각을 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함량미달이니 총체적 난국이네요 경제도 큰일나고 국내정치도 큰일나고 외교도 큰일나고… ….다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22/09/22 21:44
아닙니다. 사실 이성은 알고 있어요. 정치인에게 속는거 흔하고 저도 속은 적 많고..
... 특히 이 말도 안되는 꼬라지를 상상하는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이제는 뭐랄까 미칠듯이 화가 나네요.. 그냥 그 정도 표현 입니다.. ㅠㅠ
22/09/22 10:56
언론이 문제죠 윤석열 당선 이후 하는 짓들 보면
티비조선이랑 채널a는 매일 매시간 대통령이!! 이러면서 소리 질러야 하고 모든 커뮤는 공정 평등 이슈로 뒤덮혀야 정상인데 크크크 뭐 태풍불땐 바지 어쩌고 영궁 가니까 조문외교 저쩌고 아직도 10년전 언플이나 하는걸 받아주고 있으니
22/09/22 10:57
“48초 환담”....거 수십년 전 하승진 NBA갔을 때 “폭풍 2도움” 헤드라인 생각나네...아랫줄이 1분 45초 맹활약...
22/09/22 10:57
미국 국회가 문제가 아니고 바이든도 그냥 엿을 먹여버리네....
미국이 우리나라 엿 먹일 일이 얼마 안 남았네요. 아니 진짜 친미도 제대로 못하는 대통령이라니 이게 무슨...............
22/09/22 11:02
대통령도 쓰는 말인데 여기서도 써도 되죠?(2)
공식외교자리에서 쓰는 '새끼' 라는 단어를 pgr에서 못쓰는건 불합리 하다 생각합니다
22/09/22 11:01
일단 만나서 뭐 48초동안 미국 물가상승률 감소법인지 뭔지를 어떻게 해달라고 했다 칩시다
그래서 바이든이 알았소. 내 잘 알아보리다 라고 했다고 칩시다 그걸 '이제 바이든은 해준다고 했는데 국회의원(이XX)들이 안된다고 하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떻하냐' 뭐 이렇게 생각한거면 그 사고방식이 더 문제인거 아닌가 싶어요. 설마 48초의 요청이 있으면 다 들어줄거라고 생각한건 아니겠지...
22/09/22 12:07
바이든이 대충 의회 핑계대면서 넘기려고 "그건 의회 소관이다만 펠로시한테 얘기는 해볼게"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크크
22/09/22 11:06
왜이러세요들~ 국힘 윤리위에게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다라고 멀리 있어 직접 전달할 수 없으니 행동으로 보여준거 아닌가요들~ 이준석 추가징계는 왜 말이 안되는가 행동으로 보여줘서 이준석 추가징계 할거면 나도 징계해야 한다는걸 알려준 것이라는것이요들~
사실 그 누구보다 이준석 대표를 걱정하시는 윤 대통령님… 흑 ㅠ.ㅠ
22/09/22 11:07
지난 주에 정진석 왈
"대통령이 언제 이 XX, 저 XX를 했나. 대통령이 사석에서 그런 언사를 했다는 걸 내가 들어본 적이 없다” 사석은 모르겠는데 공식석상에서 하시는군요...
22/09/22 11:08
아무리 중국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대통령이 중국 가서 중국 뒷담화한게 찍히면 뭐 하는 짓이냐고 쌍욕을 박을 터인데
미국에 가서 저 짓을…
22/09/22 11:08
행동과학에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행동은 결과의 함수다.
뭔 짓을 해도 오냐오냐하고 목숨걸고 물타고 역공하고 쉴드치니까, 대통령이 국가 최고지도자의 품격을 갖추지 못한 겁니다. "김건희 안뽑아요" 이러던 분들은 그냥 순진한 지지자가 아니라 이 모든 행태의 원인제공자라 생각합니다.
22/09/22 11:11
아니 어디 국내 보좌진들과 환담에서 튀어나온 말도 아니고 국가 정상들 모임에서 저렇게 조심성이 없을수가 있나요?
정말 미친거 아냐?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네요 저에게는 현 정권들어서 가장 충격적인 이슈네요 어이가 없다 정말...
22/09/22 11:11
저 사람에 대해선 기대가 없어서 이번도 그려려니 하는데 궁금한건 대통령실이 어떻게 반응할지 크크크크
과연 뭐라고 할까요? 야당측에서 물어뜯기 너무 좋은 소재라 그냥 무시하기 힘들 것 같은데...
22/09/22 14:08
미국이 동맹국 정부를 왜 패죠?? 그냥 뒤로 불이익 주면 주겠지요. 조문 실패, 영국 총리 패싱, 최악의 UN연설, 1400억을 태운 바이든과의 48초, 기시다 총리 찾아가서 약식회담. 외교참사가 이어지는데 이갈 야댱이 지적 안하면 야당 왜합니까?
22/09/22 11:15
뭐 이제 터키의 에르도안/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대한민국의 윤석열/러시아의 푸틴/중국의 시진핑/미국의 트럼프
되는거죠 크크크크
22/09/22 11:16
친중 친일(근데 일본은 거부중이고...) 반미 정부입니다
하원 낸시 팰로시 의장 패싱도 이해가 가구요 미국의회 자체를 그냥 우습게 보는 반증 아닙니까 그러니 말같지도 않은 바이든과의 회담 48초후에 나오면서 이 XX들이 승인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떻게 하나라고 비웃고나 있죠 이딴게 보수랍니까? 한편으론 다행입니다 그동안 구 한나라당 계열들이 보수라고 거들먹거리고 빨갱이 프레임 씌우는것에만 능통했는데 이제서야 윤석열 대통령때부터 자칭 보수라는 것들의 민낯이 드러났어요 이 버러지들은 그냥 기득권 집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아무리봐도 민주당이 보수 입니다 국방 외교 분야만큼은요
22/09/22 12:03
저도 요즘 외교 뉴스 보면서 그 분 생각나더라고요. 전 정부였으면 지금 하루에 글 세개씩은 파셨을 분인데
깔 거면 똑같이 까야 하는데 문재인 정권이 반일감정을 억지로 불러일으켰다면 그 분은 정권 비판하려고 일본친화적 스탠스가 맞다는 주장을 억지로 편 분이죠. 대동아공영권 같은 개념도 은근슬쩍 누락하거나 못본 척 하고요.
22/09/22 12:22
사실 이명박 기조로 가겠구나 했는데
설마 박근혜 픽을 박을줄은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못할건 알았는데 이건 너무 기대 이하에요. 이건 그분도 갈구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9/22 12:28
물론 그 분의 스탠스가 지금 어떨지도 궁금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aurelius님이 소개해주시던 미국 싱크탱크들이 현재 한국 외교를 어떤 식으로 바라볼지 궁금한 면이 더 큽니다. 궁금하긴 한데 제가 직접 찾아 볼 열정은 없고 그렇습니다 크크..
22/09/22 11:18
48초, 그것도 통역을 끼고 하는 대화에서 48초동안 어떤 대화를 할 수 있었을까요?
인사말 빼면 거의 문장 한두번 주고받을 시간도 부족했을 꺼 같은데요. 길가다가 아는 사람 만나서 인사하고 안부 묻는 말 주고 받아도 최소 1~2분 이상 걸릴 거 같은데... 보통 48초라면 만나서 인사를 나눴다고 하는게 맞지, 환담, 회담이라는 단어는 언급하는 것조차 부끄러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22/09/22 11:38
쩝...저도 국내에서만 욕받이하고 끝났음 합니다.
