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22 17:39:19
Name Leeka
Subject [일반] 우리은행 횡령금액, 707억으로 업데이트 완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2215135363766


이미 알려져있던

'전설의 13개월 무단 결근'
(서류 위조를 통해 13개월간 파견/출장 간걸로 주작하고 노세노세 진행)

+

2012년부터 수백억 횡령 (이란한테 갈 돈을 횡령했는데..   바이든형이 올해 이란한테 돈 줘!! 하기 전까지 없어진줄도 몰랐다는 우리은행)

으로 전설을 달성한 우리은행 횡령범의 횡령금액이
614억이였으나, 금감원 조사 결과 8년간 8회에 걸쳐서 추가로 뺴돌린 돈이 확인되어서
697억으로 업데이트 된 뒤
검찰 추가 조사 결과 10억을 더 찾아서
707억으로 업데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

이거 정말 707억이 끝이긴 할까 싶지만 일단 700억을 넘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서오고
22/09/22 17:40
수정 아이콘
보나마나 다 쓰고 없어~ 시전중이겠죠? 한 5,6년 내외 잘 살고 노후 준비하시겠네...
류지나
22/09/22 17:42
수정 아이콘
슈카월드에서 예전에 다룬거 보니까 이미 돈은 다 뉴질랜드의 법인도 없는 뭐시기 뭐시기에 다 흘러갔다 하더라구요~ 역대급 새드 엔딩이 되지 않을까 생각중...
22/09/22 17:42
수정 아이콘
(유흥비로 모두 소진한(?) 돈입니다.)
레이미드
22/09/22 17:45
수정 아이콘
바야흐로 <대횡령 시대>네요.
관련된 주제의 블로그 posting 이 있어서 URL 남겨봅니다.
https://blog.naver.com/businessinsight/222880303625
22/09/22 17:51
수정 아이콘
오스템임플란트는 선녀엔딩으로 가는건가요?
22/09/22 17:52
수정 아이콘
우리은행 망하는건가요?
최강한화
22/09/22 18:37
수정 아이콘
??? : 횡령 당한 금액은 고객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아서 갚아나가겠습니다?!
22/09/22 17:53
수정 아이콘
1557억 가자!
22/09/22 19:29
수정 아이콘
사실은 1601억이었습니다
及時雨
22/09/22 17:54
수정 아이콘
홀란이 800억인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9/22 18:00
수정 아이콘
무기한 가둬놓고 돈 다 토해놔야 풀리게끔 해야할텐데
푸크린
22/09/22 18:01
수정 아이콘
횡령한 돈 달러로 환전하고 어디 묻어놨으면 극한의 이득인데
아스날
22/09/22 18:04
수정 아이콘
내부의 적은 못잡고 애꿎은 법인만 잡고 있던데...
은행업무할때 되도안할걸로 뭐라하는..
제3지대
22/09/22 18:10
수정 아이콘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은행 취직하는건데..
당연히 헬피엔딩이겠죠?
횡령 안하는 사람이 바보인 시대니까 횡령자 관점에서 본다면 해피엔딩이라고 정정하겠습니다
씹빠정
22/09/22 18:24
수정 아이콘
이거 오래살껄요. 검색해보니 20억정도가 5년이니 최소 10년이상은 징역살듯
영소이
22/09/22 18:43
수정 아이콘
20억까지만 그렇고 그 이상은 반감기 적용되지 않나요 크크
씹빠정
22/09/22 18:45
수정 아이콘
10년이상도 많이 선고받아요. 천룡인들이나 엄청 해먹고 조금받는거지 일반인들은 얄짤없더라구요
바람돌돌이
22/09/22 19:26
수정 아이콘
700억이면 일반인도 천룡인으로 업글 가능액이죠.
이민들레
22/09/22 20:42
수정 아이콘
700억이면 천룡인들 고용가능한거 아닌가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9/22 18:44
수정 아이콘
하지만 300억 이상은 세일폭이 크더라구요 크크
쪼아저씨
22/09/23 00:23
수정 아이콘
사기 횡령금액 300억 이상일때 대부분 집행유예 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요.
노련한곰탱이
22/09/22 18:37
수정 아이콘
이게 우리은행이야 오키드건설이야?
태양의맛썬칩
22/09/22 19:02
수정 아이콘
횡령의 기준이 달라졌다!
뉴타입
22/09/22 19:02
수정 아이콘
전투력도 아니고 왜 자꾸 오르나요
감전주의
22/09/22 19:14
수정 아이콘
최소한 횡령한 인간은 돈 못 쓰게 평생 감옥에서 못 나오게 해야죠.
김연아
22/09/22 19:16
수정 아이콘
완료 맞아요?
22/09/22 19:50
수정 아이콘
최종본_진짜최종_final.pptx
니하트
22/09/23 15:49
수정 아이콘
최종본_진짜최종_final(수정).pptx
22/09/22 20:08
수정 아이콘
회수되냐..
22/09/22 20:13
수정 아이콘
777억이었어야하는데 크크
Paranormal
22/09/22 20:33
수정 아이콘
땅에 묻고 딱 10년만 살다가 나오면 캬...
22/09/22 20:52
수정 아이콘
우리은행은 왜 아직 남아있죠? 몰랐으면 직무유기같은 걸로 알았으면 방조죄로 다 해고 시키고 우리은행간판 내려야 정상아닙니까? 와 세금 살살 녹는다
라돌체비타
22/09/22 21:03
수정 아이콘
13개월 무단결근은 그냥 웃고 넘길 게 아니라 내외부로 조력자들이 있다는 사실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금융위 파견을 가고 그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라... 관계자들도 헛웃음치죠 이건은.
22/09/22 21:07
수정 아이콘
이런게 동학개미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받아서 그렇지 원래 예전부터 매년 코스피 코스닥 기업 횡령 사건은 수도 없이 나왔고 sk최태원씨도 주식 선물한다고 해서 450억원 횡령했고 횡령 사건은 원래 비일비재 했었지요.
최근에 무슨 쌍용차를 산다구 난리친 쌍방울도 배임횡령 조사 들어가고 구속영장 발부한 것처럼 원래 주식시장에는 매번 일어나는 게 배임횡령이지요.
영혼의공원
22/09/22 21:28
수정 아이콘
우리가 갚으면 되죠 우리은행 말고 너 와 나!
모나크모나크
22/09/22 22:38
수정 아이콘
엥... 그럼 707억 회사돈이 없어진건데 우리은행 재무상태는 괜찮은건가요? 저런 큰 은행은 저 돈 없어도 걍 괜찮은건가...
22/09/22 23:23
수정 아이콘
우리은행 1년 영업이익이 3조쯤 되는걸로 나오네요 재무 상태를 걱정할 정도의 금액은 아닌듯
모나크모나크
22/09/23 00:16
수정 아이콘
와우.. 대단하네요. 티도안난다는 아니겠지만 걱정할 수준도 아니군요.
스노우
22/09/22 23:18
수정 아이콘
우리은행 내부 시스템이 얼마나 엉망인건지... 이런 회사가 망했을때 지속 가능하게 도와주는 게 옳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크림샴푸
22/09/23 00:19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 아이유가 온 힘을 다해 지탱해주고 있는데... 제발..
코우사카 호노카
22/09/23 06:03
수정 아이콘
횡령 법정으로 최고로 때릴수있는게 10년이라던데
pgr에서 흔히 말하는 X년간 무인도 살면 100억 받기 챌린지 네요. 심지어 700억..

