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31 19:06:17
Name 시나브로
Subject [일반] 한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 폐렴 투병 중 별세… 향년 68세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73631?sid=103


김중만 작가님 2008년쯤 MBC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알게 돼서 불과 두어 달 전까지 EBS '클래스e' 프로그램 강의에서 접하곤 했는데 건강하시고 멀쩡하셔서 그 다음 소식이 이럴 줄은 정말 몰랐고 꽤 충격이네요.

어제 펠레, 비비안 웨스트우드, 4일 전 신병문 님이라는 유명 항공 사진 작가님이 사고로, 엊그제는 황헌만 님이라는 유명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님이 암으로,

이미 몇 달 전부터 올해 여러 분들 많이 돌아가신다는 말이 있었는데 유독 올해 그러네요.

PGR 회원분이랑 같은 날, 같은 외할머니 돌아가신 일도 있었어요. 일가친척은 아니셨고요.

그리고 저 사실 알게 된 것도 스포츠&연예 게시판에 안토니오 이노키 사망 소식 글에서였습니다.

나무위키 '2022년' 문서에서도 2022년은 유난히 유명인들 많이 사망한 해라고 기술돼 있네요. (https://namu.wiki/w/2022%EB%85%84#s-14)

유명 영화 '대부'의 '소니 꼴레오네' 역 제임스 칸도 82세로 돌아가셨군요..

5월 말에 지금 김중만 작가님처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실행해서 나오는 첫 뉴스 페이지에 '와이키키 브라더스', '스토브 리그', '보이스' 등에 출연하셨던 이얼 배우님도 식도암으로 돌아가셨다는 뉴스 접하고 충격 받았었는데 언급하고 추모하고 싶습니다.

이 글 쓰면서는 또 미국 간판 앵커, 인터뷰 여왕이라는 바버라 월터스라는 분이 향년 93세로 별세하셨다고 하고..

부디 유명인 분들뿐만 아니라 그 모든 분들의 평안과 행복을 진심으로 매우 강하게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31 19:08
수정 아이콘
올해 6월에 송해 선생님도 돌아가셨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12/31 19:09
수정 아이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도 돌아가셨습니다.
시나브로
22/12/31 19:25
수정 아이콘
올해 언제 돌아가셨나 보다 했더니 30여분 전부터 현재 속보네요? 김중만 작가님은 4시간여 전부터 소식인데.. 그냥 할 말을 잃었습니다. 너무 많이 한 해, 짧은 시간에 많이 돌아가셔서요.. 삼가 모든 분들의 복을 빕니다..
23/01/01 10:26
수정 아이콘
헐 그렇군요.... 깔끔하게 교황에서 물러나서 인상 깊은 분이었는데요.
Janzisuka
22/12/31 19:18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건의지평선
22/12/31 19:34
수정 아이콘
코로나19의 간접 영향이라고 봐야 할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빼사스
22/12/31 20:0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폐렴이라니 코로나 영향인가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2/12/31 21:32
수정 아이콘
오늘 참 많은 분이 돌아가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12/31 23: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582 [일반] 요즘 본 영화(스포) [13] 그때가언제라도11475 23/01/01 11475 1
97581 [일반] [팝송] 올리 머스 새 앨범 "Marry Me" 김치찌개7797 23/01/01 7797 1
97580 [정치] 동방명주 기자회견을 오늘 하긴 했군요. [39] antidote16302 22/12/31 16302 0
97579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2] NSpire CX II9328 22/12/31 9328 21
97578 [일반] 가상화폐로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글 [51] 오후2시20595 22/12/31 20595 16
97577 [일반] 한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 폐렴 투병 중 별세… 향년 68세 [9] 시나브로12080 22/12/31 12080 0
97576 [일반] 숏쟁이 투자결과 및 피자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35] 기다리다12186 22/12/31 12186 10
97575 [일반] 돌아온 ‘염전노예’ 오빠의 첫마디… “니, 대학은 졸업했나” [109] 서브탱크19689 22/12/31 19689 21
97574 [정치] 국방부 "영공 침범 북한 무인기, 유의미한 정보 못 얻었을 것" [28] 동굴곰12466 22/12/31 12466 0
97573 [일반] 2023년 주식 투자 [16] kien.11767 22/12/31 11767 3
97570 [정치] 이명박 사면받자마자 퇴원. 대국민메시지 [330] 빼사스30642 22/12/30 30642 0
97569 [일반] 이기영 음주운전 전과 4회...군 복무 당시 단속 경찰관 폭행도 [48] Leeka18248 22/12/30 18248 6
97568 [정치] 중국과 긴장관계 대만, 의무 군 복무 4개월서 1년으로 연장 [40] 기찻길12044 22/12/30 12044 0
97567 [일반] 이번에 산 만화책 세트들 감상 [54] Cand15326 22/12/30 15326 4
97566 [정치] 중국발 코로나19 방역에 “文정부 실패 거울삼아 대응” [146] 핑크솔져25881 22/12/30 25881 0
97565 [일반] 2022년 한 해 금융 투자 소감 [18] matthew15017 22/12/30 15017 18
97564 [일반] Always Learning: 박사과정 5학기 차를 마무리하며 [55] Bread.R.Cake10592 22/12/30 10592 25
97563 [일반] (약스포) 영화 극한직업 간단 감상문 [21] 원장9620 22/12/29 9620 2
97562 [일반] 두 번째 코로나 감염 후기... [33] PleaseBeQuiet13825 22/12/29 13825 3
97561 [일반] (스포) <헤어질 결심> -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16] 마스터충달8748 22/12/29 8748 9
97560 [정치] 왕해군 동방명주 대표 기자회견 전문 [41] 김재규열사17049 22/12/29 17049 0
97559 [일반] 사랑과전쟁 빌런의 조건 [28] 노틀담의곱추11803 22/12/29 11803 4
97558 [일반] [속보] 경인고속道 과천 갈현고가교 화재… 차량 다수 갇혔다 [82] Leeka23158 22/12/29 231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