가뜩이나 경제상황도 안좋은데 대외 이미지 완전 망가져서 여기서 더 국익이 훼손되면 우리만 손해니까요.
22/09/22 15:19
사실 어처구니 없고 비판할 거리가 맞긴 한데, 바이든이나 민주당 쪽에서 그냥 넘겨줬으면 하는 마음이죠 다들. 근데 그게 될까 싶습니다 저번 펠로시 패스까지 겹쳐서..
22/09/22 15:29
아웃 오브 안중일 것 같은데.....미국에 한국어 능력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한국 언론 모니터 안하는 것도 아닐테고.....
22/09/22 11:30
저는 이번 순방에서 특징적으로 한가지 보였던게 바로 동포간담회였습니다.
제가 문재인을 좋아해서 대통령때 순방간 비하인드 영상같은 것도 찾아보곤 했는데 문대통령은 해외 순방때 최대한 비용 절약을 위해 일정을 빡빡하게 잡은 까닭도 있지만 그 나라와 우리나라 관련 현안들로 주로 빼곡한 일정을 소화해내고 동포들과 간담회 일정 이런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문대통령도 동포간담회에 참석했을 수도 있고 거기 가는게 나쁘단게 아니라 바쁜 외교 일정 속에서 교포분들을 만나서 환담을 나누고 격려하는게 국익에 큰 보탬이 될거 같진 않고 문대통령 순방때는 주로 교포분들이 직접 일정을 따라다니면서 문대통령을 격려해주고 대통령이 화답하고 이런 모습을 주로 봐와서 좀 많이 낯서네요. 라디오를 듣다보니 이번 동포간담회에서 아시안 혐오 범죄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이런 메세지를 전한거 같던데 물론 자국의 대통령이 이런 메세지를 직접 전해주는게 좋을 순 있지만 유엔 기조 연설때 이런 메세지를 던지는게 더 영향력이나 이런 부분에서 좋았지 않았가싶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바이든과의 만남을 위한 것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주요 일정들이 줄줄이 취소됐다니 더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22/09/22 11:50
원 댓글은 이전에는 다른 일정이 빡빡해서 동포간담회는 거의 안 했는데
이번에는 주요 일정은 줄줄이 취소하면서 동포간담회는 진행하는 걸 보고 아쉽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22/09/22 11:31
조직은 시스템이 있어서 어지간하면 돌아가죠.
국가에 비하면 한없이 작은 회사만 해도 우리 팀장은 광만 파는 거 같고, 옆 팀장은 아무것도 모르고, 사수는 어떻게하면 가라로 넘어가나 생각만 하는 거 같고, 본인 입장에서는 그게 엄청 불합리하고 이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는건지 이해가 안되지만, 거대한 시스템의 톱니바퀴 내에서 그정도 일탈은 사소한 부분이고 사실 전체적으론 그럭저럭 합리적으로 돌아가죠. 국가지도자의 결정에 특이한 외적 압력이 존재했던 박근혜 때도 이게 근본적으로 무너진 수준은 아니었고요. 근데 이 분은 아예 좀 안좋은 톱니바퀴 이런게 아니라 아예 전심전력으로 그 자리에서 마땅히 시스템의 일부로 기능하는걸 거부하고 있습니다. 너무 신기함...
22/09/22 11:36
와 이건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이나 외교부나 주미한국대사관 등) 쪽에서 공식적으로 사과 멘트가 나와야 맞는지,
아니면 아예 없었던 일처럼 조용히 넘어가야 되는 건지 헷갈리네요.
22/09/22 11: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75065?sid=100
정진석 "윤대통령이 '이XX, 저XX'? 언사 남발하는 분 아냐…굉장한 결례 일주일 전 기사입니다. 크크크
22/09/22 11:40
""대통령이 [사석]에서 그런 언사를 했다는 건 들어본 적이 없다. 대통령이 함부로 언사를 남발하는 분이 아니다. 그런 얘기를 한 것 자체가 대통령에 대한 광장한 결례다""
사석에서는 그런 언사를 하시는 일이 없지만, 미국 대통령 만난 직후에는 시원하게 그런 언사를 날려주시는군요..
22/09/22 11:58
어쩜 저렇게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우리나라 여당 넘버원(현재 당대표 권한을 가지고 있는거 맞죠?)이 아니라면 그냥 자음 연타하고 끝이겠지만 왜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인가...ㅠㅠ
22/09/22 15:43
전 홍준표도 정치인으로서 정말 싫어하는데, 최소한의 정치인적 감각은 있죠. 방향성에 동의는 못하지만 저런 자리에서 저런 실수는 안 하거나, 최소한 윤보다는 적게 할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요. 사실 어떤 정치인이든 저런 실수는 잘 안 하기 때문에 누가 됐든..
22/09/22 12:06
사회생활하다보면 새끼 정도는 입에 달고 사는 사람있죠.
이런 사람들 평소 행동 패턴이랑 윤석열 행동 패턴이 뭔가 닮아 보여서 거부감이 들곤 했는데 확인사살 해주는군요. 공석에서도 저러는거면 사석에서는 얼마나 입이 더러울지 끔찍합니다. 하.. 근데 저 공석이 미국 대통령이 있는곳인데 저러면 어쩌나요..크크크 미치겠다.
22/09/22 12:07
벌점먹기 싫으니
육성으로 나오는 험한 말은 접어두고라도 이거 cnn 등 외신 100% 타겠죠? 보도되면 대통령실은 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합니다. 대처할 수는 있나요?
22/09/22 12:11
이런 것도 쉴드가 가능할지 이래저래 생각해봤습니다.
시도1-1. "사담을 통해 개인적인 소회를 나누었을 뿐인데, [이걸 정쟁화시키려는 세력이 있는 게 안타깝네요.]" 시도1-2. "사담을 통해 개인적인 소회를 나누었을 뿐인데, 이 발언이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했으면 MBC가 보도하지 말았어야죠. [결국 외교에 피해를 준 건 MBC 보도입니다.]" 시도2-1: "대통령님이 정치에 투신하신 지 얼마 안되셨으니 이런 건 당연히 대통령실 일선 직원들이 보좌해야 하는 건데, 대통령실 기능에 다소 구멍이 있는 것 같네요. [부실한 대통령실을 이끌고 국정을 수행하시는 대통령님이 너무 고생하시지 않도록, 대통령실 기능을 대폭 강화해야합니다.]" 시도2-2 "대통령님이 정치에 투신하신 지 얼마 안되셨으니 이런 건 당연히 대통령실 일선 직원들이 보좌해야 하는 건데, 대통령실 기능에 다소 구멍이 있는 것 같네요.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대통령실 기능을 부실하게 해놓고 넘겨주었는지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22/09/22 12:13
MBC 탓으로 몰아가기는 하겠죠. 이거 100% 풀 받아서 내보내는 영상인데 다들 눈치보고 있던 와중에 MBC가 터트린 거니까요
22/09/22 12:17
1-1 >카메라 기자 완전깔린 공식자리에서 개인적 소회.....
1-2 >우리나라 카메라만 있었나....? 2-1 >유능한xx끼 소리 듣던 국힘당이 머리가 바뀌자 마자... 2-2 >문재인 정부에서 당선인시절에 제발 만나서 인수인계좀 하자고 수십번 이야기 했으나 무시..
22/09/22 12:19
시도3 비속어 사용한거 아니다 잘들어보면 XX가 아니라 ○○라고 한거고 쪽 팔린다가 아니라 #□□□라고 한거다.