10년 받아도 700억 있다고 생각하면 싱글벙글 모범수 하면 더 빨리 나오지 않으려나요
스노우
22/09/24 00:51
수정 아이콘
법으로는 8년 가중처벌은 11년까지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쎄게 처벌 받는다고 합니다. 역대 최대 형량은 과거 동아건설 횡령의 징역 22년 6개월이었는데, 최근 몇몇 횡령 사건들은 당시 횡령들보다 규모가 크거나 악질적이기에 그 기록은 넘을거라 예측하더군요. 위 건의 경우는 거의 무기징역 혹은 무기징역에 준하는 형량을 받을거라 예측하는 걸 봤습니다.
22/09/23 12:00
수정 아이콘
법이 왜 이따구로 되있을까요
부정을 장려하도록?
백수아닙니다
22/09/23 13:19
수정 아이콘
삐빅 아직 판사 돈은 무사해서 그렇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683 [일반] 대전 현대 아울렛에 불이 크게 났습니다. [30] 영혼의공원15912 22/09/26 15912 1
96682 [일반] Pour Toi Armenie (아르메니아 너를 위하여) [7] armian10702 22/09/26 10702 1
96679 [일반] 킵초게가 오늘 마라톤 신기록 세울때 신고 뛴 신발은 어떤걸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JPGIF [27] insane12204 22/09/26 12204 4
96678 [일반] 제 딸이 오늘 수술합니다. [197] 나무늘보15730 22/09/26 15730 204
96677 [일반] [스포많음]사이버펑크 엣지러너를 보고 [40] 헤후19422 22/09/25 19422 6
96675 [일반] 뛰어난 AI가 당신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면? [47] Farce13872 22/09/25 13872 18
96674 [일반] 2022년 9월 25일자 중고 그래픽카드 시세 [27] 귀여운 고양이12826 22/09/25 12826 12
96673 [일반] 책 후기 - "흑뢰성" [27] v.Serum10432 22/09/25 10432 4
96672 [일반] 퐁퐁론과 성엄숙주의 [396] kien.24521 22/09/25 24521 19
96670 [일반] [팝송] 조니 올랜도 새 앨범 "all the things that could go wrong" 김치찌개7156 22/09/25 7156 1
96669 [일반] 더 유명해졌으면 하는 유튜버들 국악 + 첼로 [12] SAS Tony Parker 13445 22/09/25 13445 2
96668 [일반] 8년간의 추억을 쌓아왔던 그녀의 이야기. [10] 펠릭스12616 22/09/24 12616 3
96667 [일반] 싫어하는 것을 싫다고 말하지 않는 예의 [25] 2004년13249 22/09/24 13249 4
96666 [일반] 보고도 믿기 힘든 러시아군 장비 상태 [75] 드라고나18982 22/09/24 18982 5
96663 [일반] 38년 돌본 중증장애 딸 살해한 엄마…"심한 우울증 앓았다" [93] will19962 22/09/24 19962 11
96661 [일반] [투자] 11년간 3000배 수익, 일본의 전설적인 개인 투자자 [97] 아케이드23736 22/09/24 23736 3
96660 [일반] 뉴진스 그리고 쿠키와 cookie [96] 얼우고싶다16492 22/09/24 16492 4
96659 [일반] 계량컵의 비밀 [39] 랑비16838 22/09/23 16838 21
96658 [일반] (스포)더 보이즈 시즌1 감상 [18] 그때가언제라도9774 22/09/23 9774 0
96657 [일반] [단독]건보공단 팀장 70억 원 횡령…지난주 독일로 도피 [55] 로즈마리19528 22/09/23 19528 4
96655 [일반] [컴퓨터] RTX 4000번대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요 말아요? [70] Nacht16627 22/09/23 16627 7
96653 [일반] 코로나 19 전국민항체조사 결과 및 해석 [49] 여왕의심복25047 22/09/23 25047 99
96652 [일반] 이달의 문화(만화)생활 정리 [16] Cand16332 22/09/23 1633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