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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3 23:19
아 저는 임대인 입장에서 얘기한거였는데.. 19년 가격이나 23년 가격이나 별 차이 없지 않나 했던거에요 크크
마눌한테 물어보니 어디가서 모르는 소리하지말라고 웬만한데는 19년보다 더떨어졌다면서 쫑크 먹었네요 역시 알못은 끼면안된다
23/01/03 23:24
아 저도 임대인 입장에서 얘기한 거였는데요;; 곧 전세 만기인데 역전세나서 임대인이 도로 뱉어내야하는 돈이 1~2억입니다.
계갱권 물량도 있지만 신규 전세 물량도 꽤 많아서요
23/01/03 23:26
다주택자 비율이 바닥치고 올라가면 매수할 타이밍이라고 봅니다.부동산은 사이클이 기니 한두분기 늦게 추세 확인해도 안 늦을 거라고 봅니다.
전문가 말도 못 믿겠고 그냥 집단지성 믿어볼렵니다.시장에서 그나마 이성적으로 움직이는 플레이어는 다주택자밖에 없어서 여기만 볼래요.
23/01/03 23:26
저는 올해 서울로 갈아탈까 고민 중인데 저한테는 꽤 큰 도박인 것 같습니다.
분명히 서울로 입성할 좋은 기회인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저평가 된 주식을 많이 모았는데 팔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그리고 과연 서울 분양 받을 수 있을 지, 지금 살고 있는 경기도 집을 2~3년 후 제 가격 받고 팔 수 있을지...
23/01/03 23:39
감사합니다. 실은 저 돈 별로 없습니다... 돈이 없는데 이번에 욕심내서 대출도 받고 해서 서울로 도전 해보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해보다 내년이 매수 적기라 하는데 오히려 그보다 조금 더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23/01/03 23:28
이번 상승기 겪으면서 보면서 느낀 점은 어차피 단기 전망은 전문가들이 날고 기어봐야 다 틀리고 정부에서 반대 방향으로 용 써봐야 안되는 걸 확인했으니 사이클 상으로 정부에서 부양 할려고 젖 먹던 힘까지 쓰는 거 보면 그 때 사는게 맞는 것 같아서 그냥 기다리려고 합니다 주거 안정 같은 자위 보다는 내 돈 수 억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23/01/04 00:10
올해 중반 이후 잘 보고 사는 건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포인트는 1. 잘 보고 -> 지금처럼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주는 대로 물건 사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잘 보고 발품많이 팔고 얼굴에 철면피 깔고 사야죠. 2. 괜찮다 -> 최악의 경우는 산 가격에서 30퍼센트 하락도 가능하다고 봅니다.(확률은 낮지만) 이 정도는 각오를 하고.... 입니다.
23/01/04 00:53
원래 옛날 공식은
초년생때 원룸월세 - 전세 - 돈모아서 빌라전세 - 결혼하고 돈 더모아서 아파트전세 or 임대 몇년 몸테크 - 애 한둘 낳고 청약하여 아파트마련 이거였는데 요즘 상황은 빌라전세조차 한두푼이 아니고 깡통일 위험이 그 어느때보다 높고 분양가가 너무 비싸졌으며 그 높은 분양가를 감수하고 청약을 해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수도권 신도시 80제곱언저리 아파트들을 보고있는데요 19년도까진 3억 +-10%정도 되는 가격으로 거래되었고, 20년이후 6억가고 7간다 8간다 하다가 다시 3억대로 내려온 단지들을 내년~내후년초에 구매하려고 합니다 보금자리론 체증식 최저 고정금리라는 버스에 20년도에 탑승하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그거 아까워하면서 매매했다간 21년도 최고점에 상투잡았겠구나 하면서 안도하고있습니다
23/01/04 07:54
하반기에 금리인하 전망도 나오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50562?sid=101 규제는 다 풀었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79656?sid=101 올해 하반기가 적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3/01/04 08:02
이런 저런 규제 해제로 반짝 상승하겠지만, 부동산 불경기 시간만 늘릴 것이다라는 전망도 있더군요(이현철 소장)
전세트렌드 때문에 결국 매매가도 하락 할거라 예상하고 있고, 현금 가진사람들만 노나는 분위기가 될 거 같습니다. 잠실 재건축 엘리트+레파 및 헬리오시티 보면 마지막 실거래 보다 2~3억 떨어진 물건들이 수백건 나와있어도 아직 별로 거래가 이뤄진게 없죠. 다들 더 떨어질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적어도 장기전망 보려면 올 하반기까지는 지켜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3/01/04 08:26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경기도 동탄만 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서 3억 까드신 분도 주변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월급쟁이들이 몇천 몇억이 거져 생기지 않으니 요즘처럼 변동성이 터질꺼라고 생각되는 지점에서는 시기를 좀 조율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하락세 마무리 되면 바로 급반등이 아니라 횡보 하고 튀어오르는 경향이 크고..부동산은 주식처럼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도 않으니 이래저래 고민 많이 하시는게 좋다고 봐요.
23/01/04 08:36
일단 22년 지나고보니 소위 전문가들은 안 믿기로했습니다. 시간 될때 마다 부동산 계속 돌아보고 실거래가, 호가, 전세가 추이 살펴보면서 스스로 타이밍 잡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바닥이 아니더라도 무릎정도만 된다고 판단되면 저는 구매하려고 생각중이네요. 지금 기준으로는 올해말이 타이밍으로 보이는데 한참 남았으니 계속 봐야겠죠
23/01/04 08:59
-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분양가 이하로 싸게 팜.
- PF보증을 선 평소에 잘 들어보지 못한 증권사 부도설 또는 실제 부도 - 견실한 지방 중견건설사 부도기사 등장 - 전세가 하락이 속출하면서 깡통아파트 등장 - 경매 아파트 유찰 속출 시기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올해이후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인데, 이 중에 맞는게 몇 개 이상 나오면 그 때 쯤 들어가도 될 듯 합니다. 근데 문제는 저 정도 나오면 보통의 무주택자들은 시장에 잘 안들어가는게 문제죠.
23/01/04 09:19
못버틴 갭물량이나 고금리에 두손든 물량이 나온거같진않아서 좀더 기다려보려고합니다.
아직은 거래량이 없는게 받아먹는 수요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하락의 진짜 일거같아요
23/01/04 11:05
별다른 고민않고 편허게 살려면 무주택(월세)/무자녀가 상팔자인 것 같습니다.
17년에 광역시 아파트 매입한 가격까지 내리진 않았지만 곧 그 이하로 떨어질 것 같은 분위기에, 아이를 위해 생각중인 서울 학군지 지역은 생각만큼 내리지 않아 스트레스만 늘어가는 상황입니다. 2021년이 대한민국의 고점아니였나.. 나라가 그이상 성장할 여지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23/01/04 11:33
저는 올 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리라 생각하는지라 요즘 집 값에 관심이 높습니다.
20년 전세 가격을 보니 그리 높지 않았고, 21년 전세 가격은 20년 대비해서 한참 높더라구요. 그 21년 전세의 만기가 23년일테니 올 해 중에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지겠구나 싶습니다. 그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한 가운데서 집을 살건지, 1~2년 지켜보다 집을 살건지 결정해야 하는데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23/01/04 12:46
23년 주택구매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주택가격싸이클은 주식과는 다르게 천천히 진행되고 최근 급격하게 폭락하긴했지만 이제야 1년도 안됐습니다. 그동안 싸이클이 최소5년정도 진행된걸 감안했을때 2024~25년정도가 바닥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인구감소때문에 집으로 돈벌시기는 끝났다" 라는 의견이 대세일때가 바닥일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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