엠비씨 너님 고소 씽크빅한 피잘러 여러분의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전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좋은 방안이 안나오는데 좋은 고견이 있으신 분들께서 나라를 살리기 위해 나서 주세요. 저 말을 어떻게 우겨야 아무 문제없는 다른 발언으로 들리게 할 수 있을까요,
22/09/22 12:26
시도 3-1. "사실은 '국회에서 [이 시기 들어] 승인 안해주면...' 이라고 발언한 건데, 음향 강조를 이상하게 해서 착오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22/09/22 12:27
실제 쉴드 사례를 보면
[48초의 긴박한 대화:윤 대통령의 임기응변 빛을 발해]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을 문재인일당과 민주당과 반대세력들이 음해한다] 이런 정도가 있더라구요..
22/09/22 12:47
근데 사실 MBC가 보도 하면 안되는거 맞긴 하겠죠? 애초에 MBC한테 편집 하라고 풀영상 보내줬다는 가정하에 이걸 편집 안하고 뉴스로 내보낸다는건 그냥 대통령 들이박는거니까요. 근데 뭐 어째요 이미 나왔고 자기 증명된 자기 수준은 한국 돌아가서 엠비씨를 개작살을 내든말든 수습이 불가능할텐데요 크크크크
바이든에 관해 얘기해보자면(20일에 뉴욕 왜 못왔냐면) 1. 어제 '판데믹 끝났다' 하고 바로 백악관 대통령실에서는 '뭔소리야 안끝났어' 시전 2. 대만을 지키기위해 국민들 징집하겠다 선언<-네 진짜입니다 3. 아들 스캔들(랩탑에 잔뜩 들어있는 직접 찍은 포르노들과 바이든 이름 팔아서 키운 사업 관련자료건) 또 터지고 4. 버즈라이트이어 성우였던(캡아 아닙니다) 할배 트윗으로 바이든 조롱(“Biden was on 60 minutes. I heard he asked how long the show was,” LOL)후 또 우리 트윗SJW들이 거대뉴스 만들어 놓으셨고 5. CNN은 그냥 바이든은 뇌가 없어서(네 폭스아니고 CNN맞습니다) speaks straight from shoulder 시전 를 19일 밤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맞으신거라 상황 밝혀지면 윤통이 실패했다고 욕 먹을일이 없었겠네요. 뉴스만 없었다면 크크크크크크 아 국격은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지금 바이든의 모든 한마디 한마디를 백악관이든 정책보좌관이든 '아 우리 대통령께서 하려던 말은 그게아니라' 로 시작해서 다 고쳐줘야 될 정도로 맞는게 단 하나도 없기때문에.. 남의 나라 대통령이 우리 국회의원을 욕했든 말든 미국이 신경을 쓸 상황이 못됩니다. 저쪽은 개념이 없는거지 이쪽은 진짜 기억이 없을수도 있어요...
22/09/22 15:35
아까 네이버 댓글 보니까 이런 반응들이...
1. "x끼"가 아니라 "사람들" 이라고 말하는건데 왜 음해하냐? 2. 우리 대통령께서 외국 나가서 고생하시는데 사소한거 가지고 트집질이냐
22/09/22 12:24
??? 김건희 안 뽑습니다
??? 이재명 막았다도르 ??? 저에게 피해준거 없어서 지지합니다 ??? 선거때 예상한다는건 헛소리 어디까지 진화 할까요????
22/09/22 12:55
그런 디테일한 건은 예상을 못하는게 맞습니다 도사님이 아니면요 다만 기본 소양이 전혀 없는 인물이고 전방위적으로 작살낼거라는건 어느정도 예상했죠 애초에 저질 개고기라는걸 뿜뿜 뽐냈죠
22/09/22 13:13
저 정도로 발언 정제 안 되고 격식없이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건 선거 시점에서도 이미 몇 차례나 나왔습니다. 대학교 가서 대학생들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삼프로 티비 때도 그렇고..
정보매체 잘 안 보는 사람들이야 그러려니 했겠지만, 적어도 인터넷에 친숙한 사람들이라면 모르고 싶어도 모를 수가 없었는데요 뭐..
22/09/22 13:16
그 당시면 펠로시 오는 걸 모르는데 어떻게 예상하나요.
결혼식이 있는지 알아야 조세호도 갈까말까 생각이나 한번 해보는 거죠.
22/09/24 00:08
선거전 부터 저 인간을 당선시킨다는건 대통령자리를 공석으로 만드는 것이다, 라고 줄창 이야기해왔습니다. 사석에서지만. 헛소리는 뭔 헛소리에요. 작년말 올해초 1일 3망언 하던 시절보면 당연히 예측할 수 있는건데.
22/09/22 12:25
공지
포럼 행사 퇴장 당시 대통령 발언 싱크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간곡한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반장님들께서 그 이유도 이미 아시고, 예상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취지는 공식석상이 아니었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다 외교상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일단 반장님들 의견부터 듣는 게 맞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자유롭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통령실에 이렇게 협조 잘해줄수 있으면서 전 정권에는 왜 그렇게 엄격하게 굴었을까요?
22/09/22 12:36
22/09/22 12:33
욕설이야 대부분분들은 동의 안하겠지만 넓게봐서 가쉽건이라고 친다고 할때,발언에서 엿보이는 대통령의 마인드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의회가 대통령 말에 무조건 안따른다고 대통령이 쪽팔릴것이다라는 마인드가 현대에 한 국가의 수장으로서 보여서는 안될 마인드라고 생각하거든요.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미국 정치판만 저런 눈으로 볼까요?저는 아니라고 봅니다.저 생각을 국내 정치판에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할때...지금같은 여소야대 국면에 인기도 없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앞이 깜깜하네요.
22/09/22 13:06
의회가 대통령말에 안따른다고 쪽팔릴거라는 마인드도 이상하고
48초만에 바이든이 자기 말에 그대로 따라줄거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도 이상하고 인사치레로 대충 말한걸 알아들을 마인드는 있는지 모르겠어요
22/09/22 12:36
윤통령이 해낸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 문국현부터 시작된 대선 제3지대 메시아론은 이제 완벽하게 논파되었습니다. 그놈이 그놈같지만 그래도 거기서 뽑아야합니다. 싫으면 권리당원 가입해서 경선 참여하던가요.
22/09/22 13:33
제3지대 메시아론이 잘못되었다기보다 함량미달의 양두구육이 잘못 들어 온 거죠.
그냥 굥정과 쌍식이 있는 분이 운 좋게 올라가서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앉은 것 뿐입니다.
22/09/22 15:48
문국현, 안철수, 윤석열 이런 측면에서 다 비슷하죠. 갑자기 나타나서 잘하기를 기대하는 건 너무 위험하죠. 어떻게든 행정부든 입법부든 가급적 당과 연계해 '정치'를 경험해본 사람이 그래도 나을 확률이 높고, 무엇보다 예측이 가능한 게 크죠. 윤석열이 '반미'할 줄 누가 예상했겠어요.
22/09/22 12:44
?? 누구처럼 상스런 형수 욕설보다는 더 낫다.
??? 전 정권처럼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친건 아니니 괜찮다. ???? 국가에 비가역적인 손해를 끼친건 아니니 상관 없다. ????? 못할 줄은 알았고 이재명 감옥 보내는거 하나 보고 찍어준거라 큰 불만은 없네요. ?????? 어차피 정치는 그놈이 그놈입니다. 부동산 값이 안정화 되는걸 보니 만족합니다. ??????? 이준석이 계속 옆에서 케어했으면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등등 아직도 주옥같은 논리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22/09/22 12:51
부동산도 오를때는 신고가!!!! 몇주째 상승!!!!!
대출막는다고 사다리 차기 등등 거의 경마장 중계방송식이었는데 안정화를 넘어서 하락기 초입에 떡락기사 찾아보면 많은데 조용하죠 오히려 대출 막아놔서 영끌러 피해 덜 본 부분도 있구요 정보글이라면 하락기에도 중계방송 달려야 한다고 보는데요 고요합니다
22/09/22 12:45
머찌다 윤석열!!!!!!!!!!!!
햐 이 새키들 햐 머찌다~ 저런 곤조 햐 머찌다 이왕이면 개도 붙이지 그래야 상남자중 상남자일텐데 햐 머찌다
22/09/22 12:49
이재명 '막산이' 어쩌고 하면서 성장환경이 비천한 사람은 안된다. 는 식으로 이야기 하던 분들 많던데.
좋은 집안에서 좋은교육받고 엘리트 코스 밟은 분 언행 수준을 보면서 뭐라고 할지 ..
22/09/22 12:53
해외에 어떻게 번역 및 보도 될까요?
미국이나 불구경하듯 바라볼 나라들.. 바이든도 나에겐 머라해도 괜찮지만 신성한 의회를 비하한건 용납안된다는식으로만 언급해도… 아이고
22/09/22 12:53
어제밤 뻘생각으로
낸시 펠로시, 고 엘리자베스 여왕, 영국 총리 다 여자라서 직접은 안보려고 그랬나 싶기도 하고.. 이번 해외 순방 가서는 조문가서 조문은 안하고 실종상태로 있던 것이 제일 잘한 일이 될 듯.. 어디다 내놔도 부끄러운 대통령이라니.. 이런 개쪽이
22/09/22 13:34
이건 뭐.. 돌아가신 분께도 펜스룰을...
일본 총리에게는 회담을 구걸해가며 30분 만남에 감지덕지하고. 펠로시 하원의장은 격이 안맞는다고 넘어간다 쳐도 영국 총리는 도데체 왜 안만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가 안되니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22/09/22 13:02
크크크 리얼 한심.
문재인을 깜빵에 보낼라고 윤석열을 뽑는 다는 둥 그런 생각한 사람들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5년간 국가를 위해서 열심히 한사람을 엿먹일라고 저정도로 수준 낮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다니요.
22/09/22 13:17
기시다 총리 한테 가서 구걸 회담 한거에 대해서 아무도 말이 없길래 와전된 내용이 있나 했더니
세상에 ;; 미국을 들이받고 있어서 그런거였군요. 과연 친중, 숭일, 반미 대통령....
22/09/22 13:20
모르고 뽑은 것도 아닌데 뭐 어쩌겠어요.
찍었든 안 찍었든 정당한 투표로 선츌된 우리나라 대통령 님이십니다. 저게 바로 우리 수준이고 우리가 감당해야할 몫입니다. 욕도 우리의 권리니 좀 해도 되겠죠? 이런 #@%@^÷,#*...
22/09/22 13:22
그 한남동 공관에 공사하는거 그냥 취소시키면 안될까요
서초동 집 쓰라고 하고 그 옆에 룸살롱 한 너댓개 남은임기동안 임대해서 그기서 술만 퍼마시고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면 안될까요. 건진법사인지 건전법사인지 그 사람한테 돈 한 500억줘셔 저기 외국에 좀 보네고하는게 싸게 먹힐꺼 같은데요
22/09/22 13:25
안하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밖에서도 줄줄 세겠습니까..
아에 본인 좋아하는 술독에 넣어버리는게 저어어어엉말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아서요..
22/09/22 13:35
https://www.edaily.co.kr/news/read?mediaCodeNo=257&newsId=01895846632394848&utm_source=
어렵게 따질 필요도 없이 7월 15일에 이미 15퍼센트 차이.....
22/09/22 13:35
말이란 건 어느 시점 어느 장소에서 했는냐가 가장 중요한데 천박한 표현보다 더 심각한게 바로 저 발언을 하기 이전과 직전 상황들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 미국 등과 정상회담 한번 하자고 대놓고 생쇼를 벌이고 있는 상황임에도 회담이 잡히지 않아 결국 돈으로 해결하고 48초 만남을 가진 겁니다.
바이든 주최 글로벌 펀드 행사장이고 이런 행사들은 모든게 돈인데 그 48초를 위해 현정부는 애초 약속한 것보다 300% 증액한 1억 달러 현재 환율로는 1400억을 현장에서 약정합니다. 물론 이건 48초 만남을 애걸복걸하며 사전에 미리 약속한 금액이겠죠. 물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생각하면 글로벌 펀드에 1400억 정도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무능으로 정상회담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해 전전긍긍하다 48초를 얻어내기 위해 저 돈을 그냥 바친건 전혀 다른 얘기죠. 네. 그렇게 시원하게 1400억 지르고는 내려와 이동하면서 저런 천박한 말을 한거라 저는 이런 과정 자체가 너무 어이없고 우습고 기가 막힙니다. 고작 48초를 위해 피같은 세금 1400억 시원하게 지르고 내려와 한다는 소리가 고작 저딴 말이라뇨. 그런데 애초 바이든이 왜 홀대를 할까요? 후보 시절부터 미국의 핵을 마치 우리것인냥 말을 쉽게 해서 미 국무부가 이례적으로 공개적인 지적을 했을 정도였는데 이후에도 꾸준히 무너진 한미동맹 타령을 하지를 않나 여튼 미국 입장에서도 쟤는 우리가 우습나? 싶을 정도의 언사를 아무렇지 않게 했습니다. 아무리 평생 검사로 살며 안하무인 그 자체였다 해도 상대가 존재하는 외교에서 그것도 우리 보다 국력이 강한 국가를 상대하는 언행에 조심은 커녕 그냥 동네에서 막걸리 한잔하며 할법한 소리들을 지속적으로 해왔죠. 그것도 미국과 관련해. 그래서 박진 현 외교부 장관이 당선인 시절 특사로 갔을 때 홀대를 하며 1차적인 경고를 충분히 했습니다. 한미관계에 대해 북한문제에 대해 등등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기존 외교 노선 벗어나지 말라고 시그널 충분히 줬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같은 길을 갔죠. 거기에 바이든 방한했을 때 음.. 언론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아서 그렇지 이때도 바이든 상당히 기분 나빴을 겁니다. 청와대를 나오더라도 바이든 방한까지는 치루고 나왔어야 했어요. 영빈관을 비롯해 상춘재 녹지원 등등 정상회담을 하기에 청와대가 정말 좋은 곳이고 외국 정상들이 청와대 정말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이런곳 팽개치고 하아.. 백악관 사람들과 국무부 사람들 모두 문재인 정권에서 파트너였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현정부가 자신들에게 보이는 모습이 기가 막힐거예요. 그러니 바이든 방한 때 무려 2박 3일의 일정이었음에도 단독정상회담이 없었던 겁니다. 당시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뭔가 상당히 그럴싸해보이는 것으로 언론들이 포장했지만 실체는 갓 취임한 대통령이 있는 나라에 2박3일이나 방문한 외국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도 가지지 못한 건데 이거 진심으로 외교 참사입니다. 그리고 이후 펠로시 패싱으로 정점 찍은거죠. 세상 미국처럼 뒤끝 현란한 나라가 없는데 이건 미국의 뒤끝과 상관없이 먼저 계속 미친짓을 하고 있으니 뒤끝 타령도 못할 지경입니다.
22/09/22 13:37
생각해보니 무너진 한미동맹.... 이라는 이야기는 미국 입장에서도 모욕적이었겠네요....
크크크.... 한국 보수의 민낯이 진짜.... 그리고 1400억 현장 약정..... 키야..... 대단하다 대단해...
22/09/22 14:20
윤석열 본인이 연설 과정에서 1억불을 공약했고 300% 증액은 글로벌 펀드 측에서 와우! 하며 따로 밝혔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당연히 국회 동의가 필요한데 이렇게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약정을 체결한 경우 국회가 뒤집기는 어렵습니다. 공개적으로 밝힌 이상 대통령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약속을 한거라 국회가 이걸 뒤집으면 우리나라가 신의 없는 국가 되는거니까요.
22/09/22 14:23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축소한 돈으로 좋은데(?) 쓰시네요. 전 민주당도 안믿지만 이런건 통과 안시켰으면 좋겠네요. 우리 정치권의 양날개.. 든든합니다. 젠장
22/09/22 14:53
그런 사태가 있었다면 '이 xx들'이 지칭하는게 미 의회가 아니라 국회 얘기일 가능성도 0.1%는 있나 싶네요
근데 본인이 쪽팔린거지 바이든이 쪽팔린 건 아닐 거 같은데
22/09/22 15:12
이 말씀을 들으니 기가맥힌 실드가 떠올랐습니다.
“이 새기들(야당의원들)이 국회에서 (내가 약속한 금액) 승인 안해주면 (내가) 바이든[한테] 쪽팔려서 어떡하냐” 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하는 겁니다. 물론 [바이든한테]가 아니라 [바이든은] 이라고 명확히 들리기는 합니다만, 일단 대외적으로라도 이렇게 둘러대면 안될까요.
22/09/22 13:35
? 정권교체 했으면 됐다
?? 멀티버스 이재명을 소환한다 ??? 홍준표, 오세훈 등 다른 국힘후보가 됐어야 한다고 꺼낸다 ???? 하 역시 정치는 그놈이 그놈이다 ????? 굳이 보도해서 나라망신 시킨 MBC는 탄압해야한다
22/09/22 14:17
개인의 생각이라지만 얼마든지 그에 대한 의견이 달릴 수 있는게 인터넷이고
보기에 이상하면 그런 경향이 큽니다. 연쇄살인마 글에 그냥 한국인들이 다 수준이 이정도인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면 개인의 생각이라고 사람들이 넘어갈까요 대통령 후보들이 한두명도 아니었고 다 비슷한 수준의 무언가를 보여준것도 아닐텐데 싸우고 싶지 않으셨다면 말을 다르게 하시거나 아끼셨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22/09/22 13:45
죄송합니다만, 아닙니다.
이재명 이낙연 유승민 홍준표 어느 누구를 봐도 윤석열 보다는 적어도 수준은 높습니다. 다른 면에서 문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수준은 높아요(그리고 윤석열이 다른 면에 문제가 없냐면 그것도 아니죠) 이낙연은 총리, 이재명은 시장과 도지사, 유승민은 당대표 원내대표, 홍준표는 도지사를 엮임하면서 호불호는 갈리고 다른 종류의 문제를 일으켰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이 따위 수준 낮은 짓은 안 벌렸습니다.(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윤석열이 다른 종류의 문제에서 깨끗하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22/09/22 14:27
제가 그런 말을 했나요? 곡해해서 듣지는 말아 주세요. 하지도 않은 말로.. 사람을 이상하게 몰아가네요.
윤석열이 나쁘지 않다 잘못한 거 없다 말을 한 적 없습니다? 지난 글들에도 이상한 사람이라는 식의 댓글들 달아오고 있었고요. 윤석열 쉴드 친 적 없는데요. 그냥 대통령 감들에 대한 불평 댓글에 이런 식의 반응 진짜 지치네요.
22/09/22 18:04
진짜 이낙연 유승민 이재명 홍준표 심지어 심상정까지도 이런 문제는 나올리가 없습니다 다들 정치 짬밥이 얼만데요.
이런 종류의 문제에선 절대 같은 수준이 아닙니다.
22/09/23 09:09
그렇군요. 공지로 금지되어있는 상대방 비하까지 하면서 댓글을 달 정도로 정치에 과몰입.. 수고하세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싸우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쇼. 현실에서 볼 일 없을 정도로만 해주세요.
22/09/23 22:25
비아냥의 의도를 가지고 말을 해놓고 끝까지 숨긴채 나몰라라 하는 모습이 참 추악하군요. 양심이 당신을 괴롭게 할 겁니다.
22/09/22 13:41
전 솔직히 외교 문제 때문에 이재명 안찍었거든요? 뭐 윤석열도 안찍긴 했지만...
그런데 지금 보면 차라리 이재명 찍는게 나았겠다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어요.
22/09/22 14:01
맞습니다 이재명은 기존 정치인들이 거대담론을 말할때 실리를 말하던 정치인이죠 지난 대선때 공약들과 하던 말들만봐도 알 수 있죠 그래서 저런 자리에서는 더욱 더 조심할 인간형이죠
22/09/22 13:45
노무현 정권때는 그 분 발언이 늘 언론 1면을 장식했는데 이번에도 그러길 기대하는 건 역시 무리겠죠. 이 악물고 모른척들 하실 테니 크크
22/09/22 13:46
정말 한심한데 국익을 위해서 오히려 공론화 안해야 할 것 같은 느낌...
미국 국회의원들이 들으면 한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을 것 같은데...
22/09/22 21:09
아직도 이재명 안 뽑아서 다행이라고 안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상식적이라고 생각했던 친구한놈이 오늘도 이런 소리해서 어이가 털리더군요.
22/09/22 13:55
개인적으로 국민의 힘에 있는 도련님들 윤석열 이준석 안철수 유승민 등등 절대 한국의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외교가 중요한 나라인데 주변국들이 너무 강대국이 많아요. 강대국과 외교를 할때는 깡이 필요해요. 이런 도련님들은 공부만 좀 했지 유약합니다. 강대국 지도자들과 만나면 그냥 지고 들어갑니다.
박근혜 생각해 보세요. 자기 보다 강한 사람들 상대하는 법을 모르니 외교 좀 하려면 전승절 참가해야하고 사드 들여와야하고 위안부 협상 들어줘야하고. 윤석열 마찬가지죠. 한국에서는 조폭보스 처럼 굴지만 미국에게 사정사정해서 48초 만나고 일본총리에게 사정해서 찾아가서 약식으로 만나고. 앞으로도 열심히 구걸하고 퍼줄겁니다. 국가 미래를 팔아서 자기 채면을 사는거죠.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등 어릴적 부터 고생하면서 자기보다 강한 사람들과 싸워 온 사람들은 다릅니다. 약약강강 형 사람들이죠. 공부 좀 해본게 경력의 대부분이라면 국가지도자로는 부적격입니다. 거기에 온실속 도련님처럼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그냥 국제적 호구 당첨인거죠. 이준석에 기대가 많은것 같아서 한마디 하자면 하버드 졸업은 한국에서나 대단하지 해외에서 보면 특별한 것도 아니에요. 특별한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죠. 유약한 도련님 같은 인물에게 큰 기대를 가지지 맙시다.
22/09/22 14:38
"그런 계통의 사람들이 그럴 확률이 더 높다" 를 넘어서 "그런 계통이면 그렇다" 라고 확신하는 이런 류의 얘기를 젤렌스키 비평에서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딜 경력없는 코미디언 놈이 국가 지도자를 하려고 하느냐?
22/09/22 22:03
이준석은 윤석열이 체리따봉 준다고 하면 다시 "대통령님 제가 택시면허증이 있으니 아크로비스타까지 태워드리겠습니다." 할 사람입니다.
지금하는건 이준석은 국민의힘이라는 온실 밖에서는 죽으니까 반항하는거지 뭐 대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이런걸로 볼 수 있는게 아니죠. 인권변호사에, 검찰에 대항하고, 삼당합당에 반대하고 이런 어려운 길을 가던 "강한"사람들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22/09/22 13:56
와 저 영상이 올라온지 3시간 만에 187만회 조회수를 기록 중이네요. 진짜 이 정도면 카톡방을 통해 엄청 돌아다닌다고 봐야될 정돈데요. MBC사장 교체를 위한 전방위적인 탄압이 시작되겠죠. 제2의 김재철은 누가 될 것인가.
22/09/22 14:12
하이 바이든. 실무는 밑에서 대충 이거이거 보냈을거니까 잘좀 부탁해유.
아무튼 할배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봅시다. 백악관 측에서도 두 정상 만난 내용을 올린거로 볼 때 실무단에서는 정리가 얼추됐고 걍 리마인드 하는 형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https://www.whitehouse.gov/briefing-room/statements-releases/2022/09/21/readout-of-president-joe-bidens-meeting-with-president-yoon-suk-yeol-of-the-republic-of-korea/ 근데 리마인드 해야 될 타이밍에 저런말을 해부렀어!?
22/09/22 14:13
우리 대통령은 우리가 생각하는 세상.. 저 너머의 분일 수도 있습니다. 1분에 한두 마디 밖에 못하는 우리가 감히 평가할 분이 아니죠.
그리고 제발 조선일보 폐간좀요!
22/09/22 14:06
혹시 아득한 정치병의 심연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디시 국민의힘 갤러리 방문해 보시면 재미있으실 겁니다. 딥페이크 의심은 귀여운 수준이고 당당하게 할 말 하는 게 뭐 어때서, 그러게 왜 한국 전기차 홀대하래 등등 끔찍한 코미디를 보실 수 있습니다.
22/09/22 14:23
대통령실 공식 발표 나왔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01216?cds=news_edit ["사적 발언, 외교 성과 연결 부적절"]
22/09/22 14:2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55880?sid=100
사적발언이라니 ...크크크 할말이 없네요
22/09/22 14:30
사적 발언이랍니다
하긴 극구 부정을 하고 싶어도 대통령 본인이 내뱉었으니 이미 사실인데 근데 사적이라 이러면 더 심각한게 아닌가? 대통령 기본 속내 마인드가 친중 친일에 아주 노골적인 반미인데? 이게 보수 맞습니까? 이게 보수가 맞아요? 이게 감히 보수라고 자칭 할 수 있는겁니까? 세상에 친중 친일 노골적인 반미가 보수라고요? 그건 아무리봐도 지금 이 현 상황에서 매국같은데요? 하긴 그러니까 윤 대통령이 미 의전서열 3위 하원의장 낸시 팰로시가 방문했을때 패싱하고 그 시간에 대학로 가서 배우들 불러다가 술마시고 있었고 중국이 미국 자극할려고 똑같이 서열 3위 보냈는데 직접 숙여가면서 만났죠 이런 행보들로 인해 장차 미국과의 모든 외교에서 대한민국이 얼마나 심대한 손해를 볼지 생각만해도 아득해지네요
22/09/22 14:40
https://youtube.com/shorts/Ip2MBND0U0o?feature=share
내일 과연 기자들이 대통령에게 그 질문을 할까요? 대통령님 정말 이xx 라고 하셨습니까?
22/09/22 14:45
이 정권은 은근히 사적이라고 잘 뭉개고 가네요 크크
이준석 문자도 꽤 큰 일처럼 보이는데도 사적으로 주고받았다며 뭉개고 이번일도 치명적인 실책같은데 사적이라고 뭉개네요 공인이라서 사적인걸 문제 삼는데 사적이라고 뭉개는건 대체 무슨 경운지.. 비리도 사적으로 저지르고 용서받으시려나...
22/09/22 14:47
[속보]대통령실, 尹발언 논란에 "미국 의회와 관련 없어"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922_0002022931 그럼 어디 의회죠? 크크
22/09/22 14:51
아니 저 자리가 바이든 대통령이 자리 만든 미국 중심의 글로벌 펀드 유치회장인데 거기서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란 이야기 하면 당연히 미국 국회서 이 펀드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리겠네로 이해되지 않을까요? 크크크
미국에서 만드는 펀드를 미 의회가 아니면 누가 승인한다고 미국 의회랑 관련 없다 하는지... 듣는 사람들 다 바보라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크..
22/09/22 15:05
대통령실 해명에 의하면, 대통령이라는 공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공적인 내용을 공적인 사람에게 사적으로 말했군요..
대단하다.. 죽기전에 대통령이 이XX라고 하는것도 듣고 좋네요 아주...
22/09/22 15:11
저것도 대통령이라고 에휴
평소에 욕하고 다녔다는게 다 드러났네요. 무슨 그런말 한 적 없다고 우리 대통령은 그럴분 아니라고 쉴드치는 정치인도 있던데
22/09/22 15: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175523?sid=100
[대통령실, '막말' 논란에 "지나가는 말로 한 것…외교 성과 연결 부적절"] 민주 정권일 때는 말 끝마다 참사니 패싱이니 뭐니하더니 뭐? 국익? 아 혈압
22/09/22 15:15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글로벌 경기도 심상치 않아 그렇지 않아도 매일 매일이 당황스러운데,
대한민국 외교 또한 그에 발맞춰 제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주네요.
22/09/22 19:06
아닙니다. 쌩양아치죠. 아 물론 이건 사적발언입니다. 이걸 문제삼으면 문제삼은 놈이 잘못이라고 합니다. 방금 국힘한테 잘 배웠네요.
22/09/22 15:41
어제까지 조사인데 탄핵 공감도가 과반을 넘었군요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17941?sid=100 오늘 이새끼 논란 더해지면 60%도 되겠는데요 당연히 실제 탄핵은 불가능하지만 그만큼 국민들이 화가 났다는거겠죠
22/09/22 15:47
언행과 생각의 내용 자체가 경박하기도 하지만,
저 자리가 어떤 자린데 입단속이 안되는 걸 보면... 윤석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면대면으로 알던 사람들은 무조건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사람이라는 걸 알 수밖에 없었을 것 같네요.
22/09/22 15:51
제가 나라 확실하게 조질 후보로 윤석열 뽑으려고 했다가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후보를 찍었습니다.
근데 제 예상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조지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참담해요
22/09/22 15:52
으 사전에 분명히 방송안나간다그래서 새끼들!하면서 대화하던게 문제를 일으켰내요.. 여러분들에게 정말 민망하구 죄송스럽습니다ㅠㅠ좋은외교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으 지옥이다
22/09/22 16:04
이 정도일 거라곤 당연히 예상 못했지만, 이미 윤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정말 무수한 말 실수를 했고, 공식적인 자리든 비공식적인 자리든(근데 대선 후보면 사실상 공식/비공식 따지는 게 의미가 없죠) 가리지 않고 그랬습니다. 이에 대해 비관적 전망도 나왔지만 대부분 윤 지지자 분들은 이재명 관련 이슈를 가져오며 반박했기 때문에 사실 제대로 된 반박은 아니었죠. 예상 못했던 게 아니고, 사람들이 걱정했던 부분들이 지금 하나씩 이슈화되고 있는 거죠.
22/09/22 16:08
전용기 출발 시간을 7시에서 9시로 늦춘 참모가 누군지 찾아야 합니다..
영국에서부터 저런 사단이 나지 않도록 대통령 내외를 최대한 실종 상태로 만들어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 하려는 국익을 우선으로 하는 충심에서 나오는 위대한 결단이었는데.. 그 참모는 영국 미국까지 따라가지는 못했나봅니다.. 한국에서 출발시간을 최대한 늦추는 것으로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이 사람 찾아서 차후에라도 보답해야 합니다.. 지금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참사에 너무너무 안타까워하고 있을껍니다.
22/09/22 16:16
http://v.daum.net/v/20220922144610699
앵커> 국민의힘 쪽 입장을 듣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미경> 언론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면 그냥 단순히 만약에 국내적 상황이라면 보도를 해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사실 이게 보도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국 우리의 이익에도 도움이 안 되잖아요. 저건 방송을 좀 하지 않아야 되지 않았나, 그런 수준 높은 판단을 해 주셨으면,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앵커> 언론에 대해서 비판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는 이미 틀었는데. 틀기 전에 말씀해 주시지. ◆정미경> 맨 처음에 트신 분이 누구인지 몰라서
22/09/22 16:44
정미경이라는 양반
말같지도 않은 변명 참 애처롭네요 많이배우고 사시패스에 검사와 정치인을 했을건데 하긴 저분도 실은 자괴감 쩔겠어요
22/09/22 17:32
아니 무슨 밀실에서 자기들끼리 나눈 사적 대화가 유출된 것도 아니고, 명백히 공적인 장소에서 (그것도 외국) 버젓이 카메라 앞에서 외교부장관 등에게 귓속말도 아니고 주변에 다 들리게 당당히 떠들었는데 그걸 도대체 무슨 수로 틀어 막는다는 건가요? 군사독재 시절처럼 '언론 통제'도 아닌 '사전 검열'이라도 해야 한다는 건가. 국내 언론은 그렇다치고 외신도 모여있는 자리인데 그건 또 어떻게 하려고?
국익에 도움이 안 되는 건 고사하고 국익을 매우 해치는 짓을 한 것은 명백한데, 그런 짓을 한 주체는 보도한 언론이 아니라 바로 그 인간이죠. 이 수준 낮은 작자야. (정미경이란 자에게 한 소립니다)
22/09/22 19:02
정미경씨 티비 나와서 조문외교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시던 분이군요. 어차피 쉴드 못칠 것 무지성으로 만점 외교라고 외치면서 아무 말 대잔치를 펼치던데...
여러분 모두 반성하세요. 저는 솔직히 감명 받았네요.여당 의원도 밥벌어 먹으려면 양심, 인성 다 버리고 전 국민 앞에서 개똥밭에서 구르는 모습을 보여주는구나...역시 성공하려면 저 정도는 해야 하는구나...
22/09/22 21:58
저분 선택을 어느 순간부터 잘못했죠.
이제 정치인으로는 회생 불가능 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말이죠. 어디 공천 잘받는게 아니면 말이죠.
22/09/22 22:39
수원을-수원무-수원을 갔다가 서초갑 노렸다가 실패하고 이제는 분당을 입니다 수원에서 지지친 뒤로는 가능성 높은데만 떠돌아다니는데 연고나 관련성이라고는 너무나 없네요
22/09/22 22:47
사실 정미경에게는 몇가지if가 있긴 합니다. 2014년 지선에서 김진표가 경기도 지사가 되었다면(이선거 초박빙이었음) 지금도 수원무 에서 국회의원자리를 지켰을 수도 있긴 합니다.
박종희가 공천위원으로 월권을 안써서 김상민이 수원갑에 나갈수 있었다면 수원을 에서 터줏대감 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나름 무소속으로 20%가 넘는 득표를 거둔적도 있었는데... 억까+잘못된 선택으로 망했죠.
22/09/22 16: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56458?rc=N&ntype=RANKING
대통령실, 尹-바이든 '48초 환담'에 "플랜B 작동한 것" 어메이징!
22/09/22 16:42
https://www.youtube.com/watch?v=xdKZNTfoH4o
기자들이 들었으면 게임끝이지 바이든 대통령이 면전에서 들었느냐고 하는 총리도 놀랍고~
22/09/22 16:50
크크크크크크크 하하하하하 이것이 국민의 힘이고 이것이 곧 국격이지요 국민들의 대표자이자 행정부의 수반이 대통령이니 이것이 현 대한민국 국민의 상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 윤비어천가하고 끝내겠습니다 윤석열 화이팅!!
22/09/22 17:11
대통령은 화장실 가는 것도 다 공무라서 근혜누나 화장실도 차근차근 고쳐줬었는데요
공적인 자리에서 사적대화가 가능한가요? 검사 때 법정에서 판사한테 사적대화나 날리지 그러셨어요 바이든한테도 체리따봉 쏴주시려나요 그거면 사적대화가 되려나 싶기도 하네요
22/09/22 17:36
이와중에 또다른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행사에 윤통이 기조연설하기로 했고 해당 행사엔 오라클과 구글의 부사장등을 불러놨는데 오랜만에 "노쇼"하셨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07226?sid=101 한겨례기사라 두들겨봐야겠지만 노쇼 전문가라 사실일듯 싶네요
22/09/22 18:45
대통령은 자기 보다 강하고 국회는 자기보다 약하다라고 인식하는 거죠.
실제로 미의회라고도 하지 않고 국회라고 한거보면 자기가 우리나라 국회 생각하듯 미의회도 딱 그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평소에 우리나라 국회에 대해서 이색 저색 이러고 있었던 습관이 저기서도 나온거죠.
22/09/22 18:50
펠로시 패싱한것도 친중반미 뭐 이런 대단한 전략보다,
내가 '끕'이 있는데 일개 국회의원, 그것도 하원의원 따위를 만나야해? 였지 않을까 싶네요...
22/09/22 17:54
자기가 무슨 자격으로 무슨 자리에 참석했는지를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있네요.
그런 사담은 지인들과 술마시는 자리에서나 하시지.. 대통령씩이나 되서 미국 대통령이 참여하는 공적인 자리에 가서. 왜 저따위 사담을 하고 있는지...
22/09/22 18:19
문 전대통령 퇴임할 때 제가 선거게에 이런 저런 까는 댓글도 달고 비판하는 글을 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됩니다. 그 때는 문정부에 기대한 만큼 실망감이 커서 그랬는데 현임이 비교가 안 될정도로 기본이 안 되있는 사람인 줄은 몰랐습니다.
22/09/22 18:39
저는 아직은 민주당 지지자이고 그런 상황들이 불편했지만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책 방향성에 대한 호불호는 있는게 당연하고 그걸 조율하고 방향을 정해서 가는데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정부니까요. 다만 문재인이 싫어서 윤석열을 올려치기 한 사람들은 이해나 용납이 안 됩니다. 여러 실수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줬고 일차원적으로 생각해도 정치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인데 증오 하나만으로 밀어주고 띄워준 사람들은 반성 좀 많이 해야합니다.
22/09/22 18:48
무지성 정권교체 주장하며 탄핵세력 다시 부활시킨 분들이 지금은 정치혐오로 양비론 펼치고 있죠 크크... 까고말해 윤석열 대통령 하나 못걸러내는 상황판단 능력으로 뭘 그리 아직도 당당한지
22/09/23 00:14
홍준표나 유승민이라는 정치 가치판단은 문재인과 다르지만 정치 기본은 되있는사람들도 있는데 그 둘빼고 윤석열 올린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선택을 재대로 돌아봐야됩니다.
22/09/22 18:24
https://www.youtube.com/watch?v=xcjgSpNaMBk
이와중에 현정권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질의를 받으니 48초아니다라고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고있군요
22/09/22 19:08
'바이든 쪽팔려서'에서 이미 아웃이라는 점 미리 밝힙니다. 아무리 들어도 저는 이 사람들이로 들리는데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신가요..?
22/09/22 20:06
https://youtube.com/shorts/H8xod5GVQ2M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봤는데 '사람'의 두 번째 초성 '리을' 발음은 전혀 안들리네요. 오히려 모음 ㅐ와 초성 '쌍기역'은 비교적 잘들리고요.
22/09/22 20:23
아래 보니까, 대통령(실) 측에서 비속어 자체는 인정을 하는 분위기네요.
https://pgr21.net../freedom/96635#4600973 대신 "바이든..."을 부인하려는 것 같은데... 음... 쉽지 않아보입니다.
22/09/22 19:28
저도 윤석열 대통령의 저 말이 '(내가 요구한 뭔가를 바이든이 오케이했는데) 미 의회에서 통과시키지 않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 한 평론가가 다른 설명을 하더군요.
감염병퇴치 글로벌펀드를 주최한 현장에서 바이든이 미국이 60억 달러를 낼 테니 다른 나라들도 협조하라는 연설을 했습니다. 윤통도 3년간 1억 달러를 내겠다고 했죠. 그리고 나서 윤의 저 뒷담화가 터졌는데 그분이 말한 미 의회 통과 대상은 한국의 요구사항이 아니라 바이든이 글로벌펀드에 내겠다고 약속한 60억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바이든이 이제 우리 앞에서 국제적으로 펀드에 60억 내겠다고 질렀는데 의회가 바짓가랑이 붙잡고 통과 안 시켜주면 진짜 쪽팔리겠네'하는 일종의 한가한 논평(?)이랄지... 생각해보니 48초 동안 무슨 우리 측 요구사항을 전달했겠습니까. 인사라도 제대로 했으면 다행이죠.
22/09/22 20:16
[대통령실은 사적 발언을 외교적 성과로 연결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한 게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발언한 것이고 비속어의 대상도 미 의회가 아니라며 야당인 민주당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에이즈 등 감염병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에 3년간 1억 달러를 기여하겠다고 밝혔는데 미국 60억 달러, 독일 20억 달러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액수도 적은데 민주당 반대로 이마저도 무산되면 본인이 민망해진다는 취지였다는 겁니다. 윤 대통령은 비속어 사용에 대해 이르면 내일 유감 표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15070 채널A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새끼들'의 대상을 미 의회가 아니라 한국 국회(민주당)로 돌리기로 결심한 것 같군요. 어차피 욕먹을 텐데 미국의 화는 사지 않겠다는 간절함이 엿보이네요.
22/09/22 20:34
키야..... 그럼 그 말이 맞다치면, 국회와서 대국민+국회 사과 정도는 해야겠죠? 크크크
미국까지 가서 정상회담(48초...)끝나고 바로 국회에 쌍욕날렸으니 이 정도는 해야....
22/09/22 21:05
아직 대처 방식이 확정된 건 아닐 테고 이 어려운 전선을 국내에 치는 것이 과연 좋은 선택일지 모르겠군요. 이미 외신들이 다 1차 보도를 냈는데 어 한국 대통령이 말한 fxxkers가 미의회 아니라 한국의회였대더라? 하면 보완기사도 내야 하고 호기심이 생겨 후속보도를 더 열심히 할 것만 같네요. 그냥 '내가 전직이 검사라 흉악 범죄자들을 대하며 험하게 살다 보니 말버릇이 좀 거칠다 고치겠다 미안' 정도로 사과하고 천조국의 처분을 기다리는 게 좀더 깔끔하지 않을까요 크크
22/09/22 20:37
그냥, 솔직히 말씀드리면, 유권자 단체로 5년 짜리 정치 수업료를 내고 있다고 생각해야지(환불X), 뾰족한 수가 있나 생각합니다.
뭐랄까 이제는 분노나 그런 감정보다는 스스로가 슬프고 비참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정작 투표 당일에는 무효표를 던졌지만)
22/09/22 20:50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좀 씁쓸합니다.
윤석열이 홍준표 유승민 이재명 과 비교해서 뭐 하나 나을게 없거든요. 결국 이들을 재끼고 대통령이 된 근간에는 문재인 엿 먹여보겠다는 분노와 증오가 근저에 깔려 있다고 봅니다. 덕분에 국민이 골고루 엿 먹고 있네요..
22/09/22 23:14
급기야 이런 속보가 떴네요.
[속보] 대통령실 "尹 막말, 우리 국회 야당을 향해 말한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792612?sid=100 진짜 이번 대통령실의 해명 혹은 변명은 미쳐 돌아가고 있네요. 한국의 민주당이 어떤 식으로 바이든을 쪽팔리게 만들지가 관건이군요. 민주당은 노력하시길요. 흐흐
22/09/22 23:39
야당을 이새끼 저새끼하는 사람이 행정부 수반 대통령이라니...... 이걸 해명이라고 하는건가요?
대통령실 참모들아 이 같잖은 해명을 하면 좀 나아질거 같나? 전혀 아닐것 같은데 그나저나 윤석열은 차지철 재림이네요 1979년으로 돌아간 겁니다. 대한민국이 하아~~~~~
22/09/22 23:20
일단 대통령실 해명은 대통령 발언이 [국회 이새끼들이 승인안해주고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 라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그니까 (여기 돈 낸다고 했는데) 국회(=민주당) 이 새끼들이 승인 안해주고 날리면 (내가) 쪽팔려서 어떡하나, 뭐 이런 뜻이라는건데 다시 들어보니까 말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요... 잘 모르겠네요.
22/09/22 23:26
들어보니까 좀 몬데그린성인데 '바이든' -> '날리면' 으로 바꿔야한다고 하네요.... 그냥 그렇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해져서 헤드폰끼고 크게 반복해서 들어고보있는 중인데 또 그렇게 적어놓고 들으니까 그렇게 들리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22/09/23 00:04
저도 들어봤는데 욕은 한 것 같고 안해주고 날리면 쪽팔려서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좀 더 들어봤는데 날리면이 아니고 날리믄이면 비슷하게 들립니다. 승인안해주면에서 면이 아니고 고라면 맞구요. 흠 그래도 우리나라 국회를 욕한걸로 되면 좀 나으려나요?
22/09/23 01:04
자국 야당에게 욕하는게 더 낫다 이건가요. 하긴 야당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렇게 나서는거겠죠.
채널A부터 기사를 시점으로 이런글이 우루루 올라오는군요
22/09/22 23:40
정말 너무 참담하네요. 동네 건달도 저것보다는 나을 겁니다. 우리가 정말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남 탓을 하고 앉았네요. 이게 다 이간질하는 것이고 니들이 잘 못 들은 것이다. 김은혜 저 여자 비장하게 말하는 것 보세요. 와 정말 이건 아니지 않나요?
22/09/23 15:23
평소 발언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변해주는 사건입니다.
아니 그 이전에 검사는 욕이 생활인가 봅니다... (저는 검사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